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06-03(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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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국민은행, 서울시와 ‘청년 금융 데이터’ 공동 개발
    KB국민은행 서울시와 청년금융데이터 공동개발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서울시와 함께 ‘서울 청년 금융 데이터’를 공동 개발한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KB국민은행은 지난달 30일 서울시와 서울시복지재단 등과 함께 자산형성 지원사업 및 금융교육 등 서울시 청년 정책 수립에 필요한 ‘서울 청년 금융 데이터’를 개발을 추진하는 협약을 체결했다.KB국민은행은 지난해부터 서울시와 지속 가능한 청년 자산형성 지원책 마련을 위해 ‘금융 데이터 실무 협의’를 대면·비대면으로 상시 운영해왔으며, 공공·복지·신용평가·금융상품 등 데이터 영역으로 개발을 확대할 예정이다.향후, 고품질 데이터를 기반으로 △청년 가구 특성(혼인 여부, 부모 동거, 1인 가구 등)별 소득·소비 현황 분석 △청년 자산·부채 △금융상품 가입 패턴 등을 분석해 청년 금융 변화 연구, 정책 설계 및 홍보 등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 경제
    2023-06-03
  • IBK기업은행, 국내 금융권 최초 RE100 펀드 금융 주선
    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SK E&S와 협업해 금융권 최초로 총 3000억원 규모의 ‘RE100 펀드’ 금융 주선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RE100(Renewable Energy 100)’은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도록 하는 글로벌 캠페인이다.이번 펀드는 국내 금융기관 최초로 조성하는 ‘RE100 론펀드’로 RE100 달성을 추진하는 기업에게 신재생에너지 플랫폼을 제공해 초기 단계인 국내 RE100 시장을 조성하는 마중물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기업은행은 금융자문·주선과 투자 역할을, SK E&S는 사업 발굴·운영·관리 역할을 수행하는 등 양사는 태양광 발전사업에 각 사의 노하우를 공유하며 긴밀한 협력관계를 이어왔다. 기업은행은 최근 SK E&S와 협업해 3년간 총 1.9조원 규모의 태양광 펀드 금융 주선도 완료한 바 있다.한편 기업은행은 신재생에너지 등 녹색금융 전 영역을 대상으로 투자를 추진 중이다. 태양광, 육·해상풍력, 수소 분야뿐만 아니라 친환경 SOC사업 등 공공·정책성 높은 사업에 대한 투자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SK E&S 역시 민간 최대 재생에너지 공급 사업자로 RE100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 경제
    2023-06-02
  • 에이엠솔루션 ‘NextRise 2023, Seoul’ 참가
    넥스트라이즈 2023 에 참가한 에이엠솔루션 전시 부스    에이엠솔루션이 1일부터 이틀간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 규모 글로벌 스타트업 페어 ‘넥스트라이즈 2023’에 참가한다.한국무역협회와 KDB 산업은행 공동 주최로 올해 다섯 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글로벌 대·중견기업과 벤처 캐피털 200여곳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에이엠솔루션은 ‘넥스트라이즈’ 전시에 참여하는 유일한 고분자 소재 개발 기업이다.에이엠솔루션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 이를 통해 에이엠솔루션이 개발해온 국내 최초의 초임계 가스발포폼 소재, 고기능성 물성 향상제, 그리고 차세대 소재인 이차전지 바인더 소재와 골프공용 소재를 선보인다.에이엠솔루션은 2022년 독일에서 열린 세계 3대 플라스틱 전시회 ‘K Show’와 2023년 미국에서 열린 ‘NIKE 소재 전시회’에 이어 세 번째로 전시회에 참가했다.에이엠솔루션은 올해 신발용 미드솔에 적용될 수 있는 폼 소재를 상용화하는데 목표를 두고 글로벌 신발 제조사와 사업을 협력하고 있으며 점차 자전거 안장, 스포츠 용품, 가정용 매트, 가구 및 차량용 친환경 폼 소재 개발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2023년 시리즈(Series) A 투자 유치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앞으로 압출용 폼 소재 개발을 확대, 점차 다양한 형태의 폼 소재를 개발해 친환경 재활용 소재 시장을 이끄는 친환경 강소 소재 기업으로 성장해 2025년 매출 500억원을 목표로 신기술 개발과 신제품 출시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 전시
    2023-06-02
  • 가수 임영웅 팬클럽 HERO 초심방, 들꽃청소년세상에 900만원 기부
