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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치학연구소, 클리셀 ‘U-FAB ACTIVO’ 장비 활용
클리셀 바이오 3D 프린터 ‘U-FAB ACTIVO’ 3D 바이오프린터기업 클리셀은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치학연구소와 3D 바이오프린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클리셀은 자사의 혁신적인 바이오 3D 프린팅 기술이 적용된 ‘U-FAB ACTIVO’ 바이오 3D 프린터를 국내 주요 대학 중 하나인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양형철 교수 연구팀에 납품했다.양형철 교수 연구팀은 치아를 포함한 구강조직 재생과 관련된 3D-printing 생체재료 개발을 목적으로 본 장비를 사용할 예정이다.클리셀 바이오프린터 사업부 이동혁 대표이사는 “4차 산업혁명 트렌드와 함께 바이오 3D 프린팅을 통한 폴리머 분야 연구가 확대되고 있는 추세”라며 “많은 연구팀이 바이오 3D 프린팅을 통한 맞춤형 소재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바이오 3D 프린팅 기술은 재생의학 또는 장기 프린팅으로도 알려져 있으며, 바이오 소재는 주로 조직공학 분야에서 3차원 가공을 위한 물리적 특성을 제공하고 세포가 목적된 기능을 수행하기 위한 생물학적 환경을 제공하는 데 사용된다. 클리셀은 이 같은 폴리머 분야 연구를 통해 바이오 3D 프린터 시장의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실제 서울대 치학연구소에 앞서 한 대학 연구팀도 최근 클리셀의 U-FAB ACTIVO 바이오 3D 프린터를 구매해 바이오 3D 프린팅 기술과 생체모사 및 다양한 나노 생체재료 적용을 통한 바이오 소재 연구를 시작했다. 바이오 3D 프린팅 기술로 생체에 적용 가능하면서 세포 구조물 제작에 우수한 바이오 소재를 연구 중이며, 기존 바이오 소재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U-FAB ACTIVO 바이오 3D 프린터를 사용하고 있다.클리셀은 국내외 유수의 연구자들과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바이오 기술의 발전을 위한 파트너와의 협력을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탐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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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앤웰니스, EAP업계 최초로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 획득
멘탈 헬스케어 전문기업 이지앤웰니스가 EAP업계서 최초로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Information Security Management System)' 인증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ISMS 인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고시하는 국내 최고 수준의 보안관리체계로, 정보보호를 위한 일련의 조치와 활동이 인증기준에 적합한지 평가하는 제도이다. ISMS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정보보호 관리체계 수립 및 운영 16개, 정보보호 대책 64개 등 총 80개 인증 기준과 234개 세부점검항목을 모두 충족해야 하며, 매년 심사를 통해 인증 유지 평가를 받아야 한다. 이지앤웰니스는 직원복지제도 중 하나인 EAP(근로자지원프로그램, 브랜드 ‘해피민트’)서비스와 디지털 심리치유 앱(브랜드 ‘WHOYOU’)의 고객 정보 보호 및 서비스 보안 수준 강화를 위해 ISMS 인증을 취득했다. 더불어 고객이 이용하는 서비스 사이트 뿐 아니라 회사의 인사담당자 전용 관리자 어드민과 전국 2,500명의 협약 상담사 전용 파트너 사이트(상담예약 및 업무관리)까지 인증을 받아 서비스 전반에 걸친 보안관리체계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인정 받았다. 이지앤웰니스 강민재 대표는 “EAP서비스는 사용자의 익명성과 비밀보장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그동안 고객 정보 보호를 회사의 핵심가치로 두고, 정보보호 중요성 인식 제고와 보안 전담조직을 통한 체계적인 정보보호 관리에 힘써 왔다”며 “이번 인증을 통해 고객의 신뢰를 한층 높이게 되었고 앞으로도 고객이 안전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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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더 기아 레이 EV 출시
기아가 출시한 더 기아 레이 EV 기아가 ‘더 기아 레이 EV(이하 레이 EV)’를 2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레이 EV는 지난해 기아가 출시한 ‘더 뉴 기아 레이(이하 레이)’의 전기차 모델이다.레이 EV는 14인치 알로이 휠과 충전구가 중앙에 적용된 전면부 센터 가니쉬(중앙부 장식) 등 전용 디자인 요소를 적용한 세련된 외장 디자인을 갖췄으며, 실내에 적용한 10.25인치 슈퍼비전 클러스터와 시동 버튼이 통합된 컬럼 타입 전자식 변속 레버로 미래지향적 이미지를 강화했다.기아는 레이 EV에 35.2kWh 리튬인산철(LFP) 배터리와 공기역학 성능을 높여주는 배터리 전방 언더커버를 적용해 복합 205km·도심 233km의 1회 충전 주행거리를 확보했으며 14인치 타이어 기준 5.1km/kWh의 복합전비를 달성했다.레이 EV는 150kW급 급속 충전기로 40분 충전 시 배터리 용량 10%에서 80%까지 충전할 수 있으며 7kW급 완속 충전기로 충전 시 6시간 만에 배터리 용량 10%에서 100%까지 충전할 수 있다.※ 충전 시간은 배터리 온도 및 외부 기온에 따라 상이할 수 있음레이 EV의 구동 모터는 최고 출력 64.3kW(약 87ps)와 최대 토크 147Nm를 발휘해 최고 출력 76ps(약 55.9kW) 및 최대 토크 9.7kgf·m(약 95.1Nm)의 가솔린 모델보다 더 나은 가속 성능과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확보했다.이와 더불어 기아는 레이 EV에 정체 구간에서 활용도가 높은 ‘오토 홀드’를 적용해 편의성을 높였으며, 모든 좌석을 접는 ‘풀 플랫’ 기능과 주행을 하지 않을 때 공조, 오디오 등 전기장치를 장시간 사용 가능한 ‘유틸리티 모드’를 적용해 주행 전·후 다양한 상황에 차량을 활용할 수 있게 했다. 기아는 레이 EV가 도심형 엔트리 EV로서 우수한 상품성을 갖춰 친환경 가치를 추구하고자 하는 경차 고객에게 합리적인 이동 수단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승 이벤트를 비롯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레이 EV는 물론 전동화 모빌리티에 대한 기아의 진정성을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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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파이오니어위크 2023, 오는 9월 22일 개최
