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03-29(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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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자컬링대표팀, 덴마크 꺾고 세계선수권 ‘첫 승’… 23일 한일전 기대감 증폭
    2023 여자 컬링 세계선수권 대회에 참가중인 여자컬링 국가 대표팀    대한컬링연맹(회장 한상호)은 3월 19일 스웨덴 산드비켄에서 진행된 ‘2023 여자컬링 세계선수권대회’ 3차전 덴마크 전에서 여자컬링국가대표팀(하승연, 김수진, 양태이, 김혜린)이 첫 승을 거두며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20일 밝혔다.1, 2차전 노르웨이와 이탈리아전에 석패하며 대회를 시작한 대한민국 대표팀은 이날 덴마크를 6대 3으로 꺾으며 1승 2패를 기록해 일본, 스코틀랜드, 스웨덴, 튀르키에, 미국과 함께 공동 7위를 마크했다.여자컬링대표팀은 2대 2로 팽팽하게 맞서던 6엔드 후공 찬스에서 2점을 획득하며 4대2로 앞서갔다. 덴마크가 8엔드에 1점을 득점하면서 추격했지만 9, 10엔드 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최종 스코어 6대 3으로 승리했다. 첫 승리로 한국 여자 컬링의 저력을 보여준 대표팀은 남은 라운드로빈 경기를 통해 최소한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노릴 계획이다.2023 여자컬링 세계선수권대회에는 총 13개국이 참가했다. 라운드 로빈(round robin)에서 1, 2위를 차지한 팀은 준결승에 직행하며 3위 vs 6위, 4위 vs 5위 팀이 6강 퀄리피케이션 경기를 갖고 승리한 팀이 남은 준결승 티켓을 획득하게 된다.대한민국 대표팀은 뉴질랜드(20일 오후 5시), 스코틀랜드(20일 밤 10시), 독일(21일 밤 10시), 튀르키에(22일 오후 5시), 캐나다(23일 새벽 3시), 일본(23일 오후 5시), 스웨덴(24일 새벽 3시), 미국(24일 밤 10시), 스위스(25일 새벽 3시) 등 9경기를 남겨두고 있다.대한컬링연맹 한상호 회장은 “여자대표팀 선수들의 첫승을 축하한다”면서 “남은 경기 한샷 한샷 집중해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기대한다. 우리 선수들의 선전을 끝까지 응원하겠다”고 말했다.이번 세계선수권대회의 주요 경기는 JTBC Golf&Sports에서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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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0
  • 그룹 ITZY 멤버 류진, 대지진 긴급 구호 위해 기부금 전달
    더프라미스 튀르키예_시리아 대지진 긴급 구호 성금 5000만원 기부    그룹 ITZY(있지) 멤버 류진이 심각한 지진 피해를 본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긴급 구호를 위해 사단법인 더프라미스에 성금 5000만원을 전달하며 희망의 손길을 건넸다.14일 더프라미스에 따르면 류진은 지진 피해로 크나큰 아픔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재난 피해자들을 위해 기부를 결정했으며, 단체에 “지진으로 피해를 본 지역과 이재민 분들께서 하루빨리 재난 상황에서 벗어나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더프라미스는 지난해 동해안 산불 피해 복구 지원에 이어 올해도 지진 피해로 고통받는 재난 피해자들을 위해 희망을 약속해준 류진 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추운 겨울 날씨 속 이중고를 견디고 있는 현지 피해 주민들을 위해 많은 분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류진의 기부금은 최대 지진 피해 지역인 튀르키예와 지진 피해 지역 가운데 지원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시리아 북서부 사각지대의 지진 피해자들을 찾아서 긴급구호 물품을 지원하고, 지진 피해자들의 심리적 불안감 완화를 위한 심리적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지진 피해자들의 일상생활을 회복시키기 위한 물리적·심리적 지원을 통합적으로 진행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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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4
