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디움, 유럽 천연 컬러 다이아몬드 전시회 ‘Endless Love’ 성황리에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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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dless Love’에서 소개된 3.91캐럿 팬시 그레이(Fancy Gray) 컬러 다이아몬드 나석

유럽 전통 하이엔드 주얼리와 한국의 첨단 IT 기술을 접목한 기업 에코디움(대표 채종철)이 3월 7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웨스틴조선 호텔 프레지덴셜 스위트룸에서 ‘엔드리스 러브 (Endless Love)’라는 주제로 두 번째 천연 컬러 다이아몬드 전시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에코디움은 유럽 왕실에 보석을 납품하던 드 빙컬(de Winkel) 가문의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설립됐다. 스위스 제네바의 보석 교육 기관 데이비드 크래프트(David Craft)와 협력해 다이아몬드에 대한 신뢰성을 더하고, 매클라클런 젬(McLauchlan Gem)과 파트너십을 통해 구하기 어려운 컬러 다이아몬드 수급을 쉽게 하고 있다. 오랜 전통을 지닌 에코디움의 유럽 파트너 회사들은 에코디움이 제공하는 다이아몬드 나석들의 가치의 신뢰성을 보장한다.
지난해 11월에 개최된 첫 번째 전시에서 에코디움의 컬러 다이아몬드는 예상을 뛰어넘는 판매를 기록하며, 대체 투자 대상으로서 컬러 다이아몬드가 국내 시장에서 인정받기 시작했음을 증명했다. 이에 이번 전시는 VIP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었다. 
에코디움 관계자는 "컬러 다이아몬드는 유럽에서는 이미 오랜 기간 안전자산으로 인정받아 활발한 투자와 거래가 이어져 왔음에도, 국내에서는 관심도가 상대적으로 낮았던 투자 대상"이라며 "비교적 접근이 쉬운 가격대부터 초고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가격대의 천연 컬러 다이아몬드가 소개될 이번 전시는 새로운 투자 대상으로서 컬러 다이아몬드에 관심을 두고 있는 이들에게 최상급 퀄리티의 다이아몬드 나석을 가까이서 접하고, 천연 컬러 다이아몬드에 대해 자세한 투자 안내를 받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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