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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질의 제품과 혁신적인 솔루션 모두를 제공하는 최고의 파트너, 한국굿윌인스트루먼트
계측기기는 말 그대로 무엇인가를 계측하거나 측정하기 위한 기기로, 제품 및 시스템 정비나 검사를 위해 사용되기에 활용 범위가 매우 넓다는 특징이 있다. 또한, 계측은 제품 및 서비스의 발전 및 개선을 위한 모니터링 과정에 있어 필수적인 요소이기에 수많은 산업 현장에서 계측기기가 활용되고 있다. 계측기기는 배터리와 같은 제품의 남은 에너지를 측정해 얼마나 더 사용할 수 있을지 파악하거나, 또는 각종 계측 기술과 통합해 하나의 새로운 시스템으로 구축하기도 하는 등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이처럼 계측기기와 그 기술을 활용한 시스템 및 솔루션이 끊임없이 등장하고 있어, 계측기기 및 계측 기술 시장은 계속해서 발전을 거듭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한국굿윌인스트루먼트는 전기 통신 에너지 측정을 하기 위한 고품질의 계측기기를 꾸준히 제조함과 더불어, 해당 제품을 고객이 더 잘 사용할 수 있도록 적합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파트너로써 나아가기 위해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고 한다. 한국굿윌인스트루먼트의 심재영 대표를 만나봤다. 한국굿윌인스트루먼트 심재영 대표 기업 소개를 부탁드린다 한국굿윌인스트루먼트는 대만의 전자, 전기, 통신 계측기기 제조사 ‘Good Will Instrument(굿윌인스트루먼트)'의 한국 지사로, 굿윌인스트루먼트의 브랜드인 ’GWINSTEK'을 필두로 'TEXIO', 'PRODIGIT'의 국내 영업 및 영업망 유지, 제품 유통, 고객 지원 업무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아울러 자사는 DC/AC 파워서플라이, 전자 로드, DAQ, DMM, 오실로스코프, 신호 발생기, 전력계 등 넓은 영역을 아우르며 각종 계측기기를 판매 및 제조하고 있으며 올해 3월부터는 배터리 충·방전 시험을 위한 시스템 통합 솔루션을 본격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자사는 성실하고 정직한 기업 경영 속에서 제품 품질을 가장 우선시하며, 기업 경쟁력을 위한 창조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기업 발전을 추구하고 있다. 언제나 혁신, 품질, 고객 중심, 환경적 책임, 글로벌 운영, 윤리 및 법률 준수를 경영 철학으로 삼아 끊임없이 발전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자사는 EV(automotive electronics), Battery, New Energy까지 세 가지의 시장 목표를 바탕으로 여기에 맞춰 대용량 6KW 이상의 DC/AC 파워서플라이, 양방향 파워서플라이, 전자로드를 내년 2024년부터 신규 출시할 예정이다. 배터리 충·방전 시험을 위한 시스템 통합 솔루션에 대해 좀 더 설명해달라 다양한 제품들에 탑재되어 에너지를 내는 배터리는 이미 시장에서 매우 중요한 제품이다. 특히 최근에는 전기차의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전기차의 핵심 부품인 배터리에 대한 중요도도 더욱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와 같은 배터리는 충전을 하고 충전된 에너지를 사용하는 것이 핵심인데, 이때 배터리를 충전하고 다시 방전도 해보는 성능 검사, 즉 배터리 테스트가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배터리 테스트를 통해 사용자는 해당 배터리의 안전성, 신뢰성 등 배터리와 관련된 여러 사항들을 확인할 수 있다. 배터리 테스트를 위해서는 파워와 로드를 바탕으로 소프트웨어를 포함한 시스템 통합이 매우 중요한 과제다. 하지만 중요한 과제임에도 고객 스스로 시스템 통합을 구현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고, 설령 어렵게 시스템 통합에 성공하더라도 시스템은 원하는 만큼 안정적이지 못하다는 문제가 발생한다. 또한, 시장 변화에 따라 달라진 규격의 시험을 시도하려면 시스템 수정에 많은 시간과 예상치 못한 비용이 지출되기도 한다. 더불어 오랜 시간이 걸리는 테스트 특성상 테스트 결과를 출력하고 기록하는 용도의 소프트웨어가 필요한데, 일반 전자 엔지니어가 처음 사용해 본 계측기에 대한 소프트웨어 프로그래밍을 하리란 매우 어려운 일이다. 게다가 배터리 충·방전 시험은 매우 추운 온도 또는 뜨거운 온도에서도 시험을 진행하기 때문에 관련 소프트웨어 제작 경험이 없는 엔지니어가 소프트웨어를 제작하게 된다면 별다른 안전장치를 소프트웨어 내에 탑재하기 어렵기에 안전성 부분에 있어 위험해지게 된다. 이에 자사는 좀 더 나은 소프트웨어를 직접 만들어 제공하고자 했고, 이를 위해 고객이 필요로 하는 소프트웨어 제작 시 적극적으로 개입해 직접 소프트웨어를 제작하기도 했다. 그리고 자사 제품뿐만 아니라 타사 제품들도 자사의 소프트웨어를 통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자 충·방전 시험을 위한 시스템 통합 솔루션을 개발하게 됐다. 자사의 배터리 충·방전 시험을 위한 시스템 통합 솔루션은 기존에 고객에 보유 중인 파워와 전자 로드를 계측기기 제조사 관계없이 쉽게 연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이는 직접적으로 신규 장비를 도입하는 데 발생하는 비용 및 시간을 줄이는데 효과적이다. 아울러 시스템 도입 이후 발생하는 시스템 업데이트 요구 사항은 원격으로 지원돼 고객의 빠른 변화 요구 및 통합적인 솔루션 요청에 대해 유연하게 대응함으로써 소프트웨어적인 측면에서의 강점도 확립해 나가고 있다. 아울러 고객들이 저마다 다른 다양한 종류의 디바이스를 사용하고 있어 이들을 모두 만족시키기 위해 PC를 추천했는데, 여기서 더 좋은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던 중 PC 추천이 아닌 하드웨어 임베디드 시스템에 자사 소프트웨어를 내장하는 방법을 찾아냈다. 이를 통해 고객은 별다른 PC 없이도 물리적으로 임베디드 PC에 연결하면 계측기 제조사와 관계없이 시스템 통합을 할 수 있어 편리하게 배터리 충·방전 시험을 진행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한국굿윌인스트루먼트만의 철학이 있다면 설립 이후로 꾸준히 계측기기 제조사로서의 철학을 유지해왔다. 좋은 제품을 만들고, 좋은 판매 파트너를 찾아 그들이 자사의 좋은 제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라 생각했고 이에 뛰어난 성능의 제품 제조에 집중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고객의 목적이 좋은 계측기를 구매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자신들이 원하는 테스트를 안전하게 수행하는 것으로 트렌드가 바뀌었고, 자사의 철학 또한 자연스럽게 변화했다. 좋은 제품을 만들겠다는 기존 철학을 고수하게 된다면 고객에게 꾸준히 좋은 제품은 제공할 수 있겠지만, 제품을 통한 실험 및 과제는 온전히 고객이 해결해야 한다. 이때 자사가 고객이 해결해야 하는 몫에 조금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된다면 앞으로 자사가 생산하거나 디자인해야 할 제품들, 또는 고객들이 어떤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를 명확하게 파악해 이를 바탕으로 더욱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 판단했다. 그래서 자사는 앞으로도 좋은 제품을 만들고, 좋은 제품을 고객이 적절하고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게끔 솔루션을 제공하는 파트너로서 나아가고자 하며, 이를 위해 앞서 말씀드린 배터리 충·방전 시험을 위한 시스템 통합 솔루션과 같은 다양한 제품을 개발해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이 믿을 수 있는 파트너 기업으로 자리 잡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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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뢰 피해를 막는 서지보호솔루션 전문기업, 써지프리
기상청의 ‘2022 낙뢰연보’에 의하면 연평균 약 10만 건의 낙뢰가 발생한다고 한다. 낙뢰는 뇌우를 동반한 구름과 지표면 사이에 벼락이 발생해 지표면으로 떨어지는 현상을 말한다. 낙뢰는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구름으로 인해 발생하는데, 기후변화로 인해 대류현상이 활발해지며 낙뢰 발생 가능성도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낙뢰는 인명에 직접적인 피해를 끼칠 뿐만 아니라 각종 전기 시설에도 영향을 미친다. 낙뢰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피뢰설비와 서지보호장치(SPD, Surge Protective Device) 등 선재적 재난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써지프리는 서지보호장치 전문 제조 기업으로 전원, 제어, 통신, 네트워크, 사물인터넷(IoT), 신재생에너지, 소방방재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는 서지보호장치 제품을 개발·생산·공급하고 있다.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서지보호장치 연구·개발에 힘쓰고 있는 써지프리 전주술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써지프리 전주술 대표 써지프리는 어떤 기업인지 2003년 설립된 써지프리는 서지(SURGE)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방지하는 서지보호장치를 제조·판매하는 서지보호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서지로부터 자유로운 세상을 목표로 고객과 함께하고 있다. 디지털시대를 이끄는 전자통신기기들은 빠른 응답속도, 작은 크기가 장점이지만 낙뢰나 여러 가지 요인으로 순간 발생하는 큰 에너지인 서지에 취약하다. 서지란 일반적으로 임펄스, 스파이크, 노이즈 등으로 불리며 매우 짧은 시간(수 ns~μs) 동안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고전압 대전류의 전기적인 동요 현상을 말한다. 서지가 발생하는 원인은 다양한데 낙뢰로 인해 발생하거나 건축물 내부에서 커패시터 뱅크의 투입/차단, 대형 모터의 ON/OFF, 엘리베이터 구동, 사무기기 ON/OFF, 아크용접, 단락 등의 요인으로 발생하기도 한다. 과거에는 대규모 전력설비에나 서지보호장치를 사용했지만, 전력망이 복잡해지고 가정용 전자기기들도 정밀화되면서 필수가 된 상황이다. 써지프리는 서지보호장치를 국산화하고 보다 업그레이드된 제품을 만들어서 해외 시장에 수출을 하거나 기술을 협력하는 서지보호장치 전문 기업으로 발전하게 됐다. 당사는 ‘보다 안전하자, 안전함으로써 모든 사람들이 행복하자'란 슬로건 아래 안전하고 행복한 기업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서지보호 분야에서 전문적인 진단서비스와 우수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함으로써 보다 안전하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기업이 될 것이며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전기품질 문제도 해결하는 전기품질솔루션 기업으로 성장하고자 한다. 주력사업 및 차별점은 무엇인지 써지프리는 전 세계 경쟁 기업과 견주어도 뒤지지 않을 독창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KS인증업체로 CE인증도 보유하고 있으며 연구 개발에 중점을 두어 현재 특허, 디자인, 상표 등 지적재산권 25개를 가지고 있다. 끊임없는 연구 개발을 거쳐 전원용, 제어용, 통신용, 네트워크용, 신재생에너지용, 전기차 충전기보호용 등 다양한 곳에 적용할 수 있는 서지보호장치를 생산하고 있으며 건설 대기업, 공공기관, 발전소, 군부대 등 폭넓은 분야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자동화재탐지설비용 서지보호장치는 화재감지시스템의 오동작과 손상을 방지하는 재난안전제품이다. 낙뢰가 치면 소방시스템이 오작동하는 경우가 많다. 