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호를 통해 에너지 절약을 선도하는 기업, 케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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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5년 파리협정을 통하여 세계 대부분의 나라들이 온실가스 감축에 공감하여 2050년 탄소중립을 목표로 제시하였으며, 2020년 10월 우리 정부는 2050년까지 탄소중립 달성을 선언하였다. 우리나라의 에너지 자원 수입의존도는 96%에 이르며, 2019년 기준 탄소배출량은 세계 8위이다. 이는 에너지 자원 사용 절감과 더불어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이 필요한 상황이다.

 

케스코는 에너지 절약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그린리모델링 우수기업이자 창호 제작 및 시공 전문업체이다. 케스코의 노창진 대표로부터 더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기업 소개 부탁드린다

자사는 2015년에 설립되었다. 에너지절약 전문기업이며 창호 제작 및 시공 전문업체이다. 현재 우리나라 에너지 환경은 수입 의존도가 96%에 이를 정도로 매우 높은 수준으로 국가 경쟁력 확보를 위해 에너지 절감이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다. 정부는 2050년 탄소중립을 목표로 산업, 수송, 건물 등 각 부문별 비전과 전략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다. 특히 건물부문에서 에너지 손실량을 감축하기 위해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도입하여 추진하고 있는데 자사는 국토교통부 주관 그린리모델링 우수사업자로 선정되었다.

 

자사는 국가가 나아가고자 하는 에너지 절약 정책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자 앞장서고 있다. 창호공사업, 인테리어사업, 에너지절약형 설비 신설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사실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위해서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되어야하는 것이 에너지절약을 생활화 하고자 하는 소비자의 마음가짐이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쉬운 일이 아니리라 생각한다. 자사는 이러한 소비자의 요구들을 충족시켜 줄 수 있는 기술력 있는 기업이 되고자 한다.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고객의 만족과 삶의 질 향상 그리고 사회적인 가치를 추구하면서도 더 높은 성장을 통해 시장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고 자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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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케스코 노창진 대표

주요 제품 및 서비스가 있다면

정부는 창호교체를 비롯하여 노후된 건물의 리모델링으로 인한 비용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그린리모델링 이자지원사업’을 하고 있다. 민간건축물을 ‘그린리모델링 이자지원사업’으로 리모델링 공사를 신청하여 진행할 경우 은행에서 할부대출 받은 공사비의 이자 일부를 정부에서 보조하는 사업이다. 자사는 2020년도 그린리모델링 사업의 공동주택부문에서 2위를 했다. 우수업체라는 것을 인정받았다.

 

자사의 주요 제품은 창호 제작 및 시공이다. 특히 노후 건축물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해 7,200여 건의 창호교체 시공을 했다. ‘그린리모델링 이자지원사업’ 관련하여 자사에 문의를 하면 전문적으로 상담을 진행한다. 그 후 구체적인 견적을 낸 후 수준 높은 양질의 시공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또 하나의 차별점은 타사의 경우 2년 정도 A/S를 보장해주는데, 자사는 20년 동안 A/S를 보장한다. 거의 창호의 수명이 다할 때까지 소비자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 만큼 시공을 할 때 최선을 다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자사와 한번 인연이 되면 끝까지 책임을 지는 것이 목표이다.

 

모든 공사는 일정가격 이상이 되면 면허를 보유한 업체만 공사를 할 수 있다. 일반 고객들은 이를 잘 모르고 있어 지켜지지 않는 경우가 있다. 자사는 시공에 필요한 모든 면허와 자격을 갖추고 있다.

 

아산과 김해에 창호제작 공장을 직영하고 있으며 시공팀도 직영하고 있어 중간 마진을 최소화하였으며 전국 어디든지 단 하루 만에 창호교체 시공이 가능하다. 소비자는 착한 가격의 제품과 양질의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이런 기업의 운영은 많은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 2021년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 수상, 2019년경영혁신형 중소기업 선정, NICE평가정보 기술평가 우수기업 인증, 창호 조립체 시공방법 특허를 획득하는 성과를 낳았다.

 

앞으로의 목표가 궁금하다

창호교체 시공능력을 계속 향상시키고 싶다. 전국적인 시공과 함께 20년간 사후관리를 통해 시공이라면 믿고 맡길 수 있는 기업, 케스코가 되고 싶다. 인테리어 시공 규모를 확대하고 창호제작 과정을 자동화하여 생산성을 높이고 싶다.

 

또한 앞으로도 꾸준히 연구개발에 힘쓸 것이고 자사의 강점을 살려 해외 진출을 하는 것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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