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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포츠 추크볼 후원하는 미디어그룹사람과숲, 생활스포츠 다양화 위해 앞장서다
- 국가대표 추크볼 선수단의 2023 동아시아 선수권 대회 훈련 기념 촬영 미디어그룹사람과숲(이하 사람과숲)이 비인기종목 중 하나인 추크볼(Tchouk ball) 국가대표 선수단에 메인스폰서로서 후원을 시작한다.추크볼은 핸드볼을 변형한 뉴스포츠로, 탄성이 있는 네트에 공을 던져 튀어나오는 공을 수비 측이 잡아내지 못하면 득점하는 경기다. 볼이 네트를 스치면서 나는 특유의 ‘추우욱’하는 소리에서 추크볼이라는 이름이 유래됐다. 추크볼은 경기 중 방해 행위 및 몸싸움이 제한되기 때문에 부상의 위험이 적어 장애인 및 비장애인, 어린 아동부터 노인까지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매력적인 스포츠다. 대한민국은 국제추크볼연맹(FITB)에 가입된 40여개 국가 중 하나다.사람과숲은 경쟁보다는 조화로운 사회를 추구하는 평화의 스포츠 추크볼의 정신에 공감하면서 국가대표 선수단의 메인스폰서로서 2023년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4일간 대만에서 개최되는 ‘2023 동아시아 추크볼 선수권대회’ 참가에 대한 비용을 후원하기로 결정했다. 사람과숲은 이번 후원을 시작으로 현재 비인기종목인 추크볼이 성장동력을 잃지 않고 좋은 성과를 내서 전 국민적인 관심을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전폭 지원할 예정이다.미디어그룹사람과숲 한윤기 대표는 다양한 생활스포츠의 활성화와 사회적 기여를 강조하며, “당사 역시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분야의 선도적인 기업으로서 사회적약자 고용 창출 등 조화로운 사회를 만들기 위한 기업의 책임에 대해 지속적으로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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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창군청, 친환경 전기 트럭 ‘라보ev피스’ 도입으로 지역 환경 개선 및 혁신 주도
- 순창군청 보급 0.5톤 라보 전기차 순창군청은 지속 가능한 환경 조성과 ‘공공기관 친환경 차량 전환’이라는 국가적 목표에 부합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국내 전기차 전문 제작사 파워프라자의 0.5톤 전기 트럭 ‘라보ev피스’를 도입했다.차량은 음식물 폐기물 수거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며, 이번 도입은 순창군청이 환경 보호와 지역 사회 혁신에 집중한 결과물이다.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대기질 향상에 기여해 지역 주민들에게 더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게 된다.파워프라자 전기 트럭 ‘라보ev피스’는 500㎏ 적재와 1회 충전 시 100㎞ 주행이 가능한 친환경 차량으로, 소음 발생이 적고 협소한 장소에서의 빠른 기동성이 특징이다. 이에 주거 밀집 지역에서의 시설 관리, 환경 미화, 방역 작업 시 소음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특히 야간 이동과 운반 작업 시 발생할 수 있는 소음 민원을 예방할 수 있다.‘라보ev피스’는 경제적으로도 매우 효율적이다. 연료 및 유지 보수 비용이 기존 내연기관 차량보다 저렴한 장점이 있어, 시·군·도청의 예산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면서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한다.이처럼 순창군청의 ‘라보ev피스’ 도입은 환경 보호, 경제적 효율, 지역 공동체에 대한 사회적 책임, 이미지 제고 등 다양한 측면에서 의미 있는 결정이다. 파워프라자는 순창군청과 꾸준한 협력을 통해 지역 내 상용 전기차 보급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국내 전기 상용차 시장 초기부터 꾸준히 상용 전기차를 개발해 온 파워프라자는 자사 전기 트럭의 원활한 보급을 위해 차량 운행 교육은 물론 ‘평생 무상 AS’라는 혜택을 제공해 차량 관리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또 전기 자동차 컨버전(전기차 구조 변경) 기술의 선도 기업으로써 2007년부터 전기 화물차를 개발해 상용화하고 0.5톤 라보 전기차 모델(2014)에 이어 1톤(카고/2020), 현재 더블캡 전기차를 출시, 고객 니즈에 맞춘 다양한 전기차 라인업을 구성해 지속 가능한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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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도시정상회의 시장포럼' 개막…50개 도시 대표단과 지속가능한 포용도시 만든다
- 세계도시정상회의 시장포럼 살기 좋고 지속가능한 도시, 약자와 동행하는 포용도시를 만들기 위해 50개 도시 대표단과 국제기구 등 200명이 서울을 찾는다. 서울시는 9월 24일(일)부터 9월 26일(화)까지 3일간 진행되는 제12회 ‘세계도시정상회의 시장포럼’이 DDP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리콴유 세계도시상 수상도시에게만 개최 도시 자격이 주어지는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이후 서울에서 개최되는 최대 규모의 국제회의다. 개최도시 서울을 제외하고 50개 해외도시 대표단이 참석한다. ※ 9.23. 등록기준 서울시는 2018년 살기좋고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드는 데 탁월한 성과를 보인 도시에게 주어지는 ‘리콴유 세계도시상(Lee Kuan Yew World City Prize)*’을 수상하여 2023년 세계도시정상회의 시장포럼의 개최지로 선정되었다. * 주관: 싱가포르 도시개발청(URA), 및 살기좋은 도시만들기센터(CLC) 각 도시의 정책을 공유하고, 현장사례를 나누며 포용도시의 방향성을 모색하는 포럼인 만큼, 더블린(Dublin), 오덴세(Odense), 웰링턴(Wellington), 키이우(Kyiv) 등 세계 30개국 50개 도시 대표단(시장,부시장)과 유엔개발계획(UNDP), 메트로폴리스(Metropolis), 아마존 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등 22개 국제기구와 외국계 기업 관계자도 참여한다. ※ 9.23. 등록 도시/기관 기준 9월 24일(일), ‘세계도시정상회의 시장포럼’의 첫 일정은 한강의 매력을 알리는 ‘세빛섬’에서 시작해서 서울의 전통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채워진다. 9월 25일(월)~26일(화)에는 ‘살기좋고 지속가능한 도시: 포용적이고 회복력있는 미래를 선도하다’라는 주제 하에 4개 주제별 시장 포럼, 정책 현장 방문,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채워진다. 24일에는 서울시의 새로운 브랜드 ‘Seoul My Soul’을 알리고, 한강을 배경으로 한 한복 기념촬영, 국악 공연 등의 문화행사가 진행된다.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은 “2023 세계도시 정상회의 시장포럼을 통해 서울 시정의 핵심 가치인 ‘약자와의 동행’ 철학을 세계 도시와 공유할 것”이라며, “서울을 방문하는 50개 도시 대표단에 로봇, 바이오, 스마트시티 등 산업을 대표하는 혁신기업도 소개해 서울의 ‘첨단 라이프 스타일’을 세계로 알리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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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석연휴 6일 서울문화행사 추천!
- 2023 추석 서울문화행사 추천 한강불빛공연 ‘드론라이트쇼’○ 일정 : 9.8~10.27 기간 중 8회※ 추석연휴 중 10.1. 공연은 드론 라이트 쇼(1,000대)만 진행○ 장소 : 뚝섬한강공원 수변무대☞공식 인스타그램(@seouldroneshow_official)서울거리예술축제○ 일정 : 9.29 18:00~20:00, 9.30~10.1 12:00~20:00○ 장소 : 서울광장·청계광장·무교로○ 누리집 : 서울거리예술축제한강 K-콘텐츠 페스티벌○ 일정 : 9.8~10.3○ 장소 : 반포한강공원 세빛섬 일대☞[관련기사] 한강에 25m 혹등고래가 나타났다! K-콘텐츠 페스티벌문화가 흐르는 예술마당○ 일정 : 4~11월※ 추석연휴 중 9.30, 10.3 운영 (노들섬 잔디마당 18:00~19:30)○ 장소 : 노들섬☞ 문화가 흐르는 예술마당 일정안내 서울공예박물관 ‘추석엔 공예를 추천해’○ 일정 : (체험)9.30~10.1 (공연)10.3○ 장소 : 서울공예박물관※체험은 사전 예약, 공연은 예약 없이 현장 참여 가능☞추석엔 공예를 추천해 <국악전자유랑단> 야외공연한류체험프로그램 북촌전통공예체험관○ 일정 : 10시, 11시, 14시, 15시 사전 예약 ☞공공서비스예약 누리집※ 추석연휴 중 9.30, 10.2~3 운영○ 장소 : 북촌전통공예체험관○ 문의 : 북촌전통공예체험관 02-741-2148서울 도보해설 관광코스 9.28~10.3○ 일정 : 월~금 09:00~18:00※ 추석연휴 중 9.28~10.3 운영○ 코스 : 궁궐, 왕릉, 한옥&마을 성곽둘레길 등 ※서울관광누리집 예약○ 문의 : 02-6925-0777덕수궁 왕궁수문장 교대의식○ 운영시간 : 매일 11:00, 14:00 ※9.29 미운영 남산골 한가위축제<추우석>○ 일정 : 9.28~10.1 10:00~17:00○ 장소 : 남산골한옥마을○ 누리집 : 남산골한옥마을월드컵공원 한가위한마당○ 일정 : 9.29~30 09:00~18:00○ 장소 : 월드컵공원 장승마당서울함공원 추석맞이 특별공연○ 일정 : 9.30 17:00~20:00○ 장소 : 서울함공원○ 누리집 : 서울함공원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시민참여프로그램 (추석놀이, 천체관측)○ 일정 : 9.29~30 10:00~22:00○ 장소 : 열린송현녹지광장○ 누리집 :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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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품질의 제품과 혁신적인 솔루션 모두를 제공하는 최고의 파트너, 한국굿윌인스트루먼트
- 계측기기는 말 그대로 무엇인가를 계측하거나 측정하기 위한 기기로, 제품 및 시스템 정비나 검사를 위해 사용되기에 활용 범위가 매우 넓다는 특징이 있다. 또한, 계측은 제품 및 서비스의 발전 및 개선을 위한 모니터링 과정에 있어 필수적인 요소이기에 수많은 산업 현장에서 계측기기가 활용되고 있다. 계측기기는 배터리와 같은 제품의 남은 에너지를 측정해 얼마나 더 사용할 수 있을지 파악하거나, 또는 각종 계측 기술과 통합해 하나의 새로운 시스템으로 구축하기도 하는 등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이처럼 계측기기와 그 기술을 활용한 시스템 및 솔루션이 끊임없이 등장하고 있어, 계측기기 및 계측 기술 시장은 계속해서 발전을 거듭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한국굿윌인스트루먼트는 전기 통신 에너지 측정을 하기 위한 고품질의 계측기기를 꾸준히 제조함과 더불어, 해당 제품을 고객이 더 잘 사용할 수 있도록 적합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파트너로써 나아가기 위해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고 한다. 한국굿윌인스트루먼트의 심재영 대표를 만나봤다. 한국굿윌인스트루먼트 심재영 대표 기업 소개를 부탁드린다 한국굿윌인스트루먼트는 대만의 전자, 전기, 통신 계측기기 제조사 ‘Good Will Instrument(굿윌인스트루먼트)'의 한국 지사로, 굿윌인스트루먼트의 브랜드인 ’GWINSTEK'을 필두로 'TEXIO', 'PRODIGIT'의 국내 영업 및 영업망 유지, 제품 유통, 고객 지원 업무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아울러 자사는 DC/AC 파워서플라이, 전자 로드, DAQ, DMM, 오실로스코프, 신호 발생기, 전력계 등 넓은 영역을 아우르며 각종 계측기기를 판매 및 제조하고 있으며 올해 3월부터는 배터리 충·방전 시험을 위한 시스템 통합 솔루션을 본격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자사는 성실하고 정직한 기업 경영 속에서 제품 품질을 가장 우선시하며, 기업 경쟁력을 위한 창조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기업 발전을 추구하고 있다. 