    들꽃청소년세상에서 전달한 기부증서    가수 임영웅의 생일(6월 16일)과 신곡 발표를 기념해 팬들이 청소년 및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들꽃청소년세상(이사장 김현수)은 임영웅 팬클럽 ‘HERO 초심방’이 들꽃청소년세상에 9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들꽃청소년세상은 1994년 설립돼 그룹홈, 청소년자립지원관, 교육복지센터,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자치연구소 등을 운영하며 청소년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는 청소년 지원 단체다.이번에 ‘HERO 초심방’이 마음을 모은 기부금은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식료품 키트를 제작해 전달하고, 들꽃청소년세상의 9개 그룹홈 및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의 여름 캠프 활동에 사용될 계획이다. 기부금과는 별도로 팬클럽 회원들의 자원봉사 활동도 진행될 예정이다.김현수 들꽃청소년세상 이사장은 “자립을 준비 중인 청소년들을 따뜻한 품으로 안아주고 아낌없는 응원과 격려를 해줘서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소중한 날 기쁜 마음을 함께 나누어준 HERO 초심방 회원들과 가수 임영웅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HERO 초심방’은 2022년부터 들꽃청소년세상과 인연이 돼 가수 임영웅의 생일과 연말을 맞아 기부금을 전달하는 등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꾸준히 기부를 실천해 온 임영웅과 함께 ‘HERO 초심방’ 팬클럽 회원들도 모범적인 팬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이번 기부금을 포함해 ‘HERO 초심방’의 들꽃청소년세상 누적 후원금은 2706만원에 달한다.    
    • 스포츠/연예
    2023-06-02
  • 기업과 근로자의 간극을 해소하는 HR 아웃소싱, 대성종합시스템
    글로벌 경기 둔화와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고용 둔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추세이다. 기업에서는 원하는 인재를 찾지 못해 채용을 하지 못하는 것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으며, 특히 개발 직군이나 IT업계 그리고 노동 에너지 소모가 큰 외식업 등의 3D 직군에서는 국내 채용이 힘들어져서 외국인을 채용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반면, 취업 준비생의 입장은 채용 시장이 얼어붙어 지원 할 곳 자체가 줄었기에 난항을 겪고 있다는 의견이 많다. 실제로 경제개발협력기구(OECD) 통계 자료에 따르면 최근 한국의 임시직 근로자 비중이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대성종합시스템은 기업과 근로자 모두를 매개하며 HR 종합 아웃소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취직을 원하는 근로자와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에 최적화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여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안정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는 대성종합시스템 김대일, 윤성백 대표를 만나 이야기해보았다.   대성종합시스템 김대일, 윤성백 대표   기업 소개를 부탁드린다. 대성종합시스템은 관할 고용노동부 근로자파견사업 허가를 받아 운영 중인 HR 아웃소싱 전문 기업이다.   가장 많이 특화된 분야는 외식업이지만 그 외의 분야에도 외식업 못지않게 전문성을 지니고 있으며, 제조업, 각종 사무 분야, 서비스업, 유통업, 미화, 상담원, 특수직 등 각종 분야의 채용을 위해 상시적으로 자사만의 구직자 데이터베이스를 보유하고 있다.   일부 직군에서는 고용 안정성이 보장되지 않아 채용이 어려운 경우가 있는데 오히려 단기간만 근무하는 것을 바라는 근로자도 있다. 하지만 이 둘이 멀리 떨어져 있고 서로에게 정보가 도달하지 않을 확률이 높기 때문에 자사에서는 근로자와 기업 모두가 원하는 수요에 맞도록 직업 정보를 연결하고 있다.   그 외에 각종 직종별로 데이터를 따로 관리하고 있으며 기업에서 요구하는 최적의 조건을 토대로 면접 제의, 채용 공고와 프로세스 진행, 채용을 통해 파견 운영 등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2015년 광주 하계 유니버시아드, 2018년 평창올림픽에 참여했던 기업들의 대규모 행사 인력지원 경험을 지닌 자사의 내부 임직원들과 각 사업 분야의 전문인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러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당사의 아웃소싱 서비스를 제공 받는 기업의 어떠한 대규모 행사 및 프로젝트에도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보유 중이다. 