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12-07(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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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상사중재원-대한건설협회, 민간건설공사 인프라 개선 위한 공동 세미나 성료
    왼쪽부터 이진 한국부동산개발협회 실장, 김형욱 SK에코플랜트 부장, 윤성철 법무법인 로베이스 대표변호사, 김효석 국토교통부 사무관, 안시권 대한건설협회 상근부회장, 맹수석 대한상사중재원 원장, 김재정 법무법인 화우 고문, 오정면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 김태훈 대한상사중재원 중재사업본부장, 이은재 법무법인 율촌 전문위원(사진: 대한상사중재원)   대한상사중재원(원장 맹수석, 이하 중재원)과 대한건설협회(회장 김상수, 이하 건설협회)가 공동 주최한 ‘민간건설공사 인프라 개선을 위한 세미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12월 6일(수) 건설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80여명의 전문가 및 업계 관계자가 참여했다.   올해 8월 말 개정·시행된 국토교통부 고시 ‘민간건설공사 표준도급계약서’와 관련해 개최된 이번 세미나에서는 △김효석 국토교통부 사무관이 ‘물가변동 현황 및 제도 개선방향 - 민간건설공사 표준도급계약서 등’을 주제로, △오정면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가 ‘최근 물가변동 분쟁 사례 및 효율적 해결 방안’을 주제로, △윤성철 법무법인 로베이스 대표변호사가 ‘민간건설공사 표준도급계약서 분쟁해결 개정조항의 법적 검토’를 주제로 발표를 이어 나갔고 △김재정 법무법인 화우 고문을 좌장으로 김태훈 대한상사중재원 본부장, 김형욱 SK에코플랜트 부장, 이은재 법무법인 율촌 전문위원, 이진 한국부동산개발협회 실장이 종합토론과 질의응답을 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중재원 맹수석 원장은 “물가변동 조정 관련 분쟁의 증가와 분쟁 해결방식에 대한 이견으로 갈등이 지속되는 점을 보완하기 위해 개정된 이번 민간건설공사 표준도급계약서 개정이 시의적절했다”고 언급하면서 “중재원 또한 건설환경의 변화와 당사자들의 수요를 적극 반영하고, 특히 최근의 물가변동 분쟁 사건을 중재를 통해 신속히 해결함으로써 불필요한 시간과 비용을 줄여 건설공사 당사자들이 윈-윈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분쟁리스크 감소를 통한 건설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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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7
  • SK행복나눔재단 스튜디오 어떤, CSR 필름 페스티벌 어워드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
    CSR 필름 페스티벌 어워드에 참가한 ‘영케어러와 돌봄의 위기’ 영상 제작 스태프, 왼쪽부터 강주영 매니저, 윤석진 감독, 백두현 책임매니저   SK행복나눔재단의 영상 제작 스튜디오 어떤(addun)이 11월 30일 여의도 FKI타워에서 열린 ‘2023년 CSR 필름 페스티벌 어워드’ 시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 CSR 필름 페스티벌은 2012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국내 유일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활동 기록 공모전이다. 매년 100곳 이상의 기업, 사회적 기업, 비영리 단체, 학생 등이 영상을 출품하고 있다. 올해는 6월부터 10월까지 작품을 접수, 10월 30일 최종 수상 기업을 선정했다. 스튜디오 어떤은 영케어러(가족돌봄청년)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생생하게 전달한 작품 ‘영케어러와 돌봄의 위기’를 출품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사회적 책임 부문을 수상했다. 영케어러와 돌봄의 위기는 돌봄과 생계를 동시에 책임지고 있는 영케어러(가족돌봄청년)들의 삶을 객관적 시선으로 담아냈다. 발목에 ‘책임’이라는 무거운 족쇄를 달고 있는 영케어러들은 벗어날 수 없는 현실에서 하루하루 버티듯 살고 있다. 영상은 영케이러 2명의 돌봄 일상을 교차해 전하고 있다. 그들의 일상을 들여다보며 영케어러들이 겪는 어려움을 4가지로 정리해 제시하고 있다. 간병과 가사의 부담, 생계의 막막함, 진로 준비의 어려움, 불안·우울·고립 등의 심리적 어려움이다. 영상은 영케어러의 일상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통해 돌봄 부담을 사회가 함께 나눠야 한다는 메시지를 던진다. 이번 CSR 필름페스티벌 어워드 심사위원을 맡은 김영아 단장(한국사회복지협의회)은 심사평을 통해 “영케어러와 돌봄의 위기 영상에 나온 청년의 일상을 보며 돌봄의 무게감을 잘 느낄 수 있었고, 잘 알려지지 않은 사회 문제를 영상으로 잘 표현한 점이 인상적이었다”고 평가했다. 