언제나 혁신, 품질, 고객 중심, 환경적 책임, 글로벌 운영, 윤리 및 법률 준수를 경영 철학으로 삼아 끊임없이 발전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자사는 EV(automotive electronics), Battery, New Energy까지 세 가지의 시장 목표를 바탕으로 여기에 맞춰 대용량 6KW 이상의 DC/AC 파워서플라이, 양방향 파워서플라이, 전자로드를 내년 2024년부터 신규 출시할 예정이다. 배터리 충·방전 시험을 위한 시스템 통합 솔루션에 대해 좀 더 설명해달라 다양한 제품들에 탑재되어 에너지를 내는 배터리는 이미 시장에서 매우 중요한 제품이다. 특히 최근에는 전기차의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전기차의 핵심 부품인 배터리에 대한 중요도도 더욱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와 같은 배터리는 충전을 하고 충전된 에너지를 사용하는 것이 핵심인데, 이때 배터리를 충전하고 다시 방전도 해보는 성능 검사, 즉 배터리 테스트가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배터리 테스트를 통해 사용자는 해당 배터리의 안전성, 신뢰성 등 배터리와 관련된 여러 사항들을 확인할 수 있다. 배터리 테스트를 위해서는 파워와 로드를 바탕으로 소프트웨어를 포함한 시스템 통합이 매우 중요한 과제다. 하지만 중요한 과제임에도 고객 스스로 시스템 통합을 구현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고, 설령 어렵게 시스템 통합에 성공하더라도 시스템은 원하는 만큼 안정적이지 못하다는 문제가 발생한다. 또한, 시장 변화에 따라 달라진 규격의 시험을 시도하려면 시스템 수정에 많은 시간과 예상치 못한 비용이 지출되기도 한다. 더불어 오랜 시간이 걸리는 테스트 특성상 테스트 결과를 출력하고 기록하는 용도의 소프트웨어가 필요한데, 일반 전자 엔지니어가 처음 사용해 본 계측기에 대한 소프트웨어 프로그래밍을 하리란 매우 어려운 일이다. 게다가 배터리 충·방전 시험은 매우 추운 온도 또는 뜨거운 온도에서도 시험을 진행하기 때문에 관련 소프트웨어 제작 경험이 없는 엔지니어가 소프트웨어를 제작하게 된다면 별다른 안전장치를 소프트웨어 내에 탑재하기 어렵기에 안전성 부분에 있어 위험해지게 된다. 이에 자사는 좀 더 나은 소프트웨어를 직접 만들어 제공하고자 했고, 이를 위해 고객이 필요로 하는 소프트웨어 제작 시 적극적으로 개입해 직접 소프트웨어를 제작하기도 했다. 그리고 자사 제품뿐만 아니라 타사 제품들도 자사의 소프트웨어를 통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자 충·방전 시험을 위한 시스템 통합 솔루션을 개발하게 됐다. 자사의 배터리 충·방전 시험을 위한 시스템 통합 솔루션은 기존에 고객에 보유 중인 파워와 전자 로드를 계측기기 제조사 관계없이 쉽게 연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이는 직접적으로 신규 장비를 도입하는 데 발생하는 비용 및 시간을 줄이는데 효과적이다. 아울러 시스템 도입 이후 발생하는 시스템 업데이트 요구 사항은 원격으로 지원돼 고객의 빠른 변화 요구 및 통합적인 솔루션 요청에 대해 유연하게 대응함으로써 소프트웨어적인 측면에서의 강점도 확립해 나가고 있다. 아울러 고객들이 저마다 다른 다양한 종류의 디바이스를 사용하고 있어 이들을 모두 만족시키기 위해 PC를 추천했는데, 여기서 더 좋은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던 중 PC 추천이 아닌 하드웨어 임베디드 시스템에 자사 소프트웨어를 내장하는 방법을 찾아냈다. 이를 통해 고객은 별다른 PC 없이도 물리적으로 임베디드 PC에 연결하면 계측기 제조사와 관계없이 시스템 통합을 할 수 있어 편리하게 배터리 충·방전 시험을 진행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한국굿윌인스트루먼트만의 철학이 있다면 설립 이후로 꾸준히 계측기기 제조사로서의 철학을 유지해왔다. 좋은 제품을 만들고, 좋은 판매 파트너를 찾아 그들이 자사의 좋은 제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라 생각했고 이에 뛰어난 성능의 제품 제조에 집중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고객의 목적이 좋은 계측기를 구매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자신들이 원하는 테스트를 안전하게 수행하는 것으로 트렌드가 바뀌었고, 자사의 철학 또한 자연스럽게 변화했다. 좋은 제품을 만들겠다는 기존 철학을 고수하게 된다면 고객에게 꾸준히 좋은 제품은 제공할 수 있겠지만, 제품을 통한 실험 및 과제는 온전히 고객이 해결해야 한다. 이때 자사가 고객이 해결해야 하는 몫에 조금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된다면 앞으로 자사가 생산하거나 디자인해야 할 제품들, 또는 고객들이 어떤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를 명확하게 파악해 이를 바탕으로 더욱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 판단했다. 그래서 자사는 앞으로도 좋은 제품을 만들고, 좋은 제품을 고객이 적절하고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게끔 솔루션을 제공하는 파트너로서 나아가고자 하며, 이를 위해 앞서 말씀드린 배터리 충·방전 시험을 위한 시스템 통합 솔루션과 같은 다양한 제품을 개발해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이 믿을 수 있는 파트너 기업으로 자리 잡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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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낙뢰 피해를 막는 서지보호솔루션 전문기업, 써지프리
- 기상청의 ‘2022 낙뢰연보’에 의하면 연평균 약 10만 건의 낙뢰가 발생한다고 한다. 낙뢰는 뇌우를 동반한 구름과 지표면 사이에 벼락이 발생해 지표면으로 떨어지는 현상을 말한다. 낙뢰는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구름으로 인해 발생하는데, 기후변화로 인해 대류현상이 활발해지며 낙뢰 발생 가능성도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낙뢰는 인명에 직접적인 피해를 끼칠 뿐만 아니라 각종 전기 시설에도 영향을 미친다. 낙뢰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피뢰설비와 서지보호장치(SPD, Surge Protective Device) 등 선재적 재난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써지프리는 서지보호장치 전문 제조 기업으로 전원, 제어, 통신, 네트워크, 사물인터넷(IoT), 신재생에너지, 소방방재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는 서지보호장치 제품을 개발·생산·공급하고 있다.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서지보호장치 연구·개발에 힘쓰고 있는 써지프리 전주술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써지프리 전주술 대표 써지프리는 어떤 기업인지 2003년 설립된 써지프리는 서지(SURGE)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방지하는 서지보호장치를 제조·판매하는 서지보호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서지로부터 자유로운 세상을 목표로 고객과 함께하고 있다. 디지털시대를 이끄는 전자통신기기들은 빠른 응답속도, 작은 크기가 장점이지만 낙뢰나 여러 가지 요인으로 순간 발생하는 큰 에너지인 서지에 취약하다. 서지란 일반적으로 임펄스, 스파이크, 노이즈 등으로 불리며 매우 짧은 시간(수 ns~μs) 동안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고전압 대전류의 전기적인 동요 현상을 말한다. 서지가 발생하는 원인은 다양한데 낙뢰로 인해 발생하거나 건축물 내부에서 커패시터 뱅크의 투입/차단, 대형 모터의 ON/OFF, 엘리베이터 구동, 사무기기 ON/OFF, 아크용접, 단락 등의 요인으로 발생하기도 한다. 과거에는 대규모 전력설비에나 서지보호장치를 사용했지만, 전력망이 복잡해지고 가정용 전자기기들도 정밀화되면서 필수가 된 상황이다. 써지프리는 서지보호장치를 국산화하고 보다 업그레이드된 제품을 만들어서 해외 시장에 수출을 하거나 기술을 협력하는 서지보호장치 전문 기업으로 발전하게 됐다. 당사는 ‘보다 안전하자, 안전함으로써 모든 사람들이 행복하자'란 슬로건 아래 안전하고 행복한 기업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서지보호 분야에서 전문적인 진단서비스와 우수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함으로써 보다 안전하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기업이 될 것이며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전기품질 문제도 해결하는 전기품질솔루션 기업으로 성장하고자 한다. 주력사업 및 차별점은 무엇인지 써지프리는 전 세계 경쟁 기업과 견주어도 뒤지지 않을 독창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KS인증업체로 CE인증도 보유하고 있으며 연구 개발에 중점을 두어 현재 특허, 디자인, 상표 등 지적재산권 25개를 가지고 있다. 끊임없는 연구 개발을 거쳐 전원용, 제어용, 통신용, 네트워크용, 신재생에너지용, 전기차 충전기보호용 등 다양한 곳에 적용할 수 있는 서지보호장치를 생산하고 있으며 건설 대기업, 공공기관, 발전소, 군부대 등 폭넓은 분야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자동화재탐지설비용 서지보호장치는 화재감지시스템의 오동작과 손상을 방지하는 재난안전제품이다. 낙뢰가 치면 소방시스템이 오작동하는 경우가 많다. 소방센서가 울리면 혹시 모를 화재에 대비해 일단 대피해야 하기 때문에 업무에 지장이 생기고 이로 인해 막대한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당사의 서지보호장치를 사용하면 전류 변화를 억제해주어 화재경보시스템과 접속된 전원 선로와 신호 선로, 통신 선로로 들어오는 낙뢰나 단락, 지락으로부터 안전한 전압을 유지하여 오작동을 방지할 수 있다. 이 제품에는 핵심 기술로서 서지블랙박스(SBB)가 장착된다. 서지블랙박스는 서지에 대한 모든 정보를 실시간 모니터링함으로 예방활동에 필요한 빅데이터를 제공한다. 서지의 유입 경로와 크기 등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감시장치로 특허 및 신기술 인증을 받았다. 수집된 빅데이터는 서지에 대한 대책 수립과 예방 활동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서지블랙박스를 통해 언제, 어느 방향으로, 얼마의 크기가 왔는지 측정과 기록이 가능하고 이러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해서 대책을 세울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서지를 방지할 수 있는 서지 프로텍터도 함께 공급을 하고 있다. 직결형 서지보호장치는 써지프리에서 최초로 개발한 혁신적인 제품이다. 전원용 서지보호장치를 작동시키려면 분기차단기에 연결해야 하는데 당사에서 직결형을 개발하기 전까지는 모두 케이블을 이용했다. 케이블 생산과 운송에 탄소를 배출하고 설치와 철거 시 폐기물 문제도 발생한다. 직결형 서지보호장치는 케이블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환경친화적이며 설치 비용과 시간도 절감할 수 있다. 동작과 고장을 표시하는 LED 램프가 부착되어 상태 확인이 용이하고 설치∙점검∙유지보수 시 안전성이 높다는 장점도 있다. 특히 노천에 위치한 골프장과 수처리 시설, 공장 등은 낙뢰로 인한 피해가 많이 발생하는 곳이다. 보통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피뢰기만 설치하는데, 피뢰기는 서지를 땅으로 분산 시킬 뿐 서지를 원천적으로 막을 수는 없다. 접지를 통해 들어간 서지가 전자장비, 인버터 등에 2차 피해를 발생시킬 수 있기 때문에 서지보호장치를 사용해야 한다. 태양광 설비를 사용하는 곳에서도 서지보호장치는 필수다. 최근에는 태양광 설비를 사용하는 가정이 많기 때문에 적은 수량이라도 서지보호장치가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공급하고 있다. 설치 매뉴얼, 사용법 등이 담긴 동영상을 제공하며 온라인 마케팅을 활성화하여 서지보호장치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향후 목표는 무엇인지 써지프리는 서지 전문 기업을 넘어 전기품질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다양한 연구 개발을 이어갈 방침이다. 디지털시티, 디지털팩토리, 디지털팜 등에 필요한 사물인터넷 서지보호솔루션을 개발하며, 노이즈나 고주파 등을 제거할 수 있는 쪽으로 영역을 넓히고 아이템을 융합해서 새로운 제품을 만들어 나갈 것이다. 또한 많은 노하우와 경험을 가진 전문가와 젊은 인재들이 화합하여 좋은 제품으로 고객에게 봉사하는 것이 당사의 궁극적인 목표라고 생각한다. MZ세대 고객들이 쉽고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는 온라인 마케팅 활성화 등을 통해 매출을 증대하고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 및 유럽 시장으로 수출 확대를 추진하고자 한다. 앞으로도 끊임없는 연구 개발을 통해서 세계적으로 리딩할 수 있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써지프리가 전기품질문제 해결방안에 대한 연구 개발에 힘써 보다 안전하고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기업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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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나은 삶을 위해 연구하는 기업, 고려기연
