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신화' 앤디, 결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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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앤디 공식 홈페이지)

그룹 신화 앤디가 깜짝 결혼 발표를 하며 같은 신화의 멤버인 에릭, 전진에 이어 세 번째 유부남이 됐다.

 

19일 앤디는 SNS에 자필편지를 공개하며 결혼을 발표했다.

 

편지에서 앤디는 “안녕하세요 신화 앤디입니다. 여러분께 가장 먼저 말씀드리고 싶었다”면서 “저에게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한 사람이 생겼다”며 결혼 소식을 알렸다.

 

이어 “제가 힘든 순간에 저를 웃게 해 주고 저를 많이 아껴주는 사람”이라며 “이제는 혼자 보다는 같이 하는 삶을 살아보려고 한다. 부디 제 새로운 출발을 축복해주고 따뜻한 시선으로 함께 해 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끝으로 앤디는 “저는 앞으로도 변함없이 신화의 앤디로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앤디의 소속사 티오피미디어 관계자는 19일 한 언론사와 통화에서 “앤디가 1년간 교제한 연인과 결혼을 약속했다. 다만 결혼식 날짜는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태”라고 밝혔다. 예비 신부에 대해선 “앤디 보다 9살 연하인 아나운서”라고 설명했다.

 

앤디의 결혼으로 신화 멤버 6명 중 3명이 유부남이 됐다. 먼저 결혼한 에릭과 전진은 각각 2017년과 2020년에 결혼에 골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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