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력을 바탕으로 신뢰받는 컴포넌트 전문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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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도 창업 이후 UI/UX 서비스 플랫폼 회사로 한 길 만을 걸어가고 있는 소프트보울은 IT 업계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인터페이스(UI) 컴포넌트 전문 기업이다. 다양한 수상 경력과 특허 기술 등으로 서비스 품질과 기술력은 물론이고 최적화된 사내 복지를 통해 인재들이 마음껏 전문성을 펼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당장 눈앞의 이익보다는 먼 미래에 얻을 수익을 생각하고 나무 보다는 앞으로 만들어 갈 큰 숲을 보며 얻을 회사 가치를 항상 생각하며 경영을 하고 있다는 이태규 소프트보울 대표를 만나 더 자세한 이야기를 나누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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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혁신성장과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인들을 격려하고, 국가경제에 기여한 2021년 중소기업 유공자 포상에 중소기업중앙회장 표창을 수여 받았다.

소프트보울은 어떤 기업인지

저희는 웹 개발에 핵심 컴포넌트인 그리드, 차트 등 UI 개발 컴포넌트를 전문적으로 만드는 솔루션 기업이다. 당시 액티브 X를 사용하지 않는 국내 최초에 그리드 제품 SBGrid를 출시했다. 현재 SBGrid가 조달청 나라장터 종합쇼핑몰 웹그리드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을 만큼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표준 웹 개발에 핵심 컴포넌트 인 SBGrid, SBChart, SBUX 등을 지속 개발하여 500여개 프로젝트에 납품을 하였으며 2021년에도 행정안전부 차세대 지방세시스템, 보건복지부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 등의 대형 프로젝트에 적용하고 있다.

 

기업명은 이야기하면 미국 프로미식축구 슈퍼보울(Super Bowl)처럼 전 세계가 주목하는 회시가 되고 싶다는 열망과 모든 소프트웨어를 담아내고 융합하는 큰 그릇이 되고 싶다는 의미에서 만들게 됐다.

 

이와 함께 최적화된 사내 복지 문화를 선도해 인재들이 자신들의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물신양면으로 돕고 있다. 이는 직원들이 편안한 공간에서 근무했을 때 업무의 질도 높아진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대부분 회사들은 부서들 간에 R&R, 대표와 직원들 간의 이질적인 사고방식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다. 저희는 핵심 시니어 인력들이 중심이 되어 권위적인 사고를 버리고 직원들과 소통을 잘 해나가고 있다.

 

소프트보울이 인정받고 있는 제품에 대해 소개한다면

현재 조달청 쇼핑몰에 등록된 프로그램개발도구 업체는 모두 16개 업체/29개 제품이 있을 정도로 경쟁이 치열하고 부가가치도 큰 시장이다. 이에 저희는 저희만의 기술력으로 승부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웹 표준 정책과 안정적 품질관리 시스템은 초기 비표준인 IE 8, 9 외에 엣지, 크롬, 사파리 등 다양한 브라우저 환경에 맞춰 개발해야 했고 프로젝트 요구 사항을 최대한 수용하는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를 진행하다보니 제품 품질 관리가 어려웠다. 품질관리조직을 별도로 두고 제품 버전 릴리즈 시마다 테스트를 진행하기도 했지만, 한계가 있었다.

 

이러한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셀레니움 등을 활용한 내부품질 자동화를 목적으로 개발한 시스템(프로젝트 코드명 : 아르고스)이 이제 안착되어 품질 안정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기에 한층 안정된 SW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저희는 오랜 경험을 통해 개발된 제품과 함께 충분한 기술지원 서비스로 프로젝트 성공 확도 뿐만 아니라 최종 결과물에 대한 만족까지 높아진다고 확신한다. 단순히 제품/라이선스를 전달만 하는 것이 아닌 이후 대면 방문/카카오톡, 전화, 이메일 등 다양한 방식의 옴니채널 지원을 이용한 적극적 소통과 경쟁사 대비 프로젝트 완료 시까지 방문·교육·샘플 개발 제공 등 충분한 기술지원 서비스 제공을 통해 프로젝트 성공확률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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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소프트보울이 보유하고 있는 제품군 SBUx, SBGrid, SBChart, SBViewer, Bidbow.

마지막으로 목표나 앞으로의 운영 계획에 대해 듣고 싶다

저희 기업 홈페이지에 ‘배가 가는 방향을 정하는 것은 바람도 풍랑도 아닌 키를 움켜쥔 선장의 굳은 의지다’라는 글귀가 있다. 개인적으로 제가 가장 좋아하는 글귀다.

 

결국 책임을 지는 것은 대표다. 대표가 기업을 경영해 나가는데 있어서 바람도 불고 풍랑도 칠 것이다. 외부적인 요인으로 계속 흔들리고 밀려가는 회사가 아닌 키를 쥐고 있는 선장의 의지로 회사를 만들어가고 싶고 외부에도 그렇게 비춰지고 싶다.

 

또, 과거 이십년간 유독 국내에서 RIA(Rich Internet Architecture)와 같은 통합개발환경을 이용한 기업용 어플리케이션 개발을 선호해 왔지만, 요즘 들어 Html5 표준 제정 이후 글로벌 개발 방식인 라이브러리 형태의 개발로 많은 기업들이 선회하고 있는 추세이기에 향후 이십년간은 당사가 지향하는 웹표준 개발이 대세를 이룰것이라 확신한다.

 

사업 초기부터 소프트보울이 지향하는 컴포넌트 기발 개발방식 및 경량화 제품 개발이 이러한 추세에 적극 부합하기에 최근 3년간 매출 곡선도 급상승하는 등의 실적을 나타내고 있다.

 

글로벌 표준 웹 기반 UI/UX 플랫폼 국산화 연구개발 성공을 발판으로 해외 로우코드/노코드 개발 방식 플랫폼에 제공할 수 있는 제품 모듈화로 해외시장을 겨냥한 제품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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