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플랫폼으로 IT 산업을 선도하다, 큐빅아이엔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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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수증 자동인식에 사용되는 장치인 OCR이란 무엇일까? OCR은 광학적 문자 판독장치라는 의미로, 쉽게 말해 빛을 이용하여 문자를 판독하는 장치이다. 즉, 종이에 인쇄됐거나 손으로 쓴 문자에 빛을 비추어 그 반사 광선을 전기 신호로 바꾼 후 컴퓨터에 입력할 수 있는 장치인 것이다.

 

큐빅아이엔씨는 이러한 OCR기반 마이데이터 관리 플랫폼을 개발 중인 기업으로, 젊은 인재들과 함께 IT 산업 분야의 선두주자로 떠오르고 있다. 큐빅아이엔씨의 오세정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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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빅아이엔씨 오세정 대표

기업 소개를 부탁드린다.

큐빅아이엔씨는 Web, Mobile, GIS, ITS, ISP 등의 핵심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의 특성에 맞는 솔루션과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는 기업이다. 2011년 창업 이래 신기술 확보 및 전문화를 지향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시스템 구축 및 연구개발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 IT산업의 기술은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다. 자사는 이를 바탕으로 고객이 원하는 최고의 품질과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다양한 웹서비스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시스템의 안정성과 편의성을 확보한 최적의 시스템을 구축 및 유지하고 있다.

 

10여 년간 축적된 기술 및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근에는 빅데이터 시각화 기반의 웹 시스템과 AI/IOT 기반의 모바일 앱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과거 IT회사에서 8년간 근무를 했었다. 처음 창업을 하고 10여 년간 수많은 실패와 좌절을 겪기도 했다. 그 과정에서 자연스레 형성된 경영 철학이 있다. ‘회사가 인사고 인사가 만사다’라는 경영 철학이다. 이를 바탕으로 혁신적인 기업이 되기 위해 지금도 열심히 달려가고 있다.

 

주요 서비스가 있다면

현재 집중적으로 개발 중인 플랫폼이 있다. 먼저 ‘마이데이터 관리 플랫폼’은 OCR기반의 마이데이터 관리플랫폼이다. 현재 AOS/IOS 지원이 가능하다. 이 플랫폼의 핵심기술은 OCR 스캐닝을 통한 서식지 자동 데이터화 기술이다.

 

해당 플랫폼은 스마트폰의 카메라를 통해 일상생활의 다양한 서식지를 데이터화할 수 있는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되었다. 누적된 데이터를 통해 빅데이터 분석 개발 및 다양한 정보를 시각화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건강데이터, 활동데이터, 교통데이터와 같이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고 체계화하는 기능이 강점이 플랫폼이다.

 

또한, ‘스마트폰 보안기능을 활용한 출입관리 플랫폼’은 높은 보안성 출입 등급에 따른 세부 권한 제어 시스템을 통해 외부인 출입 방지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일상생활에 사용하는 스마트폰 블루투스 기능을 활용한 출입 관리를 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직원들의 출입기록 및 근무 스케줄을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으며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사용하여 출입기록 및 출입관리가 가능하다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

 

앞으로의 목표가 궁금하다

회사는 결국 사람이 하는 일이기에 목표와 방향도 회사 구성원에 따라 바뀐다고 생각한다. 현재 단기적인 목표는 내년까지 현재 기획하고 진행 중인 서비스 앱을 마켓에 오픈하는 것이다.

 

장기적인 목표로는 청년 인재들이 회사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면서 본인들이 하고 싶은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는 기업이 되게끔 환경을 조성하면서 꿈을 실현시킬 수 있는 기업으로 성장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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