수도권, 강원, 제주지역 청년들의 지역 자원을 활용한 창업 아이디어와 로컬파이오니어스쿨 프로그램의 성과를 나누는 로컬 페스티벌 ‘로컬파이오니어위크(Local Pioneer Week) 2023’이 열린다.올해 처음 선보이는 ‘로컬파이오니어위크 2023’은 9월 22일부터 10월 3일까지 12일간 서울 연남장과 파크먼트 연희 등 연희동 일대에서 열린다. 로컬파이오니어스쿨의 성과를 비롯해 로컬 브랜드 아카이빙, 토크 콘서트, 아이디어 피칭 토너먼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로컬파이오니어스쿨’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추진하는 ‘청년친화형 ESG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청년들이 로컬 아이디어를 창업이나 취업 등 비즈니스로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신규 교육 프로그램이다. 로컬 콘텐츠 기업 어반플레이와 IT서비스 기업 CJ올리브네트웍스는 로컬 비즈니스의 기초와 실무를 배우고 디지털 역량까지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했다.6월을 시작한 ‘로컬파이오니어스쿨’은 수도권과 강원, 제주지역 청년 200여명을 대상으로 온라인과 지역 거점 공간에서 로컬 및 디지털 전문가 특강, 멘토링, 로컬 브랜드 현장 탐방(케이스스터디) 등으로 진행했다. 특히 CJ올리브네트웍스는 IT서비스 비즈니스를 바탕으로 디지털 마케팅 및 커머스에 대한 노하우를 제공해 청년 창작자의 성장을 도왔다.‘로컬파이오니어위크 2023’는 22일과 23일 양일간 진행하는 메인 프로그램과 위크 기간 동안 열리는 상시 전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먼저 상시 전시 프로그램 ‘Local Pioneer School 2023 : 로컬의 시대’는 우리나라 로컬 씬의 역사와 브랜드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대한민국 로컬 브랜드 발전사를 정리한 ‘로컬의 시대’, 로컬파이오니어스쿨 교육과정을 담은 ‘아카이빙’, 골목길 경제학자로 알려진 모종린 교수가 진행하는 BLC zone 등으로 이뤄졌다. ‘파이널9’ 섹션에서는 4개 권역에서 선발된 로컬파이오니어스쿨 우수 참여 9개 팀의 톡톡 튀는 창업 아이디어를 만날 수 있다.이번 ‘로컬파이오니어위크 2023’ 메인 프로그램 ‘로컬파이오니어 피칭대회 파이널 no.9’은 우수 참여 9개 팀의 비즈니스 아이디어 피칭 토너먼트로 22일 연남장에서 열린다. 교육 프로그램 기간 동안 완성한 창업 아이디어 성과물을 발표하고, 전문 심사위원의 심사를 통해 최종 우수 팀을 가린다.23일 진행되는 토크 콘서트 ‘로컬X디지털로, 2000년생이 온다’는 2000년생 전후의 로컬 브랜드 대표들이 모여 로컬 기업 창업과 취업을 꿈꾸는 청년들을 만나 인사이트를 전달한다. 베스트셀러 ‘90년생이 온다’의 저자 임홍택 작가가 사회자로 나서며, 한복 정장브랜드 ‘리을’의 김리을 대표, 캠핑푸드플랫폼 채널 캠핑맨의 박재현 대표, 안은진 애니콩 대표, 박용범 동네티콘 대표가 참여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이외에도 취·창업 상담 프로그램 ‘일로 만난 사이’, 로컬 브랜드 팝업스토어 ‘연희피크닉’, ‘로컬파이오니어워크 인 연희’ 등 어디서나 경험할 수 없는 프로그램이 채워질 계획이다. ‘연희피크닉’에서는 세계 챔피언 전주연 바리스타가 운영하는 부산 기반 커피브랜드 ‘모모스커피’와 감자를 활용한 요리를 선보이는 강릉 ‘감자유원지’를 만날 수 있다. 전문 도슨트와 함께하는 로컬 프로그램 ‘워크 인 연희’는 금옥당, 사러가마켓 등 연희동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로컬 브랜드의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로컬파이오니어위크는 6월부터 진행한 로컬파이오니어스쿨 참여 청년들의 아이디어와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곳곳의 로컬 브랜드를 만날 수 있는 페스티벌 ‘로컬파이오니어위크 2023’을 마련했다며,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찾아 지역과 어우러지는 사업을 계획한 청년들이 지속가능한 사업으로 성장해 진정한 로컬의 선구자가 될 수 있도록 함께 응원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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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12년 연속 ‘동반성장 최우수 기업’ 선정
삼성전자 광주사업장에서 열린 스마트공장 3.0 킥 오프 행사 전경 삼성전자가 동반성장위원회에서 선정하는 ‘2022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국내 기업 최초로 1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해마다 여러 기업이 최우수 등급을 받지만, 동반성장지수 평가가 도입된 2011년부터 1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은 기업은 삼성전자가 유일하다.동반성장지수는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매년 기업별 동반성장 수준을 평가해 계량화한 지표로서 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미흡 등 5개 등급으로 나눈다.삼성전자는 ‘상생추구·정도경영’이라는 핵심 가치 아래 다양한 상생협력 활동을 펼치고 있고, 1차 협력회사뿐 아니라 2·3차 협력회사, 나아가 미거래 중소기업까지 지원하며 상생협력의 지평을 넓혀가고 있다.◇ 협력회사 현금결제, 상생펀드, 협력회사 인센티브 등 실질적 자금 지원삼성전자는 2005년 국내 기업 최초로 협력회사 거래대금을 현금으로 지급하면서 국내 기업들의 거래대금 지급 문화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2017년 1·2차 협력회사 간 거래대금 지원용 물대지원펀드(5000억원), 2018년 3차 협력회사 전용 물대지원펀드(3000억원)를 조성해, 협력회사 간 거래대금이 30일 이내에 현금으로 지급될 수 있도록 무이자로 대출해준다. 아울러 원자재 가격뿐 아니라 최저임금 인상분을 납품단가에 반영하고 있다.삼성전자는 2010년부터 1.4조원 규모의 상생펀드를 조성해 협력회사의 기술개발·설비투자 자금 등을 저금리로 대출해주고 있다. 또한 반도체 협력회사의 안전사고 예방, 품질 향상 등을 위해 2010년부터 6000여억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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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신탁 리츠, 판교·강남 등 주요 입지 선별적 투자로 오피스 공실률 0%대 안정적 운용
코레이트타워 한국토지신탁이 운용 중인 오피스 리츠가 공실률 0%대의 안정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강남과 판교 등 수도권 주요 입지를 대상으로 한 선별적 투자가 주효한 것으로 분석된다.한국토지신탁이 설립한 리츠 ‘코레이트타워 리츠’, ‘케이원 제15호 판교H스퀘어’, ‘케이원 제16호 분당 휴맥스’ 등은 2023년 9월 현재 공실률 0%를 기록 중이다.서울의 평균 오피스 공실률은 코로나 이후 상업용 부동산 거래 위축을 보이는 미국 등 해외 시장과 상반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재택근무 비율이 낮은 반면, 주요 입지(YBD, CBD, GBD 등)에는 오피스 공급이 적어서다. 이에 따라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임대료 상승세가 지속됨과 동시에 임차 수요 대비 제한적인 신규 공급으로 임대인 우위 시장이 당분간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케이원 제15호 판교H스퀘어’는 카카오VX,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등 카카오 주요 계열사가 주요 임차인으로 입주하고 있어 안정적인 임차구조를 갖추고 있다. 판교H스퀘어는 일명 판교테크노밸리 중에서도 가장 임차인 선호도가 높은 축에 속한다.한국토지신탁이 2020년 새롭게 둥지를 튼 코레이트타워는 입찰 당시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면서 강남 GBD 일대 프라임급 오피스에 대한 높은 인기를 체감케 했다. 한국토지신탁은 경합 끝에 딜 종결성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면서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 리츠 운용자산 강화를 위해 한국토지신탁 리츠는 오피스에 대한 비중을 꾸준히 늘려가고 있다. 3년 전인 2020년, 한국토지신탁 리츠운용자산 중 오피스가 차지하던 비율은 전체의 절반에도 못 미쳤으나 불과 1년 뒤인 2021년 전체 운용자산의 70%가 넘는 비율을 오피스가 차지하게 됐다.2023년 2분기 기준, 한국토지신탁 리츠운용자산 규모는 2조6963억원으로 5년 전인 2018년 4897억원 대비 5배 이상 성장했다. 이 중 오피스 비중은 전체 자산의 약 70%다.한국토지신탁은 향후에도 리츠 우량자산 확보 및 운영을 통해 토지신탁, 신탁방식 정비사업과 더불어 꾸준하고도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아울러 주력상품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성장산업에도 적극 투자해 업계 선두주자로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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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치학연구소, 클리셀 ‘U-FAB ACTIVO’ 장비 활용