스튜디오 어떤 백두현 담당자는 “요즘 여러 기관 및 단체에서 영상 사용 문의를 많이 받는다”며 “아무래도 이 영상이 행복나눔재단의 사회문제 연구 결과물을 바탕으로 만들어 졌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공감할 수 있는 결과물이 나온 것 같다. 앞으로는 영상을 통한 이슈 라이징에 그치지 않고, 영상에서 다룬 내용을 프로젝트화해서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실험적인 활동을 이어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스튜디오 어떤은 SK행복나눔재단의 영상 스튜디오로, 재단 내 사업과 연계해 사회 문제를 깊이 있게 다룬다. 대표작으로는 △중도입국 청소년의 비자 취득의 어려움을 다룬 ‘어떤, 비자(2021 CSR필름페스티벌 글로벌 나눔상)’ △시각장애인 수영선수 이야기를 다룬 ‘어떤, 시작(2022 가톨릭영화제 특별장려상, 2022 배리어프리 콘텐츠 공모전 최우수상)’ △시각장애 학생들의 학습 자료 부족을 다룬 ‘어떤, 공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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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7
  • ‘재난대응 총력’ 금천구시설관리공단, 겨울철 대비 종합대책 시행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이 겨울철 대비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시행에 나선다   서울특별시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병호)은 겨울철 자연재난에 대비한 시설물 안전관리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본격 대응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겨울철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공단은 대설, 한파 등으로 겨울철 재난 피해 상황이 발생되지 않도록 겨울철 대비 종합대책을 수립해 선제적 재난·재해 예방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겨울철 안전관리 대책의 주요 내용으로는 선제적 예방안전 시스템이 적용된 비상상황실 운영, 현장 긴급 지원 전담 조직 운영, 겨울철 재난 대응 장비·물품 현황 파악 및 확보, 제설 및 한파 대책 수립, 사업 부서별 안전대책 방안 수립, 겨울철 대비 안전점검 등이 있으며 이를 통해 선제적 겨울철 예방 활동을 다양하게 추진한다.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임병호 이사장은 “구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종합대책을 내실 있게 추진해 올겨울에 대한 예방·대응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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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6
  • HD현대중공업 ‘꿈의 신소재’로 함정 소음 줄였다
    HD현대중공업과 HD한국조선해양, 한국과학기술원(KAIST) 및 비엔케미칼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그래핀 소재 기반 함정용 감쇠재’를 적용한 이지스함인 ‘정조대왕함’(왼쪽)과 호위함 ‘충남함’(오른쪽)   HD현대중공업이 꿈의 신소재라 불리는 ‘그래핀(Graphene)’으로 만든 감쇠재(減衰材)를 세계 최초로 함정에 적용했다. HD현대중공업은 HD한국조선해양, 한국과학기술원(KAIST) 및 선박 도료 전문 기업인 비엔케미칼과 함께 세계 최초로 개발한 ‘그래핀 소재 기반 함정용 감쇠재’를 최신예 이지스함인 ‘정조대왕함’과 신형 호위함 ‘충남함’, 3000톤급 잠수함 ‘신채호함’에 적용, 뛰어난 진동·소음 감소 효과를 확인했다고 6일(수) 밝혔다. 함정용 감쇠재는 도료와 유사한 형태로, 엔진 하부 데크(Deck)나 프로펠러 상부 선체구조에 적용돼 기계장치에서 전달되는 진동을 차단함으로써 방사 소음을 줄인다. 또 음파탐지기 덮개(Sonar Dome)의 주변 구조물에 설치돼 스텔스 기능 및 적함 탐지 성능을 강화하는 역할도 한다. HD현대중공업 등이 개발해 한국선급(KR) 인증을 받은 함정용 감쇠재는 폴리우레탄에 그래핀이 결합된 형태다. 그래핀은 탄소 원자들이 육각형의 벌집 모양으로 서로 연결돼 2차원 평면 구조를 이루는 고분자 탄소 동소체로 꿈의 신소재, 차세대 소재 등으로 불린다. 특히 그래핀은 우수한 전도성과 함께 강도가 뛰어나면서도 신축성을 지닌 것이 특징으로, 감쇠재에 적용했을 때 진동에너지를 열에너지 변환해 외부로 방출하는 효과가 탁월하다. 이러한 그래핀을 사용해 개발된 감쇠재는 진동 감쇠 성능 외에도 부착 성능과 내화 성능이 우수하고, 유해물질이 없어 친환경적이기도 하다. 또한 6개월 이상 해수에 노출시킨 후에도 감쇠 성능의 저하가 없음을 관련 기관으로부터 인증받았다. 이 감쇠재는 저비용, 대량생산이 가능한 제조법으로 제작한 그래핀을 사용, 기존 제품보다 가격 경쟁력도 뛰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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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6
