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 '스우파' 결승전 홀리뱅 최종 우승…2위는 '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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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리뱅(허니제이 인스타 캡처)

엠넷 리얼리티 서바이벌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스우파)의 우승을 홀리뱅이 차지했다. 홀리뱅은 리더 허니제이, 팀원 헤르츠, 이븨, 타로, 제인, 뮬, 로아, 벨, 베카 총 9명으로 이루어진 한국걸스힙합 크루다.

 

지난 10월 26일 방영된 최종회에서는 단 두 크루만 결승 진출을 할 수 있었다. 결승 진출권을 두고 라치카, 코카N버터, 훅, 홀리뱅 총 4크루는 각 크루만의 스트릿 댄스를 선보였다. 하지만 최종 파이널에는 훅과 홀리뱅이 오르게 되었다.

 

파이널 첫 번째 미션은 ‘퍼포먼스 음원 미션’으로, 홀리뱅은 랩퍼 로꼬와 사이먼 도미닉이 가창자로 참가한 음원 ‘노 브레이크(No brake)’에 맞춰 춤을 췄다. 노 브레이크 무대는 멈추지 않고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열정과, 지금에 머무르지 않고 나아가겠다는 홀리뱅의 의지를 담은 무대였다.

 

두 번째 미션은 각 크루만의 색깔을 보여주는 ‘컬러 오브 크루 미션’으로, 어둡고 강렬한 ‘VENOM’ 음악이 깔려졌다. 인간의 내면에 있는 다양한 감정, 선과 악을 다크하고 섹시한 홀리뱅 만의 무드로 풀어냈다.

 

우승을 차지한 홀리뱅의 수장 허니제이는 “앞으로도 순수하게 춤을 사랑하는 댄서들을 사랑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남겼다.

 

우승 크루인 홀리뱅에게는 상금 오천만원과, 세계적인 맥주 브랜드와의 광고모델 기회가 주어진다.

 

한편, 홀리뱅은 대한민국 최고의 스트릿 댄스 크루라는 타이틀을 얻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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