- 클리셀 바이오 3D 프린터 ‘U-FAB ACTIVO’ 3D 바이오프린터기업 클리셀은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치학연구소와 3D 바이오프린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클리셀은 자사의 혁신적인 바이오 3D 프린팅 기술이 적용된 ‘U-FAB ACTIVO’ 바이오 3D 프린터를 국내 주요 대학 중 하나인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양형철 교수 연구팀에 납품했다.양형철 교수 연구팀은 치아를 포함한 구강조직 재생과 관련된 3D-printing 생체재료 개발을 목적으로 본 장비를 사용할 예정이다.클리셀 바이오프린터 사업부 이동혁 대표이사는 “4차 산업혁명 트렌드와 함께 바이오 3D 프린팅을 통한 폴리머 분야 연구가 확대되고 있는 추세”라며 “많은 연구팀이 바이오 3D 프린팅을 통한 맞춤형 소재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바이오 3D 프린팅 기술은 재생의학 또는 장기 프린팅으로도 알려져 있으며, 바이오 소재는 주로 조직공학 분야에서 3차원 가공을 위한 물리적 특성을 제공하고 세포가 목적된 기능을 수행하기 위한 생물학적 환경을 제공하는 데 사용된다. 클리셀은 이 같은 폴리머 분야 연구를 통해 바이오 3D 프린터 시장의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실제 서울대 치학연구소에 앞서 한 대학 연구팀도 최근 클리셀의 U-FAB ACTIVO 바이오 3D 프린터를 구매해 바이오 3D 프린팅 기술과 생체모사 및 다양한 나노 생체재료 적용을 통한 바이오 소재 연구를 시작했다. 바이오 3D 프린팅 기술로 생체에 적용 가능하면서 세포 구조물 제작에 우수한 바이오 소재를 연구 중이며, 기존 바이오 소재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U-FAB ACTIVO 바이오 3D 프린터를 사용하고 있다.클리셀은 국내외 유수의 연구자들과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바이오 기술의 발전을 위한 파트너와의 협력을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탐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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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치학연구소, 클리셀 ‘U-FAB ACTIVO’ 장비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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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앤웰니스, EAP업계 최초로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 획득
- 멘탈 헬스케어 전문기업 이지앤웰니스가 EAP업계서 최초로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Information Security Management System)' 인증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ISMS 인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고시하는 국내 최고 수준의 보안관리체계로, 정보보호를 위한 일련의 조치와 활동이 인증기준에 적합한지 평가하는 제도이다. ISMS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정보보호 관리체계 수립 및 운영 16개, 정보보호 대책 64개 등 총 80개 인증 기준과 234개 세부점검항목을 모두 충족해야 하며, 매년 심사를 통해 인증 유지 평가를 받아야 한다. 이지앤웰니스는 직원복지제도 중 하나인 EAP(근로자지원프로그램, 브랜드 ‘해피민트’)서비스와 디지털 심리치유 앱(브랜드 ‘WHOYOU’)의 고객 정보 보호 및 서비스 보안 수준 강화를 위해 ISMS 인증을 취득했다. 더불어 고객이 이용하는 서비스 사이트 뿐 아니라 회사의 인사담당자 전용 관리자 어드민과 전국 2,500명의 협약 상담사 전용 파트너 사이트(상담예약 및 업무관리)까지 인증을 받아 서비스 전반에 걸친 보안관리체계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인정 받았다. 이지앤웰니스 강민재 대표는 “EAP서비스는 사용자의 익명성과 비밀보장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그동안 고객 정보 보호를 회사의 핵심가치로 두고, 정보보호 중요성 인식 제고와 보안 전담조직을 통한 체계적인 정보보호 관리에 힘써 왔다”며 “이번 인증을 통해 고객의 신뢰를 한층 높이게 되었고 앞으로도 고객이 안전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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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앤웰니스, EAP업계 최초로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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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더 기아 레이 EV 출시
- 기아가 출시한 더 기아 레이 EV 기아가 ‘더 기아 레이 EV(이하 레이 EV)’를 2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레이 EV는 지난해 기아가 출시한 ‘더 뉴 기아 레이(이하 레이)’의 전기차 모델이다.레이 EV는 14인치 알로이 휠과 충전구가 중앙에 적용된 전면부 센터 가니쉬(중앙부 장식) 등 전용 디자인 요소를 적용한 세련된 외장 디자인을 갖췄으며, 실내에 적용한 10.25인치 슈퍼비전 클러스터와 시동 버튼이 통합된 컬럼 타입 전자식 변속 레버로 미래지향적 이미지를 강화했다.기아는 레이 EV에 35.2kWh 리튬인산철(LFP) 배터리와 공기역학 성능을 높여주는 배터리 전방 언더커버를 적용해 복합 205km·도심 233km의 1회 충전 주행거리를 확보했으며 14인치 타이어 기준 5.1km/kWh의 복합전비를 달성했다.레이 EV는 150kW급 급속 충전기로 40분 충전 시 배터리 용량 10%에서 80%까지 충전할 수 있으며 7kW급 완속 충전기로 충전 시 6시간 만에 배터리 용량 10%에서 100%까지 충전할 수 있다.※ 충전 시간은 배터리 온도 및 외부 기온에 따라 상이할 수 있음레이 EV의 구동 모터는 최고 출력 64.3kW(약 87ps)와 최대 토크 147Nm를 발휘해 최고 출력 76ps(약 55.9kW) 및 최대 토크 9.7kgf·m(약 95.1Nm)의 가솔린 모델보다 더 나은 가속 성능과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확보했다.이와 더불어 기아는 레이 EV에 정체 구간에서 활용도가 높은 ‘오토 홀드’를 적용해 편의성을 높였으며, 모든 좌석을 접는 ‘풀 플랫’ 기능과 주행을 하지 않을 때 공조, 오디오 등 전기장치를 장시간 사용 가능한 ‘유틸리티 모드’를 적용해 주행 전·후 다양한 상황에 차량을 활용할 수 있게 했다. 기아는 레이 EV가 도심형 엔트리 EV로서 우수한 상품성을 갖춰 친환경 가치를 추구하고자 하는 경차 고객에게 합리적인 이동 수단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승 이벤트를 비롯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레이 EV는 물론 전동화 모빌리티에 대한 기아의 진정성을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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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더 기아 레이 EV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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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파이오니어위크 2023, 오는 9월 22일 개최
