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법 납세자' 이승기·조보아, 국세청 홍보대사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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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국세청 위촉식, 왼쪽부터 이승기, 조보아(국세청)

국세청이 배우 이승기(35)와 조보아(31)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4일 국세청은 올해 모법 납세자로 대통령 표장을 받은 이승기와 조보아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국세청은 “이승기와 조보아씨는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며 성실납세는 물론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는 모습에 홍보대사로 선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승기는 “우리 사회에서 공기와 같은 역할을 하는 세금의 쓰임과 중요성에 대해 더 많은 관심과 책임감을 갖고 홍보대사 활동을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보아도 “세금이 올바르게 쓰이고 있다는 믿음으로 성실납세가 사회의 선순환을 이끄는 시작이자 우리 모두의 행복의 근원임을 알리는 데 노력하고 맡은 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대지 국세청장은 “두 분이 바쁘신 중에도 국세청 홍보대사 위촉을 흔쾌히 수락해 주신 데 대해 매우 고맙고 뜻깊게 생각한다”며 국세행정을 적극 홍보해 줄 것을 부탁했다.

이승기와 조보아는 앞으로 친근한 모습으로 국세행정에 국민참여와 소통을 이끌며 성실납세문화 확산을 위해 공익광고·출판물 제작 등을 통한 다양한 홍보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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