- 지난 2020년은 국내에 코로나19 첫 환자가 발생하면서 팬데믹이 시작됐던 해였다.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면서 각 지역의 보건소, 병원에는 코로나 검사를 받기 위해 모인 사람들의 줄이 길게 늘어섰다. 불안감을 갖고 기다리는 시민들에게도, 하루에 수십, 수백 명의 사람들과 대면하는 의료관계자들에게도 힘든 시간이었다. 고려기연은 이런 힘든 상황 속에서 남다른 기술력으로 국민들에게 한 줄기 빛이 되어준 기업이다. 건물 외부에서 도보로 이동하며 간편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는 양방향 검사 부스 ‘워크스루’를 개발한 것. 워크스루로 인해 코로나 검사 대기시간이 크게 줄었고 의료진의 고충도 훨씬 덜게 됐다.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개발한 워크스루는 태국, 이탈리아, 일본 등 여러 국가로 수출되며 K-기술력의 위력을 보여줬다. 이를 계기로 고려기연은 ‘사람을 위한 기업’으로 성장해나가고 있다. 국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일조하고 싶다는, 고려기연 이원태 대표를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고려기연 이원태 대표 기업 소개를 부탁드린다 고려기연은 1985년 창립한 글로브박스 전문 기업이다. 글로브박스란 배터리, 태양광 관련 연구를 진행할 때 물질이 대기에 노출되면 폭발 위험이 있는데 이러한 물질을 연구할 때 활용하는 장비이다. 글로브박스 제조를 시작으로 워크스루, 스마트캐리어 등을 만들었으며 최근에는 미래 이동수단인 에어 모빌리티에 스마트캐리어를 접목시키는 사업에 착수해 현재 국내외 에어 모빌리티 업체와 공동 연구 중이다. 글로브박스와 같은 장비들은 유럽이나 미국, 일본 등 해외 선진국에서 먼저 개발돼왔다. 우리나라는 후발주자였는데 회사를 설립하면서 이러한 장비들을 만드는 아이디어나 기술이 우리나라에서도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빠르게 개발됐으면 했다. 그런 바람이 회사의 모토가 되어 지금까지 발전해왔다고 생각한다. 처음 시작은 연구를 위한 연구 장비 개발이었지만 연구에 연구를 거듭해 새로운 아이디어와 기술이 생겨나면서 새로운 형태의 장비로 발전시켜나가는 것이 고려기연이 가진 목표라고 할 수 있다. 주력 사업 내용에 대해 소개해달라 지금까지 산소, 수분 관련 컨트롤 기술로 다양한 장비를 제작하면서 세계 유수의 대학, 연구기관, 기업체로부터 품질과 안정성을 인정받았다. 현재는 2차 전지, 디스플레이, 태양전지, 핵융합, 바이오 등의 국내외 사업 분야에 자사의 장비가 사용되고 있다. 또 글로브박스를 제작하는 기술이 연구 과정에서 물질을 보호하는 기술인데, 이를 바탕으로 사람을 보호하는 기술도 만들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 특히 팬데믹을 겪으면서 예방, 진단, 이송, 치료가 중요하다는 걸 느끼게 됐고 이에 관한 연구를 진행했다. 자사 장비의 특징 중 하나인 압력조절과 밀폐기술에 착안해 세계 최초 양방향 코로나 검사 부스인 워크스루를 개발했다. 또 감염병뿐만 아니라 응급환자가 발생했을 경우 이송 과정에서 환자 Vital 정보나 골절 상태를 현장에서 X-ray로 촬영해 의료진이 환자 정보를 파악할 수 있는 스마트캐리어도 개발했다. 고려기연의 스마트 캐리어 지난 5월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적합 인증서(Certificate of GMP)도 획득했다. 앞으로 지속적으로 국내외 인증을 통해 자사의 스마트캐리어가 세계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 앞으로의 목표가 있다면 올해 ‘라이프 사이언스’라는 신규 부서를 만들었다. 기존에 고려기연은 연구 장비 분야에 집중해왔다면 팬데믹을 기점으로 사람이 생활하는 데 필요한 기술력 개발에 포커스를 맞췄다. 라이프 사이언스 부서는 안전, 건강, 응급 상황과 관련된 기술을 발전시키는 부서이다. 회사의 비전에도 ‘삶의 질 향상’이 새롭게 추가됐다. 이는 모두 자사가 생각하고 만들어내는 제품과 서비스가 인간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내린 결정이다. 스마트캐리어뿐만 아니라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여러 가지 아이템을 생각하고 있다. 이를 개발하고 상용화시켜 사람들이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고려기연 임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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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을 지키는 전자계약서비스 이싸인온, 제이씨원
- 2025년부터 친환경 경영(ESG) 공시가 의무화되면서 친환경 경영 실천을 위해 종이문서를 전자문서로 대체하는 페이퍼리스(Paperless) 환경 구축에 나서는 기업이 늘어나고 있다. 종이 1톤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30년 산 나무 20그루가 필요하다고 한다. 페이퍼리스는 종이의 생산, 유통, 보관, 재활용 또는 폐기까지의 제반 과정에 따른 경제적·환경적 비용을 줄일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으로 이미 많은 기업에서 전자계약서, 전자결재서 등을 이용하고 있다. 정부에서도 2024년부터 디지털 전환을 위해 종이문서 사용량을 줄이고 일상에서 전자문서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는 페이퍼리스 사업 추진에 나서며 페이퍼리스는 점차 우리 일상을 지배할 것으로 보인다. 제이씨원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문 기업으로 전자계약솔루션 이싸인온(eSignon)을 운영하고 있다. 디지털 정보 시대에 한발 앞서 준비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제이씨원 신종호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제이씨원 신종호 대표 제이씨원은 어떤 기업인지 제이씨원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한 핵심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솔루션 전문 기업이다. 자체 개발한 국산 소프트웨어를 전 세계 고객들이 사용하는 꿈을 가지고 2004년 설립했다. 사업 초기에는 기록관리 시스템에 들어가는 대용량 송수신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국내 120여개 공공기관에 납품하였으며, 이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15종의 혁신적인 국산 소프트웨어를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공급하고 있다. 당사는 지구 자연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페이퍼리스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확산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 나무벌목으로 인한 지구온난화를 막는 지구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기업이 되고자 한다. 클라우드 소프트웨어를 전문적으로 개발하기 위한 기업부설 연구소를 보유하고 있으며, 벤처기업, 기술혁신형중소기업, 글로벌선도기업, 가족친화기업, 녹색기술, GS 인증 등을 획득했다. 제이씨원의 이싸인온(eSignon) 주력사업 및 차별점은 무엇인지 전자계약서비스 이싸인온을 주력으로 한다. 이싸인온은 클라우드 구독형 전자계약서비스로서 전자문서로 계약서를 보내 언제 어디서나 신속하게 계약서에 서명할 수 있고 완료된 계약서를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보관·관리할 수 있다. 쉽고 편한 사용성은 물론 기존 종이 계약에 비해 시간과 공간 제약이 없어서 각종 부대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이에 처음 접하는 분도 쉽고, 간편하고, 안전한 전자계약을 진행할 수 있다. 종이문서로 계약을 진행할 경우 부수만큼 인쇄를 해야 하기 때문에 출력비용의 발생과 계약 당사자와 대면을 위해 이동하는 거리 비용 그리고 등기우편 또는 퀵 서비스를 사용해 계약 서류를 주고받아야 하는 시간 등등이 상당히 할애되곤 한다. 이에 따라 업무가 지연되거나 차질이 생길 수 있다. 또한 완료된 원본계약서는 수작업으로 파일철하여 별도 보관을 해야 하며, 이 원본계약서를 재검토해야 하는 상황이 필요할 경우 작게는 해당 계약서를 일일이 찾아야 하는 번거로움, 크게는 원본계약서의 분실이나 외부 유출의 보안상 위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반면 이싸인온은 이메일과 모바일 메신저를 통해 간편하게 전송하여 링크를 눌러 문서를 확인할 수 있다. 해당 내용을 입력하거나 서명하면 상대방에게 전달되고, 상대 역시 내용을 입력하거나 서명하면 문서가 완료된다. 작성이 끝난 문서는 클라우드에 저장되어 언제든지 필요할 때 확인할 수 있다. 전자계약으로 인해 계약 체결 시간이 줄어들어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것이다. 이 밖에도 모바일 앱과 웹 동시 제공, 자동으로 계산되는 함수 기능, 완료 문서를 자체 기업에서 보관할 수 있는 아카이브 제공, 신속한 고객 서비스가 강점이다. 사용자를 제한 없이 추가할 수 있기 때문에 계약서 발송 담당자가 많은 기업의 활용도가 높고 많은 계약 대상자들에 대량으로 계약서를 발송하는 대용량 전송 기능도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또한, 대면 및 비대면 계약이 모두 가능하며 당사자의 전자서명이 필요한 계약서, 신청서, 동의서뿐만 아니라 내부 직원들에게 전자서명을 요청하는 ‘근로계약서’, ‘보안서약서’, ‘개인정보이용동의서’까지 그 활용도는 무궁무진하다. 2018년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약 45만 명이 사용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미국, 일본, 필리핀 등 75개국에서 사용된다. 이싸인온을 사용하다가 ‘이런 게 불편하다, 이런 기능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고객의 의견을 반영하여 계속해서 솔루션을 개선·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향후 목표는 무엇인지 제이씨원은 이싸인온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모바일 앱 서비스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국내 고객 대부분은 웹을 통해 이싸인온 전자계약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으나 해외 고객은 대부분 모바일 앱을 통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어 불편함이 없도록 꾸준한 업데이트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현재는 영어와 일본어를 지원하고 있지만 해외 시장 확산을 위해 다양한 언어를 추가 지원하여 글로벌 시장 확산을 계획하고 있다. 최종 목표는 이싸인온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자계약서비스가 되어 전 국민이 전자계약을 통해 계약을 해나가고 이로 하여금 지구 자연환경을 보호하는 녹색기업이 되는 것이다. 더 나아가 전 세계 사용자들에게 인정받는 전자계약 서비스가 되고자 한다. 앞으로도 직원들과 함께 꿈을 키워가는 진정한 고객 중심의 기업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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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민 09-27 13:56
