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 해외바이어와 직접 만나는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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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JPG
10시 전시회 시작을 앞두고 대기 중인 사람들

국내 유일 기계설비 종합 전시회인 ‘2023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가(HVAC KOREA)‘가 지난 10일 서울 코엑스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대한설비공학회, 한국설비기술협회, 대한설비설계협회, 한국기계설비기술사회에서 주최하고 한국설비기술협회와 메쎄이상이 주관한 행사로 약 130여개 기업이 참가한다.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는 냉난방공조, 위생설비, 소방설비 등 기계설비 전 분야, 모든 품목의 우수한 신제품과 기술을 소개하는 전시회이다. 전시뿐만 아니라 다양한 주제의 전문 세미나를 함께 개최해 업계 전문가를 비롯한 기계설비 산업의 다양한 이해 관계자들이 모여 전문 지식을 공유한다.

 

메쎄이상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참가 기업에 한해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제공하고 있다. 전 세계 84개국, 127개의 해외 무역관을 통해 유럽, 미주, 아시아, 중동 약 150명의 국내 기계·설비 수입을 희망하는 유통사와 건설사들을 미리 모집했다”고 전했다.

 

이어 “상호 미팅을 원하는 업체와 바이어에게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의 통역을 무료로 지원한다. 수입을 원하는 해외 바이어들에게 고도화된 최신 국내 설비기술을 선보이고 참가 업체에게도 기업 제품을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자리다. 이번 기회를 통해 서로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자리가 되도록 원활한 행사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2023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는 5월 10일(수)부터 12일(금)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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