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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in이슈 검색결과

  • 2023년 기업(생업) 경영환경 규제 개선 공모전 알림
    2023년 기업 경영환경 규제 혁신 공모 포스터    행정안전부는 국민의 경제활동(기업 경영, 생업 운영, 취업․창업 등)을 저해하는 각종 규제(법령, 제도, 규정 등)를 개선하기 위해 2023년 기업(생업) 경영환경 규제 개선 공모전을 개최합니다. 여러분의 규제개선 아이디어는 국민 생업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많은 참여 바랍니다. □ 공모 개요○ 명칭 : 2023년 기업(생업) 경영환경 규제 개선 공모전○ 기간 : 2023. 2. 15.(수) ~ 3. 31.(금)○ 자격 :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주제 : 기업의 경영활동 제약 해소, 소상공인 생업여건 개선, 신산업 분야 규제 합리화, 일자리 창출 등 국민 살림살이 관련 규제개선 제안 □ 공모 방법○ 제출 서식 : 수원시 홈페이지 게시(분량제한 없음)○ 제출 방법 : 수원시 전자우편(soci712@korea.kr) 또는 행정안전부 전자우편(jbj1125@korea.kr) 접수 □ 우수과제 선정 및 시상○ 선정기준 : 창의성(30%), 실현 가능성(30%), 효과성(40%) 등   ※ 시상 인원은 변경될 수 있으며, 우수과제 중 중복 과제가 있는 경우 접수일이 빠른 제안을 수상작으로 선정○ 발 표 일 : 2023. 7월말 예정※ 우수과제 제안자 명단은 행정안전부 홈페이지 게시 및 개별 통보□ 기 타○ ①타인의 아이디어를 무단으로 유용하는 등 공정하고 건전한 공모 운영에 반하는 경우, ②타 기관에서 시행한 공모에서 이미 시상된 과제의 경우 최종 시상 대상에서 제외※ 우수작 발표 이후라도 위반사항이 있는 경우 수상 취소 및 시상금 회수○ 문 의 처 : 수원시 법무담당관 규제개혁팀(☎031-228-2740)     
    • 경제in이슈
    2023-02-13
  • 세종여주병원, 보건복지부 ‘응급의료기관 평가’ 최우수 A등급 획득
    세종여주병원   세종여주병원(원장 번춘방)은 최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2년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이번 응급의료기관 평가는 전국 권역응급의료센터 40개, 지역 응급의료센터 125개, 지역 응급의료기관 243개 등 총 408개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세종여주병원은 각 평가 지표에서 거의 최고점을 받았고, 종합등급 A등급으로 경기도 전체 35개 지역 응급의료기관 가운데 6위를 기록했다.여주시에서는 세종여주병원이 시설 및 인력 기준을 충족하는 유일한 지역 응급의료기관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응급의학과 전문의를 포함한 응급실 전담의 6명이 여주 및 이천, 양평 등 인근 지역에서 발생하는 응급환자를 신속하게 진료하고 있다.특히 2022년 하반기부터는 여주 지역 내 취약 의료 가운데 하나였던 신장 질환 치료를 위해 신장내과 전문의 2인을 영입했으며, 올해 4월 중 본관 7층에 40병상의 인공신장실을 개설할 예정이다. 새로 개설될 인공신장실은 최신 시설과 정수 시설 그리고 넓은 병상을 갖추고 있으며, 특히 남한강의 아름다운 경치를 바라볼 수 있는 쾌적한 공간으로 만성 신장 질환 환자들에게 더 나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2022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약 10만명이 혈액 투석을 받고 있으며 당뇨 등 만성 대사성 질환 증가로 이 숫자는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세종여주병원 이헌일 부원장은 “노령화 시대에 증가하는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은 합병증 관리가 가장 중요하다”며 “특히 당뇨 3대 합병증인 망막증을 위한 안과, 신장병증을 위한 신장내과, 신경병증을 위한 신경과와 정형외과 진료 및 치료를 주기적으로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매년 약 20만명이 넘는 환자가 찾고 있는 세종여주병원은 현재 12개의 진료과, 24명의 의료진이 진료하고 있다. 인공신장실·응급실 등 병원 시설에 적극적인 투자를 병행해 지역 거점병원 역할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경제in이슈
    2023-02-01