더 나은 삶을 위해 연구하는 기업, 고려기연
지난 2020년은 국내에 코로나19 첫 환자가 발생하면서 팬데믹이 시작됐던 해였다.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면서 각 지역의 보건소, 병원에는 코로나 검사를 받기 위해 모인 사람들의 줄이 길게 늘어섰다. 불안감을 갖고 기다리는 시민들에게도, 하루에 수십, 수백 명의 사람들과 대면하는 의료관계자들에게도 힘든 시간이었다. 고려기연은 이런 힘든 상황 속에서 남다른 기술력으로 국민들에게 한 줄기 빛이 되어준 기업이다. 건물 외부에서 도보로 이동하며 간편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는 양방향 검사 부스 ‘워크스루’를 개발한 것. 워크스루로 인해 코로나 검사 대기시간이 크게 줄었고 의료진의 고충도 훨씬 덜게 됐다.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개발한 워크스루는 태국, 이탈리아, 일본 등 여러 국가로 수출되며 K-기술력의 위력을 보여줬다. 이를 계기로 고려기연은 ‘사람을 위한 기업’으로 성장해나가고 있다. 국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일조하고 싶다는, 고려기연 이원태 대표를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고려기연 이원태 대표 기업 소개를 부탁드린다 고려기연은 1985년 창립한 글로브박스 전문 기업이다. 글로브박스란 배터리, 태양광 관련 연구를 진행할 때 물질이 대기에 노출되면 폭발 위험이 있는데 이러한 물질을 연구할 때 활용하는 장비이다. 글로브박스 제조를 시작으로 워크스루, 스마트캐리어 등을 만들었으며 최근에는 미래 이동수단인 에어 모빌리티에 스마트캐리어를 접목시키는 사업에 착수해 현재 국내외 에어 모빌리티 업체와 공동 연구 중이다. 글로브박스와 같은 장비들은 유럽이나 미국, 일본 등 해외 선진국에서 먼저 개발돼왔다. 우리나라는 후발주자였는데 회사를 설립하면서 이러한 장비들을 만드는 아이디어나 기술이 우리나라에서도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빠르게 개발됐으면 했다. 그런 바람이 회사의 모토가 되어 지금까지 발전해왔다고 생각한다. 처음 시작은 연구를 위한 연구 장비 개발이었지만 연구에 연구를 거듭해 새로운 아이디어와 기술이 생겨나면서 새로운 형태의 장비로 발전시켜나가는 것이 고려기연이 가진 목표라고 할 수 있다. 주력 사업 내용에 대해 소개해달라 지금까지 산소, 수분 관련 컨트롤 기술로 다양한 장비를 제작하면서 세계 유수의 대학, 연구기관, 기업체로부터 품질과 안정성을 인정받았다. 현재는 2차 전지, 디스플레이, 태양전지, 핵융합, 바이오 등의 국내외 사업 분야에 자사의 장비가 사용되고 있다. 또 글로브박스를 제작하는 기술이 연구 과정에서 물질을 보호하는 기술인데, 이를 바탕으로 사람을 보호하는 기술도 만들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 특히 팬데믹을 겪으면서 예방, 진단, 이송, 치료가 중요하다는 걸 느끼게 됐고 이에 관한 연구를 진행했다. 자사 장비의 특징 중 하나인 압력조절과 밀폐기술에 착안해 세계 최초 양방향 코로나 검사 부스인 워크스루를 개발했다. 또 감염병뿐만 아니라 응급환자가 발생했을 경우 이송 과정에서 환자 Vital 정보나 골절 상태를 현장에서 X-ray로 촬영해 의료진이 환자 정보를 파악할 수 있는 스마트캐리어도 개발했다. 고려기연의 스마트 캐리어 지난 5월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적합 인증서(Certificate of GMP)도 획득했다. 앞으로 지속적으로 국내외 인증을 통해 자사의 스마트캐리어가 세계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 앞으로의 목표가 있다면 올해 ‘라이프 사이언스’라는 신규 부서를 만들었다. 기존에 고려기연은 연구 장비 분야에 집중해왔다면 팬데믹을 기점으로 사람이 생활하는 데 필요한 기술력 개발에 포커스를 맞췄다. 라이프 사이언스 부서는 안전, 건강, 응급 상황과 관련된 기술을 발전시키는 부서이다. 회사의 비전에도 ‘삶의 질 향상’이 새롭게 추가됐다. 이는 모두 자사가 생각하고 만들어내는 제품과 서비스가 인간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내린 결정이다. 스마트캐리어뿐만 아니라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여러 가지 아이템을 생각하고 있다. 이를 개발하고 상용화시켜 사람들이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고려기연 임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할 것이다. -
강희원 09-27 13:52
환경을 지키는 전자계약서비스 이싸인온, 제이씨원
2025년부터 친환경 경영(ESG) 공시가 의무화되면서 친환경 경영 실천을 위해 종이문서를 전자문서로 대체하는 페이퍼리스(Paperless) 환경 구축에 나서는 기업이 늘어나고 있다. 종이 1톤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30년 산 나무 20그루가 필요하다고 한다. 페이퍼리스는 종이의 생산, 유통, 보관, 재활용 또는 폐기까지의 제반 과정에 따른 경제적·환경적 비용을 줄일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으로 이미 많은 기업에서 전자계약서, 전자결재서 등을 이용하고 있다. 정부에서도 2024년부터 디지털 전환을 위해 종이문서 사용량을 줄이고 일상에서 전자문서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는 페이퍼리스 사업 추진에 나서며 페이퍼리스는 점차 우리 일상을 지배할 것으로 보인다. 제이씨원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문 기업으로 전자계약솔루션 이싸인온(eSignon)을 운영하고 있다. 디지털 정보 시대에 한발 앞서 준비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제이씨원 신종호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제이씨원 신종호 대표 제이씨원은 어떤 기업인지 제이씨원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한 핵심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솔루션 전문 기업이다. 자체 개발한 국산 소프트웨어를 전 세계 고객들이 사용하는 꿈을 가지고 2004년 설립했다. 사업 초기에는 기록관리 시스템에 들어가는 대용량 송수신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국내 120여개 공공기관에 납품하였으며, 이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15종의 혁신적인 국산 소프트웨어를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공급하고 있다. 당사는 지구 자연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페이퍼리스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확산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 나무벌목으로 인한 지구온난화를 막는 지구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기업이 되고자 한다. 클라우드 소프트웨어를 전문적으로 개발하기 위한 기업부설 연구소를 보유하고 있으며, 벤처기업, 기술혁신형중소기업, 글로벌선도기업, 가족친화기업, 녹색기술, GS 인증 등을 획득했다. 제이씨원의 이싸인온(eSignon) 주력사업 및 차별점은 무엇인지 전자계약서비스 이싸인온을 주력으로 한다. 이싸인온은 클라우드 구독형 전자계약서비스로서 전자문서로 계약서를 보내 언제 어디서나 신속하게 계약서에 서명할 수 있고 완료된 계약서를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보관·관리할 수 있다. 쉽고 편한 사용성은 물론 기존 종이 계약에 비해 시간과 공간 제약이 없어서 각종 부대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이에 처음 접하는 분도 쉽고, 간편하고, 안전한 전자계약을 진행할 수 있다. 종이문서로 계약을 진행할 경우 부수만큼 인쇄를 해야 하기 때문에 출력비용의 발생과 계약 당사자와 대면을 위해 이동하는 거리 비용 그리고 등기우편 또는 퀵 서비스를 사용해 계약 서류를 주고받아야 하는 시간 등등이 상당히 할애되곤 한다. 이에 따라 업무가 지연되거나 차질이 생길 수 있다. 또한 완료된 원본계약서는 수작업으로 파일철하여 별도 보관을 해야 하며, 이 원본계약서를 재검토해야 하는 상황이 필요할 경우 작게는 해당 계약서를 일일이 찾아야 하는 번거로움, 크게는 원본계약서의 분실이나 외부 유출의 보안상 위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반면 이싸인온은 이메일과 모바일 메신저를 통해 간편하게 전송하여 링크를 눌러 문서를 확인할 수 있다. 해당 내용을 입력하거나 서명하면 상대방에게 전달되고, 상대 역시 내용을 입력하거나 서명하면 문서가 완료된다. 작성이 끝난 문서는 클라우드에 저장되어 언제든지 필요할 때 확인할 수 있다. 전자계약으로 인해 계약 체결 시간이 줄어들어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것이다. 이 밖에도 모바일 앱과 웹 동시 제공, 자동으로 계산되는 함수 기능, 완료 문서를 자체 기업에서 보관할 수 있는 아카이브 제공, 신속한 고객 서비스가 강점이다. 사용자를 제한 없이 추가할 수 있기 때문에 계약서 발송 담당자가 많은 기업의 활용도가 높고 많은 계약 대상자들에 대량으로 계약서를 발송하는 대용량 전송 기능도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또한, 대면 및 비대면 계약이 모두 가능하며 당사자의 전자서명이 필요한 계약서, 신청서, 동의서뿐만 아니라 내부 직원들에게 전자서명을 요청하는 ‘근로계약서’, ‘보안서약서’, ‘개인정보이용동의서’까지 그 활용도는 무궁무진하다. 2018년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약 45만 명이 사용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미국, 일본, 필리핀 등 75개국에서 사용된다. 이싸인온을 사용하다가 ‘이런 게 불편하다, 이런 기능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고객의 의견을 반영하여 계속해서 솔루션을 개선·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향후 목표는 무엇인지 제이씨원은 이싸인온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모바일 앱 서비스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국내 고객 대부분은 웹을 통해 이싸인온 전자계약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으나 해외 고객은 대부분 모바일 앱을 통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어 불편함이 없도록 꾸준한 업데이트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현재는 영어와 일본어를 지원하고 있지만 해외 시장 확산을 위해 다양한 언어를 추가 지원하여 글로벌 시장 확산을 계획하고 있다. 최종 목표는 이싸인온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자계약서비스가 되어 전 국민이 전자계약을 통해 계약을 해나가고 이로 하여금 지구 자연환경을 보호하는 녹색기업이 되는 것이다. 더 나아가 전 세계 사용자들에게 인정받는 전자계약 서비스가 되고자 한다. 앞으로도 직원들과 함께 꿈을 키워가는 진정한 고객 중심의 기업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 -
최지민 09-27 13:49