- 수도권, 강원, 제주지역 청년들의 지역 자원을 활용한 창업 아이디어와 로컬파이오니어스쿨 프로그램의 성과를 나누는 로컬 페스티벌 ‘로컬파이오니어위크(Local Pioneer Week) 2023’이 열린다.올해 처음 선보이는 ‘로컬파이오니어위크 2023’은 9월 22일부터 10월 3일까지 12일간 서울 연남장과 파크먼트 연희 등 연희동 일대에서 열린다. 로컬파이오니어스쿨의 성과를 비롯해 로컬 브랜드 아카이빙, 토크 콘서트, 아이디어 피칭 토너먼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로컬파이오니어스쿨’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추진하는 ‘청년친화형 ESG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청년들이 로컬 아이디어를 창업이나 취업 등 비즈니스로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신규 교육 프로그램이다. 로컬 콘텐츠 기업 어반플레이와 IT서비스 기업 CJ올리브네트웍스는 로컬 비즈니스의 기초와 실무를 배우고 디지털 역량까지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했다.6월을 시작한 ‘로컬파이오니어스쿨’은 수도권과 강원, 제주지역 청년 200여명을 대상으로 온라인과 지역 거점 공간에서 로컬 및 디지털 전문가 특강, 멘토링, 로컬 브랜드 현장 탐방(케이스스터디) 등으로 진행했다. 특히 CJ올리브네트웍스는 IT서비스 비즈니스를 바탕으로 디지털 마케팅 및 커머스에 대한 노하우를 제공해 청년 창작자의 성장을 도왔다.‘로컬파이오니어위크 2023’는 22일과 23일 양일간 진행하는 메인 프로그램과 위크 기간 동안 열리는 상시 전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먼저 상시 전시 프로그램 ‘Local Pioneer School 2023 : 로컬의 시대’는 우리나라 로컬 씬의 역사와 브랜드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대한민국 로컬 브랜드 발전사를 정리한 ‘로컬의 시대’, 로컬파이오니어스쿨 교육과정을 담은 ‘아카이빙’, 골목길 경제학자로 알려진 모종린 교수가 진행하는 BLC zone 등으로 이뤄졌다. ‘파이널9’ 섹션에서는 4개 권역에서 선발된 로컬파이오니어스쿨 우수 참여 9개 팀의 톡톡 튀는 창업 아이디어를 만날 수 있다.이번 ‘로컬파이오니어위크 2023’ 메인 프로그램 ‘로컬파이오니어 피칭대회 파이널 no.9’은 우수 참여 9개 팀의 비즈니스 아이디어 피칭 토너먼트로 22일 연남장에서 열린다. 교육 프로그램 기간 동안 완성한 창업 아이디어 성과물을 발표하고, 전문 심사위원의 심사를 통해 최종 우수 팀을 가린다.23일 진행되는 토크 콘서트 ‘로컬X디지털로, 2000년생이 온다’는 2000년생 전후의 로컬 브랜드 대표들이 모여 로컬 기업 창업과 취업을 꿈꾸는 청년들을 만나 인사이트를 전달한다. 베스트셀러 ‘90년생이 온다’의 저자 임홍택 작가가 사회자로 나서며, 한복 정장브랜드 ‘리을’의 김리을 대표, 캠핑푸드플랫폼 채널 캠핑맨의 박재현 대표, 안은진 애니콩 대표, 박용범 동네티콘 대표가 참여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이외에도 취·창업 상담 프로그램 ‘일로 만난 사이’, 로컬 브랜드 팝업스토어 ‘연희피크닉’, ‘로컬파이오니어워크 인 연희’ 등 어디서나 경험할 수 없는 프로그램이 채워질 계획이다. ‘연희피크닉’에서는 세계 챔피언 전주연 바리스타가 운영하는 부산 기반 커피브랜드 ‘모모스커피’와 감자를 활용한 요리를 선보이는 강릉 ‘감자유원지’를 만날 수 있다. 전문 도슨트와 함께하는 로컬 프로그램 ‘워크 인 연희’는 금옥당, 사러가마켓 등 연희동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로컬 브랜드의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로컬파이오니어위크는 6월부터 진행한 로컬파이오니어스쿨 참여 청년들의 아이디어와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곳곳의 로컬 브랜드를 만날 수 있는 페스티벌 ‘로컬파이오니어위크 2023’을 마련했다며,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찾아 지역과 어우러지는 사업을 계획한 청년들이 지속가능한 사업으로 성장해 진정한 로컬의 선구자가 될 수 있도록 함께 응원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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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파이오니어위크 2023, 오는 9월 22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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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12년 연속 ‘동반성장 최우수 기업’ 선정
- 삼성전자 광주사업장에서 열린 스마트공장 3.0 킥 오프 행사 전경 삼성전자가 동반성장위원회에서 선정하는 ‘2022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국내 기업 최초로 1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해마다 여러 기업이 최우수 등급을 받지만, 동반성장지수 평가가 도입된 2011년부터 1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은 기업은 삼성전자가 유일하다.동반성장지수는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매년 기업별 동반성장 수준을 평가해 계량화한 지표로서 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미흡 등 5개 등급으로 나눈다.삼성전자는 ‘상생추구·정도경영’이라는 핵심 가치 아래 다양한 상생협력 활동을 펼치고 있고, 1차 협력회사뿐 아니라 2·3차 협력회사, 나아가 미거래 중소기업까지 지원하며 상생협력의 지평을 넓혀가고 있다.◇ 협력회사 현금결제, 상생펀드, 협력회사 인센티브 등 실질적 자금 지원삼성전자는 2005년 국내 기업 최초로 협력회사 거래대금을 현금으로 지급하면서 국내 기업들의 거래대금 지급 문화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2017년 1·2차 협력회사 간 거래대금 지원용 물대지원펀드(5000억원), 2018년 3차 협력회사 전용 물대지원펀드(3000억원)를 조성해, 협력회사 간 거래대금이 30일 이내에 현금으로 지급될 수 있도록 무이자로 대출해준다. 아울러 원자재 가격뿐 아니라 최저임금 인상분을 납품단가에 반영하고 있다.삼성전자는 2010년부터 1.4조원 규모의 상생펀드를 조성해 협력회사의 기술개발·설비투자 자금 등을 저금리로 대출해주고 있다. 또한 반도체 협력회사의 안전사고 예방, 품질 향상 등을 위해 2010년부터 6000여억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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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12년 연속 ‘동반성장 최우수 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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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신탁 리츠, 판교·강남 등 주요 입지 선별적 투자로 오피스 공실률 0%대 안정적 운용
