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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4.01.17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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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팬데믹 이후 비대면 서비스가 대중화되면서 무인 매장도 우후죽순 생겨나고 있다. 특히 점주들은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인건비 부담 등을 호소하며 무인 매장을 선호하는 모양새이다. 한 소비자 분석 기관의 조사에 따르면 조사 대상자 1,000명 중 91%가 무인 매장 이용 경험이 있으며, 이 가운데 46%가 직원이 거의 혹은 전혀 없는 무인 매장을 선호하며 방문할 가능성이 더 높다고 답했다. 이는 곧 무인 매장이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매김했음을 입증하는 자료일 것이다.

 

이에 무인 매장은 기존에 주를 이루던 세탁소(빨래방), 과자 및 아이스크림 할인점과 같은 한정적인 업종에서 벗어나 편의점, 정육점, 문구점 등 점차 업종이 다양화되며 주류로 자리하고 있다. 특히 무인 매장은 24시간 운영하는 경우가 많아 고객이 편한 시간에 방문할 수 있고 비대면에 익숙한 MZ세대의 특성이 더해져 더욱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24시간 운영하는 무인 프린트 숍도 인기가 높다. 최근에는 전자문서의 사용빈도가 높아졌지만 여전히 프린트를 해야만 하는 자료들이 있기에 언제든 간편하게 방문할 수 있는 24시간 무인 프린트 숍이 주변 곳곳에 문을 열고 있다. 유피소프트는 이와 같은 무인 프린팅 솔루션 사업을 하는 IT 기업으로 무인 프린트 숍 프린트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독보적인 기술력을 갖추어 무인 프린트 서비스를 통해 사람들의 일상을 보다 편하게 바꾸고자 노력하는 유피소프트 이현우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유피소프트1.JPG
유피소프트 이현우 대표

 

유피소프트는 어떤 기업인지

2015년 설립한 유피소프트는 독자 개발한 무인프린팅 솔루션 IT 기술을 가지고, 전국 180개의 직가맹 매장 및 학교, 도서관, 기숙사, 스터디카페, 인천공항, 김포공항, 코레일, 편의점 등 1,500여 곳에 무인 프린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자사는 20198월 세계에서 최초로 프린트카페라는 무인 프린트 숍을 론칭, 202312월 기준 전국에 180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프린트카페는 MAU(한 달 동안 해당 서비스를 이용한 순수한 이용자 수) 100만 명, 750만 명이 이용하는 생활 밀접형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유피소프트는 사람들의 불편한 일상을 진보시킬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드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 이에 2030년까지 트렌드를 무인’, ‘환경으로 전망하고 완전 무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집중하고 있다. 기술, 고객, 환경 3가지를 중요 핵심 정책으로 고객 입장에서 생각하고, 지구 환경에 도움이 되는 운영을 하고 있으며 완전 무인화 기술을 이용, 24시간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주력사업 및 차별점은 무엇인지

유피소프트는 무인출력 처리시스템, 클라우드 프린팅 시스템, 프린트 에이전트 장치 등 3가지 무인 프린팅 특허 기술을 바탕으로 무인 프린트 숍인 프린트카페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 프린트카페는 24시간 언제든지 편리하게 복사, 인쇄, 스캔, 팩스가 가능한 신개념 서비스다. 장당 100원 미만의 저렴한 금액과 소량 출력도 가능하여 고객만족도가 매우 높은 편이다.

 

2000년대 초반에는 대부분 가구마다 프린터기를 가지고 있었으나 2019년에는 10가구 중 1가구만 프린터기를 보유하고 있다는 한국전력거래소의 조사가 있다. 그러나 일상에서 프린트가 필요한 상황은 생각보다 많다. 이 경우 재직 중인 직장에서 프린트한다거나 PC방 등 출력을 전문으로 하는 곳을 찾아야 할 것이다. 하지만 직장에서 프린트하기에는 마음이 편하지 않고 PC방은 프린터기가 없는 경우가 많으며 출력 전문 매장은 부담스럽다.

