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플래닛, 에스엘에스소프트와 메타버스 플랫폼 ‘게임랜드’ 개발 계약 체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659941986_20230112112618_8461895331.jpg

에스엘에스소프트 한관석 대표이사,메타플래닛코리아 권석준 대표 

 

메타플래닛(Meta Planet)과 에스엘에스소프트(SLS Soft)가 온라인 게임 기반 메타버스 플랫폼 ‘게임랜드(Game Land)’ 구축을 위해 손을 잡았다.

메타버스 게임 생태계 구축 플랫폼 메타플래닛은 자사 NFT를 활용한 메타버스 공간 및 앱 게임 개발을 위해 에스엘에스소프트와 개발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사는 보유한 생태계 및 노하우의 장점을 살려 다양한 협업을 시도하고, 이를 바탕으로 NFT 산업화 및 메타버스 게임 대중화를 위해 함께 나설 방침이다. 그 하나로 메타플래닛이 운영하는 게임랜드의 메타버스 개발을 협력할 예정이며, 이 밖에도 다방면에 걸쳐 콘텐츠 개발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메타플래닛은 탈중앙 인프라 솔루션 프로젝트로, 다양한 온라인 게임과 공유형 플랫폼 등을 통합하는 웹 3.0 기반 메타버스 게임 구축 플랫폼이다. 시대 흐름을 반영하고 미래를 선도할 수 있도록 메타버스 기반의 다양한 게임 플랫폼 연계 사업을 펼치고 있다.

메타플래닛은 이번 전략적 협약을 통해 메타플래닛의 메타버스 플랫폼이 한 단계 성장해 나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며, 양 사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내년 상반기 출시 준비를 잘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에스엘에스소프트는 PC·모바일 등 다양한 플랫폼을 경험한 핵심 개발 인력으로 구성된 업체로,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메타버스 전문 개발사로 발돋움하고 있다. 앞서 블록체인 기반의 3D 메타버스 서비스 플랫폼 ‘메타랜드(Metaland)’를 개발한 바 있다.

에스엘에스소프트는 이번 협력으로 자사가 보유한 전문 기술과 온라인 게임이 접목된 메타버스 콘텐츠에 대한 개발 시너지가 창출될 것이며, 기획·개발 단계부터 양 사가 적극적으로 참여해 제작된 콘텐츠가 전 세계로 진출할 수 있는 모멘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제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중요기사
문화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