CEO 검색결과

  • 모델을 꿈꾸는 이들을 위한 이상적인 에이전시, 고스트에이전시
    지난달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이 서울 잠수교에서 패션쇼를 개최했다. 잠수교는 화려한 런웨이 무대로 변화해 약 20분간 46명의 모델들이 감각적인 워킹을 선보였으며, 이렇게 루이비통의 사상 첫 프리폴 컬렉션은 전 세계인들의 주목을 받은 채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특히 이번 컬렉션에서는 해외의 내로라하는 모델 및 배우부터 국내 톱 인기 아이돌까지 모델로 등장해 열기를 더했다. 옷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표현하는 모델들은 쇼의 분위기를 한층 더 끌어올리는 역할을 하기에 브랜드들은 모델 선정에 심혈을 기울고 있으며, 국내에도 이러한 모델의 꿈을 꾸는 이들이 해를 거듭할수록 증가하는 추세이다.   고스트에이전시는 2017년도에 설립된 모델 에이전시로 자유롭고 존중하는 분위기 속에서 수많은 모델들이 꿈을 키워내고 있다고 한다. 함께하는 시간이 모델들에게 좋은 추억이 되었으면 한다는 고스트에이전시 한완희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나눠볼 수 있었다.   사진=고스트에이전시 제공 기업 소개를 부탁드린다. 고스트에이전시는 2017년도에 설립된 올해로 7년차인 기업으로, 패션, 광고, 뷰티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모델들이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다. 자사의 경우 모델들의 연령대가 낮은 편인데, 모델들과의 친밀한 관계를 유지해왔기에 현재까지 꾸준히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이 아닌가 싶다. 모델들을 하나의 상품으로 여기지 않고 존중하면서 함께 일한다는, 자유로운 분위기를 형성하고 있다.   현재 오디션이나 아카데미를 통해 다양한 인재들을 발굴하고 있으며, 아카데미에서 만난 모델들이 크게 성공을 하고 분야에서 자리를 잡아가는 모습을 보며 큰 뿌듯함을 느낀다. 고스트에이전시는 당연한 것들을 기본적으로 지키면서 모델들의 대우 등을 성심성의껏 관리하고 있으며, 개개인의 건강까지도 챙길 수 있는 기업이라고 자부한다.   주력 사업이 있다면 모델은 직업군 안에서도 활동 영역이 다양한 편이다. 하지만 자사는 순수 패션모델만의 색깔을 잃지 않은 기업으로 남고 싶다는 사명을 가지고 있으며, 이에 순수 패션모델을 전문으로 하는 에이전시와 작년 7월부터 타분야로의 진출도 지원하는 레이블도 설립한 상태이다. 이처럼 새로운 시도를 이어가고 있고, 향후에는 배우 매니지먼트까지 확장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최근에는 모델에 대한 제약이 적어졌다. 이에 다양한 외모와 개성을 가진 모델들을 많이 접할 수 있게 되었는데, 그러면서 다방면으로 진출하고자 하는 꿈을 가지고 있는 모델들도 증가하는 추세이다. 고스트에이전시는 뷰티와 외모를 활용할 수 있는 방면을 찾아보고자 하여 레이블을 분리하고 화보 등의 분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서포트하고 있다.   앞으로의 목표가 있다면 우선은 모델 업계에서 좋은 모델 에이전시로 자리를 잡는 것이 단기적인 목표이다. 사실 지금 현재의 모습에도 큰 만족감을 느낀다.   지금처럼 초심을 잃지 않고 꾸준히 성장하면서 멋있는 기업으로 기억되고 싶다. 소속 모델들이 향후 에이전시를 떠나 다른 곳으로 진출을 하더라도 자사와 함께했던 기억을 떠올리면 늘 좋은 기억만 생각 날 수 있는, 그런 기업이 되었으면 한다.
    • CEO
    2023-05-31
  • 사운드 AI 기술로 삶의 윤택함을 끌어올린다, 코클
    AI(인공지능)는 인간의 삶을 한층 더 윤택하고 편리하게 만들어줄 것이라는 기대하에 고도화중인 기술이다. 이미 국내 산업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도맡은 AI기술이 최근에 하이브(HYBE)가 사운드AI 기술로 소속 가수 이현을 음악과 기술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로 데뷔시키며 다시한번 이목을 끌었다.   코클은소프트웨어 코클센스와 기기 이상 소음 감지 소프트웨어및 사운드 AI 기술을 개발하고 있는 차세대 딥테크 기업이다. 혁신적인 연구 개발로 국내 사운드 AI기술의 우위에 있는 코클 한윤창 대표를 만나 더 자세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코클 한윤창 대표 기업 소개를 부탁드린다 코클은 음악 오디오 연구를 하던 동료들과 2017년에 공동 창업해 탄생한 기업이다.차세대 사운드 AI 기술을 개발하고 있는 딥테크 스타트업으로서 우리 주변에서 들리는 다양한 소리들을 이해할 수 있는 길을 개척하고 있다. 최고 효율과 자유로운 연구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규제나 규칙들을 최소화하고 있다.현재 서울과 미국 캘리포니아 산호세에 사무실을 두고 다양한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   다양한 분야에서 널리 쓰이고 있는 음성인식을 비롯하여 모든 소리들을 사람처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는 청각인공지능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있다. 소프트웨어는 여러 방면에서 사용될 수 있는데 예를 들어 도움이 필요한 위급한 상황의 인지, 기기 이상 소음의 발견 등에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또한, 현재 이러한 AI 소프트웨어를 B2B로 다른 회사들에게 공급하고 있다.   사람이 귀로 듣고 할 수 있는 모든 일들을 자동화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회사로서 이익을 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사람들의 일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가에 초점을 두어 기업을 운영하고 있다.   주력 사업 내용 소개를 부탁드린다 현재 주력사업내용은 소프트웨어 코클센스(Cochl.Sense)이다. 코클센스는 클라우드 혹은 기기 설치형 소프트웨어를 통해 다양한 기기에 설치될 수 있으며 소리 인식기능을 더해 준다. 가장 집중하고 있는 분야 중 하나는 공공안전 및 보안 분야이다. 코클센스를 보안카메라 등에 설치할 경우 총소리, 유리 깨짐, 비명, 화재경보, 차량 사고 등의 소리를 높은 정확도로 인식할 수 있다.   아울러 기기 이상 소음 감지분야도 개발중이다. 공장에서 생산하는 다양한 제품의 퀄리티를 소리를 통해 정량적으로 분석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기의 이상 소음을 감지하여 제품의 불량 여부를 빠르게 판단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며 사람이 직접 귀로 기기의 이상을 구별해야 하는 데에서 오는 불편함을 해결해주는 소프트웨어이다.   앞으로 목표와 방향이 있다면 보안 시장과 기기 이상 소음 감지 시장에 자사의 사운드 AI기술을 널리 보급하는 것이 단기적인 목표이다.   나아가, 자사의 AI 기술의 지속적인 강화를 통해 스마트홈, 스마트 시티, 자동차 등 일상에의 모든 부분에 코클이 자연스레 녹아들 수 있도록 지원 분야를 확장해 나가는 것이 중장기적인 목표가 될 것이다.
    • CEO
    2023-05-30
  • 3D익스피어리언스 플랫폼을 통한 산업 패러다임 전환을 주도하다, 케이이노텍
    ‘버추얼 트윈’은 실제 존재하는 제품을 복제하는 수순의 디지털 트윈을 넘어, 아직 만들어지지 않은 제품이나 시스템을 가상으로 구현하는 것을 말한다. 이러한 버추얼 트윈은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게 활용되고 있으며 특히 바이오 분야나 핵융합 분야에서 높은 활용도를 보이고 있다.   케이이노텍은 이와 같은 버추얼 트윈을 통해 모든 산업의 환경 문제를 줄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는 다쏘시스템의 국내 주요 파트너 기업으로 자동차, 산업 장비 분야를 넘어서 항공 우주 산업으로까지의 영역 확장을 통해 4차 산업 혁명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고 한다. 케이이노텍의 이근영 대표를 만나 더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었다.   케이이노텍의 이근영 대표   기업 소개를 부탁드린다 2017년 설립된 케이이노텍은 프랑스에 본사를 두고 있는 세계적인 소프트웨어 선도 기업인 ‘다쏘시스템’의 국내 주요 파트너 기업으로, T&M(자동차/모빌리티) 및 IE(산업 장비) 분야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다. 또한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실제 세계를 완벽하게 구현하는 가상 경험을 구현함으로서 지속 가능의 혁신을 이끌어 가고 있는 한편, MBSE (모델 기반 시스템 엔지니어링)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위해 세계 각국의 브랜드 제품들과 기술적 노하우를 패키지화해 전략, 컨설팅 등을 원스탑 토탈 솔루션으로 제공하고 있다.   자사는 설립 후 5년 만에 20배에 달하는 매출 성장을 기록했으며, 국내 파트너사 중 최초로 4년 연속 다쏘시스템이 선정한 최상위 등급인 플래티넘 등급을 획득하기도 했다. 올해 1월에는 다쏘시스템의 ‘VALUE UP 23’ 행사에 참여해 아시아 지역 약 10여 개국 30여 업체 파트너사 중 최종 3개 사에 속해 스페셜 어워드를 수상하기도 했다.   현재 자사는 2019년부터 ADAS, AV 솔루션을 위해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의 선두 개발 및 공급 업체인 ‘Cognata’와 파트너십을 체결했으며, 이를 통해 최첨단 기술을 한국 자동차 제조업계에 제공하고 있다.      주력 사업 내용 소개를 부탁드린다 케이이노텍은 현재 다쏘시스템의 3D PLM(제품 수명주기 관리)을 통해 3D 엔지니어링 솔루션 ‘카티아’, 3D 가상 해석 솔루션 ‘시뮬리아’, 3D 가상 생산 솔루션 ‘델미아’, 글로벌 협업 PLM 솔루션 ‘에노비아’ 등 대표 어플리케이션의 최신 솔루션 및 기술 혁신성을 기반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미래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   자사는 제품 기획부터 설계, 제조, 운영, 유지 보수, 폐기까지 제품의 전 과정을 관리할 수 있도록 긴밀한 공조 시스템을 구축해 기업 가치 극대화를 실현하고자 힘쓰고 있다. 또한, 다양한 사업 수행에서 축적된 기술 노하우와 각 분야별 전문 우수인력 및 기술 지원 시스템을 통해 차별화된 고객 만족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자사는 다양한 산업군에 따른 고객별 니즈를 신속하게 분석한 뒤, 이를 바탕에 둔 고도화된 기술 경쟁력을 확보함으로서 가장 혁신적이고 핵심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3D익스피어런스 플랫폼의 미래가치를 제시해 냄으로서 기업의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위한 잠재 수익 모델의 가치를 증명하고 있다.   케이이노텍의 이근영 대표   앞으로의 목표가 있다면 앞으로도 파트너 기업들의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위한 혁신적인 모델을 제시해 나감으로서 보다 효율적인 성장 동력을 제시하고 한다. 나아가, 기업들의 모든 과제인 친환경 구축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는 것이 목표이다.   또한, 자사는 2023년에는 매출 500억 달성에 이어 3년 내 1,000억 이상의 매출을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사업 영역을 모빌리티 분야에서 점차 항공우주 산업 등으로 확장하고 있다. 이에 지난해 2022년 7월 울산지사 개소에 이어 올해 2023년 2월 대전지사를 오픈하며 사업 영역을 점차 확대하는 중이다. 이와 같이 사업 영역 확대와 더불어 지금처럼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하는 기업이 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자사는 직원들의 교육을 최우선 과제로 두고 있으며, 5월 텍사스에서 열리는 다쏘시스템의 선진 프로그램 시스템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과정에 직원들을 파견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자사는 직원들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과정을 운영함으로써 직원들의 경쟁력을 보다 강화해 나가는 전략을 펼칠 것이다.  
    • CEO
    2023-05-24
  •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작은 발걸음, 알앤티컴퍼니
    환경 문제가 한 나라가 아닌 전 지구적인 문제로 대두되면서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방안이 강구되고 있다. 이에 많은 사람들은 분리수거나 비건 등 실질적인 행동을 취하거나 환경을 위한 소비를 하는 등 저마다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와 같은 상황 속에서 기업들의 지구 환경을 생각하는 ESG 경영 전환은 거부할 수 없는 시대적 흐름이 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그중에서도 뷰티 업계의 ESG 흐름이 거세다. 인체에 해로운 화학 성분이 아닌 안전한 성분만을 사용하는 ‘클린 뷰티’에 이어 동물 실험 및 동물 성분을 배제하는 ‘비건 뷰티’, 그리고 생산 과정부터 제품, 패키지까지 전 과정에서 환경을 생각하는 ‘컨셔스 뷰티’가 등장하면서 수많은 뷰티 브랜드들이 이와 같은 흐름에 탑승하기 시작한 것이다. 이를 방증하듯 최근 많은 뷰티 기업에서 비건 제품을 출시하거나 컨셔스 뷰티 브랜드를 새롭게 론칭하고 있다.   알앤티컴퍼니 또한 자사 브랜드 ‘디에이브’를 통해 일상을 아름답게 가꾸는 컨셔스 뷰티를 지향하고 있다고 한다. 단순한 비건 스킨케어가 아닌 비건과 더마, 테카, 바이옴을 결합한 더마-테카 바이옴 스킨케어 라인을 시작으로 건강과 환경 모두를 위한 제품을 만들고 있다는 알앤티컴퍼니의 김해룡 대표를 만나봤다.   왼쪽부터 알앤티컴퍼니 이원탁 대표, 김해룡 대표 기업 소개를 부탁드린다 알앤티컴퍼니는 2021년 비건 웰니스 브랜드 ‘디에이브(THE A'VVE)’를 런칭해 비건 화장품을 제조 및 판매하고 있다. 과거 중소 화장품 브랜드들 중 우수한 제품력을 가진 제품들을 해외에 수출하는 사업을 영위하고자 알앤티컴퍼니를 설립했다. 이후 사업을 전개하는 과정에서 많은 브랜드들을 만남과 동시에 소비자들이 어떤 제품을 원하는지, 어떤 니즈를 가지고 있는지 등 여러 의견을 접할 수 있었다. 이에 직접 소비자들을 위한 화장품을 만들어보고자 했고, 비즈니스 모델을 피벗해 디에이브가 탄생하게 됐다.   자사의 디에이브는 ‘자연을 위하는 것이 우리를 위한 것’이라는 신념을 바탕으로 일상을 아름답게 가꾸는 뷰티를 지향하고 있다. 비건식을 실천하면서 비건 문화 수용에 적극적인 사람도, 비건식을 하지 않고 비건 문화에 크게 적극적이지 않은 사람 모두를 타겟층으로 생각하며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디에이브를 통해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이 될 수 있도록 하고자 힘쓰고 있다.   알앤티컴퍼니의 ESG 관련 수세미 농사 워크샵 디에이브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설명해달라 디에이브는 더 나은 삶을 위한 작은 발걸음으로 비건을 제시하며, 생활 속 작은 실천들을 통해 세상을 돌볼 수 있도록 노력하는 비건 웰니스 브랜드다. 현재 더마-테카 바이옴 스킨케어 라인을 주력으로 비건 화장품을 제작하고 있다.   최근 몇 년 새 비건 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많은 관심을 받기 시작하면서 비건 화장품이 쏟아지기 시작했다. 국내 화장품 브랜드들도 앞다투어 비건 화장품을 출시하거나 이를 전문으로 하는 비건 브랜드들도 증가하기 시작했는데, 모두 순하고 자극이 없다는 부분에만 초점을 맞춰 제품을 홍보하고 있었다. 자사는 이와 같은 시장 흐름을 지켜보면서 ‘왜 비건 제품은 다른 제품들과 달리 ‘기능성’에 집중하지 않을까’라는 의문이 들었다. 이에 자사의 디에이브는 비건 화장품 제작 시 기능성에 집중하고, 이를 제품에 접목하고자 했다. 그 결과 디에이브만의 차별점을 가질 수 있었다.   디에이브의 주력 제품인 더마-테카 바이옴 스킨케어 라인의 경우 진정에 뛰어난 효과를 보이며 특허받은 성분인 더마클레라와 시카(CICA)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테카(TECA) 성분, 그리고 바르는 유산균이라고도 불리는 마이크로바이옴 성분을 더해 화장품 자체의 기능성 향상과 더불어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현재 더마-테카 바이옴 스킨케어 라인은 카밍 패드, 크림, 토너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디에이브의 모든 제품들은 환경을 생각한 용기와 재활용이 가능한 FSC 인증 친환경 종이를 사용하고 있다. 포장 시에는 친환경 포장 완충제를 사용해 패키지를 제작함으로서 일상을 지키기 위한 작은 실천을 지속해오고 있다.   최근에는 더마-테카 바이옴 라인뿐만 아니라 자연 그대로의 녹차 추출물과 수분 장벽 케어에 도움을 주는 오트밀을 활용한 클렌징 휩을 출시해 판매하고 있으며, 추후 더욱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고자 꾸준한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의 목표나 방향이 있다면 우선 디에이브를 뷰티 시장 내 성공적으로 안착시키는 것이 목표다. 현재 집중하고 있는 더마-테카 바이옴 스킨케어 라인을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소개함으로서 소비자들의 인식 속에 확실히 자리 잡고 싶다. 더 나아가 추후에는 패션, 육아, 음식, 생활용품에 이르기까지 비건 제품을 소개하고 비건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을 운영하고자 한다.   또한, 디에이브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하고 싶다. 현재 많은 브랜드들이 주로 강남이나 홍대 등 번화가에 스토어를 오픈해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를 진행하고 있는데, 자사는 이와 같은 번화가가 아닌 웰니스(wellness) 라이프가 가능하면서 자연환경이 깨끗한 곳에서 진행하고 싶다. 단순 판매 목적의 스토어가 아닌 작은 리조트 형식으로 자사의 비건 제품을 직접 경험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이와 더불어 친환경 소재를 사용한 침구에서 잠을 자고, 일반 바비큐가 아닌 대체육 바비큐를 경험해 볼 수 있도록 하는 등 비건 및 웰니스 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미고 싶다.   아울러 최근 ESG 경영을 실천하는 기업들이 증가하면서 ESG 경영이 대세인 시대가 도래했다고 해도 무방한 시대가 찾아왔다고 생각한다. 이에 자사는 ESG 경영에 있어 영향력 있는 회사가 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사람들에게 단순히 보여주기식의 사회적 활동을 실천하는 것이 아닌, 다른 기업들 및 소비자들이 봤을 때 자사가 실천하는 사회적 활동이 좋은 표본이 될 수 있다고 판단할 수 있는 사회적 ESG 활동을 실천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사람 냄새가 나는 세상을 만드는 데 일조하고 싶다. 상식이 통하고, 상식이 이어질 수 있는 회사를 만들기 위해 플로깅(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과 같은 환경 캠페인을 단순 마케팅적 요소로만 활용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위해 이러한 활동을 계속해서 진행해나갈 것이며, 진심을 전해드릴 수 있는 브랜드로 남고 싶다.
