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머물고 싶은 따뜻한 공간을 만들기 위해, 아엠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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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 분위기를 연출하는 데 있어 바닥재와 벽지도 중요하지만, 그만큼 중요한 것 중 하나는 바로 커튼이나 침구와 같은 홈 패브릭 제품들이다. 어떤 컬러와 어떤 스타일의 제품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공간 분위기가 바뀔 수 있다 보니 많은 사람이 침구나 커튼 등 간단한 아이템의 교체를 통해 분위기 전환을 도모하곤 한다.

 

이러한 패브릭은 천을 뜻하는 용어로, 실용적이고 다양한 색감과 패턴을 표현할 수 있어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커튼이나 침구뿐만 아니라 쿠션이나 다양한 인테리어 소품 등 홈 데코 상품에도 패브릭 디자인이 많이 사용되고 있는 추세다.

 

아엠홈은 집에 관한 패브릭 제품을 개발하고 판매하는 브랜드로, 집을 통해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가치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한다. 아엠홈의 이상복, 허진아 공동창업주를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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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엠홈 이상복(왼), 허진아(오) 창업주

기업 소개를 부탁드린다.

아엠홈은 2017년 설립된 커튼, 침구, 러그 등의 패브릭 전문 브랜드다. 차별화된 패브릭 디자인으로 만족도 높은 홈 패브릭 제품을 만들고 있다. 자체 디자인실 운영을 통한 감성적인 디자인과 좋은 퀄리티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이고 있다.

 

익숙한 편안함에 세련되고 아트적인 무드를 더하여 고객들의 삶을 더욱 풍요로운 감성으로 채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아엠홈을 통해 발견한 가치가 고객들의 공간에 영감이 되기를 바란다는 마음을 품고 있다.

 

주력 사업에 대해 설명해달라

현재 커튼에서 침구, 러그 등의 다양한 제품으로 확대 생산 중이지만, 아엠홈의 주력 제품은 맞춤 커튼이다. 집집마다 공간의 크기는 매우 다양하고 그에 따른 커튼의 크기도 다양하다. 이에 아엠홈은 온라인으로 고객에게 맞게 커스텀한 커튼을 제공해오고 있다. 또한, 자체 제작실 운영을 통해 30년 경력의 기술자들이 한 땀 한 땀 정성스레 제품을 제작한다.

 

더불어 아엠홈 커튼의 최대 장점은 품질이다. 고객에게 최고의 제품을 선물한다는 생각으로 최고의 품질을 위해 장인들로 구성된 제작팀을 세팅했으며, 까다로운 품질기준을 거쳐 생산하고 있다. 이와 함께 아엠홈과 원단 생산 업체가 함께 고심하여 생산하기 때문에 타사 대비 뛰어난 품질을 자부한다. 이는 커튼을 포함한 아엠홈의 모든 제품이 해당하는 부분이다.

 

좋은 품질과 함께 고객에게 만족을 주기 위해서는 디자인의 힘이 크다고 생각한다. 아엠홈의 디자인은 스케치 단계에서부터 오랜 시간 연구한 창작물이다. 또한, 아엠홈의 자체 디자인 연구실은 트렌디한 디자인을 매일 연구하고 있으며, 디자인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금처럼 다양한 디자인을 시도하여 매 시즌 새로운 디자인 컬렉션을 선보이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아엠홈은 현재 독자적인 자사몰 운영을 통해 자사 제품뿐만 아니라 입점 제품도 함께 판매하고 있고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고 있다. 이외에도 동영상 플랫폼을 통해 커튼 설치법, 러그 관리법 등과 같은 정보성 콘텐츠로 고객의 편리를 돕고 있으며, 내부 다양한 소식과 이슈를 영상 콘텐츠로 소개하고 있다.

 

앞으로의 목표나 방향이 있다면

맞춤 커튼 중심의 브랜드에서 침구 브랜드로 거듭나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

 

현재 대중적인 제품뿐만 아니라 MZ 세대를 겨냥한 유니크한 감각을 더한 새로운 패턴 중심의 브랜드를 준비하고 있으며, 내년 상반기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이후에는 커튼과 침구를 비롯한 홈 패브릭 제품을 글로벌 시장에서도 판매하기 위해 다양하게 준비 중에 있다. 주력 제품의 확장, 새로운 브랜드 런칭 등 해외 진출을 통한 새로운 성장을 이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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