  • ZKW, 멕시코 공장 증설 위해 1억유로 투자
    ZKW 멕시코 실라오 공장 3차 확장을 완료하고 본격 가동에 돌입했다. ZKW는 2025년까지 예정된 확장 계획을 위해 실라오 공장에 1억유로 이상을 투자하고 있다   국제적인 성장을 가속화하고 있는 ZKW가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인 미국에 대한 전략적 지향점인 멕시코 실라오 지역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ZKW 그룹은 11월 29일 개소식과 함께 멕시코 실라오 공장의 3차 확장 단계를 완료하고, 새로 추가된 1만5700㎡ 규모의 공장을 공식적으로 가동했다. 또한 이날 2025년까지 약 7000㎡의 추가 생산 공간과 1100여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차기 확장 단계의 착공식도 진행됐다. ZKW 그룹의 CEO 빌헬름 슈테거 박사(Dr. Wilhelm Steger)는 “이번 확장을 통해 전략적으로 중요한 미국·캐나다·멕시코 경제 지역(NAFTA)의 고객을 위한 혁신적인 조명 시스템을 제조하기 위해 생산 능력을 늘리고, 약 2000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ZKW는 세번째 공장 증설을 위해 실라오에 1억유로(18억8000만 멕시코 페소) 이상을 투자하고 있다. ZKW는 2016년부터 실라오에서 BMW, 포드 링컨, 제너럴 모터스(GM), 메르세데스 벤츠, 닛산 인피니티, 폭스바겐, 볼보 등 프리미엄 자동차 제조업체를 위한 고품질 헤드라이트를 생산하고 있으며, 현재 진행 중인 공장 확장과 2025년까지 예정된 확장 계획을 위해 실라오 공장에 1억유로 이상을 투자하고 있다. 현재 멕시코에는 1658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미국과 멕시코의 수많은 자동차 제조업체를 위한 고품질 조명 시스템을 생산하고 있다. 2025년부터는 폭스바겐과 GM의 헤드라이트와 중앙 조명을 실라오에서 생산할 예정이다. ZKW에게 북미는 2028년까지 매출의 약 30%를 차지하며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시장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전략적으로 중요한 시장이다. ZKW 멕시코 공장 총괄 매니저인 도미니크 불레그(Dominique Boulegue)는 “장기적인 목표는 특히 미국·캐나다·멕시코 간 북미자유무역협정(USMCA) 시장에 대한 ZKW의 성장 전략을 더욱 강화하는 것이다. 2026년까지 ZKW 멕시코는 최대 4000명의 직원과 함께 연간 약 450만 개의 헤드라이트를 생산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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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6
  • 사회적기업 스프링샤인, 행복한우리복지관 이용 발달장애인과 ‘햇살이’ 캐릭터 쿠션 만들기 ESG 체험 진행
    행복한우리복지관은 성인전환기 발달장애인 자녀 진로상담 및 코칭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스프링샤인 ESG 체험에 참여했다   발달장애인 예술가를 발굴하고 전문 교육을 통해 직업 예술인으로 양성하는 사회적기업 스프링샤인이 행복한우리복지관과 ESG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행복한우리복지관은 성인전환기 발달장애인 자녀 진로상담 및 코칭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스프링샤인 ESG 체험에 참여했다. 참여자는 행복한우리복지관 이용 장애인 및 보호자로 총 16명이다.   스프링샤인 ESG 체험 프로그램 중 하나인 ‘햇살이 쿠션 만들기’는 스프링샤인 마스코트 ‘햇살이’의 얼굴 모양 쿠션을 손바느질로 만들어 보는 체험이다. 햇살이는 발달장애를 가진 사자로, 장애인식 개선을 위해 탄생한 캐릭터다. 햇살이 쿠션에 들어가는 내장재는 버려진 자원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 ‘우시산’의 폐플라스틱 재생 솜이 활용돼 친환경적 메시지도 담겼다. 체험은 스프링샤인 기관과 햇살이 캐릭터의 의미를 소개한 뒤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행복한우리복지관의 발달장애인 참여자들은 스프링샤인 강사와 보호자의 도움을 받아 자기만의 햇살이 쿠션을 완성했다. 체험 이후에는 스프링샤인의 발달장애인 작가인 해리(박진오) 작가의 마술 공연도 이어져 예술에는 장애로 인한 핸디캡이 없음을 여과 없이 선보였다. 환경과 사람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인 스프링샤인 ESG 체험은 햇살이 캐릭터 쿠션 만들기를 비롯해 멸종위기 동물 메모리 게임 컬러링, 도자기 텀블러 만들기 등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체험강의, 개별키트 등 다양한 형태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원봉사 시간 인정과 기부금 영수증 발행 등 프로그램에 따라 다채로운 특전으로 연계돼 인기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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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5