    • CEO
    2023-05-23
  • 국경을 넘어 개인 맞춤 교육 실현의 꿈을 이루다, 비엘에프
    국내 교육 방식과 맞지 않거나, 더 넓은 세상으로 나가 색다른 교육을 원하는 학생들의 경우 ‘유학’이라는 새로운 길을 택하고 있다. 하지만 유학을 결심하게 될 경우 발생하는 경제적 부담과 유학 준비 시 숙지해야 하는 다양한 정보들을 찾는 과정은 전부터 꾸준히 제기되어오던 유학 준비의 고질적인 불편함이었다. 심지어 기술의 발달로 정보 접근성이 좋아졌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이와 같은 불편함을 해결하는 명확한 솔루션 및 시스템에 대한 니즈가 존재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비엘에프는 ‘커넥티드 서비스’를 통해 해외 교육과정 정보를 다국어로 제공하며 국경 없는 개인 맞춤 교육 실현을 실현하고 있다고 한다. 비엘에프의 박보미 대표를 만나 더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었다.   사진=비엘에프 제공 기업 소개를 부탁드린다 비엘에프는 국경을 넘어선 각국의 교육을 활용한 개인 맞춤 교육 실현을 지향하는 커넥티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빅데이터 기반 해외 교육 추천 기술을 통해 보다 고객 지향적으로 변경한 플랫폼 서비스로 산업의 새로운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자사는 학생들이 해외 교육의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넓은 선택권을 갖고, 이를 통해 개개인의 유학 효과를 높임과 더불어 기존의 높은 수수료 및 컨설팅 비용을 생략하는 방법에 대해 고민했다. 이를 해결하고자 자사의 ‘커넥티드’가 탄생했으며, 커넥티드를 통해 타국의 교육과정을 찾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힘쓰고 있다.   주력 사업 내용 소개를 부탁드린다 비엘에프는 세계의 다양한 교육 기관들이 직접 자신들의 교육과정의 정보를 제공하고, 참가 지원자의 지원 프로세스를 관리할 수 있는 다국어 플랫폼 서비스를 통해 개인이 타국의 교육과정과 직접 매칭되어 참가를 지원할 수 있는 글로벌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 교육산업의 탈지역화가 가속화되면서 국경과 공간의 제한 없이 개인 맞춤으로 자신의 교육과정을 디자인할 수 있는 시대가 도래했다. 국내에서도 이제는 해외학위 취득이 가능한 것은 물론, 여행과 결합해 단기로 이수할 수 있는 교육과정의 공급과 수요도 나날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이러한 산업의 변화를 반영한 솔루션은 아직까지 전 세계적으로 부재한 상황이다. 고객들은 기존에 폐쇄적이고 파편화되어 고객이 어려움을 감수해야 하는 오프라인 에이전트 외에는 다른 대안을 찾지 못하고 있다. 이는 결국 교육을 희망하는 고객들이 스스로 구글링과 번역을 통해 자신에게 필요한 타국의 교육과정을 찾아야만 하는 것이다.   이에 자사는 데이터와 기술을 통해 혁신 솔루션을 제공하고, 변화하는 교육산업의 트렌드를 이끌고자 했다. 국경을 넘어 교육을 연결하기 위해서는 해외 교육산업에 대한 경험을 비롯한 전문성을 갖춘 인력들의 기술력 등이 폭넓게 필요한데, 자사의 ‘커넥티드 팀’은 이 일에 최적화된 인재들로 이루어져 양질의 서비스를 공급하고 있다. 이와 같은 혁신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더 나은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자사의 커넥티드는 주 교육 선진국 6개국 내 약 15,000개의 교육과정의 정보를 다국어로 제공하고 있다. 이를 개인 맞춤 교육 추천 시스템을 통해 제공하여 교육을 희망하는 누구나 쉽게 교육을 선정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고 있으며, 참가 지원까지 원스톱으로 쉽고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앞으로의 목표가 있다면 현재로서는 대면, 비대면으로 구축된 타국의 훌륭한 교육과정들을 발굴한 뒤 그 정보를 활용해 참가신청을 용이하게 하는 것이 자사가 제공하는 주요 큰 혜택이다. 자사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더 나아가 대면으로만 제공되고 있는 타국의 명문 교육과정을 비대면 솔루션을 통해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자사의 단기적인 목표는 해외 교육산업의 글로벌 솔루션으로 성장하여, 더 많은 사람들이 시간과 비용 효율적으로 자신의 인생에 필요한 해외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그리고 장기적으로는 비대면 교육산업의 성장과 더불어, 개인의 교육과정이 국경 없이 구축될 수 있는 시대를 이끌어 가는 서비스가 되어 세계 교육 시장의 변화를 주도하는 기업이 되는 것을 목표한다.
    • CEO
    2023-05-22
  • 기술력과 노하우로 시장을 선도하는 골프 컨설팅 전문 기업, 누보이엔지(누보ENG)
    한국레저산업연구소에서는 한국의 골프장 시장 규모가 2021년에 8조 5,533억 원이며, 2023년 말에는 골프장수가 전년도보다 20개소 증가한 567개소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이렇듯 코로나19 엔데믹(endemic·풍토병으로 굳어진 감염병)으로 국내 골프 수요가 진정기에 접어든 상황에서도 양호한 실적을 거뒀으나, 성장세를 되찾기 위한 골프장 업주들의 투자는 끊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누보이엔지는 골프장 컨설팅에 전문성을 지닌 기업이다. 독보적인 기술력과 차별화된 서비스, 우수한 품질로 골프장 업계를 선도하는 누보이엔지 송건호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누보이엔지 송건호 대표 누보이엔지에 대해 소개해달라. 코스닥 상장회사인 농업 전문 기술 중심의 누보에서 2022년 5월에 골프장, 조경 사업 부문을 계열 분리하여 설립되었다. 누보이엔지는 골프장 코스, 조경 관리에 있어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는 전문 기업으로 골프장을 최초 조성하기 위한 인허가 업무에서부터, 공사, 병·해충 관리, 조경 관리, 골프장 코스관리 및 위탁운영까지 골프장 관리에 전문화된 영역을 담당하고 있다.   현재 경기 광주에 위치한 큐로컨트리클럽(27H), 애경그룹에서 운영 중인 중부컨트리클럽(18H), 여주에 위치한 계룡건설에서 운영하고 있는 루트 52컨트리클럽(18H), 용인 동탄 신도시 옆에 위치한 코리아컨트리클럽(27H) 등의 코스관리 용역을 위탁받아 독보적인 기술력과 제품력으로 최고의 코스관리 품질을 유지하고 있으며 앞으로 조금씩 늘려갈 예정이다.   또한 바스프, 신젠타, 엔뷰(구 바이엘) 등 글로벌 기업의 파트너로서 국내 골프장에 전용 자재를 공급하고 있다. 이는 신뢰를 바탕으로 자사의 영업력과 비전을 공감하여 수년간 관계를 맺어오며 품목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사진=누보이엔지 제공 주력 사업 내용에 대해 설명해달라 코로나 이후 전반적으로 골프장 문화가 더 대중화되고, 더 젊어지고, 더 첨단화 되었다. 플레이어들의 수준 또한 상대적으로 높아져 세심한 관리가 요구되고 있는데, 그중 골프장 그린의 잔디는 굉장히 낮은 높이에서 균일하게 밀도를 갖추고 생육할 수 있는 품종이 필요하다. 하지만 북유럽 등 서늘한 기후에서 자라는 잔디를 가지고 와 재배·관리하다보니 국내 기후와는 맞지 않아 질이 떨어지고 비용 증가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자사는 우리나라 실정에 맞는 퀄리티 좋은 잔디를 개발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나가는 과정이기 때문에 시간도 많이 걸리고 어려움이 있지만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자사는 국내 최초로 발포형 비료와 농약을 개발하여 전국 대부분 골프장에 공급하고 있다. 그 중 CRF(Controlled Release Fertilizer, 용출 제어형 코팅비료) 비료는 효과가 3~6개월 이상 지속되어 잔디관리에 효율성이 높다. 비료에 코팅을 해서 성분이 용출되는 시간을 조절하는 방식으로 전 세계에 이 기술을 가진 나라와 기업은 손에 꼽는다. 버려지는 비료 없이 작물에 필요한 시기에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을 통해 효율을 높이고 적은 비용으로 많은 수확을 올릴 수 있다.   또한 이와 관련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잔디, 수목 관련 고질적인 문제가 되고 있는 다양한 잡초 및 병해를 전문적으로 방제하며, 컨설팅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더불어 조경관리, 골프장 코스관리 및 위탁관리 용역 사업도 전개하고 있다. 골프 인구가 증가하며 퀄리티를 중요하게 생각하기 시작했다. 자사는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잔디와 수목 등 코스를 관리하는 위탁 운영을 맡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자사는 완성된 골프장을 관리하는 것뿐만 아니라 골프장의 설계부터 관리까지 자사에서 모두 대응 가능하다. 10여 년 이상 업계에서 근무한 베테랑 직원 100여 명이 골프장 신규 인허가를 비롯해 토목공사, GTB 공사, 조형공사, 코스 리노베이션, 조경공사 등 다양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의 계획은 골프장 전용비료, 농약을 세계 골프장에 수출하는 것이다. 현재 국내 골프장에서 사용하는 비료, 농약 등 적지 않은 제품들이 외국에서 수입되고 있지만 우리나라 제품 품질 또한 세계적인 수준에 이르렀다고 생각한다. 특히 자사에서 자체 개발한 발포형 제품, CRF 비료 등 다양한 기능성 비료를 전 세계 골프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현재 수출 중인 동남아뿐만 아니라 유럽, 미국까지 전 세계 다양한 국가에 자사 제품을 수출하는 것이 첫 번째 목표다.   또한, 골프장 코스관리 전문 기업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코스관리, 매니지먼트, 캐디 운영 시스템 등 우리나라만의 선진화된 기술을 바탕으로 골프장 매니지먼트를 위탁사업으로 확대할 생각이며, 자체 기술력으로 설계, 공사까지 진행하여 세계 100대 골프장에 들 수 있는 누보이엔지 골프장을 운영하는 큰 그림도 가지고 있다. 골프장에 특화된 전문 기업이 골프장을 운영하며 매니지먼트까지 하는 케이스는 거의 없기 때문에 뛰어난 전문성을 바탕으로 다방면에서 만족할만한 골프장을 완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밖에도 골프장 관리뿐만 아니라 공원, 운동장, 도시 조경, 조경관리 등 다양한 조경부분의 사업도 전개할 예정이다. 단순한 식재, 관리 위주의 조경 사업이 아닌 생태복원, 산림복원, 더 나아가 지구환경 복원이라는 큰 테마를 가지고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환경으로 발전시키는 사업을 구상 중이다.   누보이엔지의 모기업인 누보의 경영이념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창조적인 생각을 지닌 인재를 육성, 발굴하여 농업의 세계화에 앞장선다’이다. 누보이엔지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제품개발, 기술의 발전을 통해 거듭 성장하며, 인재들과 함께 국내 골프 산업의 발전뿐만 아니라 세계 골프업계에 이바지하는 글로벌업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더불어 인재들과 함께 골프장 조경사업부문을 세계화시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이어갈 전망이다.
    • CEO
    2023-05-17
  • 애초에 홍보 마케팅은 기업 매출을 위한 것, 홍보대행사 인터크로스
    디지털 기술이 급속도로 발달함에 따라 유통, 교육, 제조, 물류 등 모든 산업 분야에 있어 디지털 기술을 적용해 전통적인 사회 구조를 혁신시키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이 확산되었고, 이와 같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홍보 마케팅 시장에서도 피할 수 없는 사회적 흐름으로 자리 잡았다.   광고 대행사, 디지털 대행사, 홍보대행사 등으로 나누어져 있던 기존의 홍보 마케팅 시장은 디지털 마케팅을 중심으로 재편성되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각 대행사들이 저마다의 다양한 마케팅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이처럼 광고, 홍보, 마케팅 시장에 있어 디지털 기술과 디지털 마케팅이 깊숙이 자리 잡음과 더불어 대행사 간의 경쟁이 심화하고 있는 지금, 인터크로스는 기업이 고민하고 있는 문제를 분석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프로그램 및 기획 등을 통합적으로 제시함에 집중하고 있다고 한다. '급변하는 시장 환경 속 믿을 수 있는 파트너'를 캐치프레이즈로 하는 홍보대행사 인터크로스의 박지은 대표를 만나봤다.   인터크로스 박지은 대표 회사 소개를 부탁드린다 인터크로스는 종합홍보대행사로 디지털 캠페인, 디지털 채널 운영, 리스크 매니지먼트와 영상 제작 등 콘텐츠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모든 마케팅을 종합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홍보 회사다. 대표이사인 저는 과거 홍보 회사, 투자증권, 기획재정부 등에서 근무하면서 전문성을 쌓아왔으며, 이외에도 대외 커뮤니케이션 홍보 전문가로 자문을 담당하는 등 다양한 경험을 축적해왔다. 이후 스스로가 어떤 일을 좋아하는지를 깨닫고 하고 싶은 일을 하고자 약 8년 전 인터크로스를 설립했다.   홍보나 광고, 마케팅은 애초부터 기업의 매출을 향상 시키기 위한 방법들이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시장 상황이 급변하고 디지털 오리엔티드(Digital-oriented, 디지털 중심의)로 마케팅이 변모하면서 ‘정말 고객사의 매출과 활동에 많은 도움이 되었는가’를 중심으로 모든 홍보 마케팅이 바뀌었다고 생각한다. 이는 결국 단순히 SNS ‘좋아요’가 많거나, 유입률이 올랐다거나, 기사가 많이 쏟아졌다는 등의 요소가 핵심이 아니게 된 것이다.   이에, 자사 또한 다양한 마케팅 프로그램을 종합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영역의 구분 없이 고객사의 니즈를 반영해 어떤 방법이 최선인지를 찾아냄으로써 가장 효과적인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인터크로스 박지은 대표 인터크로스만의 차별점이 있다면 먼저 자사의 경우, 경쟁 프리젠테이션 진행 시 성공률이 높은 편이다. 팩트를 기반으로 한 분석을 통해 보이지 않았던 것을 발견하고 한 걸음 나아간 접근을 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언론은 물론이고 디지털 콘텐츠에서도 리스크가 매우 적다는 점이 자사의 강점이기도 하다.   고객사가 외부와 소통을 진행하는 데 있어 어떤 부분이 부족하고, 어떤 부분이 뛰어난지, 그리고 이 뛰어난 부분을 어떻게 강화하고 부족한 부분은 어떻게 보완해 움직여야 할지에 대해 늘 고민한다. 자사는 고객사가 어떤 것을 좋아할지에 대한 고민에서 더 나아가 고객사가 자사의 고객들과 어떻게 소통해야 최고의 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지에 대해 얘기할 수 있는 사람들이라는 각 팀마다 모여있다는 점이 자사만의 차별점이자 강점이라고 생각한다.   두 번째는 각 팀 내에서 언론과 디지털이 동시에 가능하다는 점이다. 현재 많은 대행사들이 종합 홍보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지만, 담당 팀이 따로 배정되어 있어 통합적인 운영이 어렵다는 한계가 있다. 하지만 자사는 각 팀 내에서 언론과 디지털이 동시에 가능하기에 유연한 운영이 가능하다. 그리고 팀마다 언론 베이스의 마인드를 바탕으로 하고 있어 팩트 중심으로 깔끔하고 안정적이면서 잠재 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반응이 좋은 디지털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더라도, 한 번의 큰 리스트로 기업의 가치와 매출을 훼손시킬 수 있기 때문에 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는 점은 큰 장점이라 생각한다.   또한, 자사는 대행사로서의 전문성과 고객사의 니즈 파악 능력을 모두 갖춘 회사다. 담당 업무를 잘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외부 홍보 전문 집단으로서 고객사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더 나은 방법을 제시한다. 이를 위해, 현재 각 팀에 고객사에서 근무한 인하우스 경력자를 배치하여 더욱 효과적인 방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자사는 기업이 앞으로 나아가는 데 있어 세 가지 요소를 중시하고 있는데, 먼저 ‘스마트’하게 일하는 것이다. 상사의 피드백을 기다리는 대기 시간과 같이 생산적이지 않은 부분들을 최소화함으로써 시간을 압축적으로 활용하여 빠르고 스마트하게 일하는 조직이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두 번째는 ‘팀워크’로, 한 명이 하나의 프로젝트를 혼자 담당하는 것이 아니라 한 고객사 당 무조건 3명 이상이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하도록 하고 있다. 담당자 한 명이 모든 일을 하게 되면 넓은 시야가 필요하거나 한계가 있는 분야가 분명 있기 때문에, 자사에서 제공하는 전문 서비스의 품질이 낮아지기 때문이다. 이에 기본적으로, 팀장 또는 선임 매니저, 주니어 매니저를 기본으로, 필요 시 임원진과 외부 전문가들이 함께 움직인다.   마지막은 ‘쌍방향 리스펙트’다. 사람에 대한 예의는 직장을 포함한 모든 영역에서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서로에 대한 리스펙트, 즉 쌍방향 리스펙트는 반드시 지켜져야 할 부분이기에 고객사와 홍보대행사도 각각 서로에 대한 존중으로, 후배도 선배를, 선배도 후배를 존중해야 함을 기본으로 한다.   앞으로의 목표나 방향이 있다면 자사는 모든 기업들이 테크 기반의 기업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화장품이나 식품 둥의 소비재 홍보를 진행하더라도, 기술 기반의 테크를 이해하지 못하면 단순 홍보 대행 이상이 되기는 어려울 것이라 판단한다. 테크 베이스이거나 새로운 영역에 도전하는 스타트업 기업들은 매출과 수익이 적더라도 적극적으로 인연을 맺고, 업무를 통해 이해의 범위를 넓혀 감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회사 내 모든 구성원이 자사의 일을 진행하는 데 있어 영역의 경계를 두는 것이 아니라, 목표를 이루어내기 위해 어떤 메시지를 세팅하고, 어떤 방식으로 전달하면 좋을지 최선의 방안을 생각할 수 있는 기획자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그리고 이것이야말로 인터크로스가, 그리고 구성원 모두가 각각 성장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홍보대행사는 연예인처럼 ‘초대’를 받아야 모든 업무가 시작된다. 이와 같은 ‘초대’를 받기 위해선 우리의 고객사를 성공시키고, 비슷한 서비스만을 제공하는 것이 아닌 처한 상황에 맞는 한 걸음 나아간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   자사는 고객사가 잘될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모든 방안을 찾아내고, 이를 반드시 성공적으로 운영해낸다는 미션을 바탕으로 많은 고객사들이 ‘인터크로스에게 물어봐야지’라고 말할 수 있는 종합홍보회사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시장과 트렌드를 거스르지 않고 고객사와 자사, 직원과 자사 모두가 함께 ‘원 팀’으로 노를 저어 나아갈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 그리고 고객사가 무엇이 필요한지, 고객들이 어떤 것을 하면서 즐거워하고 있는지를 명확하게 파악하고 이를 반영해 함께 걸어갈 수 있는 구조를 구축하고 싶다.