소방센서가 울리면 혹시 모를 화재에 대비해 일단 대피해야 하기 때문에 업무에 지장이 생기고 이로 인해 막대한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당사의 서지보호장치를 사용하면 전류 변화를 억제해주어 화재경보시스템과 접속된 전원 선로와 신호 선로, 통신 선로로 들어오는 낙뢰나 단락, 지락으로부터 안전한 전압을 유지하여 오작동을 방지할 수 있다. 이 제품에는 핵심 기술로서 서지블랙박스(SBB)가 장착된다. 서지블랙박스는 서지에 대한 모든 정보를 실시간 모니터링함으로 예방활동에 필요한 빅데이터를 제공한다. 서지의 유입 경로와 크기 등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감시장치로 특허 및 신기술 인증을 받았다. 수집된 빅데이터는 서지에 대한 대책 수립과 예방 활동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서지블랙박스를 통해 언제, 어느 방향으로, 얼마의 크기가 왔는지 측정과 기록이 가능하고 이러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해서 대책을 세울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서지를 방지할 수 있는 서지 프로텍터도 함께 공급을 하고 있다. 직결형 서지보호장치는 써지프리에서 최초로 개발한 혁신적인 제품이다. 전원용 서지보호장치를 작동시키려면 분기차단기에 연결해야 하는데 당사에서 직결형을 개발하기 전까지는 모두 케이블을 이용했다. 케이블 생산과 운송에 탄소를 배출하고 설치와 철거 시 폐기물 문제도 발생한다. 직결형 서지보호장치는 케이블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환경친화적이며 설치 비용과 시간도 절감할 수 있다. 동작과 고장을 표시하는 LED 램프가 부착되어 상태 확인이 용이하고 설치∙점검∙유지보수 시 안전성이 높다는 장점도 있다. 특히 노천에 위치한 골프장과 수처리 시설, 공장 등은 낙뢰로 인한 피해가 많이 발생하는 곳이다. 보통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피뢰기만 설치하는데, 피뢰기는 서지를 땅으로 분산 시킬 뿐 서지를 원천적으로 막을 수는 없다. 접지를 통해 들어간 서지가 전자장비, 인버터 등에 2차 피해를 발생시킬 수 있기 때문에 서지보호장치를 사용해야 한다. 태양광 설비를 사용하는 곳에서도 서지보호장치는 필수다. 최근에는 태양광 설비를 사용하는 가정이 많기 때문에 적은 수량이라도 서지보호장치가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공급하고 있다. 설치 매뉴얼, 사용법 등이 담긴 동영상을 제공하며 온라인 마케팅을 활성화하여 서지보호장치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향후 목표는 무엇인지 써지프리는 서지 전문 기업을 넘어 전기품질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다양한 연구 개발을 이어갈 방침이다. 디지털시티, 디지털팩토리, 디지털팜 등에 필요한 사물인터넷 서지보호솔루션을 개발하며, 노이즈나 고주파 등을 제거할 수 있는 쪽으로 영역을 넓히고 아이템을 융합해서 새로운 제품을 만들어 나갈 것이다. 또한 많은 노하우와 경험을 가진 전문가와 젊은 인재들이 화합하여 좋은 제품으로 고객에게 봉사하는 것이 당사의 궁극적인 목표라고 생각한다. MZ세대 고객들이 쉽고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는 온라인 마케팅 활성화 등을 통해 매출을 증대하고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 및 유럽 시장으로 수출 확대를 추진하고자 한다. 앞으로도 끊임없는 연구 개발을 통해서 세계적으로 리딩할 수 있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써지프리가 전기품질문제 해결방안에 대한 연구 개발에 힘써 보다 안전하고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기업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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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삶을 위해 연구하는 기업, 고려기연
지난 2020년은 국내에 코로나19 첫 환자가 발생하면서 팬데믹이 시작됐던 해였다.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면서 각 지역의 보건소, 병원에는 코로나 검사를 받기 위해 모인 사람들의 줄이 길게 늘어섰다. 불안감을 갖고 기다리는 시민들에게도, 하루에 수십, 수백 명의 사람들과 대면하는 의료관계자들에게도 힘든 시간이었다. 고려기연은 이런 힘든 상황 속에서 남다른 기술력으로 국민들에게 한 줄기 빛이 되어준 기업이다. 건물 외부에서 도보로 이동하며 간편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는 양방향 검사 부스 ‘워크스루’를 개발한 것. 워크스루로 인해 코로나 검사 대기시간이 크게 줄었고 의료진의 고충도 훨씬 덜게 됐다.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개발한 워크스루는 태국, 이탈리아, 일본 등 여러 국가로 수출되며 K-기술력의 위력을 보여줬다. 이를 계기로 고려기연은 ‘사람을 위한 기업’으로 성장해나가고 있다. 국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일조하고 싶다는, 고려기연 이원태 대표를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고려기연 이원태 대표 기업 소개를 부탁드린다 고려기연은 1985년 창립한 글로브박스 전문 기업이다. 글로브박스란 배터리, 태양광 관련 연구를 진행할 때 물질이 대기에 노출되면 폭발 위험이 있는데 이러한 물질을 연구할 때 활용하는 장비이다. 글로브박스 제조를 시작으로 워크스루, 스마트캐리어 등을 만들었으며 최근에는 미래 이동수단인 에어 모빌리티에 스마트캐리어를 접목시키는 사업에 착수해 현재 국내외 에어 모빌리티 업체와 공동 연구 중이다. 글로브박스와 같은 장비들은 유럽이나 미국, 일본 등 해외 선진국에서 먼저 개발돼왔다. 우리나라는 후발주자였는데 회사를 설립하면서 이러한 장비들을 만드는 아이디어나 기술이 우리나라에서도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빠르게 개발됐으면 했다. 그런 바람이 회사의 모토가 되어 지금까지 발전해왔다고 생각한다. 처음 시작은 연구를 위한 연구 장비 개발이었지만 연구에 연구를 거듭해 새로운 아이디어와 기술이 생겨나면서 새로운 형태의 장비로 발전시켜나가는 것이 고려기연이 가진 목표라고 할 수 있다. 주력 사업 내용에 대해 소개해달라 지금까지 산소, 수분 관련 컨트롤 기술로 다양한 장비를 제작하면서 세계 유수의 대학, 연구기관, 기업체로부터 품질과 안정성을 인정받았다. 현재는 2차 전지, 디스플레이, 태양전지, 핵융합, 바이오 등의 국내외 사업 분야에 자사의 장비가 사용되고 있다. 또 글로브박스를 제작하는 기술이 연구 과정에서 물질을 보호하는 기술인데, 이를 바탕으로 사람을 보호하는 기술도 만들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 특히 팬데믹을 겪으면서 예방, 진단, 이송, 치료가 중요하다는 걸 느끼게 됐고 이에 관한 연구를 진행했다. 자사 장비의 특징 중 하나인 압력조절과 밀폐기술에 착안해 세계 최초 양방향 코로나 검사 부스인 워크스루를 개발했다. 또 감염병뿐만 아니라 응급환자가 발생했을 경우 이송 과정에서 환자 Vital 정보나 골절 상태를 현장에서 X-ray로 촬영해 의료진이 환자 정보를 파악할 수 있는 스마트캐리어도 개발했다. 고려기연의 스마트 캐리어 지난 5월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적합 인증서(Certificate of GMP)도 획득했다. 앞으로 지속적으로 국내외 인증을 통해 자사의 스마트캐리어가 세계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 앞으로의 목표가 있다면 올해 ‘라이프 사이언스’라는 신규 부서를 만들었다. 기존에 고려기연은 연구 장비 분야에 집중해왔다면 팬데믹을 기점으로 사람이 생활하는 데 필요한 기술력 개발에 포커스를 맞췄다. 라이프 사이언스 부서는 안전, 건강, 응급 상황과 관련된 기술을 발전시키는 부서이다. 회사의 비전에도 ‘삶의 질 향상’이 새롭게 추가됐다. 이는 모두 자사가 생각하고 만들어내는 제품과 서비스가 인간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내린 결정이다. 스마트캐리어뿐만 아니라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여러 가지 아이템을 생각하고 있다. 이를 개발하고 상용화시켜 사람들이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고려기연 임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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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을 지키는 전자계약서비스 이싸인온, 제이씨원
2025년부터 친환경 경영(ESG) 공시가 의무화되면서 친환경 경영 실천을 위해 종이문서를 전자문서로 대체하는 페이퍼리스(Paperless) 환경 구축에 나서는 기업이 늘어나고 있다. 종이 1톤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30년 산 나무 20그루가 필요하다고 한다. 페이퍼리스는 종이의 생산, 유통, 보관, 재활용 또는 폐기까지의 제반 과정에 따른 경제적·환경적 비용을 줄일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으로 이미 많은 기업에서 전자계약서, 전자결재서 등을 이용하고 있다. 정부에서도 2024년부터 디지털 전환을 위해 종이문서 사용량을 줄이고 일상에서 전자문서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는 페이퍼리스 사업 추진에 나서며 페이퍼리스는 점차 우리 일상을 지배할 것으로 보인다. 제이씨원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문 기업으로 전자계약솔루션 이싸인온(eSignon)을 운영하고 있다. 디지털 정보 시대에 한발 앞서 준비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제이씨원 신종호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제이씨원 신종호 대표 제이씨원은 어떤 기업인지 제이씨원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한 핵심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솔루션 전문 기업이다. 자체 개발한 국산 소프트웨어를 전 세계 고객들이 사용하는 꿈을 가지고 2004년 설립했다. 사업 초기에는 기록관리 시스템에 들어가는 대용량 송수신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국내 120여개 공공기관에 납품하였으며, 이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15종의 혁신적인 국산 소프트웨어를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공급하고 있다. 당사는 지구 자연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페이퍼리스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확산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 나무벌목으로 인한 지구온난화를 막는 지구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기업이 되고자 한다. 클라우드 소프트웨어를 전문적으로 개발하기 위한 기업부설 연구소를 보유하고 있으며, 벤처기업, 기술혁신형중소기업, 글로벌선도기업, 가족친화기업, 녹색기술, GS 인증 등을 획득했다. 제이씨원의 이싸인온(eSignon) 주력사업 및 차별점은 무엇인지 전자계약서비스 이싸인온을 주력으로 한다. 이싸인온은 클라우드 구독형 전자계약서비스로서 전자문서로 계약서를 보내 언제 어디서나 신속하게 계약서에 서명할 수 있고 완료된 계약서를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보관·관리할 수 있다. 쉽고 편한 사용성은 물론 기존 종이 계약에 비해 시간과 공간 제약이 없어서 각종 부대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이에 처음 접하는 분도 쉽고, 간편하고, 안전한 전자계약을 진행할 수 있다. 종이문서로 계약을 진행할 경우 부수만큼 인쇄를 해야 하기 때문에 출력비용의 발생과 계약 당사자와 대면을 위해 이동하는 거리 비용 그리고 등기우편 또는 퀵 서비스를 사용해 계약 서류를 주고받아야 하는 시간 등등이 상당히 할애되곤 한다. 이에 따라 업무가 지연되거나 차질이 생길 수 있다. 