- 코레이트타워 한국토지신탁이 운용 중인 오피스 리츠가 공실률 0%대의 안정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강남과 판교 등 수도권 주요 입지를 대상으로 한 선별적 투자가 주효한 것으로 분석된다.한국토지신탁이 설립한 리츠 ‘코레이트타워 리츠’, ‘케이원 제15호 판교H스퀘어’, ‘케이원 제16호 분당 휴맥스’ 등은 2023년 9월 현재 공실률 0%를 기록 중이다.서울의 평균 오피스 공실률은 코로나 이후 상업용 부동산 거래 위축을 보이는 미국 등 해외 시장과 상반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재택근무 비율이 낮은 반면, 주요 입지(YBD, CBD, GBD 등)에는 오피스 공급이 적어서다. 이에 따라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임대료 상승세가 지속됨과 동시에 임차 수요 대비 제한적인 신규 공급으로 임대인 우위 시장이 당분간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케이원 제15호 판교H스퀘어’는 카카오VX,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등 카카오 주요 계열사가 주요 임차인으로 입주하고 있어 안정적인 임차구조를 갖추고 있다. 판교H스퀘어는 일명 판교테크노밸리 중에서도 가장 임차인 선호도가 높은 축에 속한다.한국토지신탁이 2020년 새롭게 둥지를 튼 코레이트타워는 입찰 당시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면서 강남 GBD 일대 프라임급 오피스에 대한 높은 인기를 체감케 했다. 한국토지신탁은 경합 끝에 딜 종결성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면서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 리츠 운용자산 강화를 위해 한국토지신탁 리츠는 오피스에 대한 비중을 꾸준히 늘려가고 있다. 3년 전인 2020년, 한국토지신탁 리츠운용자산 중 오피스가 차지하던 비율은 전체의 절반에도 못 미쳤으나 불과 1년 뒤인 2021년 전체 운용자산의 70%가 넘는 비율을 오피스가 차지하게 됐다.2023년 2분기 기준, 한국토지신탁 리츠운용자산 규모는 2조6963억원으로 5년 전인 2018년 4897억원 대비 5배 이상 성장했다. 이 중 오피스 비중은 전체 자산의 약 70%다.한국토지신탁은 향후에도 리츠 우량자산 확보 및 운영을 통해 토지신탁, 신탁방식 정비사업과 더불어 꾸준하고도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아울러 주력상품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성장산업에도 적극 투자해 업계 선두주자로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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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신탁 리츠, 판교·강남 등 주요 입지 선별적 투자로 오피스 공실률 0%대 안정적 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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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치학연구소, 클리셀 ‘U-FAB ACTIVO’ 장비 활용
- 클리셀 바이오 3D 프린터 ‘U-FAB ACTIVO’ 3D 바이오프린터기업 클리셀은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치학연구소와 3D 바이오프린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클리셀은 자사의 혁신적인 바이오 3D 프린팅 기술이 적용된 ‘U-FAB ACTIVO’ 바이오 3D 프린터를 국내 주요 대학 중 하나인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양형철 교수 연구팀에 납품했다.양형철 교수 연구팀은 치아를 포함한 구강조직 재생과 관련된 3D-printing 생체재료 개발을 목적으로 본 장비를 사용할 예정이다.클리셀 바이오프린터 사업부 이동혁 대표이사는 “4차 산업혁명 트렌드와 함께 바이오 3D 프린팅을 통한 폴리머 분야 연구가 확대되고 있는 추세”라며 “많은 연구팀이 바이오 3D 프린팅을 통한 맞춤형 소재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바이오 3D 프린팅 기술은 재생의학 또는 장기 프린팅으로도 알려져 있으며, 바이오 소재는 주로 조직공학 분야에서 3차원 가공을 위한 물리적 특성을 제공하고 세포가 목적된 기능을 수행하기 위한 생물학적 환경을 제공하는 데 사용된다. 클리셀은 이 같은 폴리머 분야 연구를 통해 바이오 3D 프린터 시장의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실제 서울대 치학연구소에 앞서 한 대학 연구팀도 최근 클리셀의 U-FAB ACTIVO 바이오 3D 프린터를 구매해 바이오 3D 프린팅 기술과 생체모사 및 다양한 나노 생체재료 적용을 통한 바이오 소재 연구를 시작했다. 바이오 3D 프린팅 기술로 생체에 적용 가능하면서 세포 구조물 제작에 우수한 바이오 소재를 연구 중이며, 기존 바이오 소재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U-FAB ACTIVO 바이오 3D 프린터를 사용하고 있다.클리셀은 국내외 유수의 연구자들과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바이오 기술의 발전을 위한 파트너와의 협력을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탐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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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치학연구소, 클리셀 ‘U-FAB ACTIVO’ 장비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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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앤웰니스, EAP업계 최초로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 획득
- 멘탈 헬스케어 전문기업 이지앤웰니스가 EAP업계서 최초로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Information Security Management System)' 인증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ISMS 인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고시하는 국내 최고 수준의 보안관리체계로, 정보보호를 위한 일련의 조치와 활동이 인증기준에 적합한지 평가하는 제도이다. ISMS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정보보호 관리체계 수립 및 운영 16개, 정보보호 대책 64개 등 총 80개 인증 기준과 234개 세부점검항목을 모두 충족해야 하며, 매년 심사를 통해 인증 유지 평가를 받아야 한다. 이지앤웰니스는 직원복지제도 중 하나인 EAP(근로자지원프로그램, 브랜드 ‘해피민트’)서비스와 디지털 심리치유 앱(브랜드 ‘WHOYOU’)의 고객 정보 보호 및 서비스 보안 수준 강화를 위해 ISMS 인증을 취득했다. 더불어 고객이 이용하는 서비스 사이트 뿐 아니라 회사의 인사담당자 전용 관리자 어드민과 전국 2,500명의 협약 상담사 전용 파트너 사이트(상담예약 및 업무관리)까지 인증을 받아 서비스 전반에 걸친 보안관리체계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인정 받았다. 이지앤웰니스 강민재 대표는 “EAP서비스는 사용자의 익명성과 비밀보장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그동안 고객 정보 보호를 회사의 핵심가치로 두고, 정보보호 중요성 인식 제고와 보안 전담조직을 통한 체계적인 정보보호 관리에 힘써 왔다”며 “이번 인증을 통해 고객의 신뢰를 한층 높이게 되었고 앞으로도 고객이 안전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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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앤웰니스, EAP업계 최초로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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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더 기아 레이 EV 출시