실시간 사회 기사

  • 대한상사중재원-대한건설협회, 민간건설공사 인프라 개선 위한 공동 세미나 성료
    왼쪽부터 이진 한국부동산개발협회 실장, 김형욱 SK에코플랜트 부장, 윤성철 법무법인 로베이스 대표변호사, 김효석 국토교통부 사무관, 안시권 대한건설협회 상근부회장, 맹수석 대한상사중재원 원장, 김재정 법무법인 화우 고문, 오정면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 김태훈 대한상사중재원 중재사업본부장, 이은재 법무법인 율촌 전문위원(사진: 대한상사중재원)   대한상사중재원(원장 맹수석, 이하 중재원)과 대한건설협회(회장 김상수, 이하 건설협회)가 공동 주최한 ‘민간건설공사 인프라 개선을 위한 세미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12월 6일(수) 건설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80여명의 전문가 및 업계 관계자가 참여했다.   올해 8월 말 개정·시행된 국토교통부 고시 ‘민간건설공사 표준도급계약서’와 관련해 개최된 이번 세미나에서는 △김효석 국토교통부 사무관이 ‘물가변동 현황 및 제도 개선방향 - 민간건설공사 표준도급계약서 등’을 주제로, △오정면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가 ‘최근 물가변동 분쟁 사례 및 효율적 해결 방안’을 주제로, △윤성철 법무법인 로베이스 대표변호사가 ‘민간건설공사 표준도급계약서 분쟁해결 개정조항의 법적 검토’를 주제로 발표를 이어 나갔고 △김재정 법무법인 화우 고문을 좌장으로 김태훈 대한상사중재원 본부장, 김형욱 SK에코플랜트 부장, 이은재 법무법인 율촌 전문위원, 이진 한국부동산개발협회 실장이 종합토론과 질의응답을 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중재원 맹수석 원장은 “물가변동 조정 관련 분쟁의 증가와 분쟁 해결방식에 대한 이견으로 갈등이 지속되는 점을 보완하기 위해 개정된 이번 민간건설공사 표준도급계약서 개정이 시의적절했다”고 언급하면서 “중재원 또한 건설환경의 변화와 당사자들의 수요를 적극 반영하고, 특히 최근의 물가변동 분쟁 사건을 중재를 통해 신속히 해결함으로써 불필요한 시간과 비용을 줄여 건설공사 당사자들이 윈-윈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분쟁리스크 감소를 통한 건설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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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7
  • SK행복나눔재단 스튜디오 어떤, CSR 필름 페스티벌 어워드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
    CSR 필름 페스티벌 어워드에 참가한 ‘영케어러와 돌봄의 위기’ 영상 제작 스태프, 왼쪽부터 강주영 매니저, 윤석진 감독, 백두현 책임매니저   SK행복나눔재단의 영상 제작 스튜디오 어떤(addun)이 11월 30일 여의도 FKI타워에서 열린 ‘2023년 CSR 필름 페스티벌 어워드’ 시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 CSR 필름 페스티벌은 2012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국내 유일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활동 기록 공모전이다. 매년 100곳 이상의 기업, 사회적 기업, 비영리 단체, 학생 등이 영상을 출품하고 있다. 올해는 6월부터 10월까지 작품을 접수, 10월 30일 최종 수상 기업을 선정했다. 스튜디오 어떤은 영케어러(가족돌봄청년)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생생하게 전달한 작품 ‘영케어러와 돌봄의 위기’를 출품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사회적 책임 부문을 수상했다. 영케어러와 돌봄의 위기는 돌봄과 생계를 동시에 책임지고 있는 영케어러(가족돌봄청년)들의 삶을 객관적 시선으로 담아냈다. 발목에 ‘책임’이라는 무거운 족쇄를 달고 있는 영케어러들은 벗어날 수 없는 현실에서 하루하루 버티듯 살고 있다. 영상은 영케이러 2명의 돌봄 일상을 교차해 전하고 있다. 그들의 일상을 들여다보며 영케어러들이 겪는 어려움을 4가지로 정리해 제시하고 있다. 간병과 가사의 부담, 생계의 막막함, 진로 준비의 어려움, 불안·우울·고립 등의 심리적 어려움이다. 