현재에도 기업들의 크고 작은 행사 용역 업무를 수행하며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인재 채용이 어려워진 지금 어떻게 돌파구를 찾고 있는지 실제로 구직자를 찾는 것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 추세다. 특히 코로나 이후 인력 시장이 급변하면서 재택근무를 하는 사람들도 많아지다 보니 한 회사에 소속되어 있지 않고 자택에서 계약 건을 처리하며 급여를 받는 프리랜서 계약을 더욱 선호되고 있다. 게다가 연봉보다는 워라밸을 중시하는 현재 트렌드 또한 구인 구직난에 원인을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에 대비해 자사에서는 이미 특수직에 대한 많은 데이터를 코로나 이전부터 꾸준히 구축해오고 있었다. 기존에도 AI가 맞춤형 인재를 추천하는 기능이 있지만 이미 취업이 된 사람도 추천을 한다거나 70~80% 확률로 일치하는 이력서를 추천할 뿐 자사에서만큼 더욱 구체적인 인재상을 찾기는 어렵다. 현재까지 구축한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하면서 최적화된 인재를 100% 찾을 수 있도록 서비스하고 있는 것이 자사만의 강점이 아닌가 싶다.   앞으로의 방향과 목표가 있다면 대성종합시스템은 단순히 직업소개소, HR아웃소싱 취업을 연계하는 곳이 아니라 고령화 사회에 대비하여 사회적으로 일자리 공백을 메울 수 있는 기업으로 거듭나고 싶다. 사회가 빠르게 변화하면서 일부에서는 구조적 실업이 발생할 수 있지만 중간 다리 역할을 통해 이를 해소한다면 사회적 공헌을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   근로자 파견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고객사에게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므로 앞으로도 HR 아웃소싱 고도화와 역량 강화를 힘쓸 것이며, 모든 HR 헤드헌팅, 아웃소싱 분야를 떠올리면 자사를 생각할 수 있도록 대표적인 반열에 오르는 것이 목표이다.   궁극적으로 누구나 일하고자 할 때 일을 바로 할 수 있고 사회적으로도 인력 공백 없이 선순환하면서 실업 문제의 간극을 좁혀 나가고 싶다. 건전한 노동 활동을 통해서 사회 일원으로 자리 잡는다는 것은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일이기에 이를 실현하여 사회 공헌에 힘쓰고 싶다.
    • CEO
    2023-06-02
  • 스마트 안전 시스템을 통해 더욱 안전한 현장을 만들다, 지에스아이엘
    업무 효율성 증대, 작업 속도 향상 등과 더불어 모든 산업 현장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이다. 특히 건설 현장이나 각종 시설 공사 현장의 경우, 사람에게 있어 위협이 될 수 있는 공도구 및 중장비를 사용할 뿐만 아니라 야외 현장은 기상 악화 등 현장 자체에서 돌발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변화로 인해 안전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   이에 첨단 기술과 안전을 결합한 ‘스마트 안전 관리 시스템’이 등장하면서 해당 시스템을 적용하는 산업 현장이 증가하고 있다. 이는 근로자의 안전 확보와 더불어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 조치가 가능한 구호 체계를 확립할 수 있다. 따라서 전반적인 산업 현장 내 안전사고 발생과 피해를 줄이는 것과 현장 내 안전을 책임지는 안전 관리자의 업무 또한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효과를 창출할 수 있어 스마트 안전 관리 시스템을 적용하는 산업 현장은 계속해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지에스아이엘은 이와 같은 스마트 안전 관리 시스템을 개발해 성공적으로 이를 구축해나가고 있다고 한다. 안전 관리자를 대체하는 것이 아닌, 안전관리자를 좀 더 효율적으로 돕는 방법에 대해 고민하며 이를 위한 시스템을 기획 및 설계까지 진행하고 있다는 지에스아이엘의 이정우 대표를 만나봤다.   지에스아이엘 이정우 대표 기업 소개를 부탁드린다 지에스아이엘(GSIL)은 스마트 안전의 기획부터 설계, 개발, 구축을 통한 효율적인 안전 관리와 안전 데이터를 통한 안전성 강화 및 생산성 관리를 돕는 스마트 안전 전문 기업이다. ‘안전’의 관점에서 적정 스마트 기술을 접목하고, 이를 통해 안전관리자를 돕는 일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 또한, 현장과 안전관리자의 필요를 파악해 안전 수준을 높이는 것과 시간과 인력 낭비를 해소하는 생산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자사는 건설 또는 산업 현장에서 현장 근로자의 안전 확보를 극대화할 수 있는 ‘스마트 안전 시스템’을 개발 및 상용화했으며, 국토교통부 건설신기술 및 행정안전부 방재신기술 등 IoT를 활용한 신기술 지정 2건과 스마트 안전에 관한 54개의 