또한 완료된 원본계약서는 수작업으로 파일철하여 별도 보관을 해야 하며, 이 원본계약서를 재검토해야 하는 상황이 필요할 경우 작게는 해당 계약서를 일일이 찾아야 하는 번거로움, 크게는 원본계약서의 분실이나 외부 유출의 보안상 위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반면 이싸인온은 이메일과 모바일 메신저를 통해 간편하게 전송하여 링크를 눌러 문서를 확인할 수 있다. 해당 내용을 입력하거나 서명하면 상대방에게 전달되고, 상대 역시 내용을 입력하거나 서명하면 문서가 완료된다. 작성이 끝난 문서는 클라우드에 저장되어 언제든지 필요할 때 확인할 수 있다. 전자계약으로 인해 계약 체결 시간이 줄어들어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것이다. 이 밖에도 모바일 앱과 웹 동시 제공, 자동으로 계산되는 함수 기능, 완료 문서를 자체 기업에서 보관할 수 있는 아카이브 제공, 신속한 고객 서비스가 강점이다. 사용자를 제한 없이 추가할 수 있기 때문에 계약서 발송 담당자가 많은 기업의 활용도가 높고 많은 계약 대상자들에 대량으로 계약서를 발송하는 대용량 전송 기능도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또한, 대면 및 비대면 계약이 모두 가능하며 당사자의 전자서명이 필요한 계약서, 신청서, 동의서뿐만 아니라 내부 직원들에게 전자서명을 요청하는 ‘근로계약서’, ‘보안서약서’, ‘개인정보이용동의서’까지 그 활용도는 무궁무진하다. 2018년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약 45만 명이 사용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미국, 일본, 필리핀 등 75개국에서 사용된다. 이싸인온을 사용하다가 ‘이런 게 불편하다, 이런 기능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고객의 의견을 반영하여 계속해서 솔루션을 개선·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향후 목표는 무엇인지 제이씨원은 이싸인온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모바일 앱 서비스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국내 고객 대부분은 웹을 통해 이싸인온 전자계약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으나 해외 고객은 대부분 모바일 앱을 통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어 불편함이 없도록 꾸준한 업데이트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현재는 영어와 일본어를 지원하고 있지만 해외 시장 확산을 위해 다양한 언어를 추가 지원하여 글로벌 시장 확산을 계획하고 있다. 최종 목표는 이싸인온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자계약서비스가 되어 전 국민이 전자계약을 통해 계약을 해나가고 이로 하여금 지구 자연환경을 보호하는 녹색기업이 되는 것이다. 더 나아가 전 세계 사용자들에게 인정받는 전자계약 서비스가 되고자 한다. 앞으로도 직원들과 함께 꿈을 키워가는 진정한 고객 중심의 기업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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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을 이용한 더 편리한 세상, 에이테크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이용한 생활 솔루션은 현대 사회에서 많은 변화와 편리성을 가져왔다. 개인의 취향이 담긴 영상이나 음악을 추천해 주는 것은 물론 사용자의 구매 패턴을 분석해 맞춤형 광고까지 등장하는 등 생활에서의 많은 편리성을 얻고 있다. 또한 IoT를 이용한 도시를 설계해 빅데이터와 AI가 교통 혼잡 해소, 에너지 효율 향상, 재난 관리, 공공 서비스 최적화 등 다양한 측면에서 도시 생활을 개선하고 있다. 이로써 인공지능은 우리 생활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기술이 되어가고 있다. 에이테크는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기업이다. IT에서 DT로 도약하고자 한다는 경영이념으로 에이테크를 이끄는 김정완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나눠보았다. 에이테크 김정완 대표 기업 소개를 부탁드린다 에이테크는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우리가 만들어갈 새로운 세계의 비전을 데이터 기반으로 만들어간다는 목표 아래,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술 융합과 혁신 기술을 제공한다. 지난 2022년에는 에이테크의 ‘도심재난예측 기반 의사결정지원 솔루션’ 으로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 솔루션은 3차원 디지털트윈 기술을 통한 재난 예측 시뮬레이션 지원을 통해 재난 발생 전 예측부터 재난 발생 후 대응까지 ‘재난 대응 컨트롤 타 워’ 역할 수행이 가능한 솔루션이다. 그외에도 빅데이터를 활용 및 분석하여 지능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자체 솔루션으로 고객 특성에 맞춰 최적의 환경을 구축 및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며, 현재 다양한 산업분야에 서 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는 데이터의 시대가 아니라 디지털 트렌스포메이션(DT)의 시대이다. 디지털 전환(DX)과 데이터가 접목되어서 DT가 만들어지는 것이라 생각하고, 에이테크는 이제 IT에서 DT로 도약하고 있다. 전환이 되는 것은 “목적”이 이끄는 산업을 만드는 것이며, 그 도약을 위해 모든 임직원이 한마음이 되어 성장하는 것이 우리의 경영 철학이다. 에이테크 김정완 대표 주력 사업에 관해 설명해 달라 에이테크는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융합한 솔루션을 개발하며 지능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체 개발한 솔루션으로 고객 특성에 맞춰 최적의 환경을 구축하여 현재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 중이다. 주력 솔루션으로는 도심재난예측(UDS), 스마트팩토리, 안전신호등, 지갑 없는 주차장이 있다. 먼저 도심재난예측(UDS)은’ 에이테크에서 개발한 디지털 트윈 기술을 통한 재난 예측 시뮬레이션이다. 이를 통해 재난 발생 전 예측부터 재난 발생 후 대응까지 전체적인 ‘재난 대응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할 수 있다. 이 솔루션은 도심 각 지역의 강우량, 방사능 등의 데이터를 수집한 후 3차원 디지털 트윈 기술을 통해 수집 한 데이터를 시각적으로 보여준다.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이후 재난을 예측하여 최적 대피로를 알려주는 등 재난 상황에서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스마트팩토리 AT-XENS-OD는 딥러닝 기반의 정형·비정형 데이터 처리 분석 솔루션으로서 카메라, 센서 등을 통해 수집되는 고정데이터를 IoT 엣지 디바이스와 결합하여 실시간으로 불량품을 판별하는 예측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 외에도 안전 신호등 솔루션으로 더 발전된 사회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안전 신호등은 횡단보도에 설치되어 있는 IoT 엣지 디바이스를 통해 차량, 오토바이, 전동 킥보드, 보행자 등을 판별할 수 있다. 이 과정을 통해 길을 건너는 보행자에게는 다가오는 차량에 대한 경고와 함께 운전자에게는 보행자에 대한 경고를 시각 및 청각적으로 보여주어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특히 어린이보호구역에서의 사고를 줄이는 데 큰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앞으로의 목표나 방향이 있다면 에이테크는 AI 솔루션을 기반으로 대통령상 수상을 받음으로써 전국에서 주목하는 기업이 되었다. 자사에서 개발한 솔루션이 대통령상을 받음만큼 더욱 책임감을 갖고 뛰어난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연구할 계획이다. 앞으로 데이터와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기업 중에서 전국에서 인지도 있는 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이다. 또한 튀르키예 사업을 기반으로 글로벌 진출을 준비하고 있는 만큼 국내에만 안주하지 않고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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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 행복을 위해 존재하는 회사, 손피싱
낚시는 많은 사람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취미 활동이다.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여유롭게 즐기며 여러 종류의 물고기를 크기별로 낚는 재미는 해양 스포츠레저의 면모를 띄고 있다. 특히 코로나 대유행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의 영향으로, 불편한 실내 활동 대신 야외로 나가는 사람들이 늘면서 레저 스포츠의 전체적인 인기가 높아졌다. 그중에서도 낚시는 코로나 시기에도 제약 없이 즐길 수 없는 취미로 MZ 세대 사이에서 트렌드로 자리 잡게 되었다. 코로나 시기에 많은 어려움을 겪은 업계도 분명히 있지만 그와 반대로 특수를 노렸던 업계도 존재한다. 낚시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고 다른 스포츠 활동보다 초기 비용이 크지 않다는 장점으로 접근성이 높은 편이다. 손피싱은 온라인으로 낚시 용품을 판매하는 기업으로 최근 매출에 급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단기적인 이익보다는 장기적으로 고객의 마음을 얻는 것을 목표라는 손문형 대표를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손피싱 손문형 대표 사업을 시작한 계기가 무엇인가 대학 졸업 후 5촌 삼촌의 회사에 직원으로 입사해 온라인 판매 업무를 담당했었다. 이때 온라인 비즈니스에 대해 처음 공부하게 되면서 손피싱의 시초를 닦을 수 있었다. 신학을 전공하며 교회 전도사 생활을 해왔기 때문에 마케팅에 대한 지식은 배워본 적이 없다. 삼촌이 사업 아이템으로 가져온 ○○○핫팩을 온라인 거래 사이트에 올리게 되었는데 생각보다 실적이 매우 좋았다. 이후에는 ‘손일병 핫팩’도 만들어 팔게 되었고, 현재는 자사의 매출 상당수를 차지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컨테이너 하나에서 3~4년 동안 숙식하면서 힘들게 생활했다.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솟아나진 않았지만 간절한 마음이 있었다. 주변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것에 대해 거리낌이 없었다. 그래서 기회를 잡을 수 있었다. 컨테이너 근처에 위치한 낚시 용품 매장의 사장님과 허심탄회하게 얘기를 나눴고 이 일로 인해 주꾸미 낚시 용품 판매를 권유받으면서 본격적인 일을 시작했다. 경영 철학이 무엇인가 컨테이너에서 힘들게 생활하면서 어느 날 ‘거상 김만덕’이라는 드라마를 보게 되었는데 그때부터 회사의 경영철학을 세우게 되었다. 그 드라마에서 나온 대사 중 “장사는 돈을 버는 게 아니라 사람의 마음을 얻는 것이다”라는 문장이 마음에 꽂혔다. 그 이후부터 눈앞에 얻는 이익보다 고객의 마음을 얻어야 한다는 마음가짐이 사업 철학이 되었고 명함에도 새겼다. 한 일화가 있다. 손일병 핫팩이 성공을 한 이유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핫팩은 그냥 맨살에 쓸 경우 저온 화상의 위험이 있다. 자사는 이런 경고 사항을 제품에 단순 프린팅 하여 사용자에게만 주의할 것을 요구하지 않고, 핫팩을 담는 파우치를 동봉하여 고객의 만족하는 반응을 이끌어냈다. 제품 그 자체 이익을 내려고 하는 생각보다 고객의 마음을 어떻게 행복하게 할 수 있는지 고민하는 것에서부터 출발했기 때문에 가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 또 낚시 용품을 파는 업체 중에서 10위 안에 든다고 자부하는데, 자사는 다른 회사 제품을 판매만 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고객의 불편을 개선하려고 노력한다. 한 고객으로부터 닐링(Kneeling, 무릎을 꿇은 자세로 릴링)을 하다가 자꾸 미끼가 빠진다는 불편을 듣고 어떤 바늘로 디자인되면 좋을지 고객의 소리를 들었다. 사실 매출을 생각한다면 이익이 나는 가치가 있는 없는 제품이지만 서비스 차원에서 소비자의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해 바늘을 바꾸어서 출시하였다. 이것처럼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는 것이 자사의 본질적 사업 가치이다. 회사의 궁극적 목표가 무엇인가 처음 사업을 진행할 때 아무것도 모르고 간절함만으로 시작을 하였지만 주변에서 많은 사람들이 도와주었고 결국 사업을 확장하고 성장할 수 있었다. 이것처럼 주변 사람들에게 기업 컨설팅을 제공할 수 있고 도움을 주는 것이 개인적인 목표이다. 브랜드 차원에서는 항상 사업 가치를 실현하는 것이 비전이다. 안주하지 않고 손피싱을 찾아주는 고객의 불편함을 개선하려고 노력할 것이고 이를 통해 자사 제품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고 싶다. 사회적 공헌을 통해 자사를 알리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손일병 핫팩을 이미 기부를 많이 했지만 따로 알리지는 않았다. 고객이 자사 제품을 사용할 때 사회적으로 좋은 일을 하는 기업의 제품을 사용한다고 느껴질 만큼 사람들을 기쁘게 만들기 위해 사회적 공헌을 하는 것이 목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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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질의 제품과 혁신적인 솔루션 모두를 제공하는 최고의 파트너, 한국굿윌인스트루먼트
