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 개발 솔루션으로 디지털 혁신을 돕다, 크라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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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과 각종 과학 기술들의 등장하면서 다양한 개발자 툴과 서비스가 성장했다. 그중 하나가 바로 API이다. API는 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의 약자로, 애플리케이션을 프로그래밍 하기 위해 도움을 주는 인터페이스를 뜻한다. 이는 이용자와 프로그램이 서로 소통할 수 있도록 하여, 이용자가 좀 더 쉽게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API는 다양한 인터넷 서비스 이용 시 사용되고 있다. API는 오픈형과 폐쇄형으로 나눌 수 있다. 오픈 API의 경우, 제3자가 API를 통해 접근할 권리가 허용된 개방 API를 말한다. 반대로 폐쇄형은 해당 회사 내부에서만 API를 통한 프로그램 접근이 가능하다. 현재 시장에서는 폐쇄형 API보다는 오픈형 API가 많이 쓰이는 추세이다.

 

크라비스는 다수의 오픈 API 시스템 구축 경험과 기술 축적을 통한 자체 개발 솔루션 등 고객을 위한 최적의 오픈 API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크라비스의 박광진 대표를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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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비스 박광진 대표

기업에 대한 소개

크라비스는 다양한 오픈 API 구축 경험을 보유한 기업이다. 경쟁력 있는 솔루션과 전문적인 기술 지식을 기반으로 기업의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오픈 API 플랫폼, 마이 데이터 부분의 컨설팅, 기술 지원, 구축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현재 APIM(API Management) 플랫폼을 이용해서 기업의 DT(Digital Transformation)를 지원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

 

크라비스의 주요 사업

당사는 고객사의 DT를 돕기 위해 APIM 제품과 IAM 제품 및 이를 고객사에 맞게 구축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APIM 솔루션은 여러 고객사에 레퍼런스를 갖고 있으며, IAM 솔루션은 zero trust 기반의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나가고 있다.

 

주력 제품은 API 플랫폼인 C·TAP(Cravis Total API Platform)이 있다. 이는 자체 개발 솔루션으로, API와 관련된 여러 제품들로 구성된 Full Lifecycle API Management Solution이다. API의 설계, 개발, 테스트, 보안, 운영과 모니터링 및 피드백을 통해 새로운 API 설계로 이어질 수 있도록 API 전반에 대한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더불어 크라비스는 고객사의 사업전략, 위험요소 분석을 통해 최적의 전략을 수립하여 투자 대비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정보시스템을 구축 및 분석한다. 이를 통해 고객사의 인프라에 맞춰 업무 효율화와 기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다.

 

그리고 비즈니스 모델이 발달하고 경쟁이 심화되면서 고객의 기대치가 계속 변화하고 있다. 이와 같이 동적인 환경에 맞추기 위해 특화 솔루션과 서비스를 적시에 제공함으로서 개발 단계를 간소화하고 비즈니스 민첩성을 향상시키고 있다.

 

또한 고객사의 DT를 성공적으로 완수하기 위해 계획부터 구축, 운영까지의 모든 단계를 고객 입장에서 함께 고민한다. 그리고 필요한 기능과 프로세스 제공을 위해 검증된 솔루션과 패키지, 방법론을 내재화하고 제언하고 있다.

 

앞으로의 목표와 방향성

고객사의 DT라는 목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효율적이고 우수한 제품 개발과, 고객의 비즈니스와 디지털 혁신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서비스는 내부의 인력들에 의해 나온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그런 서비스를 발휘할 수 있게, 직원들이 자신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게끔 좀 더 일하기 좋은 회사를 만들고 싶다. 더불어 모든 직원이 자신이 가진 역량을 가능한 오랫동안 크라비스를 통해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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