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나은 일상을 위해 끊임없이 혁신을 시도하는 헬스케어 기업, 투비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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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4차 산업 혁명 시대가 도래 하면서 한 차원 진보된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플랫폼들이 운영되고 있다. 특히 의료 관련 분야에서의 활용성은 소비자들의 일상에 큰 이로움을 선사하고 있다. 집에서 건강을 관리하거나 병원에 가지 않아도 관련 업무를 볼 수 있는 세상이 다가온 것이다.

 

고령화 시대로 접어들고 있는 만큼 이러한 변화는 굉장히 유의미하다. 현재 한국은 저출산·고령화가 심각한 사회 문제로 자리 잡으면서 정부는 사회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대책들을 내놓고 있는 상황이다. 때문에 의료 분야에서의 기술 발전은 앞으로 변화의 대응하기 위한 중요 필수 요건이다.

 

투비콘은 이러한 변화 속에 자신들만의 기술력을 활용한 플랫폼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기업이다.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기업 투비콘의 노정한대표를 만나 더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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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그램 제품이미지

투비콘은 어떤 기업인지

투비콘은 고객님들의 건강을 더욱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개인의 의료데이터에 기반한 다양한 헬스케어&핀테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기업이다. 투비콘이라는 이름은 ‘To be continued’의 줄임말로, 고객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계속 앞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기업을 운영하면서 느낀 것은 스타트업은 무엇보다 생존이 우선이 되어야 한다. 그래서 무조건 수익이 발생해야 하고 이를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가 들어와야 한다. 하지만 그렇다고 금전적인 것만 우선이 되는 건 아니다.

 

스타트업은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기반으로 사회적 간접비용을 줄일 수 있어야 의의가 있다고 생각한다. 앞의 두 개를 충족하더라도 마지막 명제를 충족하지 않는다면 그 서비스는 운영하지 않는다라는 경영 철학을 가지고 기업을 운영해 나가고 있다.

 

주력 사업에 대해

투비콘은 세 가지 서비스를 주력으로 운영하고 있다. 첫 번째는 온라인 의료증명서 발급 서비스 ‘마이써티’다. 병원에 굳이 방문할 필요 없이 모바일이나 PC로 간편하게 의료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카카오페이와의 제휴를 통해 수납만 되면 알림톡의 링크를 통해 증명서를 바로 발급받고 실손 보험청구까지 다이렉트로 할 수 있는 루트가 마련되었다. 2월 말 기준으로 투비콘이 직접 서비스하는 병원은전국 460여 개이며, 제휴사를 통해서는 4,000여 개병원이 사용 중이다.

 

두 번째는 ‘바디에이지’다. 바디에이지는 질환예측 및 건강나이 측정 솔루션이다. 9대 암과 7대 만성질환의 위험도를 예측해주는 서비스로, 투약정보까지 반영해 높은 정확도를 가지고 있다.

 

마지막으로 ‘필그램’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필그램은 개인 맞춤형으로 나에게 가장 필요한 영양제 조합을 추천 후 소분해주는 정기구독 서비스다. 필그램만의 차별점은 투약정보를 활용한다는 것이다. 사람이 질환이 있어 약을 먹으면 몸에 특정 영양소가 고갈된다. 이를 ‘드럭머거(Drug Muggers)’라고 부르는데, 필그램은 이 드럭머거 결과를 반영한 추천 엔진을 보유하고 있고, 더욱 고객 맞춤형인 추천이 가능하다. 투비콘에서는 제조사에서 들여온 양질의 제품으로 고객님들의 건강을 관리해드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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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에이지 레포트 구성

기업의 최종 목표가 있다면

투비콘은 개인의 의료데이터에 기반한 세 가지 헬스케어 서비스를 운영하는 기업이다. 지금은 사업부들이 분리되어 있는데 서로 연계할 수 있다면 더욱 시너지가 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예로 바디에이지와 필그램을 연계하면, 대표적인 질환의 위험도를 알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건강기능식품을 통해 실생활에서 관리할 수 있게 도와드릴 수도 있다. 이렇듯 고객님들의 건강을 한 곳에서 관리할 수 있는 건강증진 통합 플랫폼으로 거듭나고, 궁극적으로는 1,000만이 쓰는 국민 의료 데이터 서비스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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