  • 다채로운 매력의 배우 김용지, 골스튜디오 앰배서더 선정
    골드스튜디오 23SS   왁티가 전개하는 스포츠컬처 브랜드 골스튜디오는 앰배서더로 배우 김용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골스튜디오는 10일 김용지와 함께한 23S/S ‘I WILL BE ME(나다움)’ 캠페인 화보를 공개하며 모델 발탁 소식을 알렸다. 이날 공개된 화보 속 김용지는 특유의 담대한 에너지를 다채롭고 신비롭게 드러내며 골스튜디오의 스포티하면서도 캐주얼한 23S/S 컬렉션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풀어냈다.김용지는 “나를 포함한 모두의 꿈을 응원한다는 브랜드 철학인 LIVE THE GOAL 정신이 마음에 들었고, 나만의 방식과 의지로 나답게 꿈을 이뤄나간다는 의미를 지닌 23S/S 캠페인 ‘I WILL BE ME’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 앞으로 브랜드와 함께할 활동이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골스튜디오는 김용지의 이국적인 아우라와 다양한 분위기가 브랜드와 잘 어울리며, 솔직하고 담백하게 자신을 표현하는 진정성 있는 배우라는 점이 브랜드 뮤즈로 제격이라고 앰배서더 선정 배경을 밝혔다.김용지와 함께한 골스튜디오의 ‘I WILL BE ME’ 캠페인 영상과 화보는 골스튜디오의 공식 자사 몰과 공식 소셜 미디어(SNS)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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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3
  • 뷰티마스터 이미나, 따뜻한 하루에 튀르키예 지진 구호 성금 1000만원 기부
    스파더엘 대표 이미나    방송인 출신으로 ‘뷰티마스터’로 활약 중인 이미나 스파더엘 대표가 대규모 지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긴급 구호를 돕기 위한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사단법인 따뜻한 하루(대표이사 김광일)는 이미나 대표가 튀르키예 지진 피해를 입은 이웃들의 구호와 피해 복구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1000만원을 전달해왔다고 10일 밝혔다.이미나 대표는 지진 피해 규모가 날로 커지는 상황에 안타까워하면서 조금이나마 피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미나 대표는 “너무 가슴이 아프다. 가늠할 수 없는 슬픔 속에 계실 분들에게 정말 작게 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면서 “회복을 위해 계속 기도하겠다”고 말했다.이미나 대표는 리포터, MC 등으로 활발히 활동하다가 현재 스파더엘 대표 이사를 맡고 있으며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교수, 블레싱마음상담연구소 소장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특히 피부 전문가로 인정받아 SNS를 중심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 지난해에는 동해안 산불 피해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한 바 있으며, 뇌전증 아동 부모에게 화장품을 지속적으로 기부하는 등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한편 외교통상부 소관 비영리단체인 따뜻한 하루는 현재 튀르키예 지진과 관련해 긴급구호 모금을 진행하고 있다. 튀르키예 이스탄불에 지부를 두고 있는 따뜻한 하루는 튀르키예 지부 직원들이 KBS 방송팀과 동행해 아다나-하타나까지 피해지역을 조사·취재 중에 있으며, 메르신 지역에서 물품을 구매해 지원하고 있다. 2월 17일과 25일에는 본부 직원들을 중심으로 긴급구호팀을 결성해 7박 8일의 일정으로 1·2차 긴급구호 활동을 진행하고 돌아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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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0