    • CEO
    2023-05-17
  • 한계가 없는 크리에이티브 그룹, 체크
    하루가 다르게 새로운 브랜드와 제품이 쏟아지는 물질적 풍요의 시대. 레드오션인 국내 시장 속에서 소비자의 구매 심리를 자극하기 위해서 광고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다. 미디어 에이전시 그룹엠(GroupM)은 2022년 온라인 디지털 광고 매출이 전체 광고 시장 매출의 67%를 차지했으며, 2027년에는 73%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시시각각 변하는 마케팅 트렌드를 쫓는 이들의 호흡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다.   체크는 광고 대행에서 더 나아가 클라이언트(광고주)에게 솔루션을 제공하는 통합 미디어 기업이다. 꺾이지 않는 도전정신으로 계속해서 영역을 확장해 나가는 체크의 김선식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체크 김선식 대표 기업 소개를 부탁드린다 체크는 2017년 광고 프로덕션으로 설립하여 유튜브 콘텐츠 제작, 바이럴 마케팅뿐만 아니라 TV CF, 비대면 콘서트 제작 등등 크리에이티브한 기획으로 브랜드의 성장을 돕는 에이전시다.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며 쌓은 역량을 기반으로 이케아, 삼성 물산, CJ E&M, 크리넥스 등 내로라하는 세계 굴지 기업의 브랜드 홍보 영상과 환경부의 캠페인 영상을 제작하고, 2020년 글로벌 1위 서핑 브랜드 O'NEILL과 국내 1위 방문요양 서비스 케어링 등 여러 브랜드의 종합 광고 대행사로 선정되기도 했다.   체크는 BTS, 블랙핑크 등 K-POP을 대표하는 아티스트와 함께 인도네시아 1위 e커머스 그룹 토코피디아(TOKOPEDIA) 언택트 라이브 쇼를 진행했으며, K-콘텐츠를 선도하는 종합 미디어 그룹으로 자리매김 중이다.   또한 영화 <보이지 않아>를 투자와 공동 제작 드라마·영화 분야에도 진출하고 있으며, 첵스톤(CHECKSTONE)'이라는 프리미엄 애슬래저룩 브랜드까지 자체 론칭하며 한 자리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도전을 계속해서 이어가고 있다.   타기업과의 차별점이 있다면 기획 촬영, 제작, 모션그래픽디자인 까지 내부에서 소화해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점과 확실한 영상의 퀄리티가 강점이라고 생각한다. 전략부터 시작해 후반 작업까지 모두 전담할 수 있는 기업이 많지 않다. 아이디어와 크리에이티브를 통해 광고주와 브랜드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 또한 체크의 경쟁력이다.   아울러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BTL 프로모션, SNS 마케팅 등 브랜드 마케팅 전반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앞으로의 목표가 있다면 사람들의 인식을 뒤흔드는 아이디어, 그 아이디어를 현실로 만드는 실행력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긍정적인 기여도를 높이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다. 코로나19가 한창이던 때 아동학대 증가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재능 기부로 만든 카피가 있는데, 바로 ‘마스크 뒤에 가려진 진실이 있습니다’ 라는 카피다. 이를 통해 기업으로서 이윤창출이라는 역할을 수행하기에 앞서 지금을 살아가는 사회구성원이기에 선한 의미를 되새기고자 한다. 덧붙여 체크와 같은 생각과 목표를 가진 기업들과 많은 소통이 이뤄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 CEO
    2023-05-15
  • 전동 모빌리티 분야 No.1을 향해 달려가다, 에코라이즈
    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에 따르면 국내 전차 2019년 255억 원에서 2021년 약 532억 원으로 크게 성장했다. 같은 기간 판매량은 1만 2003대에서 1만 8072대로 50.6% 증가하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도 2021년 7,400억 원에서 2027년 1조 원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하며 향후 전기 이륜차 시장의 전망은 밝을 것으로 보인다.   환경부 또한 2030년까지 국내 판매 이륜차를 모두 전기 이륜차로 전환할 계획을 발표하며 개인형 이동장치 시장에 변화의 바람이 불어오고 있는 지금, 에코라이즈는 전동 모빌리티 제품을 판매하면서 더 많은 사람들이 전동 모빌리티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고 한다. 에코라이즈 이창환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나눠봤다.   에코라이즈 이창환 대표 에코라이즈는 어떤 기업인지 2020년 설립한 에코라이즈는 친환경 전기모빌리티 판매기업으로 ‘에코(ECO)’는 친환경, ‘라이즈(RISE)’는 상승의 의미로서 친환경 전동모빌리티가 우리 생활에 안정적인 이동수단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에 자사는 누구나 안전하고 쉽게 사용이 가능한 전동모빌리티를 전파하기 위해 꾸준히 제품에 대한 연구 및 개발을 하고 있다.   과거 대기업에서 10년 넘게 근무를 하면서 내 사업을 키워보고자 하는 생각을 하고 있던 찰나, 전기자전거와 전동킥보드 등 전동 모빌리티 제품이 국내에서 인기가 높아져 가고 있었다. 다만 전동 모빌리티 제품이 국내 문화에 정착되지 않은 터라 기존 자전거의 파생, 또는 서브 옵션 정도로 취급이 되고 있었다.   이에 장기적으로 봤을 때 충분히 전동 모빌리티가 기존 자전거 시장을 대체할 만큼 매력적인 제품이라고 판단했다. 더불어 미래지향적이면서도 전 세계적으로 관심을 갖고 있는 산업이기에 충분히 성장 동력을 가진 사업이라고 생각이 들어 2020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다. 시장의 트렌드에 맞게 움직인 덕인지 창업 다음 해부터 매년 100% 성장을 반복하고 있고 최근에는 경기도 평택에 2호점도 오픈했다.   에코라이즈는 항상 도전적이고 역동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물은 고이면 썩고, 자전거는 멈추면 넘어지듯이 기업도 멈추면 안 된다는 생각으로 꾸준한 노력을 이어가는 것이 에코라이즈의 경쟁력이 아닐까 생각한다. 아직은 부족하지만 고객들의 불편이 있으면 덜어주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고 있다. 많은 분들이 에코라이즈를 믿고 지지해주시기에 지속해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에코라이즈 이창환 대표 주력 사업과 차별점은 무엇인지 에코라이즈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전동 모빌리티 제품을 유통 및 판매 하고 있다. 온라인을 중심으로 유통을 전개하며 경기도 파주와 평택에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자사는 전동 모빌리티 수입·제조·유통 기업인 에코드라이브의 경기북부지사로 고객의 니즈와 시장 트렌드에 맞는 에코드라이브 제품 제작 및 제품 콘택트, 불량 개선 등에 함께 참여 하고 있다.   주력 상품은 전기자전거, 전동킥보드, 전기스쿠터 등이며 타 브랜드와 차별성 있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있다. 충전을 위해 무겁게 들고 가야만 했던 기존 전동킥보드와 달리 자사의 전동킥보드는 배터리가 분리되는 탈착식 제품으로 배터리만 들고 가서 충전을 할 수 있어 간편하다. 요즘은 전동 모빌리티가 배달 부업, 대리운전 등 생활밀착형으로 자리 잡아 나가고 있어 일상생활에서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최근 출시한 ‘타이탄 700’이라는 전기자전거는 ‘가성비 있고 좋은 제품을 만들겠다’는 일념으로 8개월을 넘게 개발한 끝에 선보인 제품이다. 오픈하자마자 엄청난 관심과 함께 준비한 제품이 모두 완판 되었으며, 계속해서 예약이 이어지고 있다. 지금도 100대 넘게 예약이 된 상태이다.   타사의 전기자전거는 10Ah 배터리를 장착하고 100만 원대에 판매되는데, ‘타이탄 700’은 10Ah의 배터리를 탑재하고 80만 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을 갖췄다. 이는 자사가 직접 제조하기 때문에 대행비용, 수수료 등 불필요한 유통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또한, 10초 만에 접는 편리한 접이식 프레임과 분리형 배터리 시스템, 48V 최대 500W 모터의 강한 출력을 갖추고 있으며, 7단 기어를 장착하여 배터리가 없을 때는 일반 자전거처럼 주행이 가능하다.   전동 모빌리티는 실제 운행을 하는 제품이다 보니 직접 타보고 블로그와 유튜브 등을 통해 특장점 등을 생생하게 공유하고 있다. 고객들과 함께 촬영을 하기도 하고, 고객이 사용했을 때 어땠는지 등 리뷰와 직원들이 검수하는 모습, 제품을 가지고 배달하는 모습 등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어서 활용하고 있다.   또한 전동 모빌리티는 속력을 내는 제품이기에 직원들이 조금만 실수를 해도 사용하는 고객들은 큰 위험에 처할 수도 있기 때문에 철저하고 철저하게 검수하고 사용하는 데 문제없이 운행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늘 도전적이고 열정적인 자세로 더 많은 고객들이 전동 모빌리티를 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향후 목표는 무엇인지 단기 목표는 주요 거점에 에코라이즈 대리점을 늘리는 것이다. 서울, 경기 남부, 인천 등을 중심으로 오프라인 매장을 확대하여 에코라이즈를 보다 가까이서 접하고 AS 등도 편리하게 받을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중장기 목표는 에코라이즈 자체 제품을 출시하는 것이다. 에코라이즈 잡화 등을 판매하고 있지만 전동 모빌리티는 아직 에코라이즈 브랜드가 없어서 품질은 높이고 가격은 합리적인 제품을 만들어서 브랜드를 널리 알리고 싶은 바람이 있다.   에코라이즈는 유통을 중심으로 하지만 향후 제품 제조 및 판매까지 영역을 확장할 예정이기에, 혁신적이고 트렌디한 기업으로 자리 잡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전동 모빌리티 분야의 전문가로 고객들에게 더 친절하고 더 가까이 다가가서 전동 모빌리티를 대표하는 기업으로 남고 싶다.
    • CEO
    2023-05-15
  •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명품’을 위하여, 현대업플러스
    최근 다양한 기후 문제가 발생하면서 환경 문제에 대한 전 세계적인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각 선진국들에서는 탄소세라는 환경부담금으로 강력한 온실가스 배출 규제 의지를 보이고 있으며, 이외에도 다양한 친환경적인 정책을 펼치고 있다.   이와 같은 국가적 움직임과 더불어 개개인으로도 세계 각국에서는 분리수거 실천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육류 소비 지양,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등 자신의 위치에서 할 수 있는 친환경 활동을 실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제는 자원의 재활용뿐만 아니라 버려지는 자원에 디자인을 더함으로써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새활용, 업사이클링등이 각광을 받고 있다.   이처럼 환경에 대한 전 세계적인 관심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재활용 수집.운반부터 중간처리후 최종처리, 그리고 업사이클링 브랜드 ‘씨밍’ 런칭까지 재활용 자원순환기업 현대업플러스의 유영채 대표를 만나 자세한 얘기를 들어봤다.   현대업플러스 유영채 대표 현대업플러스는 어떤 회사인가 업사이클링은 기존의 폐기물이나 부산물을 새로운 제품이나 자원으로 재생하는 과정으로, 이를 통해 환경, 경제, 사회 등에 다양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하고있다. 기업경영에도 환경보호를 실천하고, 새로운 일자리 창출로 사회적책임 등 탄소세 완화와 ESG경영 추구에 많은 영향을 주고 있다. 이와 함께 최근들어 정부와 대기업, 단체 등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업사이클링 산업이 확대되고 있다.   현대업플러스는 업사이클링 브랜드 ‘씨밍(seeming)’ 런칭을 통해 폐의류 소재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업사이클링 제품 연구 및 개발에 힘쓰고 있는 기업이다. 자사는 폐기물 재활용 수집.운반에서부터 시작해 재활용 중간, 최종처리업, 그리고 폐의류 및 폐섬유 수출 후 잔여 폐기물로 업사이클제품을 연구.개발하여 생산하는 재활용 자원순환기업이다.   자사는 폐자원의 제로 웨이스트를 목표로 B2B 비즈니스를 통해 기업의 탄소중립 및 ESG 경영에 긍정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폐섬유, 폐의류, 폐기물처리 및 재활용 기업으로써 지구환경 보호에 앞장서고 지역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이 자사의 경영철학이다. 폐기물을 최소화시키며 자원을 극대화하는 것에 대해서도 기업인으로써 긍지를 갖고 있기도 하다.   또한, 업사이클링의 궁극적인 목표는 새로운 가치로 재탄생시키는 것, 그리고 다시 살리는 것이기 때문에 자사 업사이클링 디자이너들은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명품’을 위해 제품에 담긴 다양한 스토리를 충분히 살릴 수 있는 디자인을 추구하고 가급적 스토리는 진하게, 그리고 외형적으로도 예쁜 제품을 요구하고 있기도 하다. 제품만의 독특함과 스토리를 담으며 수작업으로 만들어지는 제품의 특성을 부각하는, 사람들의 눈에 띄는 그런 제품이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기 때문이다.   주력 사업에 대해 설명 부탁드린다 자사는 중고의류 수출기업으로써 사회적인 책임의 일환으로 폐의류 업사이클산업에 진출하였다. 먼저, 옷의 생산부터 폐기까지의 과정을 보면 옷은 면, 폴리에스터, 울, 실크 같은 원자재를 가공, 섬유로 만든 후 직조, 니팅 등의 공정을 통해 직물로 제작, 의류 제조업체에서 생산하고 소비자에게 유통된다. 쓰임이 다된 헌옷은 분리수거, 기부, 버리기 등으로 폐기된다. 옷을 생산하는데 소모되는 자원과 에너지, 폐기 과정에서 발생되는 환경 오염 문제는 전세계적으로 처리 위기 상황에 재활용의 극대화로 폐기물 제로화는 자사의 사명이다.   이를 위해 자사에서 중고의류 수출이후 소각, 또는 매립으로 처리될 폐의류, 폐섬유를 소재로 다양한 친환경 업사이클제품을 생산하여 공공기관 및 기업, 단체 등의 환경지수를 충족하고 섬유, 의류제조, 유통기업의 제품 폐기단계의 협업을 통해 ESG경영 실천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기업부설연구소에서는 가죽옷, 무스탕을 소재로한 가방, 파우치외, 청바지, 스포츠웨어, 스웨터 등의 소재로 다양한 제품들을 연구하고 개발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폐의류들 속에서도 우리나라 전통의복인 ‘한복’이 100% 전량 폐기된다는 점을 고려하여 한복 업사이클링에 많이 집중하고 있다.   한복을 선택하게 된 이유는 우리나라 고유 형태를 갖춘 문양이나 자수 등의 멋스러움이 잘 표현되어 있지만 재질 자체의 2차 가공이 어려워 모두 폐기되고 있다는 점이 매우 안타까웠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러한 한복의 아름다움을 다른 방향으로 살릴 수 있도록 모색한 것이 넥타이와 부채, 가방, 파우치 등이다. 현재 해외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아울러 자사는 현재 250개의 공동주택 아파트 단지와의 수집.운반 계약이 체결 되어있고 포천공장에서 중간처리 후 헌 옷은 해외로 수출하고 있다. 현재 수출되고 있는 자사의 헌 옷은 철저한 품질관리로 컬러풀하고 옷 상태의 퀄리티가 높아 현지 바이어에게 최고의 신뢰로 충분한 경쟁력을 확보하여 성업 중에 있다. 이 과정에서도 재활용해 보지 못한 물류는 소각 및 매립이 되어야 하기 때문에 최대한 이를 재활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앞으로의 목표와 바라는 점이 있으시다면 현재 환경활동과 폐자원재활용 분야에 여러 활동으로 자원 선순환을 통한 탄소중립실현을 추구하고 있다. 또 전세계적으로 체계화 되어있는 국내의 재활용 분리수거와 이제 도약하는 업사이클산업의 협업을 통한 활성화는 자원순환 강국으로 가는 지름길이라고 본다. 정부의 더 적극적인 자원순환기업에 대한 지원과 기업들의 제품 폐기에 대한 관심과 적극 참여로 지구환경보호와 자원순환 최강국을 기대한다.
    • CEO
    2023-05-11

