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훼농가의 부흥과 발전에 일조하는 젊은 기업, 플랜트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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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층의 농촌 기피 현상과 농촌 지역의 인구감소와 고령화는 사회문제 중 하나이다. 4차 산업과 IT의 발달만큼 나라의 근간을 이루는 농업의 활성화도 중요한 부분이라 할 수 있다. 이런 사회적 현상속에서도, 화훼 농가의 부흥과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젊은 CEO가 있다. 플랜트스토리 박준상 대표를 만나 화훼산업과 회사에 대한 소개를 들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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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트스토리 제공

기업 소개 부탁드린다

플랜트스토리는 2019년 10월 10일 설립하여 식물을 재배하고 상품화하고 사후 관리까지 진행하는 화훼의 생산부터 유통까지 전부를 담당하고 있는 기업이다. 기존 화훼 유통 과정이 복잡하여 농가에 실질적인 소득이 적다는 점에 착안하여 기존 6단계로 이루어진 복잡한 유통 구조를 플랜트스로리가 직접 계약하고 소비자들에게 직접 유통하는 방식으로 개선하였다.

 

또한 2020년부터는 화훼농가들과 협업하여 새로운 식물 종자와 다양한 품종들을 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전국 화훼기업 중에는 개인, 기업, 정부기관의 상대로 판매까지 달성한 유일한 기업이다.

 

주력사업에 대한 상세한 설명 부탁드린다

플랜트스토리는 일상 속 삶의 여유와 지친 생활의 긍정적 에너지를 제공하고자 화훼농가들과 협업하여 직거래로 소비자들에게 최상의 식물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상품군을 가지고 전국에 자체 배송을 진행하고 있고 플랜트스토리만의 지식과 기술을 바탕으로 우수한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

 

2022년에는 화훼 전자상거래 서비스 분야 기술평가 우수기업 인증 받았으며 다양한 화훼 상품군 판매로 농가 네트워크 형성하였으며 현재 모든 식물을 소싱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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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트스토리 제공

앞으로의 목표가 궁금하다

먼저 기업적 측면에서는 2조가 넘는 화훼시장에서 플랜트스토리만의 식물들과 화훼농가들과 협업하여 생산한 화훼 특작물들을 최상의 상품과 최고의 조건으로 판매하여 도·소매 상인들과 일반 대중뿐만 아니라, 젊은 미래세대의 니즈를 충족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싶다. 이를 통해 화훼시장의 대중화 및 화훼시장 최고의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는 것이 목표다.

 

또한 미래에는 최첨단 복합 환경 제어 시스템을 갖춘 스마트팜 시설을 이용하여 첨단 원예 작물재배, 작물 생육 모니터링, 온실 내 빅데이터 관리 등 미래 시대를 위한 대비도 진행하는 것이 목표이다.

 

개인적으로는 일반 사람들에게 일상 속 쉼표를 제공하고 치유할 수 있는 식물관과 체험 농장을 운영하고 싶다. 도심 속 지친 현대인들의 스트레스를 자연을 통해 치유하고 꽃과 식물을 이용한 원예 치료로 삶의 긍정적 에너지와 힐링을 제공하는 것이 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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