영상은 영케어러의 일상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통해 돌봄 부담을 사회가 함께 나눠야 한다는 메시지를 던진다. 이번 CSR 필름페스티벌 어워드 심사위원을 맡은 김영아 단장(한국사회복지협의회)은 심사평을 통해 “영케어러와 돌봄의 위기 영상에 나온 청년의 일상을 보며 돌봄의 무게감을 잘 느낄 수 있었고, 잘 알려지지 않은 사회 문제를 영상으로 잘 표현한 점이 인상적이었다”고 평가했다. 스튜디오 어떤 백두현 담당자는 “요즘 여러 기관 및 단체에서 영상 사용 문의를 많이 받는다”며 “아무래도 이 영상이 행복나눔재단의 사회문제 연구 결과물을 바탕으로 만들어 졌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공감할 수 있는 결과물이 나온 것 같다. 앞으로는 영상을 통한 이슈 라이징에 그치지 않고, 영상에서 다룬 내용을 프로젝트화해서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실험적인 활동을 이어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스튜디오 어떤은 SK행복나눔재단의 영상 스튜디오로, 재단 내 사업과 연계해 사회 문제를 깊이 있게 다룬다. 대표작으로는 △중도입국 청소년의 비자 취득의 어려움을 다룬 ‘어떤, 비자(2021 CSR필름페스티벌 글로벌 나눔상)’ △시각장애인 수영선수 이야기를 다룬 ‘어떤, 시작(2022 가톨릭영화제 특별장려상, 2022 배리어프리 콘텐츠 공모전 최우수상)’ △시각장애 학생들의 학습 자료 부족을 다룬 ‘어떤, 공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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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7
  • ‘재난대응 총력’ 금천구시설관리공단, 겨울철 대비 종합대책 시행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이 겨울철 대비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시행에 나선다   서울특별시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병호)은 겨울철 자연재난에 대비한 시설물 안전관리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본격 대응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겨울철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공단은 대설, 한파 등으로 겨울철 재난 피해 상황이 발생되지 않도록 겨울철 대비 종합대책을 수립해 선제적 재난·재해 예방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겨울철 안전관리 대책의 주요 내용으로는 선제적 예방안전 시스템이 적용된 비상상황실 운영, 현장 긴급 지원 전담 조직 운영, 겨울철 재난 대응 장비·물품 현황 파악 및 확보, 제설 및 한파 대책 수립, 사업 부서별 안전대책 방안 수립, 겨울철 대비 안전점검 등이 있으며 이를 통해 선제적 겨울철 예방 활동을 다양하게 추진한다.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임병호 이사장은 “구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종합대책을 내실 있게 추진해 올겨울에 대한 예방·대응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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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6
  • HD현대중공업 ‘꿈의 신소재’로 함정 소음 줄였다
    HD현대중공업과 HD한국조선해양, 한국과학기술원(KAIST) 및 비엔케미칼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그래핀 소재 기반 함정용 감쇠재’를 적용한 이지스함인 ‘정조대왕함’(왼쪽)과 호위함 ‘충남함’(오른쪽)   HD현대중공업이 꿈의 신소재라 불리는 ‘그래핀(Graphene)’으로 만든 감쇠재(減衰材)를 세계 최초로 함정에 적용했다. HD현대중공업은 HD한국조선해양, 한국과학기술원(KAIST) 및 선박 도료 전문 기업인 비엔케미칼과 함께 세계 최초로 개발한 ‘그래핀 소재 기반 함정용 감쇠재’를 최신예 이지스함인 ‘정조대왕함’과 신형 호위함 ‘충남함’, 3000톤급 잠수함 ‘신채호함’에 적용, 뛰어난 진동·소음 감소 효과를 확인했다고 6일(수) 밝혔다. 함정용 감쇠재는 도료와 유사한 형태로, 엔진 하부 데크(Deck)나 프로펠러 상부 선체구조에 적용돼 기계장치에서 전달되는 진동을 차단함으로써 방사 소음을 줄인다. 또 음파탐지기 덮개(Sonar Dome)의 주변 구조물에 설치돼 스텔스 기능 및 적함 탐지 성능을 강화하는 역할도 한다. HD현대중공업 등이 개발해 한국선급(KR) 인증을 받은 함정용 감쇠재는 폴리우레탄에 그래핀이 결합된 형태다. 그래핀은 탄소 원자들이 육각형의 벌집 모양으로 서로 연결돼 2차원 평면 구조를 이루는 고분자 탄소 동소체로 꿈의 신소재, 차세대 소재 등으로 불린다. 