  • 레알 마드리드, 발렌시아 꺾고 스페인 슈퍼컵 결승 진출
    레알 마드리드,발렌시아 꺽고 스페인 슈퍼컵 결승 진출    2023년 01월 13일 -- 막상막하의 1-1 무승부 이후 레알 마드리드가 발렌시아를 승부차기 끝에 꺾고 리야드의 킹 파드 인터내셔널 스타디움(King Fahd International Stadium)에서 열리는 스페인 슈퍼컵 결승전 진출권을 확보했다.이는 사우디아라비아 체육부가 스포츠 이벤트의 일부로 주최하는 두 번째 디리야 시즌 토너먼트이다.레알 마드리드는 수많은 축구 팬 앞에서 소중한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 이번 승리로 그들은 다음 주 1월 15일 일요일, 리야드 시각으로 오후 10시에 같은 경기장에서 열리는 결승전에 진출하게 됐다.축구 팬들은 리야드 시각으로 13일 오후 10시 바르셀로나와 레알 베티스가 맞붙는 2차 준결승의 승자가 누가 될지 기대하고 있다. 이 경기를 통해 스페인 슈퍼컵 결승전에서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할 팀이 가려진다.스페인 슈퍼컵 토너먼트는 2020년 사우디아라비아가 제다에서 처음 개최했으며, 결승전에서 레알 마드리드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이겼다. 두 번째 토너먼트는 2022년 초 리야드에서 열렸으며, 레알 마드리드는 아틀레티코 빌바오를 꺾고 다시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사우디아라비아 왕국이 주최하는 이 주요 행사는 왕국의 Vision 2030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체육부가 지원하는 2022년 디리야 시즌의 하나로, 국제 스포츠 토너먼트 및 이벤트의 일부이자 ‘삶의 질(Quality of Life)’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다. 이는 가장 멋지고 큰 국제 스포츠 행사를 주최해 디리야 시즌 방문자들에게 훌륭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한 것이다.   *출처: AETOSW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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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3
  • 작가 OHNIM, 반려조 치피를 모티브로 한 디지털 아트 판매
    작가 OHNIM(송민호) 프로필     작가 OHNIM(송민호)이 본인 작품을 모던라이언의 NFT 마켓 플레이스 ‘콘크릿 베타(KONKRIT BETA)’에서 NFT로 발행한다.이번 NFT는 OHNIM의 반려조 ‘치피’를 모티브로 제작됐으며 실제로 작가가 착용한 옷, 액세서리와 타투 등이 아이템으로 구성돼 있다. 각각의 아이템은 작가 송민호의 감정을 드러내며 더 작품 세계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준다.NFT를 구매한 고객은 보유한 NFT를 실물로 프린팅된 작품과 OHNIM의 사인을 교환할 수 있다. 교환 여부는 고객이 선택할 수 있으며, 교환하지 않는 것을 선택한 고객은 OHNIM의 2번째 프로젝트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또 NFT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올 12월 개최되는 OHNIM의 첫 개인 전시회 스페셜 초대 티켓 및 일대일 사진 촬영권, 송민호의 작품 가이드(다수 구매 고객 대상 20명 및 랜덤 추첨 10명) △추가 아트피스 제공하는 이벤트(다수 구매 고객 5명) △특정 NFT 보유자에게 실물 아트피스 지급(5주간, 5명)도 진행할 예정이다.KONKRIT BETA 담당자는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를 각기 다른 언어와 모습으로 표현하는 송민호, MINO, OHNIM은 누구보다도 NFT와 잘 어울리는 아티스트라고 생각한다”며 “이런 OHNIM이 사람들에게 새롭게 들려줄 이야기를 KONKRIT BETA를 통해 함께할 수 있게 돼 매우 설레고 기대된다”고 말했다.한편 작가 OHNIM의 NFT는 NFT 마켓 플레이스 KONKRIT BETA에서 계좌 이체를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11월 11일부터 선착순 사전 예약을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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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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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자컬링대표팀, 덴마크 꺾고 세계선수권 ‘첫 승’… 23일 한일전 기대감 증폭
