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케이스를 만들다, 폰누리
폰누리 김성호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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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3.03.23 12:34
스마트폰은 현대인의 필수품이라고 생각될 정도로 사람들에게 다양한 기능을 제공해주면서 삶의 질을 높여주고 있다. 하지만 해가 거듭될수록 비싸지는 기기는 소비자들에게 부담으로 다가오면서 파손과 같은 부분들을 방지하기 위한 케이스를 고려하곤 한다.
이러한 핸드폰 케이스는 외부의 충격으로부터 핸드폰을 보호해줄 뿐만 아니라 각자의 개성을 드러내기도 하는 수단이다. 다양한 디자인의 핸드폰 케이스를 이용해 자신만의 핸드폰을 만들어내기도 하고 색다른 기능이 탑재된 케이스를 구매해 스마트폰의 이용을 더 편리할 수 있도록 한다.
폰누리는 지갑 제조를 시작으로 출발한 기업으로, 현재는 소가죽을 이용해 고급스러운 핸드폰 케이스를 직접 제조하고 판매하고 있다. 35년이 넘는 시간 동안 소가죽 제품을 제작하면서 얻은 기술력으로 높은 품질의 핸드폰 케이스를 생산해내고 있다는 폰누리 김성호 대표를 만나보았다.
기업 소개를 부탁드린다.
폰누리는 소가죽을 이용한 핸드폰 케이스를 제작하고 있는 기업이다. 1986년 지갑 제조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35년이 넘는 시간 동안 소가죽 제품을 연구하며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품질의 제품을 제조하고 판매하고 있다.
현재의 핸드폰 케이스는 핸드폰을 보호하는 목적뿐만이 아닌 하나의 패션으로 변화하고 있다. 자신의 개성을 드러내는 액세서리의 역할을 하면서 소비자들이 케이스를 구매할 때 단지 기능적인 모습뿐만이 아닌 심미적인 요소도 중요하게 생각하며 구매를 결정하고 있기에 이러한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주력 사업에 대해 설명해 달라
현재는 소가죽을 이용한 핸드폰 케이스를 제조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당사가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디자인과 수십 년 동안 가죽을 가공하여 습득한 여러 기술을 기반으로 소비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가치를 실현하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
폰누리는 색다른 핸드폰 케이스의 디자인을 제작하면서 단지 핸드폰을 보호할 뿐만 아니라 카드를 수납하고 거치까지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역할을 하는 케이스를 제작하고 있다. 또한, 소가죽을 이용한 케이스로 고급스러운 외관을 가지고 있지만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들이 쉽게 구매할 수 있다.
자사의 핸드폰 케이스 디자인을 보면 다양한 종류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다이어리 모양의 케이스에는 카드를 수납할 공간과 함께 깔끔한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으며, 핸드백 케이스는 손에 걸 수 있는 디자인으로 제작되어 있다.
그 뿐만 아니라 반짝거리는 소재로 제작된 글리터 케이스와 귀여운 자수가 새겨져 있는 케이스도 인기를 끌고 있다. 폰누리는 현재 출시되고 있는 핸드폰 기종의 케이스뿐만 아니라 단종된 기종의 케이스도 제작해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지금까지 출시된 핸드폰 기종 중 80% 이상을 취급하고 있는 만큼 선택에서 배제되는 소비자가 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의 목표나 방향이 있다면
폰누리는 지금까지 소비자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제품을 생산해왔다. 항상 소비자의 입장에서 생각하며 좋은 품질의 제품을 제조할 수 있도록 꾸준히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는 지금까지 제작한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인정받은 만큼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에도 도전할 예정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누릴 수 있는 고품질의 소가죽 제품을 제공하고 싶다는 마음 하나로 현재 일본 업체들과 협업하여 판매를 계획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아마존이나 쇼피와 같은 다양한 플랫폼에도 입점하여 소비자들이 더 쉽고 빠르게 자사의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폰누리는 빠르게 지나가는 유행에 휩쓸리지 않고 오랫동안 사랑받을 수 있는 제품을 만드는 것이 목표이다. 모두가 좋아할 수 있는 디자인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 받으며 지금처럼 성실한 기업으로 인식되고 싶은 바람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