특히 그래핀은 우수한 전도성과 함께 강도가 뛰어나면서도 신축성을 지닌 것이 특징으로, 감쇠재에 적용했을 때 진동에너지를 열에너지 변환해 외부로 방출하는 효과가 탁월하다. 이러한 그래핀을 사용해 개발된 감쇠재는 진동 감쇠 성능 외에도 부착 성능과 내화 성능이 우수하고, 유해물질이 없어 친환경적이기도 하다. 또한 6개월 이상 해수에 노출시킨 후에도 감쇠 성능의 저하가 없음을 관련 기관으로부터 인증받았다. 이 감쇠재는 저비용, 대량생산이 가능한 제조법으로 제작한 그래핀을 사용, 기존 제품보다 가격 경쟁력도 뛰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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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6
  • ZKW, 멕시코 공장 증설 위해 1억유로 투자
    ZKW 멕시코 실라오 공장 3차 확장을 완료하고 본격 가동에 돌입했다. ZKW는 2025년까지 예정된 확장 계획을 위해 실라오 공장에 1억유로 이상을 투자하고 있다   국제적인 성장을 가속화하고 있는 ZKW가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인 미국에 대한 전략적 지향점인 멕시코 실라오 지역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ZKW 그룹은 11월 29일 개소식과 함께 멕시코 실라오 공장의 3차 확장 단계를 완료하고, 새로 추가된 1만5700㎡ 규모의 공장을 공식적으로 가동했다. 또한 이날 2025년까지 약 7000㎡의 추가 생산 공간과 1100여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차기 확장 단계의 착공식도 진행됐다. ZKW 그룹의 CEO 빌헬름 슈테거 박사(Dr. Wilhelm Steger)는 “이번 확장을 통해 전략적으로 중요한 미국·캐나다·멕시코 경제 지역(NAFTA)의 고객을 위한 혁신적인 조명 시스템을 제조하기 위해 생산 능력을 늘리고, 약 2000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ZKW는 세번째 공장 증설을 위해 실라오에 1억유로(18억8000만 멕시코 페소) 이상을 투자하고 있다. ZKW는 2016년부터 실라오에서 BMW, 포드 링컨, 제너럴 모터스(GM), 메르세데스 벤츠, 닛산 인피니티, 폭스바겐, 볼보 등 프리미엄 자동차 제조업체를 위한 고품질 헤드라이트를 생산하고 있으며, 현재 진행 중인 공장 확장과 2025년까지 예정된 확장 계획을 위해 실라오 공장에 1억유로 이상을 투자하고 있다. 현재 멕시코에는 1658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미국과 멕시코의 수많은 자동차 제조업체를 위한 고품질 조명 시스템을 생산하고 있다. 2025년부터는 폭스바겐과 GM의 헤드라이트와 중앙 조명을 실라오에서 생산할 예정이다. ZKW에게 북미는 2028년까지 매출의 약 30%를 차지하며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시장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전략적으로 중요한 시장이다. ZKW 멕시코 공장 총괄 매니저인 도미니크 불레그(Dominique Boulegue)는 “장기적인 목표는 특히 미국·캐나다·멕시코 간 북미자유무역협정(USMCA) 시장에 대한 ZKW의 성장 전략을 더욱 강화하는 것이다. 2026년까지 ZKW 멕시코는 최대 4000명의 직원과 함께 연간 약 450만 개의 헤드라이트를 생산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 사회
    2023-12-06
  • 사회적기업 스프링샤인, 행복한우리복지관 이용 발달장애인과 ‘햇살이’ 캐릭터 쿠션 만들기 ESG 체험 진행
    행복한우리복지관은 성인전환기 발달장애인 자녀 진로상담 및 코칭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스프링샤인 ESG 체험에 참여했다   발달장애인 예술가를 발굴하고 전문 교육을 통해 직업 예술인으로 양성하는 사회적기업 스프링샤인이 행복한우리복지관과 ESG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행복한우리복지관은 성인전환기 발달장애인 자녀 진로상담 및 코칭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스프링샤인 ESG 체험에 참여했다. 참여자는 행복한우리복지관 이용 장애인 및 보호자로 총 16명이다.   스프링샤인 ESG 체험 프로그램 중 하나인 ‘햇살이 쿠션 만들기’는 스프링샤인 마스코트 ‘햇살이’의 얼굴 모양 쿠션을 손바느질로 만들어 보는 체험이다. 햇살이는 발달장애를 가진 사자로, 장애인식 개선을 위해 탄생한 캐릭터다. 햇살이 쿠션에 들어가는 내장재는 버려진 자원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 ‘우시산’의 폐플라스틱 재생 솜이 활용돼 친환경적 메시지도 담겼다. 체험은 스프링샤인 기관과 햇살이 캐릭터의 의미를 소개한 뒤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행복한우리복지관의 발달장애인 참여자들은 스프링샤인 강사와 보호자의 도움을 받아 자기만의 햇살이 쿠션을 완성했다. 체험 이후에는 스프링샤인의 발달장애인 작가인 해리(박진오) 작가의 마술 공연도 이어져 예술에는 장애로 인한 핸디캡이 없음을 여과 없이 선보였다. 환경과 사람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인 스프링샤인 ESG 체험은 햇살이 캐릭터 쿠션 만들기를 비롯해 멸종위기 동물 메모리 게임 컬러링, 도자기 텀블러 만들기 등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체험강의, 개별키트 등 다양한 형태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원봉사 시간 인정과 기부금 영수증 발행 등 프로그램에 따라 다채로운 특전으로 연계돼 인기가 높다.  