    2023 여자 컬링 세계선수권 대회에 참가중인 여자컬링 국가 대표팀    대한컬링연맹(회장 한상호)은 3월 19일 스웨덴 산드비켄에서 진행된 ‘2023 여자컬링 세계선수권대회’ 3차전 덴마크 전에서 여자컬링국가대표팀(하승연, 김수진, 양태이, 김혜린)이 첫 승을 거두며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20일 밝혔다.1, 2차전 노르웨이와 이탈리아전에 석패하며 대회를 시작한 대한민국 대표팀은 이날 덴마크를 6대 3으로 꺾으며 1승 2패를 기록해 일본, 스코틀랜드, 스웨덴, 튀르키에, 미국과 함께 공동 7위를 마크했다.여자컬링대표팀은 2대 2로 팽팽하게 맞서던 6엔드 후공 찬스에서 2점을 획득하며 4대2로 앞서갔다. 덴마크가 8엔드에 1점을 득점하면서 추격했지만 9, 10엔드 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최종 스코어 6대 3으로 승리했다. 첫 승리로 한국 여자 컬링의 저력을 보여준 대표팀은 남은 라운드로빈 경기를 통해 최소한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노릴 계획이다.2023 여자컬링 세계선수권대회에는 총 13개국이 참가했다. 라운드 로빈(round robin)에서 1, 2위를 차지한 팀은 준결승에 직행하며 3위 vs 6위, 4위 vs 5위 팀이 6강 퀄리피케이션 경기를 갖고 승리한 팀이 남은 준결승 티켓을 획득하게 된다.대한민국 대표팀은 뉴질랜드(20일 오후 5시), 스코틀랜드(20일 밤 10시), 독일(21일 밤 10시), 튀르키에(22일 오후 5시), 캐나다(23일 새벽 3시), 일본(23일 오후 5시), 스웨덴(24일 새벽 3시), 미국(24일 밤 10시), 스위스(25일 새벽 3시) 등 9경기를 남겨두고 있다.대한컬링연맹 한상호 회장은 “여자대표팀 선수들의 첫승을 축하한다”면서 “남은 경기 한샷 한샷 집중해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기대한다. 우리 선수들의 선전을 끝까지 응원하겠다”고 말했다.이번 세계선수권대회의 주요 경기는 JTBC Golf&Sports에서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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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0
  • [WBC] 한국, 체코 7-3으로 누르고 대회 첫승…8강행 사실상 어려워
    (SBS 뉴스 유튜브 영상 캡처)   2연패로 1라운드 탈락 위기에 놓인 한국이 체코를 상대로 뒤늦은 첫승을 따냈다.   한국은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1라운드 B조 체코와의 경기에서 한국이 박세웅의 호투와 김하성의 홈런 등을 앞세워 체코를 7-3으로 누르고 대회 첫승을 신고했다.   체코는 중국에게 승리한 이후 일본과 한국에게 연달아 패하면서 한국과 같이 1승 2패가 됐다.   한국은 13일 오후 7시 중국과의 최종전을 앞두고 있다. 현재 일본이 호주를 제압하고 1위로 8강행을 확정지었다. 한국이 8강에 가기위해서는 중국을 잡고 체코가 호주에게 승리해야 한다. 그렇게 되면 한국, 호주, 체코가 2승 2패로 동률을 이루게 된다. 이후에는 복잡한 셈법이 더해진다.   이번 대회 승률 동률 시 순위 결정 방식은 승자 승∼최소 실점률(실점÷수비 아웃카운트)∼최소 자책점률(자책점÷수비 아웃카운트)∼팀 타율 순이다. 계산은 승률이 같은 팀 간 경기만 따진다.   현재 한국은 호주전 8실점과 체코전 3실점으로 총 11점을 잃었고, 수비 아웃카운트는 54개(18이닝)다. 이에 따라 실점률은 0.204다.   아웃카운트 24개(8이닝)에 7실점인 체코는 호주전에서 승리하더라도 한국이 다음 라운드에 올라가려면 최소 4실점을 해야 한다. 하지만, 만약 체코가 연장 11회를 넘기면 5점 이상 실점하고 호주를 꺾어야 한국이 2라운드에 올라간다.   체코와 호주의 전력 차를 비교하면 사실상 한국의 8강행은 어려울 것으로 점쳐진다.   첫 호주와의 경기에서 패한 것이 너무 치명적이며 중국전에 전력을 쏟아 부어도 자력으로 진출하기는 어렵고 체코에게 희망을 걸어야할 판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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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3
