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건물을 짓기 위한 최고의 선택, 건영종합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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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만의 건물을 만들기 위한 건축 시작 단계에 있어 건축주는 많은 정보를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 자신이 어떤 구조의 건물을 원하는지, 어떤 자재를 사용해 건축할 것인지에 대한 건축 관련 문제부터 건축에 드는 자금 및 세금, 건축 이후 부동산 투자 등과 같은 경제적 부분까지 그 정보는 매우 방대하고 다양한 분야에 걸쳐 분포되어 있다.

 

하지만 모든 부분에 있어 전문적인 지식을 가지고 있기란 어려운 일이다. 그래서 건축주들은 직접 전문가들을 찾아가 정보를 얻거나 건설사에 모든 업무를 일임하는 등 저마다의 방식으로 건축을 진행하고 있는데, 이는 많은 시간과 비용 소모 및 건물 완성도 및 만족도에 대한 불안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그래서 건축주들 사이에서는 간편하게 원하는 정보를 습득하고, 비전문가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설명을 통해 자신이 원하는 건물을 만들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에 대한 니즈가 꾸준히 존재해왔다.

 

이에 건영종합개발은 건축 시 건축주들이 겪는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많은 테스트를 거쳐 건축 설계 및 시공, 인테리어, 부동산 개발, 금융, 세무 등을 접목한 건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한다. 건영종합개발의 김영호 대표를 만나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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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영종합개발 김영호 대표

기업 소개를 부탁드린다

건영종합개발은 종합건설법인으로, 건축 설계 및 시공, 디자인, 시행, 운영 관리까지를 주 사업 영역으로 운영하고 있다. 건축 관련 사업 및 현장업무를 약 20년간 진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하여 축적된 시공 노하우 및 기획력으로 좋은 디자인을 이끌어 내고 이를 통해 수익형 주택의 경우 높은 수익률, 건축주님이 구상한 건축의 실현 등 다양한 부분에서 건축주님들의 니즈를 충족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기획한 것은 반드시 실행하고, 실행한 것은 꾸준히 하는 것은 자사의 모토이자 제 개인의 모토이기도 하다. 기획한 것이 실패할 수는 있지만 그것이 곧 경험이고, 밑바탕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장기판에 비유하자면 장기판에 차(車)가 무서워 졸(卒)을 움직이지 않는 것은 지양하고 있으며 생각하고 기획한 것이 있다면 뒤보다 앞을 보며 전진하고 해오던 일을 꾸준히 하는 것, 이를 건영종합개발의 모토로 삼아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주요 사업 내용에 대해 설명해달라

건축주들이 건축을 진행할 때 가장 문제였던 점은 건축주가 도면에 대한 해석을 하기 어렵다는 부분이었다. 도면은 평면으로 봐야 하기 때문에 건축주 입장에서는 내 건물이 어떻게 지어질지 쉽게 알 수 없고, 어떤 자재들이 어디에 들어가는지 구두로 설명하기엔 너무나 어려운 일이었다. 이에 자사는 건축주의 이해를 돕기 위한 3D 건축 디자인 서비스를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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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건영종합개발 제공

3D 건축 디자인 서비스는 전체 건물에 대한 도면을 3D 시안을 통해 외부와 내부를 모두 확인할 수 있어 건축주가 직접적으로 확인이 가능하다. 더불어 변경하고 싶은 부분이나 연출하고 싶은 부분을 자사와 함께 조율하며 건축주가 원하는 대로 수정할 수 있어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아울러 자사는 은행, 부동산 전문 건축설계사와 법무사, 세무사, 부동산 개발 전문가(디벨로퍼) 등의 전문 업체와 협업을 진행했다. 그 결과 대출부터 세금, 법 등 다양한 문제들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원스텝 서비스(ONE STEP SERVICE)를 개발했다.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정확한 데이터 분석을 통해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해 드리고 있으며, 특히 정확한 사전 기획을 통해 건축주가 안정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해 드리고 있다.

 

이외에도 디자인의 경우, 사용자의 동선을 고려한 구조 개선으로 아파트, 오피스텔을 뛰어넘는 디자인을 개발해 시공을 진행하고 있다. 더불어 인테리어 자회사를 두어 기존 주택과 차별화된 인테리어로 분양 경쟁의 우위를 점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앞으로의 목표나 방향이 있다면

오랜 기간 동안 다양한 건축을 진행해오면서, 건축주분들이 건설사와의 분쟁 후 자사에 방문해 상담을 요청하는 경우를 많이 접했다. 종합건설면허가 없는 업체이거나 종합건설면허를 빌려 공사를 짓는 업체, 또는 신용이 좋지 않은 업체를 만나 문제가 발생하거나 막상 건설사 측에 알아서 지어달라고 했는데 마음에 들지 않는다 등 다양한 문제를 토로하시곤 했다.

 

건설사 측에서도 막상 건축주 분이 알아서 지어달라고 요청하실 경우, 이는 너무 추상적인 표현이기에 건축 진행에 있어 어려움을 느낄 수밖에 없고, 결국 소통 문제가 발생해 서로가 서로를 탓하는 상황이 발생하게 된다. 그렇기에 건축주와 건설사 사이의 끊임없는 소통은 반드시 필요하며, 소통은 결국 건물의 완성도를 결정할 수 있는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최적의 생활 동선을 고려한 설계와 이를 얼마나 구현했는지, 이에 대한 제안을 먼저 해주는 건설사야말로 잘하는 건설사라고 생각한다. 아직 많은 사람들이 단가가 저렴한 건설사가 좋은 건설사, 잘하는 건설사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는데, 이는 사라져야 할 인식이다.

 

그래서 자사는 건축주와 건설사 사이의 소통 부족 및 오류와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앞으로도 계속 최적의 솔루션을 개발함으로서 올바른 건축 문화 형성 및 정착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건축은 한 사람 평생에 있어 흔치 않은 일이기에, 건축 설계부터 건축 시공까지 꼼꼼하게 검토하고 진행해야 한다. 이에 건축주들이 건영종합개발에 건축을 맡겼을 때, “참 잘 짓는 곳이다.”라는 말 한마디만 해주신다면 그 말을 듣는 것만으로도 자사가 앞으로 나아갈 힘을 얻을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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