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K-콘텐츠의 시작을 알리다, 카론크리에이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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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추얼 아티스트, 단연 2022년의 핫한 용어 중 하나일 것이다. 버추얼 휴먼은 3D의 가상인간으로 첨단 그래픽 기술에 인공지능 기술을 결합한 기술로, 이를 활용한 버추얼 아티스트는 최근 유튜브와 공중파 등 각종 플랫폼에서 영역을 넓혀가며 가수, 유튜버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카론크리에이티브는 이러한 버추얼 아티스트, 브랜디드 콘텐츠를 비롯한 뉴미디어 콘텐츠를 생산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글로벌 진출을 향한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카론크리에이티브의 신예지 대표를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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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론크리에이티브 기업 로고

기업 소개 부탁드린다.

카론크리에이티브는 뉴미디어 콘텐츠를 중심으로 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카론e스포츠’를 중심으로 하는 3개의 게임구단부터 60개 팀의 콘텐츠 창작자인 ‘카론크리에이티브’, 5명의 버추얼 아티스트가 속한 ‘카론유니버스’, 47명의 아나운서 및 쇼호스트가 소속된 ‘카론C&M’로 조직되어 있다.

 

자사의 모토는 “WE MAKE YOU CREATIVE”이다. 모두가 살면서 꾸는 멋진 꿈을 현실화하기를 바라는 일념으로 기업을 설립하였다. 새롭고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누군가는 넘쳐나는 영감과 아이디어를, 잊고 살았던 재미를, 이루지 못한 꿈을, 자신의 열정을 발견하였으면 한다.

 

이러한 목표 속에 수많은 모니터링과 토론 스터디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며 본질을 잊지 않고 언제나 창의적인 회사가 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제공하고 있는 주요 콘텐츠가 있다면

현재 4가지의 브랜드 카론e스포츠, 카론크리에이티브, 카론유니버스, 카론C&M를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전부터 이어져 오는 카론의 중심 사업은 MCN 사업이다. 각종 SNS와 플랫폼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60팀이 소속되어 창의적인 브랜디드 콘텐츠를 통해 폭발적인 광고 콘텐츠 성과를 내고 있다.

 

최근 집중하고 있는 주요 사업이 있다면 버추얼 아티스트 사업이다. 버추얼 아티스트는 가상의 캐릭터를 활용하여 세계관을 구성하고 세계관 내에서 아이돌로 데뷔시켜 음악과 각종 콘텐츠를 기획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 중이다.

 

일전에 진행된 현장 쇼케이스의 경우 수도권 영화관 5개관이 동시 매진될 정도로 반응이 뜨거웠다. 보통 아이돌 부럽지 않은 팬덤을 가지고 있다고 자부한다. 추후 이러한 버추얼 사업을 통하여 소프트웨어의 개발, 메타버스로 확장 등을 기획하고 있다.

 

앞으로의 목표가 궁금하다

카론크리에이티브는 남들과는 조금 다른, 특이한 길을 걸어온 것 같다. 보통의 MCN이라면 투자를 받거나 홍보 활동이 필수인데 자사의 경우 밑에서부터 차분하게 쌓아온 기업이기 때문이다. 이렇게 내실을 꾸준히 다져오면서 더 나아갈 원동력이 생겼고, 앞으로는 한국을 넘어 세계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콘텐츠와 아티스트를 제작하는 것을 목표로 달려가고자 한다.

 

현재 K-pop과 K-드라마 등 다양한 국내 콘텐츠들이 한국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 카론크리에이티브는 전 세계인들에게 영감을 줄 수 있는 콘텐츠 사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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