  • 한국, WBC 첫 경기서 호주에게 7-8 충격패
    한국대표님(KBO 공식 홈페이지)   한국이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B조 1차전에서 호주에게 충격 패배를 당했다.   이강철 감독이 이끄는 한국이 9일 일본 도쿄 도쿄돔에서 열린 WBC B조 조별리그 호주와의 경기에서 7-8로 역전패했다. 한국은 이날 패하면서 최악의 출발을 하게 됐다.   선발 투수로 나선 고영표는 1회를 공 4개로 가볍게 끝냈다. 2회에는 몸에 맞는 볼과 안타로 위기에 봉착했으나 삼진과 범타로 2회까지 무실점으로 호주 타선을 막아냈다. 3회 역시 내야 안타로 불안한 출발을 보였지만, 연속 삼진으로 마운드를 지켜냈다.   그러나 4회 첫 실점을 기록했고 5회 솔로 홈런을 얻어맞으면서 마운드를 내려왔다.   4회까지 단 한 명도 누상에 주자를 내보내지 못한 한국은 5회 김현수의 볼넷과 박건우의 안타로 첫 득점 찬스를 맞이했고 이어 타석에 들어선 최정이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양의지가 스리런 홈런을 작렬시키며 3-2로 앞서 나갔다.   6회에도 이정후의 안타에 이은 박병호의 좌중간 2루타에 힘입어 1점을 추가하며 4-2로 달았다.   하지만, 타선에 득점 지원에도 마운드가 버텨내지 못했다. 한국은 7회 김원중이 로비 글렌디닝에게 스리런 홈런을 허용하며 무너지고 말았다.   한국은 8회에 로비 퍼킨스에게 또 다시 스리런 홈런을 얻어맞았고 이후 사사구 6개와 내야 땅볼 등으로 3점을 추가하며 7-8로 추격했지만, 기적은 일어나지 않았다.   이날 경기에서 한국은 마운드가 제 역할을 못한 것이 패배로 이어진 것도 있지만, 타선에서의 국가대표에 걸맞지 않은 플레이어 등으로 자멸하고 말았다.   7회 강백호는 1사 후 2루타를 때려냈지만 벤치를 향해 세레모니를 하던 도중 베이스에서 발이 떨어졌고 이를 호주 수비가 태그하며 아웃 당하는 촌극이 벌여졌다. 끝까지 경기에 집중한 호주 수비의 승리였다.   또한, 추격의 시발점이 된 8회 안타 이후 호주 선수가 베이스 커버를 하느라 홈이 비어있었지만, 3루에 있던 박해민이 홈으로 들어오지 않으며 득점 기회를 놓치고 말았다.   경기에 집중했다면 충분히 이길 수 있었던 경기에서 안일한 플레이로 스스로 승리를 놓친 것이다.   이날 패배로 한국은 오늘(10일) 일본과의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하지만, 이번 대회에서 오타니 쇼헤이, 다르빗슈 유 등 초호화 멤버로 구성된 우승후보 일본에게 승리하기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여 진다.   한국은 ‘일본킬러’의 명성을 얻었던 김광현을 일본전 선발투수로 낙점해 반등의 기회를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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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0
  • 클린스만 새 축구대표팀 감독 입국…"아시안컵 우승 목표"
    클린스만 감독(엠빅뉴스 유튜브 영상 캡처)   클린스만 감독이 한국 축구대표팀의 새 사령탑으로 선임됐다.   8일 대한축구협회(KFA) 임원진과 국내 축구 팬들의 환대 속에 클린스만 감독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날 공항에는 최영일 KFA 부회장, 조병득 KFA 부회장, 박경훈 KFA 전문이사, 마이클 뮐러 KFA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장 등 KFA 임원들과 팬들이 공항을 찾아 클린스만 감독을 맞을 준비를 했다. 이어 클린스만 감독이 입국장에 들어섰고 꽃다발과 함께 한국 축구대표팀의 붉은 머플러를 목에 걸어주며 환영했다.   지난해 12월 파울루 벤투 감독과 계약이 만료되면서 KFA는 새 사령탑 찾기에 열을 올렸고 수많은 후보 중 결국 클린스만 감독을 선택했다.   클린스만 감독은 오는 24일 울산 문수경기장에서 펼쳐지는 콜롬비아와의 평가전을 통해 감독 데뷔전을 치를 예정이다.   입국 직후 간단하게 진행된 기자회션에서 클린스만 감독은 “한국은 지난 20년 동안 거스 히딩크, 울리 슈틸리케, 벤투 감독과 함께 좋은 팀을 만들었다. 아시안컵에서 우승을 목표로 나서겠다”며 “한국은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포르투갈,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독일을 꺾은 강팀”이라고 말했다.   클린스만 감독은 9일 파주NFC에서 정식 취임 기자회견을 열어 대표팀 운영 방안, 계획 등을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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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8