- 계측기기는 말 그대로 무엇인가를 계측하거나 측정하기 위한 기기로, 제품 및 시스템 정비나 검사를 위해 사용되기에 활용 범위가 매우 넓다는 특징이 있다. 또한, 계측은 제품 및 서비스의 발전 및 개선을 위한 모니터링 과정에 있어 필수적인 요소이기에 수많은 산업 현장에서 계측기기가 활용되고 있다. 계측기기는 배터리와 같은 제품의 남은 에너지를 측정해 얼마나 더 사용할 수 있을지 파악하거나, 또는 각종 계측 기술과 통합해 하나의 새로운 시스템으로 구축하기도 하는 등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이처럼 계측기기와 그 기술을 활용한 시스템 및 솔루션이 끊임없이 등장하고 있어, 계측기기 및 계측 기술 시장은 계속해서 발전을 거듭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한국굿윌인스트루먼트는 전기 통신 에너지 측정을 하기 위한 고품질의 계측기기를 꾸준히 제조함과 더불어, 해당 제품을 고객이 더 잘 사용할 수 있도록 적합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파트너로써 나아가기 위해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고 한다. 한국굿윌인스트루먼트의 심재영 대표를 만나봤다. 한국굿윌인스트루먼트 심재영 대표 기업 소개를 부탁드린다 한국굿윌인스트루먼트는 대만의 전자, 전기, 통신 계측기기 제조사 ‘Good Will Instrument(굿윌인스트루먼트)'의 한국 지사로, 굿윌인스트루먼트의 브랜드인 ’GWINSTEK'을 필두로 'TEXIO', 'PRODIGIT'의 국내 영업 및 영업망 유지, 제품 유통, 고객 지원 업무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아울러 자사는 DC/AC 파워서플라이, 전자 로드, DAQ, DMM, 오실로스코프, 신호 발생기, 전력계 등 넓은 영역을 아우르며 각종 계측기기를 판매 및 제조하고 있으며 올해 3월부터는 배터리 충·방전 시험을 위한 시스템 통합 솔루션을 본격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자사는 성실하고 정직한 기업 경영 속에서 제품 품질을 가장 우선시하며, 기업 경쟁력을 위한 창조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기업 발전을 추구하고 있다. 언제나 혁신, 품질, 고객 중심, 환경적 책임, 글로벌 운영, 윤리 및 법률 준수를 경영 철학으로 삼아 끊임없이 발전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자사는 EV(automotive electronics), Battery, New Energy까지 세 가지의 시장 목표를 바탕으로 여기에 맞춰 대용량 6KW 이상의 DC/AC 파워서플라이, 양방향 파워서플라이, 전자로드를 내년 2024년부터 신규 출시할 예정이다. 배터리 충·방전 시험을 위한 시스템 통합 솔루션에 대해 좀 더 설명해달라 다양한 제품들에 탑재되어 에너지를 내는 배터리는 이미 시장에서 매우 중요한 제품이다. 특히 최근에는 전기차의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전기차의 핵심 부품인 배터리에 대한 중요도도 더욱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와 같은 배터리는 충전을 하고 충전된 에너지를 사용하는 것이 핵심인데, 이때 배터리를 충전하고 다시 방전도 해보는 성능 검사, 즉 배터리 테스트가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배터리 테스트를 통해 사용자는 해당 배터리의 안전성, 신뢰성 등 배터리와 관련된 여러 사항들을 확인할 수 있다. 배터리 테스트를 위해서는 파워와 로드를 바탕으로 소프트웨어를 포함한 시스템 통합이 매우 중요한 과제다. 하지만 중요한 과제임에도 고객 스스로 시스템 통합을 구현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고, 설령 어렵게 시스템 통합에 성공하더라도 시스템은 원하는 만큼 안정적이지 못하다는 문제가 발생한다. 또한, 시장 변화에 따라 달라진 규격의 시험을 시도하려면 시스템 수정에 많은 시간과 예상치 못한 비용이 지출되기도 한다. 더불어 오랜 시간이 걸리는 테스트 특성상 테스트 결과를 출력하고 기록하는 용도의 소프트웨어가 필요한데, 일반 전자 엔지니어가 처음 사용해 본 계측기에 대한 소프트웨어 프로그래밍을 하리란 매우 어려운 일이다. 게다가 배터리 충·방전 시험은 매우 추운 온도 또는 뜨거운 온도에서도 시험을 진행하기 때문에 관련 소프트웨어 제작 경험이 없는 엔지니어가 소프트웨어를 제작하게 된다면 별다른 안전장치를 소프트웨어 내에 탑재하기 어렵기에 안전성 부분에 있어 위험해지게 된다. 이에 자사는 좀 더 나은 소프트웨어를 직접 만들어 제공하고자 했고, 이를 위해 고객이 필요로 하는 소프트웨어 제작 시 적극적으로 개입해 직접 소프트웨어를 제작하기도 했다. 그리고 자사 제품뿐만 아니라 타사 제품들도 자사의 소프트웨어를 통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자 충·방전 시험을 위한 시스템 통합 솔루션을 개발하게 됐다. 자사의 배터리 충·방전 시험을 위한 시스템 통합 솔루션은 기존에 고객에 보유 중인 파워와 전자 로드를 계측기기 제조사 관계없이 쉽게 연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이는 직접적으로 신규 장비를 도입하는 데 발생하는 비용 및 시간을 줄이는데 효과적이다. 아울러 시스템 도입 이후 발생하는 시스템 업데이트 요구 사항은 원격으로 지원돼 고객의 빠른 변화 요구 및 통합적인 솔루션 요청에 대해 유연하게 대응함으로써 소프트웨어적인 측면에서의 강점도 확립해 나가고 있다. 아울러 고객들이 저마다 다른 다양한 종류의 디바이스를 사용하고 있어 이들을 모두 만족시키기 위해 PC를 추천했는데, 여기서 더 좋은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던 중 PC 추천이 아닌 하드웨어 임베디드 시스템에 자사 소프트웨어를 내장하는 방법을 찾아냈다. 이를 통해 고객은 별다른 PC 없이도 물리적으로 임베디드 PC에 연결하면 계측기 제조사와 관계없이 시스템 통합을 할 수 있어 편리하게 배터리 충·방전 시험을 진행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한국굿윌인스트루먼트만의 철학이 있다면 설립 이후로 꾸준히 계측기기 제조사로서의 철학을 유지해왔다. 좋은 제품을 만들고, 좋은 판매 파트너를 찾아 그들이 자사의 좋은 제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라 생각했고 이에 뛰어난 성능의 제품 제조에 집중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고객의 목적이 좋은 계측기를 구매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자신들이 원하는 테스트를 안전하게 수행하는 것으로 트렌드가 바뀌었고, 자사의 철학 또한 자연스럽게 변화했다. 좋은 제품을 만들겠다는 기존 철학을 고수하게 된다면 고객에게 꾸준히 좋은 제품은 제공할 수 있겠지만, 제품을 통한 실험 및 과제는 온전히 고객이 해결해야 한다. 이때 자사가 고객이 해결해야 하는 몫에 조금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된다면 앞으로 자사가 생산하거나 디자인해야 할 제품들, 또는 고객들이 어떤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를 명확하게 파악해 이를 바탕으로 더욱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 판단했다. 그래서 자사는 앞으로도 좋은 제품을 만들고, 좋은 제품을 고객이 적절하고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게끔 솔루션을 제공하는 파트너로서 나아가고자 하며, 이를 위해 앞서 말씀드린 배터리 충·방전 시험을 위한 시스템 통합 솔루션과 같은 다양한 제품을 개발해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이 믿을 수 있는 파트너 기업으로 자리 잡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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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질의 제품과 혁신적인 솔루션 모두를 제공하는 최고의 파트너, 한국굿윌인스트루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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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뢰 피해를 막는 서지보호솔루션 전문기업, 써지프리
- 기상청의 ‘2022 낙뢰연보’에 의하면 연평균 약 10만 건의 낙뢰가 발생한다고 한다. 낙뢰는 뇌우를 동반한 구름과 지표면 사이에 벼락이 발생해 지표면으로 떨어지는 현상을 말한다. 낙뢰는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구름으로 인해 발생하는데, 기후변화로 인해 대류현상이 활발해지며 낙뢰 발생 가능성도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낙뢰는 인명에 직접적인 피해를 끼칠 뿐만 아니라 각종 전기 시설에도 영향을 미친다. 낙뢰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피뢰설비와 서지보호장치(SPD, Surge Protective Device) 등 선재적 재난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써지프리는 서지보호장치 전문 제조 기업으로 전원, 제어, 통신, 네트워크, 사물인터넷(IoT), 신재생에너지, 소방방재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는 서지보호장치 제품을 개발·생산·공급하고 있다.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서지보호장치 연구·개발에 힘쓰고 있는 써지프리 전주술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써지프리 전주술 대표 써지프리는 어떤 기업인지 2003년 설립된 써지프리는 서지(SURGE)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방지하는 서지보호장치를 제조·판매하는 서지보호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서지로부터 자유로운 세상을 목표로 고객과 함께하고 있다. 디지털시대를 이끄는 전자통신기기들은 빠른 응답속도, 작은 크기가 장점이지만 낙뢰나 여러 가지 요인으로 순간 발생하는 큰 에너지인 서지에 취약하다. 서지란 일반적으로 임펄스, 스파이크, 노이즈 등으로 불리며 매우 짧은 시간(수 ns~μs) 동안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고전압 대전류의 전기적인 동요 현상을 말한다. 서지가 발생하는 원인은 다양한데 낙뢰로 인해 발생하거나 건축물 내부에서 커패시터 뱅크의 투입/차단, 대형 모터의 ON/OFF, 엘리베이터 구동, 사무기기 ON/OFF, 아크용접, 단락 등의 요인으로 발생하기도 한다. 