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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4.02.07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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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인터넷(IoT)이란 인터넷을 통해 다른 기기 및 시스템과 데이터를 교환할 목적으로 센서, 소프트웨어, 기타 기술을 내장한 물리적 사물의 네트워크를 의미한다. TV, 에어컨, 공기청정기 등 평범한 가전제품부터 자동차, 각종 산업용품 등 IoT가 적용될 수 있는 범위는 매우 광범위하다.

 

IoT는 모든 사물을 연결하여 간단한 동작만으로도 기기를 컨트롤할 수 있기에 편리함과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개인의 일상과 산업적인 측면에서도 활용도가 높은 IoT 기술은 향후 이동통신 산업의 성장을 위한 핵심 산업으로 여겨지고 있으며 전문가들은 2025년에는 IoT 접속 기기가 300억 개에 달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고퀄은 IoT 기술을 활용해 사람들의 일상을 더 편리하게 만드는 기업이다. 대학생 때부터 IoT 시스템 및 플랫폼을 개발하며 주목을 받았던 우상범 대표는 IoT와 관련된 고퀄리티 기술을 만들겠다는 취지로 지금의 고퀄을 설립했다. 그리고 다양한 홈 IoT 제품을 판매하는 플랫폼 헤이홈을 론칭해 스마트홈 IoT의 대중화를 선도하고 있다. 모든 국민이 쉽고 빠르게 IoT를 사용하는 세상을 만들고 싶다는 우상범 대표를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눠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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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퀄 우상범 대표 / 경제인뉴스

 

기업 소개 부탁드린다

고퀄은 2014년 설립돼 10년간 IoT 한 우물만 파고 있는 IoT 전문 기업이다. 헤이홈이라는 B2C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으며 B2B 시장에서는 다른 기업들이 IoT 기술을 잘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일을 하고 있다. 처음에는 B2B 비즈니스를 중심으로 해오다가 B2B에서 IoT 시장이 활성화되려면 B2C를 먼저 활성화해야겠다고 판단해 2019년부터 본격적으로 B2C 시장에 진출했다.

 

원래 대학생 때부터 정보통신공학을 전공하면서 스마트홈 제품을 개발했었다. 그러다 보니 이 시장 자체가 매력적으로 느껴졌고 할 수 있는 것들이 많아 보였다. 하고 싶은 걸 다 해보겠다는 욕심으로 시장에 뛰어들었는데 막상 실행하는 데에는 오랜 시간이 걸렸다. 지금 하는 일들도 이미 4~5년 전부터 생각했던 것들이었다. 하지만 IoT 시장이라는 게 뛰어난 아이디어와 인사이트를 가진 전문가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힘든 시간을 버텨야 하고 시장과 운 때도 맞아야 하는 그런 여러 가지 조건들이 필요하다. 따라서 오랜 시간 잘 버텨온 덕에 지금까지 잘 성장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주력 사업 내용에 대해 설명해 달라

주력 사업으로는 IoT 기반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인 헤이홈이 있다. 5년이 다 되어가는 헤이홈은 현재 80만 명이 넘는 이용자를 확보하고 있다. 유저 수로만 보면 다른 대기업 브랜드보다 적지만 실제 사용 빈도수로 따져보면 헤이홈이 훨씬 높다. 그만큼 국내에서 가장 사랑받는 IoT 브랜드라고 할 수 있다.

 

헤이홈은 몰랐던 편안함, 달라진 일상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소비자 입장에서는 완전히 새로운 제품을 쓰는 것이 아니라 기존의 제품에 IoT 기술을 더해 일상생활에서 불편함을 편안함으로 바꿔주는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육아, 반려동물, 보안, 인테리어, 자영업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활용할 수 있으며 기존의 소형가전, 스마트홈 전문 몰에서 IoT 스마트홈을 기반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복합 플랫폼을 거듭나고 있다.

 

헤이홈이 개인이 사용하는 서비스라면 헤이홈 스퀘어는 공간을 운영하는 사람들을 위해 만들어진 서비스이다. CCTV 모니터링, 실시간 매출 확인, 원격 공간관리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해 공간 관리자들이 더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IoT 플랫폼 서비스이다. 헤이홈과 헤이홈 스퀘어는 각 시장에서 원하는 가치가 다르다. 일반 소비자들은 편리함에 가치를 둔다면 사업자들은 비용 절감이 최우선이다. 그래서 두 개의 시장을 구분해 다른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B2C에서 이렇게 다양한 제품들을 직접 운영하는 기업은 국내에 거의 전무하다고 볼 수 있다. 특정 카테고리 제품들에 한해 IoT 서비스를 운영하는 기업들이 있지만 자사처럼 이렇게 다양한 디바이스를 가지고 있는 곳은 고퀄이 유일하다. 자사는 많은 디바이스를 모두 핸들링하는 데 꽤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들었다. 수많은 파트너와 협업도 해야 하고 다양한 제품을 이해해야하므로 어려움도 많이 겪었지만 그 시간을 겪고 나니 자사의 경쟁력이 되었다. 소비자 입장에서도 각각의 제품을 구매하는 게 아니라 하나의 브랜드에서 여러 제품들을 한 번에 구매하는 게 장기적으로 볼 때 더 효율적이다 보니 자사의 제품을 많이 선택해 주시는 것 같다.

 

앞으로의 목표나 방향성이 있다면

IoT 시장은 모바일 채팅 시장과 비슷하다고 생각한다. 초창기에는 여러 모바일 채팅 애플리케이션이 있었지만 결국 지금 고객에게 선택받은 건 대중적인 K사다. IoT도 특정 고객을 위한 것이 아니라 모두를 위한 서비스이기 때문에 자사도 K사처럼 모든 국민이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고, 실제로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많은 사람이 편안하고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브랜드가 되었으면 한다.

 

또 다른 목표로는 국내 시장에서 성공 스토리를 만들어 동남아시아, 일본 등 해외 시장에도 진출하고 싶다. 현재 스마트홈 서비스와 관련해서는 국내 기술이 선두 그룹에 들어설 수 있는 환경을 갖췄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국내 IoT 서비스가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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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가장 사랑받는 IoT 브랜드, 고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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