경제 검색결과

  • 우리은행, 원화 후순위채권 4000억원 발행 성공
    우리은행 원화 후순위채권 4000억원 발행 성공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5월 31일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ESG채권 형식의 원화 후순위채권(조건부자본증권) 4000억원 발행에 성공했다고 1일 밝혔다.당초 2700억원 규모로 발행할 계획이었으나, ESG채권에 대한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과 기관투자자 등의 참여 속에 당초 모집금액의 2.26배 수준인 6100억원의 자금이 몰려, 최종 4000억원으로 증액해 발행됐다.이번에 발행된 채권의 만기는 10년이며, 연 5.14%의 고정금리로 발행됐다. 발행금리는 국고채 10년 금리에 발행스프레드 1.50%p를 가산한 금리로, 올해 시중은행에서 처음으로 발행하는 후순위채권이다.특히 이번 채권은 신재생에너지 개발 등 녹색금융에 사용하는 ‘그린본드’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등을 위한 ‘소셜본드’가 결합된 지속가능채권이다. 또한, 이번 발행으로 우리은행의 BIS비율은 0.24%p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한편 우리은행은 우리금융그룹의 ESG 비전인 ‘Good Finance for the Next(금융을 통해 우리가 만드는 더 나은 세상)’를 기반으로 그룹 차원의 다양한 ESG활동을 위해 글로벌 기후 위기 대응과 지역사회 나눔 실천 등의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경제
    2023-06-01
  • 한화그룹, 대우조선해양 인수 최종 완료… 한화오션 새롭게 출범
    한화오션   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이 대우조선해양 인수를 최종 완료했다. 대우조선해양은 ‘한화오션’(대표이사 권혁웅 부회장)이라는 새 이름으로 새롭게 출범한다.대우조선해양은 23일 오전 개최된 임시 주주총회에서 회사명을 한화오션(Hanwha Ocean Co., Ltd.)로 변경하는 내용을 포함한 정관 개정과 9명의 신임 이사 선임 등의 모든 의안을 의결했다.한화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 한화임팩트파트너스, 한화에너지 자회사 2곳 등 5개 계열사들이 약 2조원의 유상증자 자금을 출자, 한화오션의 주식 49.3%를 확보해 대주주가 됐다.이로써 지난해 12월 16일 본계약 체결 이후 6개월여만에 대우조선해양은 한화그룹 계열사 한화오션으로 새롭게 출발한다.한화오션의 대표이사에는 권혁웅 부회장이 선임됐다. 또 사내이사로는 김종서 사장과 정인섭 사장이 선임됐다. 김종서 사장은 상선사업부장을 맡고, 정인섭 사장은 거제사업장 총괄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은 기타 비상무이사로 선임돼 경영에 참여한다.   ◇ 기술 중심 인재 육성 통해 ‘글로벌 해양·에너지 선도 기업’ 이끌 것김동관 부회장은 한화오션의 빠른 경영정상화와 해외시장 확장을 지원한다. 김 부회장은 ‘정도경영’과 ‘인재 육성’을 통해 한화오션을 글로벌 해양·에너지 선도 기업으로 키워나가자고 독려했다.권혁웅 한화오션 신임 대표는 임직원들을 향한 CEO 편지를 통해 “오션의 임직원들은 옥포만 위에 세계적인 회사를 일궈낸 저력이 있고, 한화에는 수많은 M&A를 통해 역량 있는 기업과의 시너지로 핵심 사업을 이끌어 낸 성장 스토리가 있다”며 “한화오션의 장점인 기술 중심의 우수한 문화를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친환경 기술 기업, 세계 최고의 경쟁력으로 안정적인 이익을 실현할 수 있는 글로벌 기업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어 권 신임 대표는 “한화오션의 오션은 지속가능성과 도전을 의미한다. 미지의 영역이 95%에 달하는 대양을 무대로 우리의 개척정신과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글로벌 해양에너지 리더를 향한 위대한 여정을 함께 하자”며 “기본을 중시하고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상생의 믿음”을 당부했다.    
    • 경제
    2023-05-24
  • 한화큐셀, 탠덤 파일럿 설비 구축 나서
    한화큐셀 진천공장 전경   한화솔루션 큐셀부문(한화큐셀)이 차세대 태양광 시장에서 기술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페로브스카이트-실리콘 기반 탠덤 셀(이하 탠덤 셀) 양산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딘다.한화큐셀은 충북 진천공장에 1365억원을 투자해 탠덤 셀 및 모듈의 양산을 위한 파일럿 설비를 구축한다고 16일 밝혔다. 파일럿 설비는 진천공장 내에 들어서며 내년 하반기부터 시험 가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연구개발(R&D)을 목적으로 소규모 시험생산 라인을 운영 중인 독일 탈하임 R&D 센터와 협력해 2026년 하반기 탠덤 셀을 본격 양산하기 위해서다.한화큐셀은 이번 투자를 기반으로 경쟁 고효율 제품으로 꼽히는 탑콘, 헤테로정션 모듈보다 16% 이상 발전 효율이 뛰어난 탠덤 셀 기반 모듈을 생산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국내에서 탠덤 셀 및 모듈 파일럿 설비를 운영하면서 안정적으로 고효율의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자동화 공정 기술을 확보할 계획이다.꿈의 태양광이라 불리는 탠덤 셀은 미래 태양광 시장의 판도를 바꿀 ‘게임체임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기존 실리콘 셀 위에 차세대 태양광 소재인 페로브스카이트 셀을 쌓는 형태로 만든다. 상하부 셀이 서로 다른 영역 대의 빛을 상호 보완적으로 흡수해 발전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학계에서는 탠덤 셀의 이론 한계 효율을 기존 실리콘 단일 셀의 1.5배 수준인 44%로 추정하고 있다. 한화큐셀은 지난 3월 최대 효율이 29.3%에 달하는 탠덤 셀을 자체 제작해 미국 국립재생에너지연구소(NREL)의 공식 인증을 받았다.이구영 한화큐셀 대표이사는 “탠덤 셀 파일럿 설비는 한화큐셀이 태양광 산업에서 기술 리더십을 주도하기 위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한국과 미국, 독일 등 3개국을 잇는 글로벌 연구 네트워크를 활용해 세계 최고 수준의 품질과 효율을 지닌 탠덤 셀 양산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 경제
    2023-05-17
  • 삼성전자, 1분기 국내 에어컨 시장 점유율 48.6% 기록
    삼성전자 무풍 에어컨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무풍에어컨이 인기를 끌면서 삼성전자의 1분기 국내 에어컨 시장 점유율이 크게 높아졌다.시장조사기관 GfK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1분기 국내 에어컨 시장점유율은 48.6%를 기록했다.삼성전자는 국내 에어컨 시장에서 2013년 43.6%의 점유율을 기록했으며, 2016년 42.7%, 2017년 45.5%, 2018년 43.0%, 2019년 37.6%, 2020년 40.4%, 2021년 41.7%, 2022년 41.0% 등 40%대의 높은 점유율을 꾸준하게 유지하고 있다.특히 올해 1분기 삼성전자의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무풍에어컨[1] 판매 비중이 전년 대비 2배로 크게 증가했다.최근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가전제품 구매 수요가 전반적으로 위축된 상황에서도, 에너지 소비효율이 높은 모델을 고객들이 선호하는 현상이 더욱 뚜렷이 나타난 결과다.삼성전자는 올해도 전기 요금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에너지 사용량을 줄인 무풍에어컨을 선보이고 있다.삼성전자는 스탠드형, 벽걸이형, 가정용 시스템 에어컨에 이어 올해 4월에는 창문형 에어컨 최초로 무풍 냉방 기능을 도입한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윈도우핏’도 출시해 전체 에어컨 라인업을 무풍으로 완성하며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2023년형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는 전 모델 에너지 소비효율 1~2등급 제품이며, 가정용 무풍 시스템에어컨은 전 모델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을 받았다. 창문형 에어컨 무풍에어컨 윈도우핏도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을 획득했다.    
    • 경제
    2023-05-16
  • LS전선, 유럽 HVDC 2조원대 수주… 역대 최대 송전망 사업
    강원도 동해시 LS전선 HVDC 전용 공장 전경    LS전선이 역대 최대 규모의 송전망 사업에 참여한다. LS전선은 네덜란드 국영 전력회사 테네트(TenneT)사에서 2조원대 초고압직류송전(HVDC) 케이블을 수주했다고 8일 밝혔다. 북해 해상풍력단지와 독일과 네덜란드 내륙을 HVDC 케이블로 잇는 사업이다. LS전선이 벨기에 건설업체 얀두넬(Jan De Nul)사, 데니스(Denys)사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수주했다. LS전선은 2026년부터 525kV급 해저 및 지중 케이블을 공급할 예정이다. 테네트는 이번 프로젝트를 앞두고 주요 전선 업체에 입찰 참여 조건으로 1년간의 장기신뢰성 시험을 요구했다. LS전선은 지난해 10월, 테네트의 기술 사양과 국제표준 등에 따라 진행한 시험에 성공했다. HVDC는 AC(교류)에 비해 대용량의 전류를 저손실로 멀리 보낼 수 있어 장거리 송전망을 중심으로 도입이 늘고 있다. 해상풍력,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에도 HVDC 케이블이 사용된다. 이번에 공급하는 525kV급은 HVDC 중 최고 전압으로, 기존 320kV급에 비해 송전량을 획기적으로 늘렸다. 또, 전압형(VSC) 기술을 적용해 송전 방향을 자유롭게 바꿀 수 있게 했다. 두 기술 모두 전 세계적으로 소수 업체만 개발에 성공했고, 국내는 LS전선이 유일하게 보유하고 있다. LS전선은 HVDC 전용 공장을 신설하는 등 시장 확대에 대비해 왔다며, 유럽과 북미를 중심으로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어 추가 투자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 경제
    2023-05-08
  • KB국민은행, 소득이 있는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KB 올인원급여통장’ 출시
    KB 올인원 급여통장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소득이 있는 누구나 수수료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KB 올인원급여통장’(이하 KB올인원급여통장)을 출시했다고 밝혔다.KB올인원급여통장은 한 달에 총입금 금액이 50만원 이상이면 거래 수수료를 면제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이에 따라 정기적 급여소득자뿐만 아니라 은행 거래가 있었지만 급여 실적이 없어 수수료가 발생했던 고객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또한 KB올인원급여통장은 KB스타뱅킹 앱에서 입금처별로 내역을 구분해 볼 수 있는 ‘인컴박스’ 서비스를 제공한다. 인컴박스는 보낸 사람을 키워드로 설정해 입금 거래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입금 관리 서비스다.KB국민은행은 KB올인원급여통장 출시를 기념해 경품 이벤트를 5월 말까지 실시한다. KB올인원급여통장으로 통장을 신규 개설하거나 기존 보유 통장 전환 후 50만원 이상 입금 이력이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KB스타뱅킹 내 이벤트 응모를 통해 참여 가능하며 참여 고객 전원에게 CU모바일 금액권 3000원권을 제공하고 30명에게는 최대 100만원의 보너스 월급을 추첨해 지급한다.한편 이 상품은 지난해 9월 KB국민은행과 티맵모빌리티 간 전략적 제휴에 따라 대리운전기사 등 티맵모빌리티의 구성원의 금융 거래를 분석해 최적의 상품을 제안하는 금융상품 패키지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 경제
    2023-04-17
  • 삼성물산-현대건설, 건설 로봇 생태계 확장 위해 뭉쳤다
    삼성물산이 개발한 엑세스 플로어 시공 로봇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이 11일 서울 종로구 현대건설 본사에서 ‘건설 로봇 분야 Eco-System 구축 및 공동 연구 개발’에 대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날 서명식은 삼성물산 ENG실장 소병식 부사장, 현대건설 기술연구원장 박구용 전무 등 양 사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사는 건설 로봇의 기술 경쟁력 제고와 산업 네트워크 확장을 위해 긴밀한 협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양 사는 우선 지금까지 개발한 로봇을 상호 현장에 적용하는 등 로봇 활용성을 높이기 위한 실증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추진한다. 아울러 상시 R&D 협력체계를 가동해 로봇과 IoT 어플리케이션 개발 과정에서 유사 기술에 대한 중복 투자를 최소화하고 공동 관심사인 안전 특화 로봇 연구에도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건설 로봇 분야 얼라이언스(Alliance, 연합체)를 구축하고 연구·개발과 사업화 네트워크를 지속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건설 업계를 비롯해 로봇개발 업체 등 유관기관의 참여를 적극 추진하고 기술 세미나, 콘퍼런스 등을 통해 산업 간 시너지를 높여가기로 했다.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은 현장인력 고령화와 기술인력 감소 등 건설산업 전반의 현안 해결을 위해 ‘건설 로보틱스’ 분야를 성장 동력 사업으로 선정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삼성물산은 2022년 건설로보틱스팀을 신설하고 건설 현장 안전 확보, 품질과 생산성 제고를 위한 건설 로봇 분야 연구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액세스 플로어(이중바닥) 설치, 앵커 시공, 드릴 타공 로봇 등 다양한 시공로봇을 개발해 적용하고 있으며, 2022 스마트건설 챌린지에서 건설용 앵커 로봇이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건설 로봇 분야의 연구개발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현대건설은 2020년 전문조직을 설립한 이후 자율주행 현장순찰 로봇, 무인시공 로봇, 통합 로봇 관제시스템 등을 개발했으며 인공지능 안전 로봇 ‘스팟’의 현장 투입을 통한 안전 관리 무인화를 추진하고 있다. 2021년 스마트건설 챌린지에서 ‘최첨단 순찰 로봇과 작업용 로봇 기술’이 장관상을 수상하며 기술 역량을 입증한 바 있다.한편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은 UAE 바라카 원전, 사우디 네옴시티 등 글로벌 프로젝트를 함께 수행하며 대한민국 건설의 위상을 제고하고 있다.    
    • 경제
    2023-04-11
  • 한국핀테크지원센터-카카오뱅크, 핀테크 이노베이션 스쿨 20개 팀 최종 선발
    핀테크 이노베이션 스쿨 오리엔테이션   한국핀테크지원센터(이사장 변영한, 이하 센터)와 카카오뱅크는 ‘핀테크 이노베이션 스쿨’ 참여 기업 20개사를 선발해 4월 7일(금)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핀테크 이노베이션 스쿨은 금융 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핀테크 스타트업을 발굴하기 위해 한국핀테크지원센터와 카카오뱅크가 주관하는 사업이다.이번 핀테크 이노베이션 스쿨에는 심사 결과 △보이스피싱 예방 2개 △금융 사기 탐지·방지 2개 △금융 소외계층 지원 9개 △기타 분야 7개 등 총 20개 팀이 최종 선발됐다.4월 7일 선정된 20개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으며 인사이트 세션, 기업 현황 진단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이번 사업의 목적과 방향을 공유했다.특히 카카오뱅크는 회사가 성장하며 겪은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참여 기업들에 창업 선배이자 투자 전문가로서 노하우를 전달했다.선정된 기업에는 ‘핀테크 이노베이션 스쿨’을 통해 비즈니스 진단, 역량 강화 교육, 전문 컨설팅 등 단계별 성장 지원 프로그램 및 금융 회사·금융 유관 기관 등과 다양한 네트워킹을 지원할 예정이다.또 별도 선발 과정을 거친 우수 기업에는 최대 5000만원의 사업화 자금과 후속 투자 유치 등 스케일업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한국핀테크지원센터 변영한 이사장은 “최근 빅데이터 등 디지털 신기술로 금융 혁신이 급격히 진행되고 있다. 이런 변화 속에서 금융 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환경을 마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한국핀테크지원센터는 카카오뱅크와 함께 역량 있는 핀테크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해 안전한 금융 서비스 이용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 경제
    2023-04-10
  • 삼성전자, 2023년 1분기 잠정실적 발표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연결기준으로 매출 63조원, 영업이익 0.6조원의 2023년 1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1분기 실적의 경우 전기 대비 매출은 10.59%, 영업이익은 86.08% 감소했고,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9%, 영업이익은 95.75% 감소했다. 잠정실적은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의거해 추정한 결과이며, 아직 결산이 종료되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의 편의를 돕는 차원에서 제공되는 것이다. 삼성전자는 2009년 7월부터 국내 기업 최초로 분기 실적 예상치를 제공하고, 2010년 IFRS를 선적용함으로써 글로벌 스탠다드에 입각한 정보 제공을 통해 투자자들이 보다 정확한 실적 예측과 기업가치에 대한 판단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주주가치를 제고해 왔다. 한편, 삼성전자는 투자자들과의 소통 강화 및 이해 제고 차원에서 경영 현황 등에 대한 문의사항을 사전에 접수해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주주들의 관심도가 높은 사안에 대해 답변을 진행할 예정이다.    
    • 경제
    2023-04-07
  • 동국제강, 멕시코 께레따로 제2코일센터 준공
    멕시코 께레따로 제2 코일센터 전경   동국제강이 3월 30일 오전 10시(현지시간) 멕시코 께레따로(Queretaro)에서 제2코일센터 준공식을 가졌다.동국제강 멕시코 께레따로 코일센터는 2008년 몬테레이(Monterrey) 제1코일센터 건립에 이은 멕시코 내 두 번째 코일센터로 총 180억을 투자해 연간 7만톤의 컬러강판 가공 능력을 갖췄다. 지난해 2월에 착공, 올 3월 가동 및 생산 준비를 마쳤다.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은 준공식에서 “최고 경쟁력의 역량으로 고객사들과의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강조하며 “께레따로 지역 경제와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성공적으로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께레따로 제2코일센터는 멕시코 내 글로벌 가전사에 컬러강판을 공급하고, 주요 고객사는 삼성전자다. 세계 일류상품으로 인정받은 동국제강만의 노하우로 다양한 제품, 높은 수준의 품질, 적기 납품 등 고객사 니즈에 부합하는 컬러강판을 공급한다.2코일센터는 가전용 시장뿐만 아니라 건재용 컬러강판 시장 확대를 위한 전진기지 역할을 한다. 동국제강은 프리미엄 건재용 컬러강판 브랜드인 ‘럭스틸’ 제품을 무기로 멕시코 건재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특히 멕시코는 강한 햇빛으로 건물의 부식과 변색이 쉬운데, 최장 25년 초고내후성을 보증하는 럭스틸 제품에 대한 현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동국제강 멕시코 제2코일센터 준공은 ‘DK컬러비전 2030’의 핵심 투자다. 동국제강은 공급 과잉인 국내 컬러강판 시장에서 경쟁하기보다, 해외 시장을 개척해 수익성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지난해 베트남 현지 스틸서비스센터 지분투자에 이어, 멕시코 께레따로 지역에 제2코일센터를 완공했다. 추가 투자를 통해 2030년까지 미주, 유럽, 대양주 등 7개국 8개 거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 경제
    2023-03-31

전시 검색결과

  • 효성화학 ‘차이나플라스 2023’서 친환경 신소재 선보여
    효성화학의 차이나플라스 2023전시 부스 전경 효성화학이 17일부터 나흘간 중국 심천에서 열리는 플라스틱·고무 산업 박람회 ‘차이나플라스 2023’에 참가했다. 아시아 최대 규모로 열리는 차이나플라스는 세계 3대 플라스틱 소재 전시회다. 이번 박람회에서 효성화학은 글로벌 시장점유율 1위 폴리프로필렌(PP) 제품인 ‘R200P’를 전시한다. R200P는 냉·온수 공급용 파이프의 원료로 경제성과 친환경성, 화학적 안정성, 시공용이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내압성을 동일하게 유지하면서 파이프 두께를 줄일 수 있는 신제품 ‘R202P’도 선보인다. 또한 효성화학은 친환경 트렌드에 맞춰 고객의 에너지 사용량 절감을 고려한 투명 용기 제품과 전기차 배터리 포장에 사용되는 이차전지용 필름 등에 사용되는 다양한 고품질 PP 제품도 함께 전시한다.효성화학은 이번 전시회에 세계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한 ‘포케톤’을 함께 소개한다. 포케톤은 제조 시 발생되는 이산화탄소량이 적은 친환경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으로 내마모성·내화학성이 우수하고 인체에 무해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전기차 부품을 비롯해 다양한 산업부문과 실생활에 다방면으로 사용되는 포케톤을 만나볼 수 있다. 효성화학은 최근 친환경이 중요시되는 시장에 맞춰 3월 중국 식품 접촉 인증을 취득하는 등 다양한 국제 인증을 받아 사용자가 안심할 수 있는 식품 접촉 부품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 효성화학 이건종 대표는 “최근 친환경 트렌드에 맞춰 고객과 시장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글로벌 고객들의 눈높이에 맞춘 프리미엄 제품을 중심으로 친환경 소재 개발에도 적극 나서며 브랜드 가치를 높여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전시
    2023-04-18