국내외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현재 한국토지주택공사, 서울주택도시공사 등 공공부문을 비롯해 유수의 국내 대기업 및 중소기업에 스마트 안전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터널, 밀폐, 발전 건설 현장 특화 스마트 안전 관리로 주목받고 있으며, 최근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의 강화로 제조 및 유통, 서비스업 부문의 산업안전, AI, ESG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지에스아이엘의 스마트 안전 시스템 'S100' 주력 사업에 대해 설명해달라 지에스아이엘은 건설 분야 스마트 안전 솔루션 ‘BE-iT(이하 비잇)’과 산업안전과 안전수준 향상 솔루션 ‘SAFETY100(약자 S100, 이하 에스백)’을 제공하고 있다.   비잇의 대표적 솔루션은 ‘BE-IT 안전 관리 플랫폼’과 ‘BE-IT IoT’가 있다. 수년간 다양한 현장에서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에스아이엘만의 스마트 안전 기준을 수립해 위험성평가, TBM, 안전점검 등이 가능한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IoT 안전장비 연동을 통한 고위험 작업 시 안전한 작업을 돕고 있다.   현재 비잇은 다양한 건설 현장에 기업 및 현장별 맞춤형 스마트 안전관리 플랫폼을 제공하며, 안정적으로 프로젝트가 완료될 수 있도록 집중하고 있다.   에스백은 안전에 스마트를 더해 기업의 안전수준을 100으로 만들기 위한 시스템, 기법 등을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강화를 돕는 경영자 의사결정 지원 솔루션인 ‘S100 AI’, 지속가능경영 안전 가치를 제공하는 ‘S100 ESG’, 유통·제조·서비스 분야 안전교육강화 솔루션 ‘S100 TBM’, 특수 환경의 소그룹 안전 관리를 지원하는 ‘S100 고소·밀폐’ 등이 있다.   또한, 자사는 전시컨벤션 전문 기업인 코엑스와 전시장 스마트 공사안전관리관련 업무협약을 체결, 전시산업 맞춤 통합안전관리시스템 ‘S100 MICE(에스백 마이스)’를 개발했다. 수많은 업체가 제한된 행사 일정에 맞춰 동시다발적으로 움직이는 복합전시산업에서 매일 바뀌는 업체와 작업자를 대상으로 안전 교육과 점검을 진행하는 건 현실적으로 어렵다. 이에 에스백 마이스는 관리자에게는 체크리스트 형태의 쉽고 효율적인 위험성 평가를, 작업자에게는 본인의 휴대폰으로 손쉽게 사용 가능한 작업 전 안전교육(TBM)을 제공한다.   이는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안전교육이 가능하기 때문에 근로자의 접근성은 향상시키는 반면 업종별 맞춤 안전 콘텐츠 제공으로 교육의 효율성은 증대시킬 수 있다. 아울러 자사는 양방향 작업 중지권으로 원활한 종사자 의견 청취 및 수렴과 실시간 통합 모니터링을 통한 데이터 수집 등을 제공하며, 산업안전 및 중대재해 대응 안전 향상 기여를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의 목표나 방향이 있다면 스마트 안전 분야에서 1호 상장을 하는 것이 목표다. 현재 안전 시장 내 관련 중소기업들의 경우 경제적으로나 다양한 부분에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우가 많다. 이에 자사는 스마트 안전 기업들의 롤 모델이 되어 우수한 인재들, 우수한 후배들이 스마트 안전 분야에 많이 유입될 수 있도록 하고 싶다. 그리고 이를 통해 스마트 안전 시장이 확대되는데 선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자 한다.   또한, 지금처럼 자사만의 방식으로 스마트 안전 문제를 해결하며, 길을 개척해 나갈 것이다. 최근 사우디 아람코 자프라 프로젝트의 스마트 안전 솔루션을 수주하였으며, 이를 시작으로 좀 더 적극적으로 국내 스마트 안전 기술을 다른 나라에 선보이면서 글로벌 시장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그리고 이를 통해 스마트 안전의 지표를 만드는 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고 싶다.   마지막으로 스마트 안전에 대한 좀 더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고 싶다. 사람들은 안전사고 발생 시 ‘왜 미리 대비하지 못했는가’라고 질문하며 ‘예방’에만 집중하는 경향이 있다. 물론 안전사고에 있어 미리 사고를 예방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지만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안전 관리’는 안전사고 예방과 사고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필수적인 과정임과 더불어 피해 최소화를 위한 스마트 안전 시스템 및 시설 도입도 중요한 부분이라는 것을 많은 분들께서 알아주셨으면 하고, 안전 관리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만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이라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한다.