  • 그룹 ITZY 멤버 류진, 대지진 긴급 구호 위해 기부금 전달
    더프라미스 튀르키예_시리아 대지진 긴급 구호 성금 5000만원 기부    그룹 ITZY(있지) 멤버 류진이 심각한 지진 피해를 본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긴급 구호를 위해 사단법인 더프라미스에 성금 5000만원을 전달하며 희망의 손길을 건넸다.14일 더프라미스에 따르면 류진은 지진 피해로 크나큰 아픔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재난 피해자들을 위해 기부를 결정했으며, 단체에 “지진으로 피해를 본 지역과 이재민 분들께서 하루빨리 재난 상황에서 벗어나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더프라미스는 지난해 동해안 산불 피해 복구 지원에 이어 올해도 지진 피해로 고통받는 재난 피해자들을 위해 희망을 약속해준 류진 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추운 겨울 날씨 속 이중고를 견디고 있는 현지 피해 주민들을 위해 많은 분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류진의 기부금은 최대 지진 피해 지역인 튀르키예와 지진 피해 지역 가운데 지원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시리아 북서부 사각지대의 지진 피해자들을 찾아서 긴급구호 물품을 지원하고, 지진 피해자들의 심리적 불안감 완화를 위한 심리적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지진 피해자들의 일상생활을 회복시키기 위한 물리적·심리적 지원을 통합적으로 진행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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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4
  • 다채로운 매력의 배우 김용지, 골스튜디오 앰배서더 선정
    골드스튜디오 23SS   왁티가 전개하는 스포츠컬처 브랜드 골스튜디오는 앰배서더로 배우 김용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골스튜디오는 10일 김용지와 함께한 23S/S ‘I WILL BE ME(나다움)’ 캠페인 화보를 공개하며 모델 발탁 소식을 알렸다. 이날 공개된 화보 속 김용지는 특유의 담대한 에너지를 다채롭고 신비롭게 드러내며 골스튜디오의 스포티하면서도 캐주얼한 23S/S 컬렉션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풀어냈다.김용지는 “나를 포함한 모두의 꿈을 응원한다는 브랜드 철학인 LIVE THE GOAL 정신이 마음에 들었고, 나만의 방식과 의지로 나답게 꿈을 이뤄나간다는 의미를 지닌 23S/S 캠페인 ‘I WILL BE ME’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 앞으로 브랜드와 함께할 활동이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골스튜디오는 김용지의 이국적인 아우라와 다양한 분위기가 브랜드와 잘 어울리며, 솔직하고 담백하게 자신을 표현하는 진정성 있는 배우라는 점이 브랜드 뮤즈로 제격이라고 앰배서더 선정 배경을 밝혔다.김용지와 함께한 골스튜디오의 ‘I WILL BE ME’ 캠페인 영상과 화보는 골스튜디오의 공식 자사 몰과 공식 소셜 미디어(SNS)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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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3
  • 뷰티마스터 이미나, 따뜻한 하루에 튀르키예 지진 구호 성금 1000만원 기부