사회 검색결과

  •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 교통사고 분석기법 개발
    새로운 분석기법으로 교통사고 분석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도로교통공단 서울특별시지부(지역본부장 김연화)는 전문적인 교통사고 영상분석을 위해 ‘VR 카메라를 이용한 운전자 시야 범위 분석기법’을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이 기법은 VR (Virtual Reality) 카메라로 사고 차량의 내부를 360°로 촬영한 뒤 사고 차량과 현장을 3차원 모델로 제작, 사고 당시 운전자가 실제 위험을 인지하고 회피할 수 있었는지를 판단할 수 있는 첨단 재현 분석기법이다.기존 분석기법은 블랙박스 영상에서 보이는 것과 실제 운전자 시야의 차이를 반영하지 못해 운전자 시야의 사각지대를 고려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이번에 개발된 분석기법 도입으로 정확성이 향상돼 민원인 간 불필요한 분쟁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는 이번에 개발된 새로운 분석기법이 교통사고 사건에서 운전자의 회피 가능성 여부에 대해 사법 기관이 더 공정하고 객관적 판단을 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 사회
    2023-05-27
  • 경기도-누림센터, 지자체 ‘최초’ 장애예술품 유통 통한 장애인 일자리 창출
    누림센터 협력작품 기획전   경기도와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는 장애예술인 창작물 우선구매 제도 시행에 맞춰 장애예술인 소득 창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장애예술인 일자리 지원사업(누림Art&Work)을 지자체 최초로 시작한다.누림Art&Work는 경기도 내 관공서 등에 장애예술품 임대·판매를 통한 장애예술인 기회일자리 창출 사업이다. 경기도는 올해 1월부터 경기도 신청사 내에 장애예술품 46점 임차를 통해 장애인 일자리를 창출한 바 있다.누림센터는 4월 20일부터 5월 30일까지 누림아트 갤러리에서 장애예술품 유통을 지원하기 위한 ‘누림ART&WORK 협력작품 기획전’을 진행한다.장애예술품은 크기에 따라 월 3만8500원(10호 이하), 4만4000원(20호 이하), 4만9500원(30호 이상)에 대여가 가능하다. 5점 이상 또는 6개월 이상 대여 기관에는 작품 설치·운송비를 지원한다.장애예술품 임대 관련 문의는 누림센터 협력지원팀으로 하면 된다.    
    • 사회
    2023-04-20
  • 현대자동차, 의료용 착용로봇으로 보행 재활치료 돕는다
    안실련 착용로봇 기증식   현대자동차가 로보틱스 기술을 활용해 이동 약자들의 신체 한계 극복 및 이동성 개선에 앞장선다. 현대차는 19일(수) 서울시 송파구 소재 서울아산병원에서 현대자동차 경영전략사업부장 최두하 전무, 현대자동차 로보틱스랩장 현동진 상무, 서울아산병원 이제환 진료부원장,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이정술 사무총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재활 로봇치료 및 연구협력을 위한 착용로봇 기증식’을 가졌다. 지난달 현대자동차는 서울아산병원,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이하 안실련)과 ‘보행장애 환자 대상 보행재활 지원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현대차의 의료용 착용로봇을 활용해 향후 약 2년간 하반신 마비 환자의 재활치료 및 관련 연구를 진행하는데 협력하기로 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현대자동차는 이번 행사에서 총 2대의 의료용 착용로봇을 기증했다. 아울러 현대자동차는 5일(수) 동일한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국립재활원과도 체결했으며, 2년간 보행재활 지원 프로그램에 현대차의 착용로봇을 활용하고 관련 연구를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두 병원과의 협력에 사용되는 착용로봇은 현대자동차의 로보틱스랩이 자체 개발한 ‘엑스블 멕스(X-ble MEX)’로, 보행이 어려운 이동 약자의 하지 근육 재건 및 관절 운동을 돕는 의료용 착용로봇이다. 현대차는 착용로봇 통합 브랜드 ‘엑스블(X-ble)’의 상표를 등록하고 다양한 라인업을 갖춰 의료 및 산업 등 여러 분야에 활용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엑스블(X-ble)은 로보틱스 기술의 무한한 잠재력을 뜻하는 ‘X’와 무엇이든 현실화 시킬 수 있다는 의미의 ‘able’을 결합해 만들어진 현대자동차 로보틱스랩의 착용로봇 브랜드다. 브랜드 ‘엑스블(X-ble)’의 첫 제품인 ‘엑스블 멕스(X-ble MEX)’는 걷기, 서기, 앉기, 계단 오르내리기, 좌우 회전 등 5개의 동작을 지원하며 착용자의 신체조건에 맞춰 로봇의 부분별 길이 조절이 가능하고 앉아있는 상태에서도 착용이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앞서 올해 1월 식품의약품안전처 의료기기 2등급 허가를 획득했으며 보행 보조를 위한 동력원인 배터리 인증도 완료해 더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현대자동차와 서울아산병원, 안실련은 이번 협력을 통해 의료용 착용로봇을 고도화하고 더 많은 환자의 이동을 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앞으로도 착용로봇뿐 아니라 미래 모빌리티를 적극적으로 접목해 이동 약자들의 이동성 개선을 위한 활동들을 지속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지난해 발표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글로벌 CSV(공유가치창출) 이니셔티브 ‘현대컨티뉴(Hyundai Continue)’의 일환으로 가상 운전 시뮬레이터를 활용한 운전 재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이동 약자를 위한 수요응답형 모빌리티 운영을 추진하는 등 이동 약자들의 이동권 증진을 위해 모빌리티를 활용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 사회
    2023-04-20
  • 한화그룹, 강릉 산불 피해 복구 성금 10억 기탁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  한화그룹이 강원도 강릉지역의 산불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한 구호 성금 10억원을 기탁한다. 성금 기탁에는 한화솔루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생명, 한화손해보험 등 4개 사가 참여하며, 성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될 예정이다.한화그룹은 강원도 강릉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한 피해가 심각한 상황에서 신속한 피해 현장 복구와 피해 지역 주민들의 지원을 위해 성금을 기부한다고 밝혔다.한화생명은 산불 피해 고객을 대상으로 6개월간 보험료 납부와 대출 원리금 상환을 유예한다. 사고보험금 접수 편의를 확대해 보험금을 신속 지급하기로 했다.한편, 한화그룹은 수해/산불/지진 등 발생 시 피해 주민 지원, 사회 소외계층 지원 등 어려운 경제 상황을 극복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동반성장을 위한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2017년 경북·포항 지진, 2019년 강원 산불, 2020년 집중호우, 2022년 울진·삼척·강릉 산불, 2022년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발생 시 성금을 기탁한 바 있다. 매년 연말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지난해 연말 ‘희망2022 나눔캠페인’에는 40억원을 전달하기도 했다.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은 올해 신년사를 통해 “우리 사회의 온도를 높이기 위한 기업의 책임에도 적극적으로 임하자”고 강조한 바 있다.  
    • 사회
    2023-04-17
  • 시립 은평청소년미래진로센터, 2023년 제2회 원스톱 진로궁리박람회 성료
    시립 은평청소년미래진로센터    시립 은평청소년미래진로센터(센터장 최종태, 이하 궁리하다센터)는 최근 대성중학교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2회 원스톱 진로궁리박람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3일 밝혔다.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원스톱 진로궁리박람회는 궁리하다센터의 비전인 ‘원스톱(One-Stop) 진로 플랫폼’의 역할을 이행하기 위해 다양한 진로 체험을 제공함으로써 여러 분야의 직업군을 알게 하고, 진로 과도기에 있는 청소년들이 진로에 흥미를 갖게 하도록 기획됐다.이번 행사에는 대성중학교 2학년 128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각 학생들은 사전에 전달받은 온라인 진로 적성 검사지를 풀어보며 자기 이해의 시간을 가진 후 박람회 당일 궁리하다센터로 방문해 다양한 진로 체험을 즐겼다.진로 체험은 △탄소 중립 및 환경 보드게임 △드론 축구 △인공지능 RC카 만들기 △GPT 활용 수업 △노코드 앱 만들기 △핑퐁 로봇 축구 등 4차 산업혁명 및 미래 환경 관련 체험과 △조향사 △조경사(조명) △제빵사 △파티셰와 같은 이색 직업군 체험이 제공됐다.궁리하다센터의 자체 조사 결과, 참가 청소년의 90% 이상이 박람회와 체험 프로그램에 대해 만족을 표했다. 또한 87.6%의 학생들은 ‘진로 체험을 하는 것에 관해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가 됐다’고 답했다.최종태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나아갈 수 있는 진로의 영역은 무궁무진하다”며 “이번 박람회가 자신들의 진로 방향을 살펴볼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박람회를 담당한 송지원 청소년 지도사는 “진로 검사지를 통해 청소년 본인의 흥미 분야와 성향을 파악하고, 센터에서 제공하는 진로 체험 활동들을 경험하면서 더욱 더 주체적이고 생동감 있는 청소년 시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었다”며 “박람회는 종료됐지만 현재 센터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만큼 적극적으로 참가해 볼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 사회
    2023-04-14
  •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기획·제작 제43회 ‘장애인의 날’ 특집 방송 방영
    2023 대한민국 1교시 진행자 이광엽 박지원 아나운서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가 기획·제작에 참여한 특집 방송 2편이 KBS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먼저 첫 번째 특집 방송인 초등학생을 위한 2023 ‘대한민국 1교시 - 단짝 친구들’은 4월 20일(목) 오전 9시 KBS1·3 라디오로 전파를 탄다.대한민국 1교시는 2005년부터 초등학생의 장애이해교육을 위해 제작된 방송으로, 교육부·KBS한국방송공사·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가 기획하고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후원하고 있으며, 올해로 19회째를 맞고 있다. 특히 올해는 우리나라에 시각장애인을 위한 안내견 도입 30주년을 맞이해 방송마다 안내견이 등장한다.대한민국 1교시 - 단짝 친구들은 초등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KBS 이광엽, 박지원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인형극 ‘무지개 친구들’과 애니메이션 ‘산책’을 비롯해 김지우 작가(크리에이터 굴러라 구르님)와 ‘우리들의 블루스’에 출연한 정은혜 작가의 인터뷰 등 4가지로 구성됐다. 특히 애니메이션 ‘산책’은 안내견에 대한 잘못된 편견을 안내견이 바라본 시선과 생각을 담아내기도 했다.두 번째 특집 방송인 청소년을 위한 장애이해교육 드라마 ‘갈채’로 4월 18일 KBS 1TV(오후 2시 10분)를 통해 시청자와 만난다. 장애이해교육 드라마는 2008년부터 교육부·삼성화재·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가 제작해 매년 KBS를 통해 장애인의 날에 방송되는 드라마로 올해로 15회를 맞이한다.갈채는 시각장애가 있는 태양이 안내견 ‘갈채’와 반 친구 은서를 만나고부터 자신의 삶이 변하는 과정을 그렸다. 이 드라마를 통해 시각장애와 안내견의 퍼피 워킹과 안내견의 삶 그리고 은퇴견 이후의 생애를 다루고 있다. 출연진은 드라마 피노키오로 데뷔한 여회현이 태양 역을 맡아 시각장애인 연기를 선보이며, 친구 은서 역은 걸그룹 레드벨벳의 ‘예리’가 그리고 ‘나는 자연인이다’의 성우 정형석 씨가 은서 아빠로 출연한다.특집 방송 이후에는 유튜브에서 재시청할 수 있으며, 국립특수교육원·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학습 영상을 내려받아 장애이해교육으로 활용할 수 있다.한편 2023 ‘대한민국 1교시 - 단짝 친구’와 청소년을 위한 장애이해교육 드라마 갈채를 시청한 뒤에는 제25회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초·중·고등학생 백일장 방송 소감문 부문에 5월 10일(수)까지 응모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로 문의 전화를 주거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사회
    2023-04-10
  • 플래티넘브릿지, 열매나눔재단에 결식 아동·청소년 지원 1000만원 기부
    서울 중구 열매나눔재단에서 열린 후원 약정식 기념촬영    e커머스 스타트업 플래티넘브릿지(대표 이아영)가 결식 아동·청소년을 돕기 위해 사회복지법인 열매나눔재단(대표이사 이장호)에 1000만원을 후원했다. 3월 31일 서울 중구 열매나눔재단에서 열린 후원 약정식에는 이아영 플래티넘브릿지 대표와 김추인 열매나눔재단 사무총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플래티넘브릿지는 프리미엄 홈케어 뷰티 브랜드 ‘이퀄리브’와 인플루언서를 연결하는 커머스 플랫폼 ‘공픽’을 운영하고 있는 기업이다. 소비자에게 공감·만족·즐거움의 가치를 제공하는 커머스 시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며, 사업 가치의 하나로 취약계층을 위한 간편 식품을 기부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이번 기부금은 열매나눔재단의 식품꾸러미 지원사업을 통해 결식과 돌봄 위기에 있는 아동·청소년에게 올 한 해 주 1회 식품꾸러미를 보내는 일에 사용된다. 플래티넘브릿지와 재단은 식품 지원과 더불어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정했다. 청소년 대상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과 초청 행사 등 기업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하는 기부 연계 활동을 올해 함께할 예정이다.이아영 플래티넘브릿지 대표는 “힘들었던 어린 시절 여러 사람의 도움으로 성장할 수 있었고, 이제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감사함에 보답하고 싶다”는 후원 소감을 밝혔다. 이어 “플래티넘브릿지의 모든 임직원은 단순한 기업 기부와 후원의 차원을 넘어, 대한민국 미래 세대인 아동·청소년이 소외되지 않고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열매나눔재단과 함께 꾸준히 지원 및 관심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열매나눔재단의 식품꾸러미 지원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결식이 우려되고, 돌봄을 받기 어려운 상황에 놓인 아동·청소년 가정으로 매주 1회 육류·과일·달걀 등으로 구성한 꾸러미를 보내는 사업이다. 정기 배송을 통해 결식 해소와 더불어 가정 내 돌봄 공백을 해소하는 것이 목표다.재단은 코로나19로 정상 등교가 어려워진 2020년부터 새벽배송 전문 기업 오아시스마켓과 협력해 취약한 가정으로 식품꾸러미를 보내고 있으며, 올해는 4월부터 서울 지역 초·중·고등학교와 교육복지센터 200가정을 시작으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울 예정이다.김추인 열매나눔재단 사무총장은 “재단의 투명성을 믿고 후원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플래티넘브릿지의 후원으로 10명의 아이들을 맡아 지원하게 됐고, 역량 있는 기업과의 협업으로 더 많은 아동·청소년에게 건강한 미래상을 선물할 수 있게 돼 더 뜻깊다”고 말했다.한편 열매나눔재단은 한국가이드스타 비영리단체 종합 평가에서 6년 연속 만점을 받아 공익법인의 투명성·책무성·재무 안전성에서도 대외적 신뢰를 받고 있다.      
    • 사회
    2023-04-03
  • 금천구시설관리공단-금천일자리주식회사, 근로자 안전 위한 합동 안전·보건점검 실시
    금천구시설관리공단과 금천일자리주식회사 직원들이 합동 안전·보건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서울특별시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병호)은 금천일자리주식회사 용역 근로자들의 안전을 위해 3월 21일부터 23일까지 1분기 합동 안전·보건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합동 점검에서 금천구시설관리공단과 금천일자리주식회사는 금천일자리주식회사의 직원 29명이 근무 중인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의 6개 사업장(금천종합복지타운, 금천문화체육센터, 독산어르신체육센터, 금빛휘트니스센터, 금나래문화체육센터, 공단본부)에 대해 안전·보건 점검을 실시했다.합동 안전·보건 점검은 중대재해예방 안전·보건확보 의무사항으로 산업안전보건법 제64조 제2항, 시행규칙 제82조에 의거해 분기별 1회 실시하도록 돼 있다.점검은 합동안전보건점검표에 따라 안전관리계획서 이행 여부, 산업안전보건비 사용, 사업장 위험요인 조치 사항, 안전보건교육 실시, 개인보호구 지급, 건강검진 실시 등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현장 조치가 가능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 조치했다.특히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사업장에서 근무 중인 금천일자리주식회사 직원들은 각각 미화, 경비·보안, 주차, 시설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만큼 분야별 애로사항에 대해 의견을 청취하고, 안전에 관한 지도·조언을 하는 자리도 마련됐다.임병호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합동점검을 통해 공단과 금천일자리주식회사 담당자, 근로자 모두가 점검의 주체로서 사업장의 안전 및 보건 조치의 적정성 여부를 점검했다”며 “이번 점검이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사회
    2023-03-30
  • 금천구시설관리공단, 구민 안전 위한 ‘해빙기 대비 시설물 안전 점검’ 실시
    시설물 안전점검    서울특별시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구민 안전을 위한 해빙기 대비 시설물 안전 점검을 실시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시설관리부 공공시설팀은 전월 24일부터 2주간 3개 조 2인 구성으로 금천구 관내 구립경로당(31개소), 구립어린이집(56개소), 보훈단체(3개소), 동 주민센터(15개소), 사이언스큐브 등 106개소의 시설물을 관리자와 함께 합동 점검을 진행했다.안전 점검은 해빙기로 인한 각종 안전 위험 요소를 안전 점검표에 따라 육안 점검을 진행했으며, 시설물 내·외부 위험 요소를 발견하고 현장 조치 가능한 사항은 즉시 처리 완료했다. 현장 조치 불가능한 사항은 기록 관리해 계획 수립 후 보수·보강 조치해 3월 말까지 안전사고 제로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임병호 이사장은 “공공기관으로서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겠다”며 “나아가 주민들이 편하게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현장 경영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사회
    2023-03-10
  • 구로구, 나눔철도 999출발!&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성금 기부
    구로의 따듯한 사랑나누기    희망을 찾아가는 기차 나눔철도 999 출발! 구로구(구청장 문헌일)가 이달부터 직원들을 대상으로 자발적‧지속적인 소액나눔을 실천하는 ‘나눔철도 999’사업을 추진한다.   ‘나눔철도 999’는 참여를 원하는 직원의 월 급여에서 희망 금액을 원천징수해 기부하는 방법으로 운영된다.     월 기부금액은 세금공제 후 월 급여액의 1,000원 미만 금액 또는 월 정액 3,000원 중에 선택할 수 있다.   원천징수된 기부금은 매월 말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되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원사업에 쓰인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저소득 주민의 생계비와 의료비를 지원하기 위한 안정적인 재원을 확보하고, 1회성 모금이 아닌 지속적인 기부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구로구는 튀르키예‧시리아의 지진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한 성금 기부에 동참했다.   구로구는 지난 6일 구청 르네상스홀에서 성금 전달식을 열고 직원들이 모금한 성금 1,113만6천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문헌일 구청장은 “뜻을 모아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조속한 복구와 이재민 구호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사회
    2023-03-08

