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많은 사람들에게 다양한 즐거움과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케이에이치파트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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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업계에 있어 트렌드에 맞춰가는 것은 매우 중요하지만, 그중에서도 식품 업계는 트렌드에 매우 민감한 업계 중 하나로 꼽힌다. 특히 디저트 및 카페 업계는 타 식품들에 비해 빠른 속도로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춰 새로운 메뉴를 자주 출시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래야만 심화되는 디저트 및 카페 시장 경쟁 속에서 살아남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각종 디저트 및 카페 업계에서는 계절 과일에 맞는 신제품 출시 및 비대면 문화가 정착됨에 따라 기존에는 진행하지 않았던 배달 및 테이크아웃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춰가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또한, 최근 식품 업계에서는 헬스 푸드 시장이 규모를 확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는 코로나19 이후로 웰니스(Wellness)와 헬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과 더불어 가격 부담이 적고, 간편하면서 건강한 식품을 찾는 사람들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이에 각종 헬스케어 및 식품 업계에서는 건강에 관심이 많은 현대인들을 잡고자 건강 먹거리 및 헬스 푸드 상품을 출시하기 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와 같은 상황 속 케이에이치파트너스는 디저트 카페 크로앙쥬의 프랜차이즈 사업을 전개함과 더불어 올해 헬스푸드 브랜드 오늘로 런칭을 앞두고 있다고 한다. 케이에이치파트너스의 신경환 대표를 만나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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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에이치파트너스 신경환 대표

기업 소개를 부탁드린다

케이에이치파트너스는 2021년 ‘크로앙쥬’라는 카페 프랜차이즈를 시작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들며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올해에는 ‘오늘로’라는 헬스푸드 브랜드 런칭 예정으로 현재 런칭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몇 년 전 디저트 업계에 크로플이 등장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크로플을 찾기 시작했고, 이에 크로플이 유행하기 시작했다. 당시 크로플이라는 아이템이 매력적이라고 생각했고, 이에 크로플을 중심으로 한 디저트 프랜차이즈 사업을 구상하기 시작했다. 물론 크로플을 중심으로 한 콘셉트로 한 디저트 카페가 전국 단위로 확장해도 괜찮을까라는 고민이 있었지만, 충분히 가능하다고 판단해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되었고, 이는 크로앙쥬와 케이에이치파트너스의 시발점이었다.

 

당시 크로플이라는 디저트가 유행이었지만 그 크로플 위에 다양한 토핑들을 선택해 함께 먹을 수 있는 카페는 시장 내 존재하지 않았으며, 이와 같은 크로플을 배달하거나 테이크 아웃이 가능한 카페는 더더욱 없었다. 그래서 자사는 크로플 위에 다양한 토핑을 올려 먹을 수 있도록 함과 동시에 배달, 테이크아웃이 가능하도록 하여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에 가맹 문의를 주는 사람들 또한 증가했고, 본격적으로 크로앙쥬의 가맹 사업이 시작되었다.

 

자사는 언제나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끊임없이 도전하고, 서로 존중하고 협동하는 수평적인 문화를 추구하고 있다. 언제나 수평적인 문화 속에서 창의적이면서 자유로운, 하지만 적극적이고 책임감 있는 인재와 함께 하고자 한다. 또한 늘 구성원들과 함께 고민하고, 더 나은 방법이 있다면 인정하고 보완함으로서 성장해 나가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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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에이치파트너스의 '오늘쉐이크'

‘크로앙쥬’와 ‘오늘로’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설명해달라

크로앙쥬는 카페 프랜차이즈로, 크로플 하면 크로앙쥬라고 할 수 있을 만큼 크로플 맛집이다. 크로플 이외에도 다양한 디저트 메뉴와 샌드위치, 떡볶이와 같은 간단한 식사 메뉴, 대용량의 저렴한 음료 메뉴들을 두루 갖추고 있으며, 꾸준히 좋은 품질의 새로운 메뉴들을 고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배달, 홀, 테이크아웃 모든 방식에 적합한 메뉴와 포장 구성으로 안정적인 매출을 기록하고 있으며, 매달 신규 오픈이 예정되어 있을 만큼 꾸준히 규모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최근 크로플이 아닌 다양한 종류의 디저트를 추가하면서 디저트 종류를 다양화하고 있으며, 매장 내부 인테리어 컨셉도 변경하는 등 새로운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올해 런칭을 앞두고 있는 헬스푸드 브랜드 오늘로는 크로앙쥬와 같이 오프라인 사업이 아닌 온라인을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과거 운동을 통해 체력과 건강을 회복한 적이 있었는데, 이를 통해 자존감 향상과 더불어 스스로 삶을 대하는 태도까지도 긍정적으로 변화했었다. 하지만 맛과 간편함을 포기한 채 영양에만 치중한 식단으로는 꾸준한 관리를 지속하기엔 어려운 일이었다. 이때 자기관리는 단기적인 미용의 목적으로만 보는 것이 아닌, 꾸준히 지속 가능한 라이프 스타일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고, 제가 느낀 이 중요한 가치를 사업화하여 더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어 오늘로를 기획하게 됐다.

 

오늘로는 고단백 식사 대용 쉐이크인 ‘오늘쉐이크’를 중심으로 프로틴 바 등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건강한 제품을 개발하고자 한다. 제품 개발 과정에서 약사, 영양사, 운동선수들에게 끊임없는 피드백을 받았으며, 맛의 완성도를 위해 바리스타와 카페 브랜드 메뉴 개발자들의 시음과 이를 통한 개선 작업도 진행했다. 현재 오늘로 제품들은 와디즈 펀딩 예정이며, 펀딩 종료 후 자사몰이나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쪽을 통해 판매를 진행할 계획이다.

 

앞으로의 목표나 방향이 있다면

먼저 크로앙쥬를 통해 계속해서 트렌디한 신메뉴들을 출시할 계획이며, 점포 출점을 확대해 디저트와 음료 모두 특별하고 맛있는 카페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 또한 지속가능성을 위해 트렌드에 발맞춰 함께 변화할 수 있는 브랜드로 시장을 선도해 나가고 싶다.

 

그리고 올해 신규 런칭하는 오늘로를 통해 많은 고객들이 더 건강하고 매력적인 사람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하며, 언제 어디서나 고객들의 일상 속 작은 변화에서부터 오랜 시간 함께할 수 있는 브랜드가 되어 하나의 라이프 스타일이 되는 것이 목표다.

 

앞으로도 자사는 특정 분야에 국한하지 않고, 많은 사람들에게 다방면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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