인공지능을 이용한 더 편리한 세상, 에이테크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이용한 생활 솔루션은 현대 사회에서 많은 변화와 편리성을 가져왔다. 개인의 취향이 담긴 영상이나 음악을 추천해 주는 것은 물론 사용자의 구매 패턴을 분석해 맞춤형 광고까지 등장하는 등 생활에서의 많은 편리성을 얻고 있다. 또한 IoT를 이용한 도시를 설계해 빅데이터와 AI가 교통 혼잡 해소, 에너지 효율 향상, 재난 관리, 공공 서비스 최적화 등 다양한 측면에서 도시 생활을 개선하고 있다. 이로써 인공지능은 우리 생활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기술이 되어가고 있다. 에이테크는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기업이다. IT에서 DT로 도약하고자 한다는 경영이념으로 에이테크를 이끄는 김정완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나눠보았다. 에이테크 김정완 대표 기업 소개를 부탁드린다 에이테크는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우리가 만들어갈 새로운 세계의 비전을 데이터 기반으로 만들어간다는 목표 아래,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술 융합과 혁신 기술을 제공한다. 지난 2022년에는 에이테크의 ‘도심재난예측 기반 의사결정지원 솔루션’ 으로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 솔루션은 3차원 디지털트윈 기술을 통한 재난 예측 시뮬레이션 지원을 통해 재난 발생 전 예측부터 재난 발생 후 대응까지 ‘재난 대응 컨트롤 타 워’ 역할 수행이 가능한 솔루션이다. 그외에도 빅데이터를 활용 및 분석하여 지능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자체 솔루션으로 고객 특성에 맞춰 최적의 환경을 구축 및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며, 현재 다양한 산업분야에 서 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는 데이터의 시대가 아니라 디지털 트렌스포메이션(DT)의 시대이다. 디지털 전환(DX)과 데이터가 접목되어서 DT가 만들어지는 것이라 생각하고, 에이테크는 이제 IT에서 DT로 도약하고 있다. 전환이 되는 것은 “목적”이 이끄는 산업을 만드는 것이며, 그 도약을 위해 모든 임직원이 한마음이 되어 성장하는 것이 우리의 경영 철학이다. 에이테크 김정완 대표 주력 사업에 관해 설명해 달라 에이테크는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융합한 솔루션을 개발하며 지능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체 개발한 솔루션으로 고객 특성에 맞춰 최적의 환경을 구축하여 현재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 중이다. 주력 솔루션으로는 도심재난예측(UDS), 스마트팩토리, 안전신호등, 지갑 없는 주차장이 있다. 먼저 도심재난예측(UDS)은’ 에이테크에서 개발한 디지털 트윈 기술을 통한 재난 예측 시뮬레이션이다. 이를 통해 재난 발생 전 예측부터 재난 발생 후 대응까지 전체적인 ‘재난 대응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할 수 있다. 이 솔루션은 도심 각 지역의 강우량, 방사능 등의 데이터를 수집한 후 3차원 디지털 트윈 기술을 통해 수집 한 데이터를 시각적으로 보여준다.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이후 재난을 예측하여 최적 대피로를 알려주는 등 재난 상황에서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스마트팩토리 AT-XENS-OD는 딥러닝 기반의 정형·비정형 데이터 처리 분석 솔루션으로서 카메라, 센서 등을 통해 수집되는 고정데이터를 IoT 엣지 디바이스와 결합하여 실시간으로 불량품을 판별하는 예측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 외에도 안전 신호등 솔루션으로 더 발전된 사회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안전 신호등은 횡단보도에 설치되어 있는 IoT 엣지 디바이스를 통해 차량, 오토바이, 전동 킥보드, 보행자 등을 판별할 수 있다. 이 과정을 통해 길을 건너는 보행자에게는 다가오는 차량에 대한 경고와 함께 운전자에게는 보행자에 대한 경고를 시각 및 청각적으로 보여주어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특히 어린이보호구역에서의 사고를 줄이는 데 큰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앞으로의 목표나 방향이 있다면 에이테크는 AI 솔루션을 기반으로 대통령상 수상을 받음으로써 전국에서 주목하는 기업이 되었다. 자사에서 개발한 솔루션이 대통령상을 받음만큼 더욱 책임감을 갖고 뛰어난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연구할 계획이다. 앞으로 데이터와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기업 중에서 전국에서 인지도 있는 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이다. 또한 튀르키예 사업을 기반으로 글로벌 진출을 준비하고 있는 만큼 국내에만 안주하지 않고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 -
최지민 09-27 13:46
고객의 행복을 위해 존재하는 회사, 손피싱
낚시는 많은 사람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취미 활동이다.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여유롭게 즐기며 여러 종류의 물고기를 크기별로 낚는 재미는 해양 스포츠레저의 면모를 띄고 있다. 특히 코로나 대유행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의 영향으로, 불편한 실내 활동 대신 야외로 나가는 사람들이 늘면서 레저 스포츠의 전체적인 인기가 높아졌다. 그중에서도 낚시는 코로나 시기에도 제약 없이 즐길 수 없는 취미로 MZ 세대 사이에서 트렌드로 자리 잡게 되었다. 코로나 시기에 많은 어려움을 겪은 업계도 분명히 있지만 그와 반대로 특수를 노렸던 업계도 존재한다. 낚시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고 다른 스포츠 활동보다 초기 비용이 크지 않다는 장점으로 접근성이 높은 편이다. 손피싱은 온라인으로 낚시 용품을 판매하는 기업으로 최근 매출에 급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단기적인 이익보다는 장기적으로 고객의 마음을 얻는 것을 목표라는 손문형 대표를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손피싱 손문형 대표 사업을 시작한 계기가 무엇인가 대학 졸업 후 5촌 삼촌의 회사에 직원으로 입사해 온라인 판매 업무를 담당했었다. 이때 온라인 비즈니스에 대해 처음 공부하게 되면서 손피싱의 시초를 닦을 수 있었다. 신학을 전공하며 교회 전도사 생활을 해왔기 때문에 마케팅에 대한 지식은 배워본 적이 없다. 삼촌이 사업 아이템으로 가져온 ○○○핫팩을 온라인 거래 사이트에 올리게 되었는데 생각보다 실적이 매우 좋았다. 이후에는 ‘손일병 핫팩’도 만들어 팔게 되었고, 현재는 자사의 매출 상당수를 차지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컨테이너 하나에서 3~4년 동안 숙식하면서 힘들게 생활했다.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솟아나진 않았지만 간절한 마음이 있었다. 주변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것에 대해 거리낌이 없었다. 그래서 기회를 잡을 수 있었다. 컨테이너 근처에 위치한 낚시 용품 매장의 사장님과 허심탄회하게 얘기를 나눴고 이 일로 인해 주꾸미 낚시 용품 판매를 권유받으면서 본격적인 일을 시작했다. 경영 철학이 무엇인가 컨테이너에서 힘들게 생활하면서 어느 날 ‘거상 김만덕’이라는 드라마를 보게 되었는데 그때부터 회사의 경영철학을 세우게 되었다. 그 드라마에서 나온 대사 중 “장사는 돈을 버는 게 아니라 사람의 마음을 얻는 것이다”라는 문장이 마음에 꽂혔다. 그 이후부터 눈앞에 얻는 이익보다 고객의 마음을 얻어야 한다는 마음가짐이 사업 철학이 되었고 명함에도 새겼다. 한 일화가 있다. 손일병 핫팩이 성공을 한 이유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핫팩은 그냥 맨살에 쓸 경우 저온 화상의 위험이 있다. 자사는 이런 경고 사항을 제품에 단순 프린팅 하여 사용자에게만 주의할 것을 요구하지 않고, 핫팩을 담는 파우치를 동봉하여 고객의 만족하는 반응을 이끌어냈다. 제품 그 자체 이익을 내려고 하는 생각보다 고객의 마음을 어떻게 행복하게 할 수 있는지 고민하는 것에서부터 출발했기 때문에 가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 또 낚시 용품을 파는 업체 중에서 10위 안에 든다고 자부하는데, 자사는 다른 회사 제품을 판매만 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고객의 불편을 개선하려고 노력한다. 한 고객으로부터 닐링(Kneeling, 무릎을 꿇은 자세로 릴링)을 하다가 자꾸 미끼가 빠진다는 불편을 듣고 어떤 바늘로 디자인되면 좋을지 고객의 소리를 들었다. 사실 매출을 생각한다면 이익이 나는 가치가 있는 없는 제품이지만 서비스 차원에서 소비자의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해 바늘을 바꾸어서 출시하였다. 이것처럼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는 것이 자사의 본질적 사업 가치이다. 회사의 궁극적 목표가 무엇인가 처음 사업을 진행할 때 아무것도 모르고 간절함만으로 시작을 하였지만 주변에서 많은 사람들이 도와주었고 결국 사업을 확장하고 성장할 수 있었다. 이것처럼 주변 사람들에게 기업 컨설팅을 제공할 수 있고 도움을 주는 것이 개인적인 목표이다. 브랜드 차원에서는 항상 사업 가치를 실현하는 것이 비전이다. 안주하지 않고 손피싱을 찾아주는 고객의 불편함을 개선하려고 노력할 것이고 이를 통해 자사 제품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고 싶다. 사회적 공헌을 통해 자사를 알리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손일병 핫팩을 이미 기부를 많이 했지만 따로 알리지는 않았다. 고객이 자사 제품을 사용할 때 사회적으로 좋은 일을 하는 기업의 제품을 사용한다고 느껴질 만큼 사람들을 기쁘게 만들기 위해 사회적 공헌을 하는 것이 목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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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윤 09-27 15:42
서울대학교 치학연구소, 클리셀 ‘U-FAB ACTIVO’ 장비 활용
클리셀 바이오 3D 프린터 ‘U-FAB ACTIVO’ 3D 바이오프린터기업 클리셀은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치학연구소와 3D 바이오프린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클리셀은 자사의 혁신적인 바이오 3D 프린팅 기술이 적용된 ‘U-FAB ACTIVO’ 바이오 3D 프린터를 국내 주요 대학 중 하나인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양형철 교수 연구팀에 납품했다.양형철 교수 연구팀은 치아를 포함한 구강조직 재생과 관련된 3D-printing 생체재료 개발을 목적으로 본 장비를 사용할 예정이다.클리셀 바이오프린터 사업부 이동혁 대표이사는 “4차 산업혁명 트렌드와 함께 바이오 3D 프린팅을 통한 폴리머 분야 연구가 확대되고 있는 추세”라며 “많은 연구팀이 바이오 3D 프린팅을 통한 맞춤형 소재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바이오 3D 프린팅 기술은 재생의학 또는 장기 프린팅으로도 알려져 있으며, 바이오 소재는 주로 조직공학 분야에서 3차원 가공을 위한 물리적 특성을 제공하고 세포가 목적된 기능을 수행하기 위한 생물학적 환경을 제공하는 데 사용된다. 클리셀은 이 같은 폴리머 분야 연구를 통해 바이오 3D 프린터 시장의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실제 서울대 치학연구소에 앞서 한 대학 연구팀도 최근 클리셀의 U-FAB ACTIVO 바이오 3D 프린터를 구매해 바이오 3D 프린팅 기술과 생체모사 및 다양한 나노 생체재료 적용을 통한 바이오 소재 연구를 시작했다. 바이오 3D 프린팅 기술로 생체에 적용 가능하면서 세포 구조물 제작에 우수한 바이오 소재를 연구 중이며, 기존 바이오 소재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U-FAB ACTIVO 바이오 3D 프린터를 사용하고 있다.클리셀은 국내외 유수의 연구자들과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바이오 기술의 발전을 위한 파트너와의 협력을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탐구하고 있다. -