    • CEO
    2023-06-02
  • 에스와이, 코오롱 및 엑시아머티리얼스와 MOU 체결
    에스와이 코오롱 및 엑시아머티리얼스와 MOU 체결     종합건축자재기업 에스와이가 코오롱이앤씨 및 엑시아머티리얼스와 O.S.C.(Off Site Construction, 탈현장건축) 사업 전반에 대한 건축 분야 시장 선점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O.S.C.는 건설 현장에서 직접 시공하지 않고, 공장에서 미리 제작 후 현장에 반입하여 설치하는 공정을 말하는데, 모듈러주택 등이 여기에 포함된다.코오롱이앤씨는 다수의 긴급시설 및 중·대형 건축물을 O.S.C. 공법을 이용해 환경공해를 최소화하면서 빠른 입주가 가능하도록 짧은 공사를 실현한 적이 있는 O.S.C. 전문 스마트 콘테크 전문기업이다.엑시아머티리얼스는 고분자복합소재 전문기업으로 고분자복합소재를 표면재로 하는 샌드위치 구조 단열복합패널을 제작해 실대형화재 시험을 통과하는 등 다양한 기술을 갖고 있고, 고분자복합소재를 활용한 신기술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고분자소재 전문 제조사이다.이번 업무협약으로 에스와이는 O.S.C. 건축 분야에서 코오롱이앤씨의 시공 경험, 엑시아머티리얼스의 제조기술과 컬래버해 다양한 시장에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에스와이는 샌드위치패널, 컬러강판, 데크플레이트, 건축용단열재, 태양광발전, 모듈러주택, 슬림벽돌 등 종합건축자재를 제조 및 판매하는 기업으로 샌드위치패널 업계에서 유일한 코스닥 상장사이다. 에스와이는 2022년 연결기준 5372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 비즈니스
    2023-06-01
  • LED 사이니지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다, 이지그룹
    사이니지(Signage)는 공공장소나 상업공간에 설치하는 디스플레이로 TV, PC, 모바일에 이은 제4의 스크린으로 불리기도 한다. 또한, 정보통신기술(ICT)와 결합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최근 어디서든 쉽게 접할 수 있는 형태의 광고매체로 자리 잡고 있다. 하지만 사이니지는 공간에 제약이 없다는 장점이 있는 만큼 빛, 바람, 온도 등 예상치 못한 변수에 노출될 수 있어 이와 같은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이지그룹은 기존 사이니지의 제한된 사이즈와 빛 반사, 그리고 제한된 각도와 짧은 내구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700여 회에 달하는 실험을 해왔고, 계속된 연구와 개발 끝에 2011년 세계 최초로 어떠한 각도, 형태로든 광범위한 사인 광고 솔루션 제공이 가능한 패턴 기술을 발명했다. 이와 같은 자체 개발 기술을 바탕으로 더 많은 세상 사람들이 가장 편하고 가장 자유롭게 빛을 이용할 수 있도록 LED 사이니지의 새로운 표준을 창조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는 이지그룹 강지원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이지그룹 강지원 대표 이지그룹은 어떤 기업인지 이지그룹은 도광판을 대체하는 점착식 광학 면 발광 도광 필름 ‘이지프리시트’를 기반으로 다양한 제품을 제작 및 판매하는 기업이다. 자사는 광학 발광 물질과 점착제 융합 레시피, 그리고 빛을 균일하게 반사하는 패턴 디자인 기술을 필름(Sheet)에 적용하여 면을 발광하게 하는 도광 소재 이지프리시트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으며, 특허 등록까지 마쳤다. 또한, 기존 도광판 방식의 V-Cutting 작업과 반사 시트가 필요 없는 제조 공정의 단순화 구현으로 기존 공정 대비 40% 이상 제조 공정을 혁신하는 등 원천 보유 기술을 바탕으로 실내 윈도우 간판(지싸인 윈도우, G-SIGN WINDOW)과 조명형 도로 및 교통안전 표지판(지싸인 웨이, G-SIGN WAY)을 제조 및 판매하고 있다.   현재 이와 같은 핵심기술과 관련하여 7개의 국내 특허와 1개의 해외 특허를 등록 및 3개의 디자인 등록과 4개의 상표권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조달 혁신제품 인증은 물론 수출을 위해 CE, FCC 인증, 유럽, 아시아 등 주요 목표 시장 진출을 위해 품목별 원산지 인증수출자 인증(한-EU, 한-영국, 한-아세안 등)을 확보했다.   