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특성화사업 ‘SUSEO SMART SPACE’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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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메이커스페이스 활동 모습

 

 

서울특별시가 건립하고 사단법인 한국청소년세상 수탁 운영하는 시립수서청소년센터(관장 정영화)는 2021년 서울시 특성화사업의 하나로 진행 중인 ‘SUSEO SMART SPACE’가 참가 청소년 사이에서 호평받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시립수서청소년센터는 4차 산업시대의 청소년 미래 역량을 강화하고자 ‘SUSEO SMART SPACE’ 사업을 올해 신규 사업으로 시작한 바 있다.

‘SUSEO SMART SPACE’ 사업은 4차 산업시대에서 요구되는 미래 역량을 강화를 위해 스마트 ‘메탈’, ‘메이커’, ‘미디어’, ‘스포츠’ 총 4개 분야의 활동 공간을 신규 개설해 운영되고 있다. 활동은 매월 메탈, 메이커, 미디어 중 2가지의 분야를 선정해 운영되며, 스포츠스페이스는 매주 토요일 상시 운영으로 지역 청소년들에게 정기적으로 활동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SUSEO SMART SPACE’에 참여한 600여 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진행한 결과 활동 전체 만족도 점수 100점 만점에 96점으로 응답했으며, 활동 참가 이후 “4차산업에 대해 관심이 높아졌다”는 질문과 “창의력, 융합력을 키울 수 있었다” 질문에 각각 87%, 95% 참가자가 긍정적인 응답을 했다. 또한 시립수서청소년센터는 향후 재참여 의사를 물었을 때 95% 참가자가 활동의 재참여를 희망한다고 응답해 참가 청소년들의 만족도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의 미래 역량도 강화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시립수서청소년센터 관장은 “4차산업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이 많아지고 있고 만족도 높은 활동인 만큼 2022년에도 청소년이 더욱 폭넓은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2021년 ‘SUSEO SMART SPACE’ 남은 운영 일정은 11월(메탈&미디어&메이커&스포츠), 12월(메탈&메이커&스포츠) 활동이 진행 예정이며, 활동 신청에 대한 자세한 방법 및 청소년 활동은 시립수서청소년센터 홈페이지 또는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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