정재경 09-22 11:01
이지앤웰니스, EAP업계 최초로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 획득
멘탈 헬스케어 전문기업 이지앤웰니스가 EAP업계서 최초로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Information Security Management System)' 인증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ISMS 인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고시하는 국내 최고 수준의 보안관리체계로, 정보보호를 위한 일련의 조치와 활동이 인증기준에 적합한지 평가하는 제도이다. ISMS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정보보호 관리체계 수립 및 운영 16개, 정보보호 대책 64개 등 총 80개 인증 기준과 234개 세부점검항목을 모두 충족해야 하며, 매년 심사를 통해 인증 유지 평가를 받아야 한다. 이지앤웰니스는 직원복지제도 중 하나인 EAP(근로자지원프로그램, 브랜드 ‘해피민트’)서비스와 디지털 심리치유 앱(브랜드 ‘WHOYOU’)의 고객 정보 보호 및 서비스 보안 수준 강화를 위해 ISMS 인증을 취득했다. 더불어 고객이 이용하는 서비스 사이트 뿐 아니라 회사의 인사담당자 전용 관리자 어드민과 전국 2,500명의 협약 상담사 전용 파트너 사이트(상담예약 및 업무관리)까지 인증을 받아 서비스 전반에 걸친 보안관리체계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인정 받았다. 이지앤웰니스 강민재 대표는 “EAP서비스는 사용자의 익명성과 비밀보장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그동안 고객 정보 보호를 회사의 핵심가치로 두고, 정보보호 중요성 인식 제고와 보안 전담조직을 통한 체계적인 정보보호 관리에 힘써 왔다”며 “이번 인증을 통해 고객의 신뢰를 한층 높이게 되었고 앞으로도 고객이 안전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
백은진 09-21 13:20
기아, 더 기아 레이 EV 출시
기아가 출시한 더 기아 레이 EV 기아가 ‘더 기아 레이 EV(이하 레이 EV)’를 2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레이 EV는 지난해 기아가 출시한 ‘더 뉴 기아 레이(이하 레이)’의 전기차 모델이다.레이 EV는 14인치 알로이 휠과 충전구가 중앙에 적용된 전면부 센터 가니쉬(중앙부 장식) 등 전용 디자인 요소를 적용한 세련된 외장 디자인을 갖췄으며, 실내에 적용한 10.25인치 슈퍼비전 클러스터와 시동 버튼이 통합된 컬럼 타입 전자식 변속 레버로 미래지향적 이미지를 강화했다.기아는 레이 EV에 35.2kWh 리튬인산철(LFP) 배터리와 공기역학 성능을 높여주는 배터리 전방 언더커버를 적용해 복합 205km·도심 233km의 1회 충전 주행거리를 확보했으며 14인치 타이어 기준 5.1km/kWh의 복합전비를 달성했다.레이 EV는 150kW급 급속 충전기로 40분 충전 시 배터리 용량 10%에서 80%까지 충전할 수 있으며 7kW급 완속 충전기로 충전 시 6시간 만에 배터리 용량 10%에서 100%까지 충전할 수 있다.※ 충전 시간은 배터리 온도 및 외부 기온에 따라 상이할 수 있음레이 EV의 구동 모터는 최고 출력 64.3kW(약 87ps)와 최대 토크 147Nm를 발휘해 최고 출력 76ps(약 55.9kW) 및 최대 토크 9.7kgf·m(약 95.1Nm)의 가솔린 모델보다 더 나은 가속 성능과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확보했다.이와 더불어 기아는 레이 EV에 정체 구간에서 활용도가 높은 ‘오토 홀드’를 적용해 편의성을 높였으며, 모든 좌석을 접는 ‘풀 플랫’ 기능과 주행을 하지 않을 때 공조, 오디오 등 전기장치를 장시간 사용 가능한 ‘유틸리티 모드’를 적용해 주행 전·후 다양한 상황에 차량을 활용할 수 있게 했다. 기아는 레이 EV가 도심형 엔트리 EV로서 우수한 상품성을 갖춰 친환경 가치를 추구하고자 하는 경차 고객에게 합리적인 이동 수단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승 이벤트를 비롯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레이 EV는 물론 전동화 모빌리티에 대한 기아의 진정성을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
정유진 09-20 17:06
로컬파이오니어위크 2023, 오는 9월 22일 개최
수도권, 강원, 제주지역 청년들의 지역 자원을 활용한 창업 아이디어와 로컬파이오니어스쿨 프로그램의 성과를 나누는 로컬 페스티벌 ‘로컬파이오니어위크(Local Pioneer Week) 2023’이 열린다.올해 처음 선보이는 ‘로컬파이오니어위크 2023’은 9월 22일부터 10월 3일까지 12일간 서울 연남장과 파크먼트 연희 등 연희동 일대에서 열린다. 로컬파이오니어스쿨의 성과를 비롯해 로컬 브랜드 아카이빙, 토크 콘서트, 아이디어 피칭 토너먼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로컬파이오니어스쿨’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추진하는 ‘청년친화형 ESG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청년들이 로컬 아이디어를 창업이나 취업 등 비즈니스로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신규 교육 프로그램이다. 로컬 콘텐츠 기업 어반플레이와 IT서비스 기업 CJ올리브네트웍스는 로컬 비즈니스의 기초와 실무를 배우고 디지털 역량까지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했다.6월을 시작한 ‘로컬파이오니어스쿨’은 수도권과 강원, 제주지역 청년 200여명을 대상으로 온라인과 지역 거점 공간에서 로컬 및 디지털 전문가 특강, 멘토링, 로컬 브랜드 현장 탐방(케이스스터디) 등으로 진행했다. 특히 CJ올리브네트웍스는 IT서비스 비즈니스를 바탕으로 디지털 마케팅 및 커머스에 대한 노하우를 제공해 청년 창작자의 성장을 도왔다.‘로컬파이오니어위크 2023’는 22일과 23일 양일간 진행하는 메인 프로그램과 위크 기간 동안 열리는 상시 전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먼저 상시 전시 프로그램 ‘Local Pioneer School 2023 : 로컬의 시대’는 우리나라 로컬 씬의 역사와 브랜드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대한민국 로컬 브랜드 발전사를 정리한 ‘로컬의 시대’, 로컬파이오니어스쿨 교육과정을 담은 ‘아카이빙’, 골목길 경제학자로 알려진 모종린 교수가 진행하는 BLC zone 등으로 이뤄졌다. ‘파이널9’ 섹션에서는 4개 권역에서 선발된 로컬파이오니어스쿨 우수 참여 9개 팀의 톡톡 튀는 창업 아이디어를 만날 수 있다.이번 ‘로컬파이오니어위크 2023’ 메인 프로그램 ‘로컬파이오니어 피칭대회 파이널 no.9’은 우수 참여 9개 팀의 비즈니스 아이디어 피칭 토너먼트로 22일 연남장에서 열린다. 교육 프로그램 기간 동안 완성한 창업 아이디어 성과물을 발표하고, 전문 심사위원의 심사를 통해 최종 우수 팀을 가린다.23일 진행되는 토크 콘서트 ‘로컬X디지털로, 2000년생이 온다’는 2000년생 전후의 로컬 브랜드 대표들이 모여 로컬 기업 창업과 취업을 꿈꾸는 청년들을 만나 인사이트를 전달한다. 베스트셀러 ‘90년생이 온다’의 저자 임홍택 작가가 사회자로 나서며, 한복 정장브랜드 ‘리을’의 김리을 대표, 캠핑푸드플랫폼 채널 캠핑맨의 박재현 대표, 안은진 애니콩 대표, 박용범 동네티콘 대표가 참여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이외에도 취·창업 상담 프로그램 ‘일로 만난 사이’, 로컬 브랜드 팝업스토어 ‘연희피크닉’, ‘로컬파이오니어워크 인 연희’ 등 어디서나 경험할 수 없는 프로그램이 채워질 계획이다. ‘연희피크닉’에서는 세계 챔피언 전주연 바리스타가 운영하는 부산 기반 커피브랜드 ‘모모스커피’와 감자를 활용한 요리를 선보이는 강릉 ‘감자유원지’를 만날 수 있다. 전문 도슨트와 함께하는 로컬 프로그램 ‘워크 인 연희’는 금옥당, 사러가마켓 등 연희동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로컬 브랜드의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로컬파이오니어위크는 6월부터 진행한 로컬파이오니어스쿨 참여 청년들의 아이디어와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곳곳의 로컬 브랜드를 만날 수 있는 페스티벌 ‘로컬파이오니어위크 2023’을 마련했다며,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찾아 지역과 어우러지는 사업을 계획한 청년들이 지속가능한 사업으로 성장해 진정한 로컬의 선구자가 될 수 있도록 함께 응원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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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은진 09-27 15:50
이엑스스포테인먼트 ‘제14회 더골프쇼 in 서울 시즌3’ 오는 10월 5일 개최
2023년 전국구 골프박람회 ‘더골프쇼’가 서울 학여울역 SETEC에서 개최된다.코로나19에 이은 세계적인 경기 불황의 침체 속에서 골프 시장의 활성화와 서울, 경기 지역 및 수도권의 골프 인구 확대를 목적으로 열리는 이번 ‘제14회 더골프쇼 서울 시즌3’에 벌써 골퍼들의 관심이 뜨겁다.이엑스스포테인먼트가 주최하는 ‘더골프쇼’는 전국구 유일의 골프 전문 박람회로 골프클럽, 골프웨어, 골프용품, 스윙분석기, 퍼팅연습기, 스크린 골프 등 골프 마니아에게 필요한 다양한 제품들이 총출동해 골프와 관련된 최신 정보를 입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신제품을 직접 만져보고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한다.2023년 신제품과 함께 초보자, 숙련자 관계없이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장비와 용품들이 전시될 예정으로, 가을 골프 시즌을 준비하는 골프인들의 이목을 끌만한 새로운 골프 IT 제품들도 특가로 구매할 수 있다.이번 행사는 서울 학여울역 SETEC에서 총 1684㎡의 규모로 전시되며, 단순히 보기만 하는 행사에서 벗어나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부대 행사도 마련된다. 골프를 한 번도 접해보지 못한 초보자들이 골프에 편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직접 체험하는 행사 및 평소에 스윙에 고민이 많은 골퍼들이 스윙을 분석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돼 있다. 또한 매일 선착순 경품으로 골프공을 증정하는 등의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풍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계획하고 있다.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주말 이틀 동안 다코다골프 부스에서 스크린 장타대회가 오후 2시마다 진행될 예정으로, 우승자 남녀 각 1명씩에게는 다코다 원형 샤프트를 증정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10만 명 이상의 유저가 다운로드한 ‘더골프쇼’ 전용 앱을 통해 △서울 △일산 △수원 △인천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울산 △창원 △경주 △구미에서 개최되는 2023년도 더골프쇼의 모든 전시회 일정 확인 및 무료입장 연결이 가능하다. 아울러 박람회에 방문하기 어려운 사람들의 편의를 위해 다양한 골프용품을 저렴하게 비대면으로 판매하는 온라인 구매 서비스 ‘더골프쇼 마켓’ 등을 운영해 더골프쇼를 온라인에서도 만나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서울 SETEC에서 개최되는 ‘제14회 더골프쇼 서울 시즌3’ 박람회는 SBS골프가 후원하며 입장료는 3000원이다. SBS골프 회원의 경우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더골프쇼 홈페이지 또는 더골프쇼 전용 앱 다운로드 후 무료입장으로 연결하거나 SBS골프 홈페이지 또는 SBS골프 전용 앱 다운로드 후 회원가입해 진행할 수 있다.더골프쇼의 주최사 이엑스스포테인먼트의 류주한 대표이사는 “2023년 MICE산업과 골프시장, 그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전국구 골프박람회라는 이름에 걸맞게 상징적인 골프박람회로서 전시업체와 관람객 모두가 윈윈(WIn-Win)할 수 있는 전시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백은진 09-26 16:49