또한, 지난해에는 기술제휴(라이선스) 방식으로는 업계 최초로 태국 현지 기업과 수출 계약을 체결하고 수출을 진행하였으며, 올해에는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 현지 기업과 같은 방식의 수출을 준비하고 있다. 아울러 아시아뿐만 아니라 호주, 스위스, 프랑스에도 시범 설치를 준비하면서 글로벌시장으로도 규모를 확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자사는 인재 양성과 품질·환경 중심의 경영을 추구하고 있다. 인재 양성과 관련해서는 우수 인력 확보와 육성에 지속적인 투자를 진행하고 있으며, 안전, 보건 등 필수 교육 외에 다양한 직무교육을 함께 시행하고, IP(지식 재산), ESG 경영 등 회사 경영 전략과 방향에 해당하는 분야는 별도로 교육을 장려하고 있다. 아울러 품질과 환경을 중시하는 경영을 추구하여ISO 9001 품질경영시스템과 ISO 14001 환경경영시스템을 인증 획득하였다.   이지그룹 김주영 회장과 강지원 대표(왼쪽에서 두 번째와 세 번째)가 국제도로연맹 혁신상 수상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지그룹이 제작한 제품들의 특징이나 차별점은 무엇인지 자사는 세계 최초로 특허를 획득한 이지프리시트 혁신 기술을 이용하여 도로 및 교통안전 표지판(G-SIGN WAY)의 휘도와 시인성을 크게 개선함으로써 상용화에 성공했다. 이는 도로 이용자의 주의를 끌고, 원거리에서도 명확한 정보전달이 가능하다. 또한, 야간에도 가독성이 우수하며, 눈부심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조명형 표지보다 두께를 크게 줄여(13㎜) 경량화된 모듈 방식으로 제작되어 기존 비조명식 표지판을 그대로 활용하여 일부 또는 전체를 수정할 수 있다. 기존 표지판 폐기에 따른 환경문제를 개선하고 폐기 비용도 절약할 수 있으며, 기존 표지판 철거에 따른 시간 절약되어 도로 이용자의 편의를 증대할 수 있다.   아울러 자사 제품의 경우 LED 간접 조사 방식을 채택하여 직접 조사 방식에 비해 전력 소비가 낮고, 문자 및 도형 부에만 빛을 발광하여 빛의 손실을 최소화함에 따라 휘도를 기존 기술(제품) 대비 40% 이상 개선했다. 이를 통해 빛 번짐과 눈부심을 해소하여 시인성을 향상할 수 있었다.   자사는 이와 같은 기술력을 인정받아 2022년 국제광융합 엑스포 신기술 개발 국무총리상 수상과 국제도로연맹(IRF) Global Road Achievement Awards 혁신상을 수상하였으며, 2021년 조달청 벤처나라 등록, 2022년 1월 중기부 기술개발제품 시범 구매 제품, 6월 조달 혁신제품에 선정되는 등 국내외 수요처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현재 국내 조달 시장에는 약 50개 이상의 업체가 경쟁하고 있는데, 대부분 기존 도광판 실사 인쇄방식이나 광섬유 방식 기술을 이용하고 있다. 하지만 이지그룹의 점착식 면 발광 도광필름 방식은 자사가 기술개발과 특허 등록한 독점기술로 세계에서 유일하게 자사가 직접 생산하고 있다는 점이 이지그룹만의 차별점이라고 할 수 있다.   향후 목표는 무엇인지 자사는 국내 시장에 안주하지 않고 적극적인 해외 진출을 추진하고자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으며, 확보한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신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2030년 해외 15개국 이상에 현지 법인이나 생산시설, 기술제휴(라이선스) 방식 파트너 등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수출 1,000만 불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앞으로도 이지그룹은 자사의 비전인 ‘더 많은 사람이 가장 편하고 자유롭게 빛을 이용’할 수 있도록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신제품 개발을 통한 혁신을 통해, 도로 및 교통안전표지 분야 새로운 표준과 혁신을 선도하는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성장하고 싶다.