    • 사회
    2023-12-05
  • 디자인캐프, 한국청소년연맹 희망사과나무에 소외계층 청소년 위한 희망장학금 전달
    왼쪽부터 디자인캐프 전창배 대표, 한국청소년연맹 이상익 사무총장   디자인캐프(대표 전창배)는 4일 한국청소년연맹(총재 임호영) 저소득층 청소년 학업 지원을 위한 희망장학금을 전달했다. 희망장학금은 어려운 가정 환경에서도 꿋꿋하게 학업을 이어가고 있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 청소년에게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 자기 계발과 재능 발굴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사회공헌사업 ‘희망사과나무 장학사업’의 하나다.   장학금을 전달한 전창배 대표는 “미래 주역으로서 잠재력과 역량을 가진 청소년들 가운데 주변 환경 또는 금전적 이유로 미래를 포기하지 않도록 용기를 주고 앞으로도 한국청소년연맹과 함께 청소년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국청소년연맹 이상익 사무총장은 “대한민국 청소년 모두가 미래 주역이 돼 사회의 건강한 미래 발전에 이바지하는 건강한 어른으로 성장하도록 다방면으로 도울 것”이라며 “대표님의 선한 영향력을 경험한 우리 청소년들이 타인에게 베푸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디자인캐프는 2016년 설립된 산업디자인(시각 및 환경디자인 분야) 및 옥외광고 전문 디자인 회사로, 고객사에 차별화된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 시각디자인 전공자들이 사이니지, 브랜딩, 환경디자인 등 다양한 사업 분야를 구축해 체계적이고 감각적인 사이니지 디자인을 통해 일관성 있는 기업의 아이덴티티 구축과 이미지 상승효과를 제공하고 있다. 희망사과나무는 한국청소년연맹의 사회공헌 사업으로 국내·외 극빈 지역 및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으며, 나눔과 배려 사업의 하나로 학교 및 어린이집 등에 사랑의 동전 모으기 캠페인을 지원하고 있다. 사업 및 후원 문의는 희망사과나무 운영본부로 문의하거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사회
    2023-12-04
  • 강남지역청소년복지협의회, 찾아가는 아동 권리 인식 개선 캠페인 ‘놀꿈스쿨’ 진행
    찾아가는 아동 권리 인식 개선 캠페인 ‘놀꿈스쿨’ 진행(청담초등학교)   강남지역청소년복지협의회(대표기관: 강남청소년수련관)는 강남구 미래 세대(아동·청소년)의 복지 증진 및 권리 인식 개선을 위해 11월 9일부터 11일까지 청담초등학교, 강남청소년수련관 등에서 아동 및 양육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동 권리 인식 개선 캠페인 ‘놀꿈스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놀꿈스쿨은 아동의 권리에 대한 인식을 개선·증진시키기 위해 아동이 생활하는 환경에 직접 찾아가 유엔 아동권리협약에서 제시하는 4가지 기본권(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에 대한 교육 및 활동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퀴즈 맞히기, 틀린 그림 찾기, 크로스워드 퍼즐, 그림일기 작성 등 재미있는 놀이 활동에 권리 교육을 더해 기본권의 개념 및 중요성을 알기 쉽게 담아냈다. 이종미 강남지역청소년복지협의회장은 “인간이라면 누구나 갖고 있으며 보장받을 자격이 있는 기본적 가치인 ‘권리’를 아동·청소년 스스로 지각하고 관심을 가지도록 인식을 개선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이종미 협의회장은 “하지만 권리가 ‘나’ 자신만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친구, 선생님, 부모님 등 다른 사람들도 마땅히 누릴 수 있는 것임을 강조하며 권리를 주장하는 데에는 ‘책임’이 따른다는 점을 교육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아동·청소년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기관 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다양한 사업을 기획·운영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1995년 설립돼 28년간 운영된 강남지역청소년복지협의회는 강남구 청소년 및 사회복지 유관 기관 9개 기관(강남종합사회복지관, 능인종합사회복지관, 수서명화종합사회복지관, 수서종합사회복지관, 강남청소년수련관, 역삼청소년수련관, 강남구가족센터, 강남교육복지센터, 강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으로 구성돼 있다. 지역 사회를 기반으로 민관 사회복지 유관 기관이 참여·활동하는 네트워크를 통해 강남구 내 미래 세대의 건전한 성장을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 사회