    스파더엘 대표 이미나    방송인 출신으로 ‘뷰티마스터’로 활약 중인 이미나 스파더엘 대표가 대규모 지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긴급 구호를 돕기 위한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사단법인 따뜻한 하루(대표이사 김광일)는 이미나 대표가 튀르키예 지진 피해를 입은 이웃들의 구호와 피해 복구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1000만원을 전달해왔다고 10일 밝혔다.이미나 대표는 지진 피해 규모가 날로 커지는 상황에 안타까워하면서 조금이나마 피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미나 대표는 “너무 가슴이 아프다. 가늠할 수 없는 슬픔 속에 계실 분들에게 정말 작게 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면서 “회복을 위해 계속 기도하겠다”고 말했다.이미나 대표는 리포터, MC 등으로 활발히 활동하다가 현재 스파더엘 대표 이사를 맡고 있으며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교수, 블레싱마음상담연구소 소장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특히 피부 전문가로 인정받아 SNS를 중심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 지난해에는 동해안 산불 피해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한 바 있으며, 뇌전증 아동 부모에게 화장품을 지속적으로 기부하는 등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한편 외교통상부 소관 비영리단체인 따뜻한 하루는 현재 튀르키예 지진과 관련해 긴급구호 모금을 진행하고 있다. 튀르키예 이스탄불에 지부를 두고 있는 따뜻한 하루는 튀르키예 지부 직원들이 KBS 방송팀과 동행해 아다나-하타나까지 피해지역을 조사·취재 중에 있으며, 메르신 지역에서 물품을 구매해 지원하고 있다. 2월 17일과 25일에는 본부 직원들을 중심으로 긴급구호팀을 결성해 7박 8일의 일정으로 1·2차 긴급구호 활동을 진행하고 돌아올 예정이다.  
    • 스포츠/연예
    2023-02-10
  • LG, 오지환과 구단최초 다년계약 합의…사실상 LG에서 은퇴
    LG의 오지환(오른쪽)이 19일 잠실구장 내 구단 사무실에서 다년 계약을 맺은 후 김인석 LG 트윈스 대표이사와 악수하고 있다.    LG트윈스가 주전 유격수 오지환(32)과 구단 최초로 다년 계약에 합의했다.   19일 LG와 오지환은 계약기간 6년, 총액 124억 원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보장액은 100억 원이며 옵션은 24억 원이다. 이번 계약으로 줄 곧 LG 유니폼만 입었던 오지환은 프랜차이즈 선수로 영원한 LG맨으로 남게 됐다.   오지환은 경기고를 졸업하고 2009년 LG트윈스에 1차 지명으로 입단하여 지난해까지 14시즌 통산 타율 0.265, 146 홈런, 745타점, 240 도루를 기록했다.   이번 계약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지표로 작용했을 지난해에는 타율 0.269, 25홈런, 87타점, 20 도루를 기록하며 잠실구장을 홈구장으로 사용하는 유격수 중 최초로 홈런 20-도루 20을 달성했다.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생애 최초 골든글러브까지 수상하며 최고의 한해를 보냈다.   LG는 "오지환은 원클럽맨으로 LG 트윈스 프랜차이즈 스타이며, 국가대표 유격수로서 기록뿐만 아니라 라커룸과 더그아웃에서도 선수들에게 모범이 되는 선수다. 이번 다년계약으로 심리적으로 보다 안정적인 상황에서 올 시즌에 집중해 그라운드에서 최고의 성과를 만들어 주기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오지환은 구단을 통해 "좋은 대우를 해준 팀에 너무 감사하다. 선수로서 한 팀에서만 뛴다는 게 큰 영광인데, 그럴 기회를 주신 구단에 너무 감사하다"면서 "또 항상 응원해주시는 팬들께도 너무 감사드린다. 구단과 팬들의 기대를 잘 알고 있다. 반드시 그 기대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 스포츠/연예
    2023-01-19
  • 레알 마드리드, 발렌시아 꺾고 스페인 슈퍼컵 결승 진출