2023 서울뷰티위크서 뷰티 산업의 거점으로 성황리 마무리
서울시 뷰티 팝업스토어 '서울 뷰티 아케이드' 서울시 뷰티 팝업스토어가 ‘2023 서울뷰티위크’에 9월 21일(목)부터 23일(토)까지 운영되며 뷰티 산업의 중심에서 성공적으로 팝업을 종료했다.서울시의 ‘2023 유망 뷰티기업 마케팅 지원사업’을 통해 운영된 뷰티 팝업스토어 ‘서울 뷰티 아케이드’는 유망 뷰티기업이 오프라인 고객과 만나는 기회로서 7월 성수, 8월 여의도 더현대서울에 이어 ‘2023 서울뷰티위크’와 연계해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렸다. 서울시는 K-뷰티 및 서울의 첨단 라이프스타일을 체험하기 위해 방문한 고객과의 접점을 마련해 유망 뷰티브랜드가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섰다.이번 DDP 팝업에는 총 8개 기업인 코스리움(다비다), 오쎄(소이베베), 네모난오렌지(플래닛팩토리), 에스비코스메틱스(셀프뷰티), 케이오에스인터내셔널(러퓸), 화인코리아코퍼레이션(아세즈), 미들스튜디오(취), 레이로우(바비멜로)가 참가해 브랜드 홍보에 박차를 가했다.부스 방문객들은 팝업 내 스탬프 게임으로 뷰티 스낵 및 뽑기 게임과 같은 이벤트에 참가해 팝업을 즐길 수 있었으며, 유망 뷰티기업이 준비한 다양한 SNS 이벤트 참여 및 제품 체험을 통해 제품의 우수성을 경험하면서 행사장을 나섰다.뷰티 팝업스토어 참가업체인 코스리움(다비다)은 이번 서울시의 뷰티 팝업스토어로 정말 많은 소비자를 만나 고객과 가장 가까운 자리에서 브랜드를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
강희원 09-20 17:09
미래엔, '2023 에듀테크 코리아 페어' 참가
교육 출판 전문기업 미래엔이 9월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3 에듀테크 코리아 페어(EdTech Korea Fair 2023)’에 참가해 다양한 디지털 학습 서비스를 선보인다.올해 18회를 맞이한 ‘2023 에듀테크 코리아 페어’는 교육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에듀테크 박람회다. ‘에듀테크, 교육혁신을 이끌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한국 디지털 교육의 정책 방향을 확인할 수 있는 ‘정책 홍보관’과 다양한 교육·에듀테크 기업의 서비스를 만날 수 있는 ‘에듀테크 전시관’으로 구성돼 있다. 이 밖에 강연과 수출 상담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된다.코엑스 A홀에 마련된 미래엔 부스에서는 △초등 엠티처 학습관리 솔루션 ‘AI 클래스’ △우리 지역 맞춤 온라인 학습 ‘사회디지털지역교과서’ △교육용 멀티미디어 자료실 ‘M카이브’ △11월 정식 출시 예정인 초등 전 과목 온라인 학습 서비스 ‘초코’ 등 미래엔의 디지털 학습 서비스들을 시연하고, 상담을 진행한다.미래엔은 현장 방문객들을 위한 ‘사전 상담 예약 이벤트’와 ‘타임 이벤트’, ‘퀴즈 및 스탬프 이벤트’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하고 아이패드 에어와 접이식 키보드, 도서, 스타벅스 상품권 등 다양한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
정재경 09-18 15:21
2023대한민국불교문화엑스포 성황리 폐막
2023대한민국불교문화엑스포 전시장 내부 전경(제공: 대한민국불교문화엑스포 사무국) 대구·경북 지역의 풍부한 불교자원을 활용해 문화예술 산업 진흥을 도모하고자 마련된 ‘2023대한민국불교문화엑스포’가 9월 17일 나흘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고 성황리에 폐막했다. 불교신문과 BBS불교방송이 주최하고, 조계종·대구시·경상북도 등이 후원한 이번 불교문화엑스포는 ‘대구·경북의 불교문화산업’을 주제로 대구 엑스코(EXCO)에서 진행됐다.9월 14일 오후 2시 20분 서홀 1관 메인무대에서 진행된 개막식으로 시작된 이번 불교문화엑스포에는 150개 업체가 참여해 228개 부스를 운영했으며, 17일까지 관람객을 맞으며 성대하게 폐막했다.불자와 시민들의 관심 속에서 개최된 2023대한민국불교문화엑스포에서는 대구·경북 지역의 불교문화 콘텐츠를 한눈에 둘러볼 수 있는 △주제전 △특별전 △불교예술전 △장인의 공방전 △전통불교문화상품전 등 풍부한 프로그램과 부스가 운영됐다.특히 조계종 미래본부와 연계한 ‘천년을 세우다’ 주제전은 이번 불교문화엑스포의 백미로 손꼽히며 관람객으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관람객들은 열암곡 마애부처님 바로모시기 특별전을 통해 문화재 보호 및 입불(入佛)의 중요성에 대해 상기했으며, 강인녕·배드보스 등 작가 10인이 ‘열암곡 마애부처님’을 주제로 자신의 원력을 담아낸 작품들을 둘러봤다.이와 함께 ‘상월결사 인도순례단’ 사진 및 영상전은 한국 불교 중흥을 기치로 불교 8대 성지를 순례한 상월결사 인도순례단의 생생한 모습을 보기 위한 관람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부산 미타선원장 하림 스님의 지도로 이뤄진 명상 프로그램도 일상 속 스트레스와 마음 속 불안을 해소하는 명상 체험을 위한 이들로 북적이면서 많은 관람객들에게 명상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고취시켰다.불교문화엑스포 기간 서관 1홀 메인무대에서 진행된 힐링 법문 프로그램도 큰 인기를 끌었다. 하림 스님, 등현 스님, 마가 스님 등 12명의 스님이 연단에 올라 ‘지금 이 순간 여기에’, ‘나는 내 인생의 주인공’ 등 인생의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길을 안내하는 감로법문을 설해 청중의 큰 호응을 끌어냈다.이번 불교문화엑스포에서는 정교하게 구현된 가상 공간을 통해 1000년 고찰 고운사를 둘러보고 다양한 체험에 참여하는 ‘고운사 메타버스’가 특히 인기를 끌었다. 관람객들은 3D 구축·증강 현실(AR)·가상 현실(VR) 등 디지털 기술을 바탕으로 구현된 고운사 메타버스에서 경내를 둘러보고 예불, 사찰음식 만들기, 108배, 참선, 포행 등을 체험했다.이날 불교문화엑스포를 찾은 관람객 최효정 씨(여, 45)는 “불자는 아니나 템플스테이, 명상, 차 등 불교문화에 대한 관심이 많다”며 “불교예술이나 다양한 불교문화가 한곳에 모여있어 종교를 떠나 부담없이 편하게 즐길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불교문화엑스포 곳곳에서는 관람객의 오감을 사로잡는 다양한 불교문화 체험 부스도 운영됐다. 제화사·백담사 템플스테이·대한불교청년회·파라미타청소년연합회 세종지부 등은 나흘간 △꽃차오름 명상 △42수진언 만다라 △연꽃 만들기 △염주 꿰기 등 풍부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전통문화와 한국 불교문화를 홍보하는 데 앞장섰다.불교문화엑스포 측은 이번 행사는 대구·경북을 중심으로 한국 불교가 보유한 수많은 우수 문화유산을 홍보하고 선양하는 자리이자 관련 산업으로 판로를 개척한 비즈니스의 장이 됐다면서, 대한민국불교문화엑스포가 K-명상의 세계화와 대중화를 도모하고 종교·문화·예술인에게 문화 포교의 꽃을 피우는 초석이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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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윤 10-01 10:08
순창군청, 친환경 전기 트럭 ‘라보ev피스’ 도입으로 지역 환경 개선 및 혁신 주도
순창군청 보급 0.5톤 라보 전기차 순창군청은 지속 가능한 환경 조성과 ‘공공기관 친환경 차량 전환’이라는 국가적 목표에 부합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국내 전기차 전문 제작사 파워프라자의 0.5톤 전기 트럭 ‘라보ev피스’를 도입했다.차량은 음식물 폐기물 수거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며, 이번 도입은 순창군청이 환경 보호와 지역 사회 혁신에 집중한 결과물이다.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대기질 향상에 기여해 지역 주민들에게 더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게 된다.파워프라자 전기 트럭 ‘라보ev피스’는 500㎏ 적재와 1회 충전 시 100㎞ 주행이 가능한 친환경 차량으로, 소음 발생이 적고 협소한 장소에서의 빠른 기동성이 특징이다. 이에 주거 밀집 지역에서의 시설 관리, 환경 미화, 방역 작업 시 소음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특히 야간 이동과 운반 작업 시 발생할 수 있는 소음 민원을 예방할 수 있다.‘라보ev피스’는 경제적으로도 매우 효율적이다. 연료 및 유지 보수 비용이 기존 내연기관 차량보다 저렴한 장점이 있어, 시·군·도청의 예산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면서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한다.이처럼 순창군청의 ‘라보ev피스’ 도입은 환경 보호, 경제적 효율, 지역 공동체에 대한 사회적 책임, 이미지 제고 등 다양한 측면에서 의미 있는 결정이다. 파워프라자는 순창군청과 꾸준한 협력을 통해 지역 내 상용 전기차 보급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국내 전기 상용차 시장 초기부터 꾸준히 상용 전기차를 개발해 온 파워프라자는 자사 전기 트럭의 원활한 보급을 위해 차량 운행 교육은 물론 ‘평생 무상 AS’라는 혜택을 제공해 차량 관리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또 전기 자동차 컨버전(전기차 구조 변경) 기술의 선도 기업으로써 2007년부터 전기 화물차를 개발해 상용화하고 0.5톤 라보 전기차 모델(2014)에 이어 1톤(카고/2020), 현재 더블캡 전기차를 출시, 고객 니즈에 맞춘 다양한 전기차 라인업을 구성해 지속 가능한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
백은진 09-27 16:45
'세계도시정상회의 시장포럼' 개막…50개 도시 대표단과 지속가능한 포용도시 만든다
세계도시정상회의 시장포럼 살기 좋고 지속가능한 도시, 약자와 동행하는 포용도시를 만들기 위해 50개 도시 대표단과 국제기구 등 200명이 서울을 찾는다. 서울시는 9월 24일(일)부터 9월 26일(화)까지 3일간 진행되는 제12회 ‘세계도시정상회의 시장포럼’이 DDP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리콴유 세계도시상 수상도시에게만 개최 도시 자격이 주어지는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이후 서울에서 개최되는 최대 규모의 국제회의다. 개최도시 서울을 제외하고 50개 해외도시 대표단이 참석한다. ※ 9.23. 등록기준 서울시는 2018년 살기좋고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드는 데 탁월한 성과를 보인 도시에게 주어지는 ‘리콴유 세계도시상(Lee Kuan Yew World City Prize)*’을 수상하여 2023년 세계도시정상회의 시장포럼의 개최지로 선정되었다. * 주관: 싱가포르 도시개발청(URA), 및 살기좋은 도시만들기센터(CLC) 각 도시의 정책을 공유하고, 현장사례를 나누며 포용도시의 방향성을 모색하는 포럼인 만큼, 더블린(Dublin), 오덴세(Odense), 웰링턴(Wellington), 키이우(Kyiv) 등 세계 30개국 50개 도시 대표단(시장,부시장)과 유엔개발계획(UNDP), 메트로폴리스(Metropolis), 아마존 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등 22개 국제기구와 외국계 기업 관계자도 참여한다. ※ 9.23. 등록 도시/기관 기준 9월 24일(일), ‘세계도시정상회의 시장포럼’의 첫 일정은 한강의 매력을 알리는 ‘세빛섬’에서 시작해서 서울의 전통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채워진다. 9월 25일(월)~26일(화)에는 ‘살기좋고 지속가능한 도시: 포용적이고 회복력있는 미래를 선도하다’라는 주제 하에 4개 주제별 시장 포럼, 정책 현장 방문,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채워진다. 24일에는 서울시의 새로운 브랜드 ‘Seoul My Soul’을 알리고, 한강을 배경으로 한 한복 기념촬영, 국악 공연 등의 문화행사가 진행된다.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은 “2023 세계도시 정상회의 시장포럼을 통해 서울 시정의 핵심 가치인 ‘약자와의 동행’ 철학을 세계 도시와 공유할 것”이라며, “서울을 방문하는 50개 도시 대표단에 로봇, 바이오, 스마트시티 등 산업을 대표하는 혁신기업도 소개해 서울의 ‘첨단 라이프 스타일’을 세계로 알리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
최지혜 09-27 15:48
포스코 니켈법인 SNNC ‘재가장애인 반찬지원사업’ 인덕션 후원