 

그래서 유피소프트는 프린트 서비스에 관한 여러 불편한 부분을 해결할 방안을 고민했다. 대량 출력 수요는 출력 전문 매장에서 해결이 가능하니, 소량 출력을 필요로 하는 고객을 타깃으로 삼았다. 그렇다고 유인으로 운영하기에는 인건비가 부담스럽기에 무인 프린트 숍이 적합하다고 생각했다.

 

다만, 무인 프린트 숍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상당한 수준의 기술력이 필요하다. 왜냐하면 불특정 다수가 같은 PC, 프린터기를 사용하기 때문에 고객이 이상한 프로그램을 설치하거나 미처 지우고 가지 못한 개인정보 등이 남아있을 수 있다. 이런 것들을 자동으로 리부팅해서 초기화하는 기술이 필요하다. 그리고 상주하는 공간이 아니니까 매장에 있는 기기의 상태가 어떤지에 대한 관제가 가능해야 한다. 또 기기에 이상이 있거나 용지가 부족할 때 등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 생기면 실시간으로 알려줘야 한다. 이러한 기술이 있어야만 무인으로 관리가 가능하다.

 

유피소프트는 2017년부터 무인 프린트 사업을 위한 기술 개발을 지속해왔고 2019년 서울 성북구 길음동에 첫 매장을 열었다. 첫 매장에 고객이 몰리는 것을 보고 시장성을 확인했다. 기술이 1차적으로 마무리 됐다고 판단한 20209월 본격적으로 매장을 오픈하기 시작했고 현재 181개의 매장이 있다. 지금까지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IT 기술로 100호점을 넘은 사례는 자사가 처음이며 이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특히 자사는 테크 기반의 기업과 동일하게 매출액의 몇 퍼센트를 시스템 수수료로 받는 형태로 수익 구조를 운영한다. 기술에 대한 기술료를 받고 매출의 10%를 기술 개발에 투자해서 선순환을 만들어가고 있다. 유피소프트의 기술을 이용하는 가맹점과 파트너도 원격제어를 통한 모니터링, 자동복구, 유피클라우드를 이용한 정확한 데이터분석, 24시간 AI 챗봇을 통한 고객응대로 운영의 편리함을 제공받아 프린트업계에 새로운 무인 트렌드를 만들어 가고 있다. 이를 타 기업에서 기술의 디벨롭이나 커스터마이징하기란 불가능할뿐더러 시장에 대한 트렌드도 읽기 어렵다. 유피소프트는 지속적으로 고객의 VOC(Voice of Customer)를 받고 그에 따라 계속해서 디벨롭 해나가고 있으며, 계속해서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유피소프트2.JPG

 

향후 목표는 무엇인지

유피소프트는 기존에 경험해보지 못한 독특한 서비스를 바탕으로 일상생활에 불편했던 점을 계속해서 개선시키고 있다. 단순히 무인 프린트 서비스만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가진 결제 기술을 바탕으로 고객을 모으고 하나로 묶어 결제 커뮤니티 서비스를 만들고자 한다. 현재도 프린트카페 고객들은 자사의 기술력이 담긴 유피카드로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앞으로 유피카드, 유피페이로 충전한 유피캐시를 가지고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커머스, 구직, 소액 대출 등으로 서비스를 확장할 계획이다.

 

앞서 언급했던 것처럼 연간 750여만 명이 프린트카페를 이용하고 있으며 이용 건수는 2천여만 건이 넘는다. 현재 자사의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용자들의 불편함을 개선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드는 것이 목표다. 국내 K사가 모바일 메신저로 사용자를 모아놓고 다양한 형태로 사업 영역을 확장 시켰듯 유피소프트도 사용자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종합 IT 기업으로 성장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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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무인 프린트카페의 독보적인 기술력, 유피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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