    • CEO
    2023-06-01
  • NFT 실물 연계 원스탑 솔루션으로 Web3 온보딩 허브를 제공하다, 개런터블
    NFT(Non-Fungible Token)는 대체 불가능 토큰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여 디지털 자산 소유주를 증명하는 역할을 한다. 그림, 영상 등 디지털 파일을 가리키는 고유 주소를 토큰 안에 담아내어 원본성과 소유권을 모두 나타내는 것이다. 일종의 가상 진품 증명서와 같은 것으로 현실에서는 주민등록증과도 비슷한 개념이다. 관련 거래내역에 대해서도 블록체인에 영구적으로 기록하기에 더욱 그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처럼 NFT가 주목받고 있는 지금, 개런터블은 뛰어난 기술력을 기반으로 실물연계 NFT를 제시하고 있다. 개런터블의 이동주 대표를 만나 더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개런터블 이동주 대표 개런터블은 어떤 회사인가 개런터블은 Web3 시대에 필요한 블록체인 기술을 지원하며 기존 일상과 산업의 혁신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회사다. 여기서 Web3 이란, 웹 이용자들의 데이터, 개인정보 등이 플랫폼에 종속되는 것이 아니라 개인이 소유하여 데이터에 대한 주권이 사용자에게 주어지는 형태의 웹을 뜻한다.   자사는 블록체인을 통해 누구나 참여자가 되어 자신의 콘텐츠를 생산하고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형태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며 ‘일상에 NFT를 잇다’는 목표를 가지고 실물연계 원스톱 솔루션인 ‘Moove’를 개발했다. 현재 해당 솔루션을 기반으로 고객들에게도 Web3로 향하는 온보딩 허브를 지원하고 있다.   개런터블의 C레벨들은 모두 삼성SDS 개발자 출신이다. 특히 삼성 계열사, 교육, 금융, 마켓, 관공서 등 다양한 업종의 개발 프로젝트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그 과정에서 다양한 페인 포인트를 경험했고, 이러한 문제들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다면 탁월한 솔루션이 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하게 되어 각각 스타트업 CTO로 흩어져 있던 동기, 선배와 함께 모여 개런터블을 설립하게 됐다.   ‘Make everthing guarantee-able’ 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사명인 ‘개런터블’이라는 새로운 단어를 만들었으며, 자사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이 세상의 모든 것들이 안전하게 보장받을 수 있게 하자는 미션을 가지고 있다. 기술 부족으로 인해 발생했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며 자사의 임직원들 또한 70% 이상이 기술 개발 인력으로 분포되어 있다. 탄탄한 기술개발인력과 함께 신뢰를 중시하며 다양한 R&D 사업에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풍부한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하루가 다르게 기술적 발전을 이루고 있는 것을 느끼기도 한다. 사내에서도 직무발명제도를 따로 도입하여 많은 개발인력들이 기술개발에 더욱 매진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으며 특허 출원 또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개런터블 이동주 대표 개런터블의 주력사업은 자사는 ‘Physital (Physical + Digital)NFT 실물연계 원스탑 솔루션 Moove’를 통해 다양한 브랜드와 비즈니스를 지원하고자 탄생했다. Moove는 실물 상품에 NFT를 직접 연결하는 것으로, QR 인증 한번으로도 Web3를 경험해볼 수 있는 디지털 소유 증명서를 제공하는 것이다. 활용도가 높다는 점을 기반으로 초기유저의 빠른 유입을 기대하고 있다.   Moove는 멤버십, F&B, 뷰티 등 일상에 깊숙이 침투해있는 다양한 상품을 NFT로 간편하게 연계해볼 수 있으며 전문지식을 가지고 있지 않은 사람들 또한 바로 시작이 가능한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존의 Web2 비즈니스에 간편한 통합 연계인 Web3 서비스를 적용하는 것으로 ‘Moove 크리에이터’, ‘Moove 월렛’, ‘Gaze 마켓’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먼저 ‘Moove 크리에이터’는 멤버십, 티켓 등 다양한 오프라인 이벤트와 연계된 NFT를 복잡한 프로그래밍 없이 발행할 수 있는 서비스로 쿠폰 등의 다양한 혜택을 추가할 수 있으며, ‘Moove 월렛’은 Moove 크리에이터에서 발행된 NFT를 보관하고 QR 인증으로 이를 오프라인에서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Gaze 마켓’은 NFT 재판매를 원하는 분들께 자동으로 소유권 이전을 도와주며 멀티 블록체인 환경에서 가상화폐 없이도 NFT를 거래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최근 Gaze의 베타 서비스 오픈을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시장의 반응을 확인하고 Web3 도입을 원하는 고객을 확보할 예정이다. 