과거에는 대규모 전력설비에나 서지보호장치를 사용했지만, 전력망이 복잡해지고 가정용 전자기기들도 정밀화되면서 필수가 된 상황이다. 써지프리는 서지보호장치를 국산화하고 보다 업그레이드된 제품을 만들어서 해외 시장에 수출을 하거나 기술을 협력하는 서지보호장치 전문 기업으로 발전하게 됐다. 당사는 ‘보다 안전하자, 안전함으로써 모든 사람들이 행복하자'란 슬로건 아래 안전하고 행복한 기업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서지보호 분야에서 전문적인 진단서비스와 우수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함으로써 보다 안전하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기업이 될 것이며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전기품질 문제도 해결하는 전기품질솔루션 기업으로 성장하고자 한다. 주력사업 및 차별점은 무엇인지 써지프리는 전 세계 경쟁 기업과 견주어도 뒤지지 않을 독창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KS인증업체로 CE인증도 보유하고 있으며 연구 개발에 중점을 두어 현재 특허, 디자인, 상표 등 지적재산권 25개를 가지고 있다. 끊임없는 연구 개발을 거쳐 전원용, 제어용, 통신용, 네트워크용, 신재생에너지용, 전기차 충전기보호용 등 다양한 곳에 적용할 수 있는 서지보호장치를 생산하고 있으며 건설 대기업, 공공기관, 발전소, 군부대 등 폭넓은 분야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자동화재탐지설비용 서지보호장치는 화재감지시스템의 오동작과 손상을 방지하는 재난안전제품이다. 낙뢰가 치면 소방시스템이 오작동하는 경우가 많다. 소방센서가 울리면 혹시 모를 화재에 대비해 일단 대피해야 하기 때문에 업무에 지장이 생기고 이로 인해 막대한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당사의 서지보호장치를 사용하면 전류 변화를 억제해주어 화재경보시스템과 접속된 전원 선로와 신호 선로, 통신 선로로 들어오는 낙뢰나 단락, 지락으로부터 안전한 전압을 유지하여 오작동을 방지할 수 있다. 이 제품에는 핵심 기술로서 서지블랙박스(SBB)가 장착된다. 서지블랙박스는 서지에 대한 모든 정보를 실시간 모니터링함으로 예방활동에 필요한 빅데이터를 제공한다. 서지의 유입 경로와 크기 등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감시장치로 특허 및 신기술 인증을 받았다. 수집된 빅데이터는 서지에 대한 대책 수립과 예방 활동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서지블랙박스를 통해 언제, 어느 방향으로, 얼마의 크기가 왔는지 측정과 기록이 가능하고 이러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해서 대책을 세울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서지를 방지할 수 있는 서지 프로텍터도 함께 공급을 하고 있다. 직결형 서지보호장치는 써지프리에서 최초로 개발한 혁신적인 제품이다. 전원용 서지보호장치를 작동시키려면 분기차단기에 연결해야 하는데 당사에서 직결형을 개발하기 전까지는 모두 케이블을 이용했다. 케이블 생산과 운송에 탄소를 배출하고 설치와 철거 시 폐기물 문제도 발생한다. 직결형 서지보호장치는 케이블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환경친화적이며 설치 비용과 시간도 절감할 수 있다. 동작과 고장을 표시하는 LED 램프가 부착되어 상태 확인이 용이하고 설치∙점검∙유지보수 시 안전성이 높다는 장점도 있다. 특히 노천에 위치한 골프장과 수처리 시설, 공장 등은 낙뢰로 인한 피해가 많이 발생하는 곳이다. 보통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피뢰기만 설치하는데, 피뢰기는 서지를 땅으로 분산 시킬 뿐 서지를 원천적으로 막을 수는 없다. 접지를 통해 들어간 서지가 전자장비, 인버터 등에 2차 피해를 발생시킬 수 있기 때문에 서지보호장치를 사용해야 한다. 태양광 설비를 사용하는 곳에서도 서지보호장치는 필수다. 최근에는 태양광 설비를 사용하는 가정이 많기 때문에 적은 수량이라도 서지보호장치가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공급하고 있다. 설치 매뉴얼, 사용법 등이 담긴 동영상을 제공하며 온라인 마케팅을 활성화하여 서지보호장치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향후 목표는 무엇인지 써지프리는 서지 전문 기업을 넘어 전기품질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다양한 연구 개발을 이어갈 방침이다. 디지털시티, 디지털팩토리, 디지털팜 등에 필요한 사물인터넷 서지보호솔루션을 개발하며, 노이즈나 고주파 등을 제거할 수 있는 쪽으로 영역을 넓히고 아이템을 융합해서 새로운 제품을 만들어 나갈 것이다. 또한 많은 노하우와 경험을 가진 전문가와 젊은 인재들이 화합하여 좋은 제품으로 고객에게 봉사하는 것이 당사의 궁극적인 목표라고 생각한다. MZ세대 고객들이 쉽고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는 온라인 마케팅 활성화 등을 통해 매출을 증대하고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 및 유럽 시장으로 수출 확대를 추진하고자 한다. 앞으로도 끊임없는 연구 개발을 통해서 세계적으로 리딩할 수 있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써지프리가 전기품질문제 해결방안에 대한 연구 개발에 힘써 보다 안전하고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기업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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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뢰 피해를 막는 서지보호솔루션 전문기업, 써지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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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삶을 위해 연구하는 기업, 고려기연
- 지난 2020년은 국내에 코로나19 첫 환자가 발생하면서 팬데믹이 시작됐던 해였다.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면서 각 지역의 보건소, 병원에는 코로나 검사를 받기 위해 모인 사람들의 줄이 길게 늘어섰다. 불안감을 갖고 기다리는 시민들에게도, 하루에 수십, 수백 명의 사람들과 대면하는 의료관계자들에게도 힘든 시간이었다. 고려기연은 이런 힘든 상황 속에서 남다른 기술력으로 국민들에게 한 줄기 빛이 되어준 기업이다. 건물 외부에서 도보로 이동하며 간편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는 양방향 검사 부스 ‘워크스루’를 개발한 것. 워크스루로 인해 코로나 검사 대기시간이 크게 줄었고 의료진의 고충도 훨씬 덜게 됐다.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개발한 워크스루는 태국, 이탈리아, 일본 등 여러 국가로 수출되며 K-기술력의 위력을 보여줬다. 이를 계기로 고려기연은 ‘사람을 위한 기업’으로 성장해나가고 있다. 국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일조하고 싶다는, 고려기연 이원태 대표를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고려기연 이원태 대표 기업 소개를 부탁드린다 고려기연은 1985년 창립한 글로브박스 전문 기업이다. 글로브박스란 배터리, 태양광 관련 연구를 진행할 때 물질이 대기에 노출되면 폭발 위험이 있는데 이러한 물질을 연구할 때 활용하는 장비이다. 글로브박스 제조를 시작으로 워크스루, 스마트캐리어 등을 만들었으며 최근에는 미래 이동수단인 에어 모빌리티에 스마트캐리어를 접목시키는 사업에 착수해 현재 국내외 에어 모빌리티 업체와 공동 연구 중이다. 글로브박스와 같은 장비들은 유럽이나 미국, 일본 등 해외 선진국에서 먼저 개발돼왔다. 우리나라는 후발주자였는데 회사를 설립하면서 이러한 장비들을 만드는 아이디어나 기술이 우리나라에서도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빠르게 개발됐으면 했다. 그런 바람이 회사의 모토가 되어 지금까지 발전해왔다고 생각한다. 처음 시작은 연구를 위한 연구 장비 개발이었지만 연구에 연구를 거듭해 새로운 아이디어와 기술이 생겨나면서 새로운 형태의 장비로 발전시켜나가는 것이 고려기연이 가진 목표라고 할 수 있다. 주력 사업 내용에 대해 소개해달라 지금까지 산소, 수분 관련 컨트롤 기술로 다양한 장비를 제작하면서 세계 유수의 대학, 연구기관, 기업체로부터 품질과 안정성을 인정받았다. 현재는 2차 전지, 디스플레이, 태양전지, 핵융합, 바이오 등의 국내외 사업 분야에 자사의 장비가 사용되고 있다. 또 글로브박스를 제작하는 기술이 연구 과정에서 물질을 보호하는 기술인데, 이를 바탕으로 사람을 보호하는 기술도 만들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 특히 팬데믹을 겪으면서 예방, 진단, 이송, 치료가 중요하다는 걸 느끼게 됐고 이에 관한 연구를 진행했다. 자사 장비의 특징 중 하나인 압력조절과 밀폐기술에 착안해 세계 최초 양방향 코로나 검사 부스인 워크스루를 개발했다. 또 감염병뿐만 아니라 응급환자가 발생했을 경우 이송 과정에서 환자 Vital 정보나 골절 상태를 현장에서 X-ray로 촬영해 의료진이 환자 정보를 파악할 수 있는 스마트캐리어도 개발했다. 고려기연의 스마트 캐리어 지난 5월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적합 인증서(Certificate of GMP)도 획득했다. 앞으로 지속적으로 국내외 인증을 통해 자사의 스마트캐리어가 세계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 앞으로의 목표가 있다면 올해 ‘라이프 사이언스’라는 신규 부서를 만들었다. 기존에 고려기연은 연구 장비 분야에 집중해왔다면 팬데믹을 기점으로 사람이 생활하는 데 필요한 기술력 개발에 포커스를 맞췄다. 라이프 사이언스 부서는 안전, 건강, 응급 상황과 관련된 기술을 발전시키는 부서이다. 회사의 비전에도 ‘삶의 질 향상’이 새롭게 추가됐다. 이는 모두 자사가 생각하고 만들어내는 제품과 서비스가 인간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내린 결정이다. 스마트캐리어뿐만 아니라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여러 가지 아이템을 생각하고 있다. 이를 개발하고 상용화시켜 사람들이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고려기연 임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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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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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삶을 위해 연구하는 기업, 고려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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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을 지키는 전자계약서비스 이싸인온, 제이씨원