문화 검색결과

  • 화성시문화재단, 총상금 1900만원 ‘화성 뱃놀이 축제’ 댄스경연 시민 참가팀 모집
    제 12회 화성 뱃놀이 축제 바람의 사신단 시민 댄스 퍼레이드 모습    재단법인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은 ‘제13회 화성 뱃놀이 축제’ 개최에 앞서 거리형 댄스 퍼레이드 ‘바람의 사신단’ 경연의 시민 참가팀을 모집한다.화성시의 대표 축제인 화성 뱃놀이 축제는 6월 9일(금)부터 11일(일)까지 화성시 전곡항 및 제부도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제13회를 맞는 화성 뱃놀이 축제는 ‘희망 넘치는 화성, 함께 즐기는 바다’를 슬로건으로 요트 승선, 공연,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축제장을 다채롭게 채울 예정이다.이번에 시민 참가팀을 모집하는 바람의 사신단은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거리형 댄스 퍼레이드다. 화성시문화재단은 전곡항 입구에서부터 메인 행사장에 이르는 약 100m 구간을 댄스로 물들일 끼 있는 시민 팀을 모집한다.경연으로 진행되는 댄스 퍼레이드는 장르 구분 없이 거리에서 퍼레이드 퍼포먼스가 가능한 15명 이상의 단체면 신청할 수 있다. 바다, 파도, 배 등 축제 이미지에 부합하는 주제를 가지고 축제장을 뜨겁게 물들일 준비가 됐다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김신아 화성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경연 심사는 전문 심사위원을 모집해 공정한 심사가 될 수 있도록 진행할 계획”이라며 “축제를 더욱 즐겁게 만들어줄 끼와 열정 넘치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직접 축제의 주인공이 돼 즐길 수 있는 기회와 함께 총 1940만원의 시상금까지 거머쥘 수 있는 바람의 사신단 댄스 퍼레이드 참가팀 모집은 4월 10일(월)까지 진행한다.  
    • 문화
    2023-03-24
  • 단편영화 스트리밍 영화제 플랫폼 무빌리지, 제1회 단편영화자랑회 개최
    제1회 단편영화자랑회    단편영화를 제작자들에게 등록받아 시청자에게 스트리밍하고, 시청자들이 영화를 시청한 데이터(조회수·댓글 평점·시청자 영화 평가·좋아요 수)로 순위를 매겨 수상하는 OTTC 플랫폼 무빌리지가 2월 24일 자체휴강시네마에서 ‘무빌리지 제1회 단편영화자랑회’를 개최했다.단편영화자랑회는 제작자들에게 단편영화를 등록받아 유튜브에 8일간 공개한 뒤 가장 조회수가 높은 네 작품을 자체휴강시네마에서 상영하고, 감독들과 관객의 대화 시간을 진행하는 행사다.가장 조회수가 높은 네 작품으로는 △1. 너에게 - 윤도경 감독 △2. 순남 - 정광식 감독 △3. 나의 선한 친구에게 - 이윤선 감독 △4. 부착금지 - 박성훈 감독 총 네 작품이 선정돼 상영됐다.무빌리지는 영화를 관람할 20명의 관객을 선착순으로 등록받았고, 3일 만에 마감됐다.무빌리지는 온라인 플랫폼이지만, 관객, 감독들과 더 소통하기 위해 행사를 개최했다. 이런 노력에 힘입어 제1회 단편영화자랑회 행사는 관객들의 환호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무빌리지 허진호 대표는 “무빌리지를 준비하며, 제작자와 시청자를 만나는 날을 항상 고대해 왔는데 단편영화 자랑회 덕분에 좋은 영화, 제작자, 시청자를 만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단편영화 제작자들에게 새로운 기회, 단편영화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줄 수 있는 그날까지 무빌리지는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2022년 5월 시작된 단편영화 스트리밍 영화제 플랫폼 무빌리지는 4월에 서비스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미리 영화 제작자와 시청자를 모으기 위해 쇼츠 유튜브 운영, 영화제 큐레이션 인스타그램 운영, 단편영화 GV 행사 등을 통해 서비스를 홍보하고 있다. 현재까지 42편의 영화와 532명의 출시 알림 설정자를 모집했고, 4월 중 서비스를 출시해 이들을 연결할 예정이다.  
    • 문화
    2023-03-06
  • 2023년도 골프의 시작, 제11회 더골프쇼 프리시즌 개최
    제 11회 더 골프쇼 프리시즌    수도권 골프 애호가들을 위한 ‘2023 제11회 더골프쇼 프리시즌(The Golf Show Pre-season 2023)’이 2월 16일부터 19일까지 서울 강남구 대치동 학여울역 SETEC 3홀 개최된다.이엑스스포테인먼트가 주최하는 ‘더골프쇼’는 전국구 유일의 골프 전문 박람회다. 이번 행사는 3134㎡ 규모로 개최되며 60개 업체가 120개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부스에서는 골프클럽부터 의류, 용품, 액세서리 등을 만날 수 있다.또 관람객들이 ‘운동처럼 신나게, 놀이처럼 재미있게’ 골프를 즐길 수 있는 부대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주말인 18~19일에는 홍대양 프로의 원포인트 레슨이 오후 2시와 4시에 스윙팡 부스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행사 중 게릴라 이벤트를 통한 다양한 경품 추첨 및 퍼팅 대회 등의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다양한 골프용품도 출품된다. 골프 의류부터 스윙 교정 기구, 골프클럽·용품, 골프 멤버십, 퍼티 연습기, 특허 골프용품, 스윙 분석기, 퍼팅 연습기 등 골프 관련 아이템이 전시·판매된다.이 밖에도 2023년의 각 클럽사의 최신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으며 저렴한 이월 상품, 신제품을 브랜드별 시타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스윙과 자세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나갈 기회가 될 것이다.더골프쇼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약 10만명이 넘는 이용자가 다운로드한 더골프쇼 전용 앱을 통해 서울, 일산, 수원, 인천,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울산, 창원, 경주, 군산, 구미에서 개최되는 2023년 더골프쇼 모든 전시회의 무료입장이 가능하다.박람회를 찾기 어려운 관객들의 편의를 위해 다양한 골프용품을 저렴하게 비대면으로 판매하는 온라인 구매 서비스 ‘더골프쇼 마켓’ 등 더골프쇼를 온라인에서도 만나볼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전시회 입장료는 3000원, 앱 및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등록 신청 시에는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초청장 소지 시에는 현장에서 등록한 뒤에 무료입장이 가능하다.더골프쇼를 주최하는 이엑스스포테인먼트의 류주한 대표이사는 “2023년 MICE 산업과 골프 시장 및 지역 결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한다. 전국구 골프 박람회라는 이름에 걸맞게 상징적인 골프 박람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문화
    2023-02-13
  • 좋은땅출판사, ‘연주는 녹색등에 시작된다’ 출간
    좋은땅출판사가 ‘연주는 녹색등에 시작된다’를 출간했다고 밝혔다.연주는 녹색등에 시작된다는 오토바이 레이싱 선수들의 열정과 아픔, 서킷에 담겨 있는 인생을 소설의 형식으로 그려낸 리얼리티 소설이다.주인공 석현의 친구 준서는 일본 스즈카서킷 8시간 내구레이스 오토바이 경주에서 선수로 참가해 레이스를 벌이던 중 사고를 당해 그 자리에서 숨진다. 석현은 친애하는 친구이자 존경하던 레이서인 준서를 잃은 충격에 크게 상심하지만, 준서를 생각하며 다시 일어나 레이싱에 다시 도전하기로 한다. 마침내 다가온 대회 날, 석현은 큰돈을 들여 고친 준서의 바이크로 레이싱에 참가하게 된다.이 소설은 죽음이라는 어둡고 슬픈 소재로 시작해 마지막은 희망이라는 밝고 기쁜 소재로 끝을 맺는 구조로 구성됐다. 소설 첫 장면, 준서의 시신을 싣고 가는 여객선에서 큰 슬픔에 빠져 있던 석현은 우연히 어떤 남자를 만나 위로를 받는다. 그리고 소설 끝부분에서 한일 슈퍼바이크전 레이싱 후 석현은 한 라디오에서 인터뷰하는데, 그 라디오 DJ가 바로 배에서 마주쳤던 남자였음을 알게 된다. 석현은 ‘You raise me up’이라는 음악을 신청한다. 준서의 죽음은 석현에게 크나큰 상실이었으나, 돌아보니 준서 덕분에 높이 도약할 수 있었고 함께 했던 꿈을 실현시켜 나갈 수 있었다는 것이다. 석현의 슬픔과 기쁨을 대조적으로 보여 주며 이야기의 시작과 끝의 대칭을 이루고 있다.같은 맥락에서 준서는 ‘죽음’으로 시작해 ‘부활’로 끝을 맺는다. 준서의 오토바이는 준서가 사망한 경기에서 반파됐다. 그러나 석현은 준서의 염원을 이루기 위해 쓰지 못할 거라던 오토바이를 고쳐서 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준서의 땀과 눈물이 밴 오토바이가 다시 ‘부활’하게 한 것이다.작가는 어두움과 밝음, 죽음과 생명으로 대칭을 이루고 있는 소설을 통해 마지막 석현이 ‘You raise me up’을 신청한 것처럼, 독자가 시련과 슬픔이 닥쳐도 그것을 극복하고 나중에 돌아보면 결국 그것이 나를 일으켰고, 성장하게 했으며 지금의 자신을 만들어 준 것임을 알 수 있게 한다.소설의 빠르게 질주하는 오토바이처럼 호쾌한 전개와 세필로 한 땀 한 땀 그려 낸 듯한 세밀한 묘사는 실제로 오토바이 레이싱 경기를 보고 있는 듯한 현장감을 준다. 빛과 어둠, 죽음과 부활이 교차하며 찬란히 빛나는 오토바이 레이싱의 세계로 독자들을 초대한다.
    • 문화
    2023-01-11
  • 아트램프 ‘해양보호’ 주제로 1월 4일~4월 9일 양양 벙커38.1에서 특별전 개최
    전시 포스터    문화예술 플랫폼 아트램프가 1월 4일부터 4월 9일까지 양양 벙커38.1에서 ‘해양 보호’를 주제로 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이번 전시는 아트램프가 ‘벙커38.1’에서 개최하는 두 번째 기획전시로, 강원도 내 해안 지역이 안고 있는 해양 오염, 특히 해양 쓰레기 문제와 그로 인해 피해를 보고 있는 생물들을 보호하기 위한 행동을 촉구한다.전시회 타이틀은 ‘Diving into the Unknown 미지의 세상에 뛰어들다’로 바닷속 미지의 세계를 탐험하는 국내 다이버 겸 수중 사진작가 김혜진, 박정권과 팀부스터, 인디오션 필름 등이 참여했다. 관람자는 사진과 멀티미디어 작품을 통해 바닷속을 따라 들어가 눈앞에 펼쳐진 경이로운 모습을 보는 동시에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짚어 볼 수 있다.작가들이 촬영한 아름다운 해양생물 사진은 고화질 엽서로 제작하고, 일상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체크리스트를 배포해 관객들의 지지를 북돋을 예정이다. 판매 수익금은 아트램프(대표 이수아)와 비영리 단체인 팀부스터(대표 곽태진)가 체결한 후원 협약에 따라 해양 정화 및 해양 생태계 탐사 활동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전시를 기획한 아트램프는 해양환경 개선 활동과 함께 신진·청년 예술인 후원 및 문화공헌 활동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이수아 아트램프 대표는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 및 문화예술 공헌을 전개하고 우리 사회의 공유 가치를 지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문화
    2023-01-02

