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과 시스템을 잇는 솔루션을 제공하다, 아이엔아이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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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 금융권 협회들은 코로나 팬데믹의 도래 이후 2년 만에 ‘2023년 범금융 신년인사회’를 개최했었다. 다양한 금융사들은 위기 속에서의 가치를 창출하고, 지속 가능한 안정적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며 수익구조의 다변화도 실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이엔아이소프트는 2015년에 설립된 금융 솔루션 기업으로, 주요 서비스인 ‘LinKIN’과 ‘ModelIN’을 통해 금융 업계의 편리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강력한 디지털 솔루션을 제공하면서 꾸준한 성장을 이루고 있다는 아이엔아이소프트 이경훈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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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엔아이소프트 이경훈 대표

기업 소개를 부탁드린다.

아이엔아이소프트는 2015년 6월에 설립되어 현재까지 금융 관련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기업이다. ‘사람과 사람이 모여 시스템과 시스템을 연결 한다’는 이념 아래 솔루션을 개발해왔으며, 현재 ESB개발팀, BUS개발팀, 연구개발팀, 영업팀 및 경영지원팀의 끊임없는 상호발전의 관계를 구축하면서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내고 있다.

 

자사는 고객이 만족과 니즈를 충족시키는 최고의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고 기업의 인적 자원을 중요한 자산으로 여기고 있다.

 

주력 사업 내용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린다.

자사의 주력 사업은 크게 ‘LinKIN’과 ‘ModelIN’ 두 가지 서비스로 구분할 수 있다.

 

우선, ‘LinKIN’은 다양한 시스템 간의 인터페이스를 간편하게 하고자 하는 아이디어에서 출발하여 시스템 간의 연결 정보를 등록하고 시스템과 시스템을 연결할 수 있도록 개발된 서비스이다. 프로토콜, 데이터 유형 등 연결 정보와 상관없이 시스템을 연결하고 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다음으로 ‘ModelIN’은 앞선 ‘LinKIN’을 통해 실현된 간편한 인터페이스에 비롯된 다양한 정보를 편하게 관리하고 공유하는 것에 집중했다. 인터페이스 정보를 정의하고 여러 시스템과 공유할 수 있도록 개발하였으며, MCI, EAI, FEP 등 업무에 맞는 인터페이스 배포 통계를 시각화 차트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앞선 솔루션 사업을 비롯해 다양한 서비스사업과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국내 유수의 금융 관련 기업들의 프로젝트들을 진행하고 있고, 성과를 인정받아 연구개발전담부서인정서, 성과공유기업인증, 인재육성형중소기업지정 등과 같은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앞으로의 목표가 있다면

장기적으로는 R&D투자와 창의성 장려 등 기존의 조직 문화를 개선하고자 한다. 서로간의 시너지를 통해 새로운 제품 개발에 힘쓰며 고객 서비스 향상 및 품질 개선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앞으로도 아이엔아이소프트가 제공하는 제품 및 서비스가 고객에게 가치를 제공할 수 있었으면 한다.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꾸준히 발전할 것이며, 함께해준 직원들과 함께 동반 성장할 있도록 부단히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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