- 기아가 출시한 더 기아 레이 EV 기아가 ‘더 기아 레이 EV(이하 레이 EV)’를 2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레이 EV는 지난해 기아가 출시한 ‘더 뉴 기아 레이(이하 레이)’의 전기차 모델이다.레이 EV는 14인치 알로이 휠과 충전구가 중앙에 적용된 전면부 센터 가니쉬(중앙부 장식) 등 전용 디자인 요소를 적용한 세련된 외장 디자인을 갖췄으며, 실내에 적용한 10.25인치 슈퍼비전 클러스터와 시동 버튼이 통합된 컬럼 타입 전자식 변속 레버로 미래지향적 이미지를 강화했다.기아는 레이 EV에 35.2kWh 리튬인산철(LFP) 배터리와 공기역학 성능을 높여주는 배터리 전방 언더커버를 적용해 복합 205km·도심 233km의 1회 충전 주행거리를 확보했으며 14인치 타이어 기준 5.1km/kWh의 복합전비를 달성했다.레이 EV는 150kW급 급속 충전기로 40분 충전 시 배터리 용량 10%에서 80%까지 충전할 수 있으며 7kW급 완속 충전기로 충전 시 6시간 만에 배터리 용량 10%에서 100%까지 충전할 수 있다.※ 충전 시간은 배터리 온도 및 외부 기온에 따라 상이할 수 있음레이 EV의 구동 모터는 최고 출력 64.3kW(약 87ps)와 최대 토크 147Nm를 발휘해 최고 출력 76ps(약 55.9kW) 및 최대 토크 9.7kgf·m(약 95.1Nm)의 가솔린 모델보다 더 나은 가속 성능과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확보했다.이와 더불어 기아는 레이 EV에 정체 구간에서 활용도가 높은 ‘오토 홀드’를 적용해 편의성을 높였으며, 모든 좌석을 접는 ‘풀 플랫’ 기능과 주행을 하지 않을 때 공조, 오디오 등 전기장치를 장시간 사용 가능한 ‘유틸리티 모드’를 적용해 주행 전·후 다양한 상황에 차량을 활용할 수 있게 했다. 기아는 레이 EV가 도심형 엔트리 EV로서 우수한 상품성을 갖춰 친환경 가치를 추구하고자 하는 경차 고객에게 합리적인 이동 수단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승 이벤트를 비롯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레이 EV는 물론 전동화 모빌리티에 대한 기아의 진정성을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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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더 기아 레이 EV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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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파이오니어위크 2023, 오는 9월 22일 개최
- 수도권, 강원, 제주지역 청년들의 지역 자원을 활용한 창업 아이디어와 로컬파이오니어스쿨 프로그램의 성과를 나누는 로컬 페스티벌 ‘로컬파이오니어위크(Local Pioneer Week) 2023’이 열린다.올해 처음 선보이는 ‘로컬파이오니어위크 2023’은 9월 22일부터 10월 3일까지 12일간 서울 연남장과 파크먼트 연희 등 연희동 일대에서 열린다. 로컬파이오니어스쿨의 성과를 비롯해 로컬 브랜드 아카이빙, 토크 콘서트, 아이디어 피칭 토너먼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로컬파이오니어스쿨’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추진하는 ‘청년친화형 ESG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청년들이 로컬 아이디어를 창업이나 취업 등 비즈니스로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신규 교육 프로그램이다. 로컬 콘텐츠 기업 어반플레이와 IT서비스 기업 CJ올리브네트웍스는 로컬 비즈니스의 기초와 실무를 배우고 디지털 역량까지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했다.6월을 시작한 ‘로컬파이오니어스쿨’은 수도권과 강원, 제주지역 청년 200여명을 대상으로 온라인과 지역 거점 공간에서 로컬 및 디지털 전문가 특강, 멘토링, 로컬 브랜드 현장 탐방(케이스스터디) 등으로 진행했다. 특히 CJ올리브네트웍스는 IT서비스 비즈니스를 바탕으로 디지털 마케팅 및 커머스에 대한 노하우를 제공해 청년 창작자의 성장을 도왔다.‘로컬파이오니어위크 2023’는 22일과 23일 양일간 진행하는 메인 프로그램과 위크 기간 동안 열리는 상시 전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먼저 상시 전시 프로그램 ‘Local Pioneer School 2023 : 로컬의 시대’는 우리나라 로컬 씬의 역사와 브랜드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대한민국 로컬 브랜드 발전사를 정리한 ‘로컬의 시대’, 로컬파이오니어스쿨 교육과정을 담은 ‘아카이빙’, 골목길 경제학자로 알려진 모종린 교수가 진행하는 BLC zone 등으로 이뤄졌다. ‘파이널9’ 섹션에서는 4개 권역에서 선발된 로컬파이오니어스쿨 우수 참여 9개 팀의 톡톡 튀는 창업 아이디어를 만날 수 있다.이번 ‘로컬파이오니어위크 2023’ 메인 프로그램 ‘로컬파이오니어 피칭대회 파이널 no.9’은 우수 참여 9개 팀의 비즈니스 아이디어 피칭 토너먼트로 22일 연남장에서 열린다. 교육 프로그램 기간 동안 완성한 창업 아이디어 성과물을 발표하고, 전문 심사위원의 심사를 통해 최종 우수 팀을 가린다.23일 진행되는 토크 콘서트 ‘로컬X디지털로, 2000년생이 온다’는 2000년생 전후의 로컬 브랜드 대표들이 모여 로컬 기업 창업과 취업을 꿈꾸는 청년들을 만나 인사이트를 전달한다. 베스트셀러 ‘90년생이 온다’의 저자 임홍택 작가가 사회자로 나서며, 한복 정장브랜드 ‘리을’의 김리을 대표, 캠핑푸드플랫폼 채널 캠핑맨의 박재현 대표, 안은진 애니콩 대표, 박용범 동네티콘 대표가 참여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이외에도 취·창업 상담 프로그램 ‘일로 만난 사이’, 로컬 브랜드 팝업스토어 ‘연희피크닉’, ‘로컬파이오니어워크 인 연희’ 등 어디서나 경험할 수 없는 프로그램이 채워질 계획이다. ‘연희피크닉’에서는 세계 챔피언 전주연 바리스타가 운영하는 부산 기반 커피브랜드 ‘모모스커피’와 감자를 활용한 요리를 선보이는 강릉 ‘감자유원지’를 만날 수 있다. 전문 도슨트와 함께하는 로컬 프로그램 ‘워크 인 연희’는 금옥당, 사러가마켓 등 연희동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로컬 브랜드의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로컬파이오니어위크는 6월부터 진행한 로컬파이오니어스쿨 참여 청년들의 아이디어와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곳곳의 로컬 브랜드를 만날 수 있는 페스티벌 ‘로컬파이오니어위크 2023’을 마련했다며,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찾아 지역과 어우러지는 사업을 계획한 청년들이 지속가능한 사업으로 성장해 진정한 로컬의 선구자가 될 수 있도록 함께 응원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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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파이오니어위크 2023, 오는 9월 22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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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12년 연속 ‘동반성장 최우수 기업’ 선정