- 2025년부터 친환경 경영(ESG) 공시가 의무화되면서 친환경 경영 실천을 위해 종이문서를 전자문서로 대체하는 페이퍼리스(Paperless) 환경 구축에 나서는 기업이 늘어나고 있다. 종이 1톤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30년 산 나무 20그루가 필요하다고 한다. 페이퍼리스는 종이의 생산, 유통, 보관, 재활용 또는 폐기까지의 제반 과정에 따른 경제적·환경적 비용을 줄일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으로 이미 많은 기업에서 전자계약서, 전자결재서 등을 이용하고 있다. 정부에서도 2024년부터 디지털 전환을 위해 종이문서 사용량을 줄이고 일상에서 전자문서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는 페이퍼리스 사업 추진에 나서며 페이퍼리스는 점차 우리 일상을 지배할 것으로 보인다. 제이씨원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문 기업으로 전자계약솔루션 이싸인온(eSignon)을 운영하고 있다. 디지털 정보 시대에 한발 앞서 준비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제이씨원 신종호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제이씨원 신종호 대표 제이씨원은 어떤 기업인지 제이씨원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한 핵심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솔루션 전문 기업이다. 자체 개발한 국산 소프트웨어를 전 세계 고객들이 사용하는 꿈을 가지고 2004년 설립했다. 사업 초기에는 기록관리 시스템에 들어가는 대용량 송수신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국내 120여개 공공기관에 납품하였으며, 이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15종의 혁신적인 국산 소프트웨어를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공급하고 있다. 당사는 지구 자연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페이퍼리스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확산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 나무벌목으로 인한 지구온난화를 막는 지구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기업이 되고자 한다. 클라우드 소프트웨어를 전문적으로 개발하기 위한 기업부설 연구소를 보유하고 있으며, 벤처기업, 기술혁신형중소기업, 글로벌선도기업, 가족친화기업, 녹색기술, GS 인증 등을 획득했다. 제이씨원의 이싸인온(eSignon) 주력사업 및 차별점은 무엇인지 전자계약서비스 이싸인온을 주력으로 한다. 이싸인온은 클라우드 구독형 전자계약서비스로서 전자문서로 계약서를 보내 언제 어디서나 신속하게 계약서에 서명할 수 있고 완료된 계약서를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보관·관리할 수 있다. 쉽고 편한 사용성은 물론 기존 종이 계약에 비해 시간과 공간 제약이 없어서 각종 부대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이에 처음 접하는 분도 쉽고, 간편하고, 안전한 전자계약을 진행할 수 있다. 종이문서로 계약을 진행할 경우 부수만큼 인쇄를 해야 하기 때문에 출력비용의 발생과 계약 당사자와 대면을 위해 이동하는 거리 비용 그리고 등기우편 또는 퀵 서비스를 사용해 계약 서류를 주고받아야 하는 시간 등등이 상당히 할애되곤 한다. 이에 따라 업무가 지연되거나 차질이 생길 수 있다. 또한 완료된 원본계약서는 수작업으로 파일철하여 별도 보관을 해야 하며, 이 원본계약서를 재검토해야 하는 상황이 필요할 경우 작게는 해당 계약서를 일일이 찾아야 하는 번거로움, 크게는 원본계약서의 분실이나 외부 유출의 보안상 위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반면 이싸인온은 이메일과 모바일 메신저를 통해 간편하게 전송하여 링크를 눌러 문서를 확인할 수 있다. 해당 내용을 입력하거나 서명하면 상대방에게 전달되고, 상대 역시 내용을 입력하거나 서명하면 문서가 완료된다. 작성이 끝난 문서는 클라우드에 저장되어 언제든지 필요할 때 확인할 수 있다. 전자계약으로 인해 계약 체결 시간이 줄어들어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것이다. 이 밖에도 모바일 앱과 웹 동시 제공, 자동으로 계산되는 함수 기능, 완료 문서를 자체 기업에서 보관할 수 있는 아카이브 제공, 신속한 고객 서비스가 강점이다. 사용자를 제한 없이 추가할 수 있기 때문에 계약서 발송 담당자가 많은 기업의 활용도가 높고 많은 계약 대상자들에 대량으로 계약서를 발송하는 대용량 전송 기능도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또한, 대면 및 비대면 계약이 모두 가능하며 당사자의 전자서명이 필요한 계약서, 신청서, 동의서뿐만 아니라 내부 직원들에게 전자서명을 요청하는 ‘근로계약서’, ‘보안서약서’, ‘개인정보이용동의서’까지 그 활용도는 무궁무진하다. 2018년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약 45만 명이 사용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미국, 일본, 필리핀 등 75개국에서 사용된다. 이싸인온을 사용하다가 ‘이런 게 불편하다, 이런 기능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고객의 의견을 반영하여 계속해서 솔루션을 개선·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향후 목표는 무엇인지 제이씨원은 이싸인온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모바일 앱 서비스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국내 고객 대부분은 웹을 통해 이싸인온 전자계약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으나 해외 고객은 대부분 모바일 앱을 통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어 불편함이 없도록 꾸준한 업데이트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현재는 영어와 일본어를 지원하고 있지만 해외 시장 확산을 위해 다양한 언어를 추가 지원하여 글로벌 시장 확산을 계획하고 있다. 최종 목표는 이싸인온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자계약서비스가 되어 전 국민이 전자계약을 통해 계약을 해나가고 이로 하여금 지구 자연환경을 보호하는 녹색기업이 되는 것이다. 더 나아가 전 세계 사용자들에게 인정받는 전자계약 서비스가 되고자 한다. 앞으로도 직원들과 함께 꿈을 키워가는 진정한 고객 중심의 기업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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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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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을 지키는 전자계약서비스 이싸인온, 제이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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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을 이용한 더 편리한 세상, 에이테크
-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이용한 생활 솔루션은 현대 사회에서 많은 변화와 편리성을 가져왔다. 개인의 취향이 담긴 영상이나 음악을 추천해 주는 것은 물론 사용자의 구매 패턴을 분석해 맞춤형 광고까지 등장하는 등 생활에서의 많은 편리성을 얻고 있다. 또한 IoT를 이용한 도시를 설계해 빅데이터와 AI가 교통 혼잡 해소, 에너지 효율 향상, 재난 관리, 공공 서비스 최적화 등 다양한 측면에서 도시 생활을 개선하고 있다. 이로써 인공지능은 우리 생활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기술이 되어가고 있다. 에이테크는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기업이다. IT에서 DT로 도약하고자 한다는 경영이념으로 에이테크를 이끄는 김정완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나눠보았다. 에이테크 김정완 대표 기업 소개를 부탁드린다 에이테크는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우리가 만들어갈 새로운 세계의 비전을 데이터 기반으로 만들어간다는 목표 아래,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술 융합과 혁신 기술을 제공한다. 지난 2022년에는 에이테크의 ‘도심재난예측 기반 의사결정지원 솔루션’ 으로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 솔루션은 3차원 디지털트윈 기술을 통한 재난 예측 시뮬레이션 지원을 통해 재난 발생 전 예측부터 재난 발생 후 대응까지 ‘재난 대응 컨트롤 타 워’ 역할 수행이 가능한 솔루션이다. 그외에도 빅데이터를 활용 및 분석하여 지능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자체 솔루션으로 고객 특성에 맞춰 최적의 환경을 구축 및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며, 현재 다양한 산업분야에 서 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는 데이터의 시대가 아니라 디지털 트렌스포메이션(DT)의 시대이다. 디지털 전환(DX)과 데이터가 접목되어서 DT가 만들어지는 것이라 생각하고, 에이테크는 이제 IT에서 DT로 도약하고 있다. 전환이 되는 것은 “목적”이 이끄는 산업을 만드는 것이며, 그 도약을 위해 모든 임직원이 한마음이 되어 성장하는 것이 우리의 경영 철학이다. 에이테크 김정완 대표 주력 사업에 관해 설명해 달라 에이테크는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융합한 솔루션을 개발하며 지능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체 개발한 솔루션으로 고객 특성에 맞춰 최적의 환경을 구축하여 현재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 중이다. 주력 솔루션으로는 도심재난예측(UDS), 스마트팩토리, 안전신호등, 지갑 없는 주차장이 있다. 먼저 도심재난예측(UDS)은’ 에이테크에서 개발한 디지털 트윈 기술을 통한 재난 예측 시뮬레이션이다. 이를 통해 재난 발생 전 예측부터 재난 발생 후 대응까지 전체적인 ‘재난 대응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할 수 있다. 이 솔루션은 도심 각 지역의 강우량, 방사능 등의 데이터를 수집한 후 3차원 디지털 트윈 기술을 통해 수집 한 데이터를 시각적으로 보여준다.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이후 재난을 예측하여 최적 대피로를 알려주는 등 재난 상황에서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스마트팩토리 AT-XENS-OD는 딥러닝 기반의 정형·비정형 데이터 처리 분석 솔루션으로서 카메라, 센서 등을 통해 수집되는 고정데이터를 IoT 엣지 디바이스와 결합하여 실시간으로 불량품을 판별하는 예측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 외에도 안전 신호등 솔루션으로 더 발전된 사회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안전 신호등은 횡단보도에 설치되어 있는 IoT 엣지 디바이스를 통해 차량, 오토바이, 전동 킥보드, 보행자 등을 판별할 수 있다. 이 과정을 통해 길을 건너는 보행자에게는 다가오는 차량에 대한 경고와 함께 운전자에게는 보행자에 대한 경고를 시각 및 청각적으로 보여주어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특히 어린이보호구역에서의 사고를 줄이는 데 큰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앞으로의 목표나 방향이 있다면 에이테크는 AI 솔루션을 기반으로 대통령상 수상을 받음으로써 전국에서 주목하는 기업이 되었다. 자사에서 개발한 솔루션이 대통령상을 받음만큼 더욱 책임감을 갖고 뛰어난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연구할 계획이다. 앞으로 데이터와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기업 중에서 전국에서 인지도 있는 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이다. 또한 튀르키예 사업을 기반으로 글로벌 진출을 준비하고 있는 만큼 국내에만 안주하지 않고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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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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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을 이용한 더 편리한 세상, 에이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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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 행복을 위해 존재하는 회사, 손피싱
