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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3.11.06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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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섬웨어, 디도스, 정보유출, 웹 변조 등 기업과 개인을 대상으로 한 사이버 침해사고는 매년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지난 7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발표한 2023년 상반기 주요 사이버위협 동향 발표에 따르면 2021년과 2022년 침해사고 신고 건수는 각각 640, 1142건으로 2배가량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올해 상반기 신고 건수는 664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40%가 증가했다. 침해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소프트웨어 보안을 강화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사고 분석을 통해 사례별로 해커들의 공격 기법을 파악하고 이에 대응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이 바로 디지털 포렌식이다.

 

플레인비트는 디지털 증거 분석, 침해사고 대응, 포렌식 감사 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국내 디지털 포렌식 서비스 시장을 이끌어왔다. 설립 초기 민, 형사 사건의 디지털 증거 분석 서비스를 기반으로 성장해 현재는 각종 사이버 사고 대응에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고 있으며 서비스, 제품, 솔루션, 교육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이제는 국내를 넘어 아시아 포렌식 시장의 리더를 노린다는 플레인비트 김진국 대표를 직접 만나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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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인비트 김진국 대표


기업 소개를 부탁드린다

플레인비트는 20137월 민간 시장의 디지털 포렌식 서비스 시장을 창출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기업이다. 고등학교 때부터 정보보호를 위한 업무에 대한 꿈을 갖고 있다가 디지털 포렌식의 매력을 알고 해당 전공으로 대학원에 진학했다. 졸업 후에는 안랩에서 1년 넘게 침해사고 분석 업무를 수행하다 디지털 포렌식 서비스 시장을 만들어보고 싶은 생각에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

 

초기에는 기업 규모에 대한 목표 없이 단순히 프리랜서로 하는 것을 좀 더 체계적으로 제공해 미약하게나마 국내에 없는 디지털 포렌식 서비스 시장을 만들어보고 싶었다. 하지만 이후 내·외부적인 요인으로 시장이 점차 확대돼 현재는 40명가량의 직원을 보유한 회사로 성장했다.

 

디지털 포렌식은 디지털 데이터의 의미를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 사람의 신체를 구속하거나 금전적 피해를 입힐 수 있기 때문에 판단의 객관성이 매우 중요하다. 때문에 회사의 미션도 올바른 해석의 중요성을 강조해 디지털 데이터의 올바른 해석을 통해 사회문제의 해결을 돕는다로 정했다. 플레인비트라는 사명 역시 PlainBit의 합성어로 디지털 데이터를 올바르게 해석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주력 사업 내용에 대해 소개해달라

주요 서비스로는 증거분석과 사고분석이 있다. 먼저 증거분석은 로펌이나 회사 혹은 개인, 수사기관의 의뢰를 받아 디지털 증거를 분석하는 서비스이다. 소송 준비를 위해 진행하거나 기업의 부정 조사, 감사 등의 목적으로 의뢰를 받는 경우가 많다. 사고분석은 사이버상의 침해사고에 대해 조사하는 서비스이다. 현재는 민간의 침해사고 조사를 담당하고 있는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협력해 매년 1,000건 이상의 침해사고에 대응하고 있다.

 

이와 함께 몇 가지 주요 포렌식 제품을 국내에 리셀링하고 있다. 자사에서 가치 있다고 생각하는 일부 포렌식 제품에 한해 국내 수사기관이나 민간 회사에 제품을 소개하고 판매하고 있다. 또한, 그 동안의 침해사고 대응 경험을 바탕으로 침해사고 대응 및 조사 플랫폼도 개발하고 있다.

 

또 자사가 경험한 서비스 노하우를 나누기 위해 ‘PLAINBIT+’라는 브랜드를 통해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주로 침해사고 조사기법, 정보유출사고 조사기법, 암호화폐 조사기법 등을 교육한다. 자체 개설 교육 이외에도 수사기관에서 의뢰하는 위탁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의 목표가 있다면

자사의 비전은 아시아 포렌식 시장의 Top Tier’가 되는 것이다. 국내 포렌식 시장에서는 서비스 범위나 인력면에서 가장 큰 업체 중 하나이다. 이제는 해당 서비스를 아시아 시장으로 확대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서비스를 좀 더 체계화하고 플랫폼화해서 5년 안에 아시아 시장으로 진출하고 궁극적으로 자사의 서비스를 기반으로 디지털 포렌식을 리딩하는 회사가 되고자 한다.

 

추가로 법률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에서 기술적인 지원이 필요해 포렌식 팀을 갖추고 있는 경우가 많다. 저희는 이와 반대로 사내에 전문변호사를 채용해 디지털 포렌식과 관련하여 토탈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로 성장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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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디지털 포렌식 서비스 시장의 선두주자, 플레인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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