- 삼성전자 광주사업장에서 열린 스마트공장 3.0 킥 오프 행사 전경 삼성전자가 동반성장위원회에서 선정하는 ‘2022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국내 기업 최초로 1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해마다 여러 기업이 최우수 등급을 받지만, 동반성장지수 평가가 도입된 2011년부터 1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은 기업은 삼성전자가 유일하다.동반성장지수는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매년 기업별 동반성장 수준을 평가해 계량화한 지표로서 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미흡 등 5개 등급으로 나눈다.삼성전자는 ‘상생추구·정도경영’이라는 핵심 가치 아래 다양한 상생협력 활동을 펼치고 있고, 1차 협력회사뿐 아니라 2·3차 협력회사, 나아가 미거래 중소기업까지 지원하며 상생협력의 지평을 넓혀가고 있다.◇ 협력회사 현금결제, 상생펀드, 협력회사 인센티브 등 실질적 자금 지원삼성전자는 2005년 국내 기업 최초로 협력회사 거래대금을 현금으로 지급하면서 국내 기업들의 거래대금 지급 문화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2017년 1·2차 협력회사 간 거래대금 지원용 물대지원펀드(5000억원), 2018년 3차 협력회사 전용 물대지원펀드(3000억원)를 조성해, 협력회사 간 거래대금이 30일 이내에 현금으로 지급될 수 있도록 무이자로 대출해준다. 아울러 원자재 가격뿐 아니라 최저임금 인상분을 납품단가에 반영하고 있다.삼성전자는 2010년부터 1.4조원 규모의 상생펀드를 조성해 협력회사의 기술개발·설비투자 자금 등을 저금리로 대출해주고 있다. 또한 반도체 협력회사의 안전사고 예방, 품질 향상 등을 위해 2010년부터 6000여억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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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12년 연속 ‘동반성장 최우수 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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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신탁 리츠, 판교·강남 등 주요 입지 선별적 투자로 오피스 공실률 0%대 안정적 운용
- 코레이트타워 한국토지신탁이 운용 중인 오피스 리츠가 공실률 0%대의 안정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강남과 판교 등 수도권 주요 입지를 대상으로 한 선별적 투자가 주효한 것으로 분석된다.한국토지신탁이 설립한 리츠 ‘코레이트타워 리츠’, ‘케이원 제15호 판교H스퀘어’, ‘케이원 제16호 분당 휴맥스’ 등은 2023년 9월 현재 공실률 0%를 기록 중이다.서울의 평균 오피스 공실률은 코로나 이후 상업용 부동산 거래 위축을 보이는 미국 등 해외 시장과 상반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재택근무 비율이 낮은 반면, 주요 입지(YBD, CBD, GBD 등)에는 오피스 공급이 적어서다. 이에 따라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임대료 상승세가 지속됨과 동시에 임차 수요 대비 제한적인 신규 공급으로 임대인 우위 시장이 당분간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케이원 제15호 판교H스퀘어’는 카카오VX,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등 카카오 주요 계열사가 주요 임차인으로 입주하고 있어 안정적인 임차구조를 갖추고 있다. 판교H스퀘어는 일명 판교테크노밸리 중에서도 가장 임차인 선호도가 높은 축에 속한다.한국토지신탁이 2020년 새롭게 둥지를 튼 코레이트타워는 입찰 당시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면서 강남 GBD 일대 프라임급 오피스에 대한 높은 인기를 체감케 했다. 한국토지신탁은 경합 끝에 딜 종결성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면서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 리츠 운용자산 강화를 위해 한국토지신탁 리츠는 오피스에 대한 비중을 꾸준히 늘려가고 있다. 3년 전인 2020년, 한국토지신탁 리츠운용자산 중 오피스가 차지하던 비율은 전체의 절반에도 못 미쳤으나 불과 1년 뒤인 2021년 전체 운용자산의 70%가 넘는 비율을 오피스가 차지하게 됐다.2023년 2분기 기준, 한국토지신탁 리츠운용자산 규모는 2조6963억원으로 5년 전인 2018년 4897억원 대비 5배 이상 성장했다. 이 중 오피스 비중은 전체 자산의 약 70%다.한국토지신탁은 향후에도 리츠 우량자산 확보 및 운영을 통해 토지신탁, 신탁방식 정비사업과 더불어 꾸준하고도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아울러 주력상품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성장산업에도 적극 투자해 업계 선두주자로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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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신탁 리츠, 판교·강남 등 주요 입지 선별적 투자로 오피스 공실률 0%대 안정적 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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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화학, 이탈리아 최대 에너지 기업 ENI와 차세대 바이오 오일 공장 세운다 LG화학 대산 사업장에 2026년까지 HVO 공장 설립 계획
- LG화학 대산 사업장(공장) 전경 LG화학이 친환경 인증 제품 생산에 필요한 바이오 원료 내재화에 나선다. LG화학은 이탈리아 에니(ENI) SM(Sustainable Mobility)과 손잡고 충남 대산 사업장에 HVO(Hydro-treated Vegetable Oil) 합작공장 설립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탈리아 최대 국영 에너지 기업인 에니(ENI) 그룹은 2050년 탄소중립을 목표로 바이오 연료, 신재생에너지 등 다양한 지속가능전략을 추진하고 있으며, ENI SM은 HVO 중심의 친환경 연료 사업을 리딩하는 에니(ENI) 그룹의 자회사다. 양사는 2월 HVO 합작공장 설립을 위한 주요조건합의서(HOA)에 서명한데 이어 현재는 기술 타당성 및 경제성 평가 등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양사는 2026년까지 연간 약 30만톤 규모의 HVO 생산공장 완공을 목표로 한다. 국내에 원료부터 최종 제품까지 통합 생산이 가능한 HVO 공장이 건설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HVO는 폐식용유 등의 식물성 원료에 수소를 첨가해 생산하는 차세대 바이오 오일이다. 저온에서도 얼지 않는 특성이 뛰어나 차량용뿐만 아니라 항공유 및 석유화학 원료로도 사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글로벌 신재생에너지 정책 및 친환경 항공유·디젤 사용 의무화 등에 따라 HVO의 세계 시장 수요는 2021년 970만톤 규모에서 2030년 4000만톤 규모로 연평균 20% 수준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번 협력은 탄소배출 저감에 기여하는 식물성 오일 적용(Bio-Circular Balanced) 제품 확대와 이를 위한 친환경 원료 확보에 집중하고 있는 LG화학과 차세대 바이오 연료 사업을 아시아 및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하려는 ENI SM과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졌기 때문이다. 합작법인이 설립되면 LG화학은 HVO 내재화를 통해 바이오 SAP(고흡수성수지)·ABS(고부가합성수지)·PVC(폴리염화비닐) 등 생산에 사용되는 원료 공급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 LG화학은 식물성 원료를 활용한 친환경 제품의 지속가능성을 입증하는 대표적인 수단인 ISCC Plus 국제 인증 제품을 현재 50여개 이상으로 확대했다. ENI SM은 현재 유럽 내 구축된 HVO 생산거점, 원재료 공급망, 글로벌 판매 네트워크 등을 토대로 아시아 시장에 진출할 수 있게 됨과 동시에 합작공장 설립에 따른 HVO 생산능력을 추가로 확보하게 된다. LG화학 신학철 부회장은 “이번 협력으로 친환경 인증 제품 확대를 위한 안정적인 원료 공급 기반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친환경·저탄소 원료로의 전환을 지속 추진해 탄소 감축 분야에서 선도적인 리더십을 발휘하는 진정한 글로벌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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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팩트스퀘어, 임팩트 비즈니스 특화 통합 플랫폼 ‘임팩트서클’ 정식 출시