    2023-12-04
  • 서울관악지역자활센터, 관악구 주민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진행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에 참여한 서울관악지역자활센터 임직원과 세움공동체 및 자원봉사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관악지역자활센터는 임직원 및 자활근로 참여자와 세움공동체(독거노인 무료급식소), 자원봉사자와 함께 ‘관악구 주민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11월 28일 700㎏(약 140포기)의 김장 김치를 관악구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 1인 가구 등 지역 사회 기관의 추천을 받은 100가구의 영양 취약계층(기관 추천)의 영양 개선을 위해 전달했다. 또한 김장 김치의 주재료인 배추는 서울관악지역자활센터 도시영농 사업단이 현지에서 기른 신선한 무농약 배추를 활용해 의미를 더했다. 서울관악지역자활센터는 최근 도심 내 농지와 자투리 텃밭 등 유휴 공간을 활용한 도시농업의 활성화로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 및 농업, 농촌 자원을 통한 자활근로 참여자의 정서적 자활 역량을 강화하고 수확한 작물을 관내 취약계층의 영양 개선을 돕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서울관악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 지역 주민의 자립 및 자활을 지원하기 위해 자활근로사업, 교육·훈련, 창업 지원, 지역 자원 연계 등 각종 서비스를 지원 및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센터가 운영하는 도시영농 사업단은 2012년부터 현재까지 친환경 도시농업 사업을 통한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 친환경 먹거리 공급을 통한 탄소 배출 절감 및 관내 주민 및 어린이 건강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 사회
    2023-11-30
  • 제주삼다수, 한파 대비 취약계층 겨울나기 지원 나서
    왼쪽부터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이우균 상임대표, 한화진 환경부 장관, 제주개발공사 송형관 기획총괄   제주삼다수를 생산·판매하는 제주개발공사(사장 백경훈)가 본격적인 한파에 대비해 홀몸 어르신,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한파 대응 지원에 나섰다. 제주개발공사는 환경부가 주관하는 ‘한파 대응 취약계층 지원사업’에 참여해 제주삼다수 500mL 2만2000여병을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혹한에 앞서 겨울철 한파로부터 민감·취약한 가구를 보호하고자 마련됐다. 제주삼다수는 7월 폭염에 대비해 제주삼다수 2L 1만4000여병을 지원한 데 이어, 이번에도 취약계층의 따듯한 겨울나기를 위한 지원에 앞장섰다. 29일 대전 대덕구청에서 열린 기부물품 전달식에는 제주개발공사 송형관 기획총괄을 비롯해 최충규 대전 대덕구청장,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김용국 본부장,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이우균 상임대표 등 관계 기관 및 후원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기부물품 전달식과 함께 참여 기업 관계자들이 대전 대덕구 소재 취약계층 개별 가구를 직접 방문해 삼다수 등 한파 대응 지원물품을 직접 전달했으며, 전체 지원 물품은 취약계층 약 11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백경훈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올겨울 혹한의 추위가 예상되는 만큼, 이번 한파 대응 지원이 취약가구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되면 좋겠다”며 “제주삼다수는 언제나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따듯한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사회
    2023-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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