비즈니스 검색결과

  • KB손해보험, 에이치에스오퍼레이션과 전략적 협업 위한 MOU 체결
    안전한 숙박시설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기환)은 9일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KB손해보험 본사에서 에이치에스오퍼레이션과 안전한 숙박시설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은 KB손해보험 법인영업1본부장 제인태 상무과 에이치에스오퍼레이션 권태혁 대표 및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에이치에스오퍼레이션이 관리하고 있는 숙박시설(호텔·모텔·펜션 등)에 대한 최적의 보험 상품 안내·관리와 맞춤형 보험 신상품 개발이 진행될 예정이다.숙박시설은 해당 규모에 따라 화재보험, 재난배상책임보험 등을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며 재난배상책임보험의 경우 미가입 시 30만원부터 최대 300만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된다.KB손해보험과 에이치에스오퍼레이션은 이번 업무 제휴를 통해 숙박시설이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는 재난배상책임보험 외에도 다양한 보험 상품을 간편하게 안내·가입·관리할 수 있도록 전산시스템을 구축하고, CCTV 배상책임보험 등 신상품 개발 및 론칭에도 상호 적극 협조할 예정이다.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KB손해보험 제인태 상무는 “직영·제휴 숙박업소 100여 개를 보유한 에이치에스오퍼레이션이 향후 숙박 업계를 선도해 나갈 잠재적 성장성을 가진 전문 위탁 운영사인 만큼 이번 KB손해보험과의 업무 제휴를 통해 숙박시설의 안전한 사업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비즈니스
    2023-05-12
  • 앤틀러코리아, 중기부 주관 ‘TIPS’ 신규 운영사로 선정
    앤틀러코리아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투자프로그램 팁스 운영사 선정   글로벌 벤처캐피탈 앤틀러코리아가 중소벤처기업부의 혁신기술 창업 지원 프로그램 ‘팁스(TIPS)’의 신규 운영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앤틀러는 글로벌 울트라 얼리스테이지 벤처캐피탈로, 전 세계 25개 도시에서 창업자들을 발굴하고 지원해 미래를 선도하는 혁신적 스타트업을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스타트업 제너레이터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가진 예비창업자 100명을 기수 별로 선발해 초기 창업팀을 구성하고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효율적으로 검증할 수 있도록 가이드한다.앤틀러 프로그램은 뉴욕, 베를린, 런던, 싱가포르 등 전 세계 주요 스타트업 허브 25개 도시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5년간 5000명 이상의 창업자를 선발해 750개 이상의 스타트업 설립을 지원 및 투자했다. 투자한 회사의 총 가치는 현재 약 3조6000억원에 이른다.또한 앤틀러 프로그램은 예비창업자들이 네트워킹과 10여 차례의 부트캠프 등을 통해 최적의 공동창업자를 찾고 창업팀을 구성하는 동시에 앤틀러 파트너들 및 선배 창업가들의 마스터 클래스와 코칭 등을 통해 비즈니스 검증을 반복한다. 프로그램 초기 10주 Phase 1 동안 팀빌딩 및 아이디어 검증에 성공하면 팀당 2억원의 프리시드 투자를 앤틀러 펀드로부터 받을 수 있으며, 투자 받은 팀에 한해 Phase II로 돌입해 집중 액셀러레이팅에 참여할 수 있다. Phase I, II를 합쳐 총 6개월의 여정을 통해 글로벌 스타트업으로 성장하는 초석을 다지게 된다.이번에 앤틀러코리아가 운영사로 선정된 팁스는 민간기업이 주도하고 정부가 뒷받침하는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창업기업은 앤틀러코리아부터 2억원의 프리시드 투자와 더불어 중기부로부터 최대 5억원의 R&D 자금, 사업화 및 해외 마케팅 연계 등 최대 7억원의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앤틀러코리아는 팁스 프로그램을 통해 기술 기반의 글로벌 확장이 가능한 스타트업을 선정해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앞서 앤틀러코리아는 중기부로부터 예비창업팀을 대상으로 최대 50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는 시드팁스(Seed TIPS) 운영사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팁스 선정을 통해 앤틀러코리아는 창업팀을 창업 초기부터 사업화와 R&D 고도화까지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앤틀러의 글로벌 지사를 통해 해외 진출에 대한 발판도 마련한다.앤틀러코리아의 스타트업 제너레이터 프로그램 1기에 참여한 스타트업 중 다수가 1월에 열린 데모데이 이후 빠르게 국내외 벤처캐피탈(VC)들로부터 후속 투자를 유치했으며, 현재 진행 중인 프로그램 2기는 지원자 약 1200명 중 선발된 70명이 아이디어 검증과 팀 빌딩 중에 있다. 올해 10월 시작되는 프로그램 3기의 참가자는 5월 중순부터 모집 예정이다.    
    • 비즈니스
    2023-04-21
  • 올투딜리셔스-어노테이션에이아이, 전략적 MOU 체결
    왼쪽부터 올투딜리셔스 정한석 대표이사, 어노테이션에이아이 윤동국 대표이사    어노테이션에이아이는 올투딜리셔스와 전략적 업무 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협약식은 17일 올투딜리셔스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올투딜리셔스 정한석 대표이사, 어노테이션에이아이 윤동국 대표이사를 비롯한 각 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F&B 산업군에서 AI 기술을 활용한 신사업 모델 발굴 사업화, 신사업 협력, 양사의 기술력, 노하우 등을 공유한다.윤동국 어노테이션에이아이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올투딜리셔스의 푸드 노하우와 어노테이션에이아이의 인공지능 기술력 연계를 통해 푸드테크 산업군의 우수 모델로 확립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올투딜리셔스는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하고 네이버와 e-bay의 기획 및 개발자 출신인 정한석 대표가 2014년 창업한 F&B 스타트업 기업으로 ‘도제’를 비롯한 50여 개의 직영 매장 운영과 온라인 커머스 비즈니스, 못난이 농산물 IT 플랫폼 ‘예스 어스’, 본사 직영 팩토리, 프랜차이즈 사업을 경영 중이다. 올투딜리셔스는 로보틱스와 소프트웨어 등을 활용한 IT 기술을 기반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F&B 푸드테크 기업으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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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9
  • 비브스튜디오스-갤럭시코퍼레이션 MOU 체결…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 및 사업 발전 협력
    비브스스튜디오-갤럭시 코퍼레이션 MOU 체결   인공지능(AI) 기반 메타버스 콘텐츠 아트테크 기업 비브스튜디오스(대표 김세규)는 메타버스 아바타 전문 기업 갤럭시코퍼레이션(대표 최용호)과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 및 서비스 사업 분야의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양사 대표의 아바타 부캐와 함께 메타버스 공간에서 진행된 이번 업무협약식을 통해 비브스튜디오스와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양사 보유 IP에 기반한 콜라보레이션 활동 △콘텐츠 제작 관련 기술 상호 협력 △메타버스 콘텐츠 및 디지털 휴먼 사업 협력 △공동 협력 업무 관련 국내외 홍보마케팅 추진 등 각자 보유한 자원과 노하우, 역량을 적극 활용해 메타버스 콘텐츠 사업 발전을 위한 교류와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양사의 협약은 디지털 휴먼, 메타버스 등 미래 신성장 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영역에서 가장 두각을 나타내는 기업들이 의기투합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상호 역량 결집을 통해 새로운 메타버스 콘텐츠 개발에 대한 시너지가 기대된다.김세규 비브스튜디오스 대표는 “뛰어난 기술력과 창의적 사업 역량을 바탕으로 메타버스 콘텐츠 신시장을 개척하고 있는 갤럭시코퍼레이션과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긴밀한 파트너십을 통해 지금껏 경험하지 못했던 메타버스 콘텐츠의 또 다른 가치와 경험을 만들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최용호 갤럭시코퍼레이션 CHO(최고행복책임자)는 “메타버스 세상의 주력은 결국 콘텐츠가 될 것”이라며 “첨단 기술력과 글로벌 톱 수준의 제작 역량을 갖춘 비브스튜디오스와 메타버스, AI를 필두로 하는 새로운 생태계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한편 비브스튜디오스는 첨단 기술력과 독창적인 스토리텔링을 보유한 버추얼 프로덕션(virtual production), 디지털 실감 콘텐츠(digital immersive experience), CGI(Computer Graphic Image) 등의 분야에서 세계적 제작 역량을 보유한 AI 기반 메타버스 콘텐츠 아트테크 기업이다.AI 기반 버추얼 휴먼 ‘질주’를 비롯해 버추얼 콘텐츠 프로덕션에 특화한 기술을 바탕으로 하이브의 방탄소년단(BTS) 오리지널 스토리 영상, VR 다큐멘터리 ‘너를 만났다’ 등을 제작하며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자체 AI 연구개발(R&D) 연구소 ‘비브랩’을 통해 AI 기술을 접목한 버추얼 프로덕션, 3D 모델링 솔루션 등 메타버스 공간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AI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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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5
  • 워너비그룹, 캥거루재단-국제구호기구와 전략적 파트너십 및 후원 협약
    워너비그룹-캥거루재단 - 구제구호기구와 전략적 파트너쉽 협약    국제구호기구(총재 이진우)와 캥거루재단(이사장 박순선), 워너비그룹(회장 전영철)은 3월 23일 오후 2시 워너비M 사장단이 모인 가운데 워너비데이터 교육관에서 전략적 파트너십 협약 및 후원 협약을 맺었다.이번 협약은 복지가 창조주가 인간에게 부여한 존귀한 책무임을 통감하며 사랑하는 새끼를 주머니(육아낭)에 품어 독립할 때까지 키워 내보내는 캥거루의 모성애와 비슷하다는 점에서 모티브를 얻어, 복지 사각지대에서 소리 없이 울고 있는 위기 가정의 청소년과 약한 이웃을 위해 헌신하고자 2009년 워너비그룹 전영철 회장과 캥거루재단 박순선 이사장이 시작한 작은 봉사가 계기가 됐다.캥거루재단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 가정 청소년들을 돕고자 ‘약한 이웃을 품고 점프하는 사회 만들기’를 목적으로 ‘캥거루 운동’을 펼치고자 2019년 설립됐다. 지역 상권과 기업·단체가 더불어 협력하는 시스템을 확립하고, 언제 터질지 모르는 화약고처럼 가슴에 아픔과 분노가 있는 50만 위기 가정 가운데 먼저 10만 위기 가정의 청소년을 돕고자 한다.2000년 2월 17일 설립된 국제구호기구는 현재까지 아시아·아프리카에 이념, 성별의 벽을 넘어 적극적인 의료 지원과 어린이 및 청소년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1989년 유엔총회에서 채택된 ‘아동의 권리에 관한 협약’을 성실히 수행하며 의료 지원, 교육 지원, 생활 지원 등 인류를 위한 목적 사업을 진행해 왔다.국제구호기구는 개발 도상국의 이념과 성차별을 넘어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개인·단체의 자발적 후원금으로 사업을 진행할 것이다. 지역 간 분쟁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세계 난민들에게 긴급 구호 활동도 펼치고 있다.국제구호기구 이진우 총재는 “캥거루재단이 추구하는 캥거루 운동의 구호 활동이 대한민국의 위상이 될 것”이라며 “우리가 빈곤한 시기에 아낌없이 도움과 후원을 받았던 것처럼 이제 우리도 도움을 줄 수 있는 민족이 됐다는 것을 세상에 보이며 우리 도움으로 희망의 꽃을 피우는 미래의 일꾼들이 많아지기를 기대한다. 국제구호기구는 앞으로 더 크게 성장해 수많은 후원자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하겠다”고 협약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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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6
  • 알엠소프트, 몽골 과학 아카데미와 보존자료 아카이빙 위한 업무협약 체결
    문화유산 디지털 아카이빙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알엠소프트는 몽골 과학 아카데미(이하 과학 아카데미)와 2월 13일 14시(현지시간) 몽골 울란바토르에 위치한 과학 아카데미 본원에서 ‘몽골 과학 아카데미의 보존자료 아카이빙 업무 수행’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이날 협약에서 양측은 알엠소프트가 11년 간 축적한 아카이브 전문 역량을 기반으로 △몽골 과학 아카데미 어문연구소에 소장 중인 보존자료 관리 △몽골의 문화유산 및 역사자료에 관한 디지털 아카이빙 △아카이빙 결과 활용 기반 마련 등 공동 관심 분야에 대해 상호 긴밀히 협력하기로 합의했다.최광훈 알엠소프트 대표는 “세계 최고 수준인 한국의 아카이빙 기술을 현지에 최적화해 몽골 문화유산에 대한 보존과 디지털 아카이빙에 기여하고 싶다”며 “구축한 아카이빙 결과를 통해 몽골인들이 자국의 역사와 전통에 대한 자긍심과 애호의식을 고취할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뚜게르 렉델 몽골 과학 아카데미 소장은 “보존자료 아카이빙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과 전문가 양성을 위해 힘쓸 것”이라며 “앞으로 알엠소프트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면서 몽골의 소중한 문화 유산을 보존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협약에 따라 알엠소프트는 몽골 문화유산의 보존·복원을 위한 아카이빙 관련 보존·복원 전문기술 이전과 아카이브시스템 설계 컨설팅을 시작할 계획이다. 또 과학 아카데미의 보존자료 아카이빙을 위한 전문 영역들을 대상으로 몽골 내에서 자체적으로 교육·훈련을 할 수 있는 관리체계 구축도 지원한다.이를 위해 상반기에 울란바토르에 현지법인 설립을 완료하고, 아카이빙 분야 산업 육성을 위한 현지 인재를 채용해 이번 전략적 업무협약에 대한 실행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알엠소프트는 지난해 SaaS[1]형 아카이브시스템 ‘Archivist SaaS’를 완성했으며, ‘2022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글로벌 SaaS 육성 프로젝트(GSIP)’를 통해 현재 OCI[2]에서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알엠소프트는 몽골 현지법인 설립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Archivist 세계화를 추진하는 한편, Archivist를 통해 한국의 전자정부 성과 중 하나인 전자적 기록관리 선진화 모델의 글로벌 확산에 주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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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0
  • 메타플래닛, 에스엘에스소프트와 메타버스 플랫폼 ‘게임랜드’ 개발 계약 체결
    에스엘에스소프트 한관석 대표이사,메타플래닛코리아 권석준 대표    메타플래닛(Meta Planet)과 에스엘에스소프트(SLS Soft)가 온라인 게임 기반 메타버스 플랫폼 ‘게임랜드(Game Land)’ 구축을 위해 손을 잡았다.메타버스 게임 생태계 구축 플랫폼 메타플래닛은 자사 NFT를 활용한 메타버스 공간 및 앱 게임 개발을 위해 에스엘에스소프트와 개발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사는 보유한 생태계 및 노하우의 장점을 살려 다양한 협업을 시도하고, 이를 바탕으로 NFT 산업화 및 메타버스 게임 대중화를 위해 함께 나설 방침이다. 그 하나로 메타플래닛이 운영하는 게임랜드의 메타버스 개발을 협력할 예정이며, 이 밖에도 다방면에 걸쳐 콘텐츠 개발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메타플래닛은 탈중앙 인프라 솔루션 프로젝트로, 다양한 온라인 게임과 공유형 플랫폼 등을 통합하는 웹 3.0 기반 메타버스 게임 구축 플랫폼이다. 시대 흐름을 반영하고 미래를 선도할 수 있도록 메타버스 기반의 다양한 게임 플랫폼 연계 사업을 펼치고 있다.메타플래닛은 이번 전략적 협약을 통해 메타플래닛의 메타버스 플랫폼이 한 단계 성장해 나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며, 양 사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내년 상반기 출시 준비를 잘 해나가겠다고 밝혔다.에스엘에스소프트는 PC·모바일 등 다양한 플랫폼을 경험한 핵심 개발 인력으로 구성된 업체로,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메타버스 전문 개발사로 발돋움하고 있다. 앞서 블록체인 기반의 3D 메타버스 서비스 플랫폼 ‘메타랜드(Metaland)’를 개발한 바 있다.에스엘에스소프트는 이번 협력으로 자사가 보유한 전문 기술과 온라인 게임이 접목된 메타버스 콘텐츠에 대한 개발 시너지가 창출될 것이며, 기획·개발 단계부터 양 사가 적극적으로 참여해 제작된 콘텐츠가 전 세계로 진출할 수 있는 모멘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비즈니스
    2023-01-13
  • 삼진제약, 오송공장 안전보건경영시스템 ISO 45001 인증
    ISO45001 인증식   삼진제약(대표이사 최용주)이 국제 표준 ‘ISO 45001(산업 보건 및 안전 관리 경영시스템)’의 공식 인증기관인 시스템코리아인증원으로부터 오송공장에 대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ISO 45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노동기구(ILO)’가 2018년 제정한 ‘국제표준 안전보건경영시스템’으로서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근무환경 관리체계 등이 국제 수준에 도달했다는 평가를 받은 기관에 부여하고 있다.삼진제약은 그동안 ISO 45001 인증을 위해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안전보건경영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안전보건경영 강화를 위한 목표와 방침을 설정, 기존 규정에 대한 내부 심사와 법규 준수 및 평가 규정을 새로이 제정한 후, 이를 적극적으로 관리 및 운영해왔다. 이번 오송공장 인증 후 향남공장, 마곡연구센터 등 전 사업장에 걸친 안전보건경영 추가 인증 및 환경과 품질에 관련한 ISO 인증도 준비 중이다.최용주 삼진제약 대표이사는 “삼진제약은 임직원의 안전과 보건을 최우선의 가치로 여기고 이를 사내 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인간 존중이 기반된 재해 없는 근로 환경 구축과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비즈니스
    2022-12-23

스포츠/연예 검색결과

  • 다채로운 매력의 배우 김용지, 골스튜디오 앰배서더 선정
    골드스튜디오 23SS   왁티가 전개하는 스포츠컬처 브랜드 골스튜디오는 앰배서더로 배우 김용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골스튜디오는 10일 김용지와 함께한 23S/S ‘I WILL BE ME(나다움)’ 캠페인 화보를 공개하며 모델 발탁 소식을 알렸다. 이날 공개된 화보 속 김용지는 특유의 담대한 에너지를 다채롭고 신비롭게 드러내며 골스튜디오의 스포티하면서도 캐주얼한 23S/S 컬렉션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풀어냈다.김용지는 “나를 포함한 모두의 꿈을 응원한다는 브랜드 철학인 LIVE THE GOAL 정신이 마음에 들었고, 나만의 방식과 의지로 나답게 꿈을 이뤄나간다는 의미를 지닌 23S/S 캠페인 ‘I WILL BE ME’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 앞으로 브랜드와 함께할 활동이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골스튜디오는 김용지의 이국적인 아우라와 다양한 분위기가 브랜드와 잘 어울리며, 솔직하고 담백하게 자신을 표현하는 진정성 있는 배우라는 점이 브랜드 뮤즈로 제격이라고 앰배서더 선정 배경을 밝혔다.김용지와 함께한 골스튜디오의 ‘I WILL BE ME’ 캠페인 영상과 화보는 골스튜디오의 공식 자사 몰과 공식 소셜 미디어(SNS)를 통해 공개된다.
    • 스포츠/연예
    2023-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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