- 낚시는 많은 사람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취미 활동이다.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여유롭게 즐기며 여러 종류의 물고기를 크기별로 낚는 재미는 해양 스포츠레저의 면모를 띄고 있다. 특히 코로나 대유행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의 영향으로, 불편한 실내 활동 대신 야외로 나가는 사람들이 늘면서 레저 스포츠의 전체적인 인기가 높아졌다. 그중에서도 낚시는 코로나 시기에도 제약 없이 즐길 수 없는 취미로 MZ 세대 사이에서 트렌드로 자리 잡게 되었다. 코로나 시기에 많은 어려움을 겪은 업계도 분명히 있지만 그와 반대로 특수를 노렸던 업계도 존재한다. 낚시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고 다른 스포츠 활동보다 초기 비용이 크지 않다는 장점으로 접근성이 높은 편이다. 손피싱은 온라인으로 낚시 용품을 판매하는 기업으로 최근 매출에 급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단기적인 이익보다는 장기적으로 고객의 마음을 얻는 것을 목표라는 손문형 대표를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손피싱 손문형 대표 사업을 시작한 계기가 무엇인가 대학 졸업 후 5촌 삼촌의 회사에 직원으로 입사해 온라인 판매 업무를 담당했었다. 이때 온라인 비즈니스에 대해 처음 공부하게 되면서 손피싱의 시초를 닦을 수 있었다. 신학을 전공하며 교회 전도사 생활을 해왔기 때문에 마케팅에 대한 지식은 배워본 적이 없다. 삼촌이 사업 아이템으로 가져온 ○○○핫팩을 온라인 거래 사이트에 올리게 되었는데 생각보다 실적이 매우 좋았다. 이후에는 ‘손일병 핫팩’도 만들어 팔게 되었고, 현재는 자사의 매출 상당수를 차지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컨테이너 하나에서 3~4년 동안 숙식하면서 힘들게 생활했다.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솟아나진 않았지만 간절한 마음이 있었다. 주변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것에 대해 거리낌이 없었다. 그래서 기회를 잡을 수 있었다. 컨테이너 근처에 위치한 낚시 용품 매장의 사장님과 허심탄회하게 얘기를 나눴고 이 일로 인해 주꾸미 낚시 용품 판매를 권유받으면서 본격적인 일을 시작했다. 경영 철학이 무엇인가 컨테이너에서 힘들게 생활하면서 어느 날 ‘거상 김만덕’이라는 드라마를 보게 되었는데 그때부터 회사의 경영철학을 세우게 되었다. 그 드라마에서 나온 대사 중 “장사는 돈을 버는 게 아니라 사람의 마음을 얻는 것이다”라는 문장이 마음에 꽂혔다. 그 이후부터 눈앞에 얻는 이익보다 고객의 마음을 얻어야 한다는 마음가짐이 사업 철학이 되었고 명함에도 새겼다. 한 일화가 있다. 손일병 핫팩이 성공을 한 이유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핫팩은 그냥 맨살에 쓸 경우 저온 화상의 위험이 있다. 자사는 이런 경고 사항을 제품에 단순 프린팅 하여 사용자에게만 주의할 것을 요구하지 않고, 핫팩을 담는 파우치를 동봉하여 고객의 만족하는 반응을 이끌어냈다. 제품 그 자체 이익을 내려고 하는 생각보다 고객의 마음을 어떻게 행복하게 할 수 있는지 고민하는 것에서부터 출발했기 때문에 가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 또 낚시 용품을 파는 업체 중에서 10위 안에 든다고 자부하는데, 자사는 다른 회사 제품을 판매만 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고객의 불편을 개선하려고 노력한다. 한 고객으로부터 닐링(Kneeling, 무릎을 꿇은 자세로 릴링)을 하다가 자꾸 미끼가 빠진다는 불편을 듣고 어떤 바늘로 디자인되면 좋을지 고객의 소리를 들었다. 사실 매출을 생각한다면 이익이 나는 가치가 있는 없는 제품이지만 서비스 차원에서 소비자의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해 바늘을 바꾸어서 출시하였다. 이것처럼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는 것이 자사의 본질적 사업 가치이다. 회사의 궁극적 목표가 무엇인가 처음 사업을 진행할 때 아무것도 모르고 간절함만으로 시작을 하였지만 주변에서 많은 사람들이 도와주었고 결국 사업을 확장하고 성장할 수 있었다. 이것처럼 주변 사람들에게 기업 컨설팅을 제공할 수 있고 도움을 주는 것이 개인적인 목표이다. 브랜드 차원에서는 항상 사업 가치를 실현하는 것이 비전이다. 안주하지 않고 손피싱을 찾아주는 고객의 불편함을 개선하려고 노력할 것이고 이를 통해 자사 제품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고 싶다. 사회적 공헌을 통해 자사를 알리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손일병 핫팩을 이미 기부를 많이 했지만 따로 알리지는 않았다. 고객이 자사 제품을 사용할 때 사회적으로 좋은 일을 하는 기업의 제품을 사용한다고 느껴질 만큼 사람들을 기쁘게 만들기 위해 사회적 공헌을 하는 것이 목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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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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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 행복을 위해 존재하는 회사, 손피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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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적인 물류 중개 운송 IT 플랫폼으로 고객과 기사 모두를 만족시키다, 모벤티스
- 시대가 변화함에 따라 물류 운송업도 많은 변화와 발전을 이루었다. IoT(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의 IT(정보기술)는 물류 산업의 디지털 전환으로 이어지며 국내 수많은 기업의 효율을 극대화하고 있다. 적극적인 기술 도입은 탄소배출 감소와 같은 친환경적인 사업부터 관계자들의 근무환경개선까지 물류 운송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고 있어 향후에도 다양한 이점을 가져다줄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모벤티스는 물류 중개 운송 IT 플랫폼을 운영하면서 업계의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과 기사 모두의 질적 향상을 바라보며 사회에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자 한다는 모벤티스 김종순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나누었다. 모벤티스 김종순 대표 기업 소개를 부탁드린다. 모벤티스는 빅데이터 기반의 통합 물류 중개 운송 IT 플랫폼을 개발하여 유통 및 모든 산업에 맞춤형 물류 서비스를 제공 중인 기업이다. 당사는 물류 데이터 수집, 정제, 분석을 통해 디지털 혁신을 추구하며, 제조 및 유통 산업에서 고객 접점, 업무 효율 등 다양한 차별적 가치를 선도하고자 한다. 또한, 모벤티스는 비즈니스 성장을 돕는 디지털 혁신과 동시에 임직원 역량 강화와 파트너사와의 협업을 통해 물류 산업 생태계를 성장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적화를 위한 혁신적인 기술과 고객 만족을 위한 협업과 투명성을 추구하며, 물류 산업에 기여 중이다. 주력사업에 대해서 자사의 대표 서비스인 '다잇고'는 통합 물류 중개 운송 IT 플랫폼으로, '다잇고'라는 이름처럼 산업과 산업, 기업과 소비자를 ‘연결’하는 물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기업부설 연구소 설립, 전국 권역 8개 물류 회사와의 MOU 체결, ISO 인증 획득, 특허 출원 및 상표 등록, 여성 채용 등의 활동을 통해 플랫폼 서비스를 고도화시켜 나가고 있다. 이와 함께 오프라인 물류 서비스도 동반 성장을 이루면서 2020년 창업 당시 30억 매출을 넘어 올해 8월에는 300억 매출을 돌파했다. 현재까지 이러한 성장이 가능했던 것은 고객과 관계자들 간의 신뢰관계가 꾸준히 이어졌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끊임없이 지원하고 연구하며 약속했던 것을 지켜냈기에 매년 빠른 성장이 가능했다고 생각하며, 이후에도 역량을 갖춘 구성원들과 함께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앞으로의 방향성이나 목표가 있다면 모벤티스는 물류 산업의 디지털 전환에 기여하고, 모든 산업에서 필요한 전문적인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계속해서 혁신을 추구 중이다. 다잇고 플랫폼으로 모든 산업의 물류 서비스를 단순화하고 최적화하여 대한민국 경제 성장에 이바지하고자 한다. 또한, 사회적으로 소외계층을 후원하여 그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에 도움을 주고 싶다. 앞으로도 산업에, 사회에 기여하는 기업으로 성장하면서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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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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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적인 물류 중개 운송 IT 플랫폼으로 고객과 기사 모두를 만족시키다, 모벤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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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먹을 수 있는 농축수산물 온라인 유통 기업, 수부해
-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2022년도 우리나라 가구의 식품 소비 및 외식 행태와 식생활에 대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식품 주구입장소로 온라인이 차지하는 비중이 동기간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 달에 1회 이상 온라인으로 식료품을 구입한다고 응답한 가구의 비중은 2013년 8.2%에서 2022년 56.3%로 증가했으며, 또 다른 발표에서도 최근 소비자가 농산물을 온라인 유통채널로 구매하는 비중은 세부 품목별로 다소 차이는 있으나 전체적으로 빠른 증가율을 보였고, 향후 증가세는 지속될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추세에 따라 각 지역에서도 농·수산물 직거래를 위한 온라인 마켓을 마련하는 등 온라인 유통채널을 통한 농수산물 거래는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 수부해는 2015년부터 온라인 유통채널을 통해 농·축·수산물을 판매해 온 기업이다. 믿음과 신뢰를 최우선 가치로 농·축·수산물을 판매하는 수부해 최명환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수부해 최명환 대표 수부해는 어떤 기업인지 수부해는 농·축·수산물 관련 20년 업력을 가진 전문 기업이다. 2002년 강사 수산으로 시작하여 2015년 수산물을 부탁해로 사명을 변경하였으며, 2022년 주식회사 수부해를 설립했다. 20년간 수산물 판매를 진행하였으며, 2015년부터 현재까지 네이버 밴드,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소셜미디어를 통해 농·축·수산물을 판매하고 있다. 자사는 상품의 진정성을 기본 베이스로 고객의 필요에 따라 언제든 신속하게 대응하는 마인드로 사업을 영위해 나가고 있다. 혁신적인 먹거리 정보와 상품을 공급하여 언제나 믿고 찾을 수 있는 신뢰 받는 기업, 고객 가치의 증대를 우선시하는 기업으로 더욱 발전하기 위해 정진하고 있다. 나아가 일에 대한 전문성과 창의성 가득한 인재들과 함께 발전해 나가기 위해 인재 제일주의를 가장 소중한 가치로 여기고 있다. 