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사람들의 마음을 관통하는 건축을 선보이다, 건축사사무소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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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주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우리 생활에서의 건축은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 잡았다. 건축은 건물, 구조물 혹은 공간을 디자인하고 건설하는 기본적인 과정을 말하지만, 현대에 와서는 그것만이 전부는 아니다. 기능과 안전, 효율성, 미적 감각, 문화적 의미, 환경친화성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하여 건물을 디자인할 수 있기에 현재의 건축은 과거에 비해 고도화된 작업이라고 할 수 있다.

 

건축사사무소일반은 ‘사람의 마음은 다 일반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건축물을 제작하면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고 한다. 아름다운 건축물을 보는 사람의 마음은 하나라는 마음으로 보편적인 아름다움 속 새로움을 추구하고 있다는 건축사사무소일반 박종훈 대표를 만나 이야기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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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사사무소일반 박종훈 대표

기업 소개 부탁드린다.

‘일반’은 2020년 10월에 설립되어 2022년에 법인으로 전환한 3년 차 건축사사무소이다. 건축은 일반 사람들이 익숙하면서도 쉽게 접근하기 힘든 분야 중에 하나인데, 건축사사무소 일반은 사람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서 대중과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건축을 진행하고 있다.

 

‘아름다운 건축물을 바라보는 사람의 마음은 하나’라는 철학아래 건축사사무소일반이라는 이름을 기업명을 정하게 되었으며, 사람들이 건축물을 관찰하면서 느끼는 보편적인 아름다움을 지키면서도 새로운 디자인의 건축물을 만들고자 계속해서 노력해 나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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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공을 앞둔 국수다목적체육관 조감도

주력사업에 대해 설명하자면

건축사사무소일반은 주로 관에서 수행하는 공공건축물의 설계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초등학교 교실 증축 설계 공모에 당선되어 진행한 바 있으며, 이 외에도 양서면청사, 국수다목적체육센터 등 여러 공공건축물에 대한 설계를 담당했다.

 

또한, 사회 기반시설이나 철도 관련 건축설계도 진행 중이다. 전에는 단순히 정거장의 개념이었던 철도시설이 현재는 또 다른 문화적인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기에 차별화된 설계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에 프로젝트를 맞게 되면 직원들과 함께 오랜 기간 회의를 거치는 등 최선의 결과를 내기 위한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여러 공간을 설계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아름다움을 느끼고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건축을 위해 힘쓰고 있다.

 

앞으로의 목표나 방향이 있다면

건축사사무소를 설립하면서 우리가 만들어가는 건축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얻게 되었다. 설립할 때의 마음가짐을 잊지 않고 모든 사람들의 마음에 감동을 주고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건축을 하고자 한다.

 

올해부터 자사가 건축한 건축물들이 공개될 예정인데, 사람들이 방문하면서 아름다운 건축물을 함께 느끼고 많은 사람들이 찾을 수 있길 바란다. 앞으로도 같은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동료들과 함께 아름다운 건물을 건축물을 설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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