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어제 서울에너지드림센터와 서울시 청소년 특화시설 시립 은평청소년미래진로센터(이하 궁리하다센터)가 미래 세대 환경 교육과 청소년의 미래 진로 역량 개발을 위해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오늘 발표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효과적인 운영을 위한 미래 환경 분야 진로 체험 교육의 상호 프로그램 홍보, 교육, 프로그램 자원 지원 △미래 환경 분야의 신기술 체험을 통한 학습 경험을 제공하는 ‘궁리 에듀투어’ 프로그램 사업 협력 등 적극적인 협력을 진행하기로 했다.
‘궁리 에듀투어’는 미래 사회를 주도할 창의적 인재를 육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서울시 청소년 15세부터 19세까지의 연령을 대상으로 한다. 청소년들은 궁리하다센터와 서울에너지드림센터를 포함한, 미래 환경 및 4차 산업혁명 분야 시설들을 견학하고 체험할 수 있다.
이에 궁리하다센터 최종태 센터장은 “서울에너지드림센터와 지속해서 협력해 궁리 에듀투어 프로그램을 포함한 다양한 미래 환경 진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청소년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양 기관의 업무 협약을 계기로 청소년들이 한층 더 발전된 미래 환경 진로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경제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