고객의 만족을 위한, 완벽을 추구하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조직 구성원에게는 꿈과 희망을, 고객에게는 행복을 전달하는 진정한 고객 지향적 회사로 발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주력 사업과 차별점은 무엇인지 수부해는 전국 산지 농·축·수산물 종사자들과 산지 중매인들을 통한 경매, 어선 직거래, 산지 농가 협업, 직접 대량 구매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유통단계를 줄이고 최대한 도매가로 소비자에게 공급하고 있다. 러시아 대게나 킹크랩 도매 유통도 담당하고 있다. 또한 라이브 커머스와 가격파괴 한정 구매 등 공동구매 사업을 진행하며 박리다매로 판매를 이어가고 있다. 대한민국 최초로 배에서 잡고 있는 수산물을 한정하여 라이브 커머스로 판매하거나 과일, 농산물 등도 산지에서 상품을 직접 보여주며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네이버 밴드, 인스타그램, 유튜브, 틱톡, 카카오톡 등 모든 플랫폼을 합쳐 60만 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1년에 50만 건 이상의 택배 발송, 공동구매 연 매출 100억 원 이상을 달성하고 있다. 수부해는 ‘한 번도 구매하지 않는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구매한 사람은 없도록’ 최고의 상품, 최저의 가격, 최고의 만족도로 소비자를 감동시키자는 모토로 한다. 클레임이 있을 시 깔끔한 처리로 신뢰도를 상승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고객들이 만들어 준 ‘역시 믿고 먹는 수부해’라는 타이틀이 부끄럽지 않도록 계속해서 정진해 나갈 것이다. 향후 목표는 무엇인지 앞으로도 농·수·축산물을 당일 경매, 조업 등의 다양한 방법을 통해 전국 소비자들에게 싱싱한 상품들을 유통의 경로에 따른 가격 상승을 없애고 거품 없는 가격으로 공급하는 것이 목표다. 지금까지 그랬던 것처럼 새벽의 싱싱함을 전국으로 꾸준히 배송해 나가겠다. 이와 더불어 2023년 10월 포항 죽도 시장에 전국 최대 킹크랩, 대게 최저가 포장집·초장집 오픈할 예정이다. 그간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오프라인에서도 최고의 만족도를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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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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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먹을 수 있는 농축수산물 온라인 유통 기업, 수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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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의 회의 중계 시스템 전문 기업, 티노
- 국민의 알 권리는 보장받아야 한다. 국정운영의 의사결정과정, 정치적인 결정 과정에서 더욱 그렇다. 국민들의 삶을 결정짓는 중대 사안을 다루고 있기 때문에 근거의 객관성과 회의 과정의 투명성은 매우 중요하다. 회의 중계방송 장비를 개발하는 주식회사 티노는 17년간 IP 방송 솔루션을 개발·제조하는 기업으로 융합방송 시스템을 지방의회 및 관공서를 대상으로 판매하고 있다. 회의를 촬영하고 녹화하는 일련의 과정을 자동화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티노의 곽병만 대표를 만나보았다. 티노 곽병만 대표 기업 소개를 부탁드린다 티노는 IP 방송 솔루션을 개발· 제조하는 기업으로 국산 제품의 품질, 성능, 가격 경쟁력을 보유한 국내 유일의 회의 중계 시스템 전문 기업이다. 지방의회 및 관공서를 대상으로 융합방송 시스템을 납품하고 있다. 자사는 모든 기술을 자체 개발해 국산 제품의 경쟁력을 보유한 국내 유일의 회의 중계 시스템 전문 기업이다. 자사는 150여 개 관공서의 방송을 책임지고 있으며 전국 4개소의 유지 보수 거점센터를 설립해 방송 장비 납품 후 꾸준한 사후관리와 유지 보수를 이룰 수 있다. 많은 곳에서 찾는 만큼 더 안정적인 운영으로 보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주력 사업에 관해 설명해 달라 티노의 주력 사업은 IP 방송을 이용해 회의 중계 시스템을 개발하는 것이다. 오직 국내 제품만을 사용하여 회의 중계 시스템을 국산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무궁화 시리즈 NDI 기반 카메라와 무궁화(MGH) 스위쳐, AI 자막을 지원하는 스트리밍 솔루션을 제공한다. AI 자막은 실시간으로 음성을 텍스트로 변환하는 기술이다. 이 과정에서 녹음을 다시 듣고 회의록을 정리하는 인건비용을 줄일 수 있고 손쉽게 회의 내용을 정리할 수 있다. 자사의 자동화 기술력으로 인건비가 절감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해외에서 제공하는 회의 중계시스템은 국내의 상황에 맞출 수 없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티노에서 제공하는 회의 중계시스템은 각 관공서의 상황에 맞춘 시스템을 제공해 국산화의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처럼 티노는 끊임없는 연구 개발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하며 국내 최초로 융합방송 시스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받아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고객사 또한 자사의 시스템을 인정하며 현재까지도 신뢰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의 목표나 방향이 있다면 티노는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파트너 고객사에게 편리하고 효과적인 회의 경험을 제공하려 노력한다. 또한, 회의 중계시스템을 활용하여 전국의 관공서 방송을 개선하고, 고객들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발할 계획이다. 아울러 제품의 양질과 성능을 보장하기 위해 공급에도 주력하고 있다.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을 고객들에게 제공하여 회의나 방송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수준의 성과를 도모하고자 한다. 안정적인 유지보수를 제공하여 고객들의 요구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 앞으로도 계속 성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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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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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의 회의 중계 시스템 전문 기업, 티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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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 환자부터 일반인까지 균형 잡힌 따뜻한 식단, 어메이징푸드솔루션
- ‘밥이 보약’이다. 밥심으로 버티는 한국인에게 마치 예로부터 전해 내려오는 신조처럼 되새겨지는 말이다. 잘 먹는 게 잘 사는 제일의 방법이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지만, 삼시 세끼 매일 실천이 어렵다. 과일과 채소보다 맵고 짠 간이 센 음식, 배달 음식 등이 배를 가득 채운다. 정작 보충되어야 할 영양소는 몸속에 공급된 게 없다. 불균형한 식사가 불규칙적으로 지속되는 현실이다. 올바른 식습관이 필요한 때이다. 사람의 에너지 원천인 음식물 섭취는, 건강 유지와 직결된 부분인 만큼 영양 균형을 고르게 맞춘 식단 관리가 중요하다. 특히 암 같은 중증 질환과 고혈압, 당뇨 등의 만성 질환을 앓는 환자들에게 더욱 그렇다. 치료 후 겪게 되는 빈혈, 구토 등의 부작용은 식욕부진을 뒤따르게 해 체력과 면역력 저하 상황에 놓일 수 있다. 이에 따라 환자의 개인 증상을 고려한 영양 관리가 실행되어야 한다. 어메이징푸드솔루션은 중증 환자부터 일반인까지 식이 관리를 필요로 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는 맞춤 건강식 브랜드이다. ‘최고의 당뇨밥상’, ‘암을 이기는 최고의 식사법’, ‘콩팥병을 이기는 매일 밥상’ 등 건강식 레시피에 관한 저서도 꾸준히 발간하고 있다. 어메이징푸드솔루션의 대표이사인 박현진 영양학 박사를 만나 더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었다. 어메이징푸드솔루션 박현진 대표 기업 소개를 부탁드린다 어메이징푸드솔루션은 국내 최대 영양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소비자의 환경에 최적화된 영양 식단을 맞춤 제공하는 기업이다. ‘개인화된 영양을 통해 세상을 더 건강한 곳으로 만들다’라는 슬로건 아래, 영양학 박사인 대표 본인과 임상 영양사, 전문 요리사, 데이터 과학자 등 다수의 전문 인력이 디지털 치료 솔루션을 구축하고 환자에게 의료식품을 제공한다. 누구나 건강하게 먹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제대로 행해지지 않는다. 하지만 질환이나 노화 등으로 건강을 상실할 수 있다는 위기에 놓인다면 식단 관리의 중요성이 체감되면서 실천 의지가 매우 커진다. 이런 순간에 든든한 도움이 되고자 한다. 이에 자사는 다양한 임상증상에 따른 환자의 식단 제품을 판매하는 ‘어메이징푸드’ 브랜드를 운영한다. 환자들이 영양 관리에 대해 어려움을 겪는 것을 해결하고자 설립하였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통해 환자의 건강을 책임지는 기업이 되고자 한다. 맞춤형 영양 분야만큼은 고민할 필요 없이 어메이징푸드솔루션의 전문적이고 따뜻한 서비스를 경험하길 바란다. 주력 사업 소개를 부탁드린다 어메이징푸드가 제공하는 서비스로는 케어 식단 정기배송과 비대면 영양상담, 그리고 재가 환자를 대상으로 한 영양관리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 있다. 케어 식단 정기배송 서비스는 메인찬 1종과 서브찬 3종으로 구성된 다채로운 메뉴를 정기 배송하며 환자의 임상 증상에 따라 관리식을 직접 제조하여 유통한다. 당분 제한식, 염분 제한식, 인칼륨 제한식 등 카테고리를 세분화하여 알레르기 반응 식재료 제외, 육류 제외 옵션 또한 추가하였다. 전국 택배 배송이 가능하다. 비대면 영양상담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진행한다. 내담자가 직접 식단 사진을 촬영하여 업로드하면 음식 분류 AI 엔진이 자동으로 식사 정보를 저장한다. 이후 기록된 식이정보를 바탕으로 인공지능 휴먼 기술 기반의 AI 영양사가 내담자의 식생활을 진단하고 필요한 영양분을 추천하는 영상 피드백이 제공된다. 마지막으로 환자 영양관리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은 퇴원 후 재가관리가 필요한 환자를 위해 식이 로그 데이터 기반의 피드백을 서비스하는 앱이며 올해 하반기에 재론칭하여 보다 전문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앞으로의 목표가 있다면 누구나 살아가면서 영양 균형이 잡힌 식단 관리를 필요로 하게 된다. 이러한 상황에 직면한 모두가 망설임 없이 찾을 수 있는 기업이 되고자 하는 바람이다. 또한, 어메이징푸드솔루션은 올해부터 해외 진출을 본격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5년 이내에 우리나라 영양 관리 시장에서 선두가 될 뿐 아니라 아시아 전체를 아우르는 기업이 되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는 만큼 기술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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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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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 환자부터 일반인까지 균형 잡힌 따뜻한 식단, 어메이징푸드솔루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