    레알 마드리드,발렌시아 꺽고 스페인 슈퍼컵 결승 진출    2023년 01월 13일 -- 막상막하의 1-1 무승부 이후 레알 마드리드가 발렌시아를 승부차기 끝에 꺾고 리야드의 킹 파드 인터내셔널 스타디움(King Fahd International Stadium)에서 열리는 스페인 슈퍼컵 결승전 진출권을 확보했다.이는 사우디아라비아 체육부가 스포츠 이벤트의 일부로 주최하는 두 번째 디리야 시즌 토너먼트이다.레알 마드리드는 수많은 축구 팬 앞에서 소중한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 이번 승리로 그들은 다음 주 1월 15일 일요일, 리야드 시각으로 오후 10시에 같은 경기장에서 열리는 결승전에 진출하게 됐다.축구 팬들은 리야드 시각으로 13일 오후 10시 바르셀로나와 레알 베티스가 맞붙는 2차 준결승의 승자가 누가 될지 기대하고 있다. 이 경기를 통해 스페인 슈퍼컵 결승전에서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할 팀이 가려진다.스페인 슈퍼컵 토너먼트는 2020년 사우디아라비아가 제다에서 처음 개최했으며, 결승전에서 레알 마드리드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이겼다. 두 번째 토너먼트는 2022년 초 리야드에서 열렸으며, 레알 마드리드는 아틀레티코 빌바오를 꺾고 다시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사우디아라비아 왕국이 주최하는 이 주요 행사는 왕국의 Vision 2030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체육부가 지원하는 2022년 디리야 시즌의 하나로, 국제 스포츠 토너먼트 및 이벤트의 일부이자 ‘삶의 질(Quality of Life)’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다. 이는 가장 멋지고 큰 국제 스포츠 행사를 주최해 디리야 시즌 방문자들에게 훌륭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한 것이다.   *출처: AETOSW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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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3
  • 이강인 빅클럽 진출 가능성↑…뉴캐슬·아스톤 빌라·페예노르트 등 영입 관심
    이강인(마요르카 인스타그램)   이강인(22·마요르카)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구단을 포함해 다수의 빅클럽으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지난 8일 “복수의 EPL 소속 구단과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 소속 구단이 이강인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마르카는 자세한 구단명까지 보도했는데 보도에 따르면 뉴캐슬 유나이티드, 아스톤 빌라, 번리, 페예노르트로 알려졌다. 이들 구단은 몇 주 전부터 이강인을 지켜봐온 것으로 보인다.   마르카는 다만, 이강인 측에게 공식 오퍼를 제안한 팀은 없다고 전했다.   뉴캐슬은 지난해 ‘오일머니’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에 인수돼 공격적인 선수 영입으로 9일 기준 3위에 올라있다. 만약 순위를 지킨다면 뉴캐슬은 4위까지 주어지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획득한다.   우나이 에메리라는 명장을 앞세워 상위권 도약을 노리는 아스톤 빌라 역시 이강인 영입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PL 소속 구단은 아니지만 현재 잉글랜드 2부 1위를 달리고 있는 번리는 다음 시즌 승격이 유력하다. 이에 승격에 맞춰 선수 영입을 통해 팀 개편을 모색하고 있다.   송종국이 몸담았던 페예노르트는 네덜란드 명문팀으로 현재 리그 선두에 자리하고 있어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이강인은 나이와 실력에 비해 비교적 1700만 유로(227억 원)라는 낮은 금액에 책정돼 많은 팀들이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월드컵에서 많은 시간을 교체 선수로 출전했지만 엄청난 임팩트로 세계에 큰 인상을 남긴 이강인이 어떤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를 누빌지 귀추가 주목된다.
    • 스포츠/연예
    202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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