- 임팩트스퀘어(대표 도현명)가 9월 15일 임팩트 비즈니스 통합 플랫폼 ‘임팩트서클(Impact Circle)’ 서비스를 정식 출시한다.임팩트서클은 구글의 자선 활동을 맡고 있는 구글닷오알지가 지원하고, 영국의 글로벌 사회적 기업 지원 기관 유스 비즈니스 인터내셔널(Youth Business International, YBI)이 주관하는 ‘코로나19 극복 재도약 프로그램(COVID-19 Recovery Programme)’의 하나로 개발된 임팩트 비즈니스 창업가 전문 온라인 플랫폼 서비스다.임팩트서클은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임팩트(Impact)를 꿈꾸는 사람들의 모임(Circle)’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본 서비스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사업에 타격을 입은 스타트업, 사회적 기업, 소셜 벤처를 돕기 위한 양질의 비즈니스 강의 콘텐츠 제공 및 폭넓은 커뮤니티로 접근성 강화를 핵심 가치로 한다.본 플랫폼은 생태계 관계자 전반의 성장을 위해 임팩트 비즈니스를 지향하는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돼 기업 대표자부터 임직원, 투자자, 중간지원조직 종사자까지 다양한 이해 관계자들이 △온라인 강의 △커뮤니티 서비스 △사업 가이드 등을 이용할 수 있다.임팩트서클 이용자들은 가입 시 사전 진단을 수행할 경우, 이용자의 사업 단계 및 유관 키워드에 따라 최적화된 강의 콘텐츠 및 정부/민간 지원 사업 정보를 맞춤형으로 받을 수 있다. 또한, 사전 진단 데이터를 바탕으로 비슷한 성장 단계에 있는 업계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임팩트서클은 올해 7월 초 베타 서비스를 오픈한 이후 2개월여 만에 1788명의 유입을 이끌어냈으며, 베타 테스트 이용자 리뷰를 바탕으로 꾸준히 서비스 고도화 작업을 진행했다.베타 서비스에 참여한 한 사회적 기업 대표는 ‘공감대 형성’ 장점으로 꼽았다. 현재 사업 단계를 진단하고 꼭 맞는 강의와 정보를 제공해주는 것도 좋았지만, 직원들과는 쉽게 나눌 수 없던 고민이나 질문들을 비슷한 상황에 놓인 대표들에게 편하게 털어놓을 수 있었다는 것이다. 중간지원조직에 종사하는 또 다른 이용자는 창업을 시작하는 청년들에게 어떻게 하면 임팩트 비즈니스를 알리고, 지원할 수 있을지에 대한 솔루션을 찾았다며 서비스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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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한국조선해양, 초대형 암모니아 운반선 4척, 6000억원 수주
- HD현대중공업의 초대형 암모니아 운반선 조감도 HD현대의 조선중간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이 총 6168억원 규모의 차세대 친환경 선박인 초대형 암모니아 운반선 수주에 성공했다.HD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싱가포르서 열린 ‘가스텍 2023’ 행사에서 싱가포르 EPS사, 그리스 캐피탈(CAPITAL)사와 8만8000입방미터(㎥)급 암모니아 운반선(VLAC) 4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목) 밝혔다.이 선박은 울산 HD현대중공업에서 건조돼 2027년 하반기까지 두 선주사에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계약에는 옵션 2척이 포함돼 추가 수주도 기대된다.영국의 조선·해운시황 분석기관 클락슨 리서치에 따르면 HD한국조선해양은 올해 발주된 27척의 초대형 LPG·암모니아 운반선 가운데 70%가 넘는 19척을 수주했다.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기존 초대형 가스운반선과 비교해 암모니아 선적 용량을 탱크의 86%에서 98%까지 크게 늘렸다. 올드파나막스급 선박에서는 세계 최초다.이 선박은 LPG 이중연료추진 선박이지만, 향후 암모니아 추진 엔진이 개발 완료되면 선주와의 협의를 통해 암모니아 추진선으로 변경을 검토할 예정이다. 사양이 변경되면 이 선박은 세계 최초의 암모니아 추진·운반선이 된다. 현재 HD현대중공업은 대형 엔진 원천기술 보유 회사인 MAN ES, WinGD 등과 협력해 2024년을 목표로 암모니아 대형엔진을 개발 중이다.또한 이날 HD현대중공업은 EPS사 및 미국선급협회(ABS), 독일 만 에너지솔루션(MAN ES), 싱가포르해양항만청(MPA)과 암모니아 이중연료추진 운반선 개발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기도 했다.한편, HD현대는 5일부터 8일까지 열린 ‘가스텍 2023’에서 LPG운반선용 암모니아 이중연료추진 시스템, 암모니아 벙커링선 등에 대한 기술인증을 획득하는 등 가스운반선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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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더 지에스 챌린지 퓨처 리테일’ 스타트업 캠프 개최
- GS리테일이 ‘더 지에스 챌린지 퓨처 리테일(The GS Challenge. Future Retail)’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된 5개 스타트업과 함께 유통 혁신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GS리테일은 9월 4일(월) 오후 3시 GS타워 25층 오픈홀에서 ‘더 지에스 챌린지 퓨처 리테일(이하 퓨처 리테일)’ 스타트업 캠프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GS리테일 허연수 부회장을 비롯한 사업부 임원들과 블루포인트파트너스 김용건 부대표, 퓨처 리테일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된 스타트업 5개사 창업자 등 50여명이 참석해 인사를 나눴다. 이어 개별 스타트업 비즈니스를 소개하고 GS리테일과 스타트업 협업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퓨처 리테일’은 GS리테일과 테크 기반 액셀러레이터 ‘블루포인트’가 유통의 미래를 제시할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오픈 이노베이션 기회를 찾는 프로그램이다. 6월 중순부터 한 달간 △디지털 전환(DX) 솔루션 △트렌디(Trendy) 상품 △스마트 유통 등 3개 분야에 걸쳐 모집한 결과 총 160여개 스타트업이 지원했다. GS리테일은 현업을 중심으로 3단계 평가를 통해 GS리테일과 사업을 함께 할 최종 5곳을 선발했다.최종 선발된 스타트업은 △대형언어모델(LLM) 기반으로 고객 응대 AI 챗봇을 개발하는 위커버(대표 최찬열) △딥러닝 기반 개인화 기술을 바탕으로 상품을 맞춤 추천하는 제트에이아이(대표 이지혁) △물류센터 입출고 자동화 로봇 솔루션을 개발하는 플로틱(대표 이찬) △디지털 사이니지와 엣지 AI(Edge AI)를 접목해 편의점 맞춤형 프로모션 매체를 개발하는 피치에이아이(대표 이동열) △식품 원천소재 연구개발 및 글로벌 헬스케어 제품을 공급하는 시나몬랩(대표 김지안·신경용) 등이다.GS리테일과 블루포인트파트너스는 이날 스타트업 캠프를 시작으로 △전문 PMF(Product Market Fit, 시장 적합성 검증) 교육 △GTM (Go-to-Market, 시장 진출) 전략 교육 △GS리테일 실무진 및 블루포인트 심사역 밀착 멘토링 △GS리테일 인프라를 활용한 PoC(Proof of Concept, 사업 실증화) 검증 △각 분야 전문가를 만나는 오피스아워(Office Hour) 등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이들 스타트업의 성장을 도울 예정이다.이성화 GS리테일 신사업 부문 상무는 “퓨처 리테일에 대한 스타트업의 관심이 예상보다 더욱 뜨거웠다. 특히 유망 기술과 전문성, 창의적 접근 방식을 가진 스타트업들이 많이 지원해 준 덕에 이들을 통해 리테일의 미래를 그려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여러 사업부가 최종 선발된 스타트업들과 적극적으로 협업을 희망하고 있는 만큼 다양한 혁신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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