또한, 자사의 서비스를 단순히 시각적으로 홍보하는 것이 아닌 다양한 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하여 직접 실물연계 서비스 체험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는 직접 NFT를 발행하고 사용 및 거래해봄으로써 NFT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도를 높이는 것이다. 또한, 고객의 니즈에 맞는 커스터마이징 개발 환경을 제공하여 Web3 적용을 고민하는 기업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앞으로의 개런터블의 목표와 방향성은 우선 Web2 플랫폼에서 생성된 수많은 데이터들을 블록체인과의 접목을 실현하고 싶다. 실물연계 NFT를 활용해 데이터 가치에 대한 소유권을 고객의 자산으로 제공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나가는 것이 자사가 생각하는 미래의 블록체인 활용 분야이다. 이외에도 부동산, 금융채권, 주식, 현금 등 유형자산 혹은 특허와 같은 지식재산권과 같은 무형자산 등에도 실물 자산을 NFT화하여 데이터 가치 창출에 집중할 것이다.   또한, 중간단계의 개입이 없는 자동화 프로세스 구축을 통해 각 비즈니스에 적합한 스마트컨트랙트를 구현함으로서 투명한 Web3 플랫폼을 구축하고자 한다. gaze 서비스 런칭을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블록체인을 활용한 NFT SaaS 솔루션인 ‘Moove Protocol’을 런칭할 예정이다.   자사는 최근 독보적인 기술력을 기반으로 싱가폴 기술 수출에도 성공했다. 차후에는 동남아 쪽으로의 진출을, 그 이후에는 미국이나 유럽으로의 확장도 기대해보고 있다. 그동안 암호화폐 시장에서 투기대상의 역기능으로 많이 사용되었던 블록체인을 Web3라는 탈중앙화 기술적 트렌드를 통해 더 활발한 기능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근 정부에서도 블록체인에 대한 미래 방향성을 인정하였으며, 디지털자산기본법 제정 또한 추진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자사는 블록체인 기술이 가진 본질적인 가치에 집중하며 다양한 분야로의 투명성을 인정받아 다양한 시스템 내로 자연스럽게 스며들게 만들 것이다.
    • CEO
    2023-06-01
  • 우리은행, 원화 후순위채권 4000억원 발행 성공
    우리은행 원화 후순위채권 4000억원 발행 성공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5월 31일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ESG채권 형식의 원화 후순위채권(조건부자본증권) 4000억원 발행에 성공했다고 1일 밝혔다.당초 2700억원 규모로 발행할 계획이었으나, ESG채권에 대한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과 기관투자자 등의 참여 속에 당초 모집금액의 2.26배 수준인 6100억원의 자금이 몰려, 최종 4000억원으로 증액해 발행됐다.이번에 발행된 채권의 만기는 10년이며, 연 5.14%의 고정금리로 발행됐다. 발행금리는 국고채 10년 금리에 발행스프레드 1.50%p를 가산한 금리로, 올해 시중은행에서 처음으로 발행하는 후순위채권이다.특히 이번 채권은 신재생에너지 개발 등 녹색금융에 사용하는 ‘그린본드’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등을 위한 ‘소셜본드’가 결합된 지속가능채권이다. 또한, 이번 발행으로 우리은행의 BIS비율은 0.24%p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한편 우리은행은 우리금융그룹의 ESG 비전인 ‘Good Finance for the Next(금융을 통해 우리가 만드는 더 나은 세상)’를 기반으로 그룹 차원의 다양한 ESG활동을 위해 글로벌 기후 위기 대응과 지역사회 나눔 실천 등의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경제
    2023-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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