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여행 콘텐츠로 외국인에게 한국 문화를 알리다, 플러스플래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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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규제가 완화되면서 여행을 가려는 보복 소비가 가중되고 있다. 특히 코로나로 인해 해외에 나가지 못해 답답함을 느꼈던 소비자들의 해외여행 러시가 시간이 갈수록 증가하면서 여행 업계 매출이 급격하게 높아지고 있다.

 

여행 업계 관계자를 포함한 전문가들은 겨울이 지나고 날이 따뜻해지는 봄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여행 수요는 지금보다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여행 관련 기업들은 여행 콘텐츠, 상품들을 내놓으며 소비자들의 주머니를 열고자 노력하고 있다.

 

플러스플래너는 정식적으로 허가를 받은 종합여행업 여행사로 해외 여행객의 한국 방문을 위한 콘텐츠를 주력으로 운영하고 있다. 최근 다양한 사업 영역에서 급성장을 이루며 업계에서 크게 주목받고 있는 기업이다. 플러스플래너 최영미 대표를 만나 더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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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스플래너 최영미 대표

플러스플래너는 어떤 기업인지

저희는 관광업을 운영하고 있는 종합여행업 등록 여행사이다. 조금 다른 점은 한국 사람들이 해외로 나가는 업무를 돕는 것이 아닌 한국을 방문하고자 하는 해외에 있는 외국인들을 주요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는 기업이다.

 

외국인 관광객 분들이 한국 관광을 하실 때 전반적인 관광지나 즐길 수 있는 것들을 소개해드리고 필요한 영역에서 서비스도 제공하고, 안내해 드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단체 가이드나 단체 관광버스를 통한 어떤 여행 행태가 아닌 개별 관광 여행객이 주요 고객층으로 그들이 원하는 콘텐츠를 제공하고 개발하는 쪽에 집중을 하고 있다.

 

플러스플래너의 자체 브랜드가 있다고 들었다

저희 플러스플래너에서 가지고 있는 브랜드인 ‘윈터 프렌드’라는 브랜드는 저희가 특허청의 브랜드까지 넣어가지고서는 유지하고 있는 브랜드이다. 외국인 관광객 분들이 겨울에 한국을 방문하셔서 할 수 있는 모든 액티비티와 즐거운 놀이 및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를 위해 스키, 스노우보드 같은 것들을 즐길 수 있는 한국의 스키 리조트들과 긴밀하게 협업하여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힘을 쏟고 있다. 쉽게 말해 외국인이 겨울철 한국을 방문 할 때 필요한 예약과 그들을 위한 전반적인 서비스 운영을 저희 회사에서 맡고 있다.

 

한마디로 특수하게 명확한 목적을 가진 여행객들을 위해서 준비되어 있는 회사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다.

 

흔히들 일본 관광과 우리나라의 관광을 많이 비교하곤 한다. 일본 같은 경우 일본 내부의 현지 관광이 굉장히 발달되어 있다. 그에 비해 우리나라는 국내 관광 발달이 더뎠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코로나 기간동안 국내 관광 인프라가 넓어지고 많이 발전하였고, 전세계적으로 돌풍처럼 불고 있는 K-Culture의 영향으로 지금 대한민국은 외국인들이 방문하고 싶은 나라로 변모했다.

 

앞으로 플러스플래너 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로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더욱 힘쓸 생각이며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 데도 이바지 하고 싶은 생각도 있다.

 

마지막으로 목표가 있다면

단순히 이익만을 위해 움직이는 기업이 아닌 가치를 쫓는 기업이 되고 싶다. 항상 색다른 콘텐츠를 만들고 시장에 선보일 때마다 힘든 것이 사실이다. 특히, 여행은 무형의 서비스와 가치를 고객에게 전달하는 사업이기 때문에 그 방향성이 항상 정답을 향해서만 갈 수는 없다. 따라서, 기업의 이익만을 추구하게 되면 기업이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성이나 가치가 흔들릴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계획을 세우는 순간부터 모든 확장성과 가능성을 염두 해두고 우리의 콘텐츠를 가치 있게 만들 수 있는 노력이 필요하다. 기업을 운영하는 경영인이기에 당연히 이익을 창출하는 것이 당연하지만, 우리가 생각하는 가치를 찾으려고 노력하다 보면 수익은 자연스럽게 따라올 것이라고 믿는다.

 

코로나 때문에 잠시 힘들었지만, 쉬어간다는 마음으로 다시 플러스플래너만의 가치있는 콘텐츠로 많은 외국인 관광객 분들에게 소중한 추억 한 조각을 만들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또한, 이러한 추억들로 인해 우리나라가 다시 찾아오고 싶은 나라로 기억되게 하고 싶다.

 

끝으로 플러스 플래너에서 제공한 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단순히 여행을 하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우리나라 고유의 문화를 교류 할수 있는 체험의 서비스를 구축하려고 한다. 이를 기반으로 문화를 전파할 수 있는 문화 교류 콘텐츠를 만들고 발전시켜 다른 나라와는 또 다른 재미와 감동, 여행의 여운을 남겨드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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