광양시 중마장애인복지관(관장 정헌주)은 9월 22일 포스코 니켈법인 SNNC(사장 배재탁)와 함께 장애인 반찬지원사업을 위한 인덕션 후원 전달식을 진행했다.이날 전달식에는 광양시 중마장애인복지관, SNNC, 광양시 금호동, 한국여성소비자연합 광양시지부 관계자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광양시 중마장애인복지관은 2021년부터 한국여성소비자연합 광양시지부 회원들과 함께 자체적으로 마련한 자치 공간에서 저소득 장애인을 위한 반찬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마련한 환경에서 활동이 진행되다 보니 열악한 조리 환경에 따른 불편함, 화재 및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가 꾸준히 제기됐었다.이에 SNNC는 조리의 효율성과 봉사자의 안전을 위해 183만원 상당의 인덕션 3대를 구매·지원했다. 이번 후원을 통해 설치된 인덕션으로 매월 35가정의 취약계층에 더 양질의 밑반찬이 전달될 예정이다.또 광양시 중마장애인복지관, SNNC, 금호동사무소는 이날 전달식을 계기로 서로 연계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협력하기로 약속했다.광양시 중마장애인복지관 정헌주 관장은 “SNNC의 인덕션 후원으로 저소득 장애인 반찬지원사업이 더 안전한 환경 속에서 효율적으로 진행될 수 있게 돼 감사드린다”며 “그동안 어려운 환경에서도 묵묵히 봉사를 이어온 한국여성소비자연합의 나눔에 대한 열정과 노력이 더 빛을 발할 수 있도록 복지관도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한편 SNNC는 광양에 본사를 둔 향토기업으로 지역 인재 채용, 지역 농가 일손 돕기, 지역 문화재 지킴이 활동, 사회복지 지원(장애인 가정 주거환경개선·방역소독, 행복상자 후원물품 지원, 사진재능봉사단, 캔크러시 챌린지 등)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
김희진 09-27 15:46
서대문청소년센터, 소방관을 위한 간식 도시락 만들어 전달
시립서대문청소년센터(이하 청소년센터)는 16일과 23일 국가보훈처 지원사업인 2023년 보훈테마활동 ‘히든히어로 숨은 영웅을 찾아서’(이하 히든히어로)의 일환으로 감사함을 담은 간식 도시락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활동에 자원한 40명의 청소년은 전문 강사의 지도에 따라 머핀과 쿠키 만들고, 더불어 감사한 마음을 담은 엽서를 손수 작성했다. 청소년이 직접 만든 도시락은 서대문구 내 안전센터 2곳에 전달됐다.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초6)은 직접 만든 달콤한 간식 도시락이 소방관님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라고, 우리 동네를 지켜주시는 분들에게 보답할 수 있어서 뿌듯한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남기기도 했다.도시락을 받은 소방관들도 청소년의 정성이 담긴 도시락을 보니 제가 이 일을 하는 데 보람을 가지게 되고 큰 힘을 얻을 수 있을 것 같다며, 더욱 힘내서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도록 하겠다고 밝히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청소년센터의 ‘히든히어로’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고생하는 소방관을 위해 청소년들이 도시락 봉사를 하고 소방관 인터뷰를 통해서 홍보영상을 제작하는 등의 보훈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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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희원 09-26 16:51
LG화학, 컴플라이언스 및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글로벌 스탠더드 인증 동시 획득
왼쪽부터 이규호 LG화학 법무실장이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이일형 로이드인증원 대표이사로부터 컴플라이언스 및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증서를 받은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LG화학이 글로벌 스탠더드에 기반한 준법경영 체제 강화에 나섰다. LG화학은 영국 로이드 인증원으로부터 컴플라이언스(ISO 37301) 및 부패방지(ISO 37001)경영시스템의 국제표준인증을 동시에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컴플라이언스(ISO 37301) 및 부패방지(ISO 37001)경영시스템 인증은 기업의 규범준수와 부패방지를 관리하기 위해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제도로, 회사의 경영시스템이 국제기준에 따라 적합하게 구축·실행되고 있는지 평가한다. LG화학은 이번 인증을 통해 컴플라이언스 및 부패방지 정책, 리스크 대응 체계 등이 글로벌 스탠더드에 적합하게 수립, 관리되고 있음을 인정받아 고객/투자자 등 주요 이해관계자의 신뢰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화학 법무실장 이규호 전무는 “앞으로도 구성원 모두가 컴플라이언스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준법경영을 실천함으로써 다른 기업에 모범을 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최지민 09-22 18:04
GS리테일, 키링 브랜드 ‘모남희’와 업무협약 체결
이기철 GS리테일 기획MD부문장(상무)과 최현정 모남희 대표가 강남구 역삼동 소재 GS리테일 본사에서 열린 ‘GS리테일 X 모남희 차별화 상품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GS리테일이 키링 완판 브랜드 ‘모남희’와 상품 개발 협약을 맺고 MZ 소비 트렌드를 선도할 차별화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GS리테일이 ‘힙(Hip)’ 브랜드 제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모남희’와 전략적 파트너 관계를 구축하고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상품 개발에 착수한다고 22일 밝혔다.GS리테일과 모남희는 21일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GS리테일 본사에서 ‘GS리테일 X 모남희 차별화 상품 개발 업무’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기철 GS리테일 기획MD부문장(상무)과 최현정 모남희 대표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했다.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고유의 상품 개발 노하우, 마케팅 전략 등 핵심 역량을 공유하며, 고객 만족도 증대 및 차별화 상품 개발 등을 위한 긴밀한 상호 협력 시스템을 가동하기로 했다.GS리테일이 협약을 맺은 ‘모남희’는 대구 소재 소품샵에서 시작해, 최근 MZ세대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키링’ 트렌드 선두 브랜드다. 유명 연예인과 인플루언서들의 ‘애착템’ 등으로 알려지며 화제를 일으켰고, ‘블핑이’ 등 모남희의 키링 시리즈는 오픈런 현상을 일으키는 등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GS리테일은 10·30세대를 중심으로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모남희 오리지날 키링 ‘블핑이’를 업계 단독으로 출시할 계획이며, 모남희의 IP(캐릭터)를 활용한 감각적이고 특유의 감성을 살린 차별화 상품을 GS25, GS더프레시 등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핫팩과 생리대 파우치 등이 우선 출시될 예정이며 식품 등 다양한 상품을 시리즈로 선보인다는 방침이다.GS리테일은 ‘GS리테일 X 모남희’ 컬래버 상품이 자신만의 감성과 개성 표현을 중요시하는 MZ세대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기철 GS리테일 기획MD부문장(상무)은 “최근 MZ세대가 뽑은 2023년 상반기 패션 트렌드 조사에서 키링이 1위를 차지하는 등 메가 트렌드 아이템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GS리테일은 키링에서 인기 1위인 모남희가 적극 협력해 고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과 멋을 제공해 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
백은진 09-22 17:59
한국커피창업사관학교, 부산보건대학교와 업무협약 체결
왼쪽부터 부산보건대학교 호텔제과제빵과 신동진 교수와 한국커피창업사관학교 최용국 대표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커피창업사관학교(KCSA, 대표 최용국)는 부산보건대학교(舊 동주대학교, 총장 정학영)와 지역 및 국가산업을 선도할 창의적이고 생산적인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9월 20일 부산보건대학교 덕문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한국커피창업사관학교 최용국 대표, 부산보건대학교 호텔제과제빵과 신동진 교수, 박기태 교수와 각 기관 실무 담당자가 참석했다.이번 업무협약은 한국커피창업사관학교와 부산보건대학교의 각 기관/학교가 보유한 자원을 적극 활용하기로 하고 △졸업생 현장실습 및 취업 기회 제공 △창업특강 및 전문인력 초빙에 관한 상호협력 △산학 공동연구 과제 및 기술경영지도 등에 관한 상호협력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 등 각종 산학협력 관련 사업 등 기타 다양한 협력 내용을 확정했다.또한 이날 부산보건대학교 호텔제과제빵과는 LINC3.0 2023학년도 3단계 산·학연 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한국커피창업사관학교 최용국 대표의 특강 ‘POWER UP 직무보수교육 특강-커피전문점 창업실무 세미나’의 수료식도 함께 진행됐다.신동진 부산보건대학교 호텔제과제빵과 교수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서 베이커리, 카페 산업 분야에서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양성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조재윤 09-20 17:14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포페런츠-밀알복지재단, 시니어 나들이 돌봄 프로그램 활성화 위한 3자 MOU 체결
포페런츠(대표 장준표)는 11일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이사장 송영록),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과 ‘시니어 나들이 돌봄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서울 포페런츠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은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이 2016년부터 진행해온 시니어 정서 지원을 위한 임직원 자원봉사활동을 확대하고 어르신 돌봄 공백 해소 및 문화 향유 기회 제공을 위한 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이번 협약을 통해 포페런츠,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 및 밀알복지재단은 시니어 나들이 돌봄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한다.포페런츠는 시니어 돌봄 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기업으로, 서울 워커힐과 덕수궁, 부산 해변열차, 대전 장태산휴양림, 창원 창동예술촌 등 지역 여행지에 시니어 특화 체험 콘텐츠를 활용해 이번 캠페인의 나들이 프로그램을 기획했으며, 돌봄 전문 인력 ‘버디(Buddy)’를 파견해 캠페인 진행을 맡았다. 밀알복지재단은 2016년부터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으며 국내 전문복지사업과 국제개발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비영리 기관 사회복지법인으로, 이번 캠페인에 함께할 복지관 연계부터 전체 사업 모니터링을 담당한다.이를 기념하기 위해 9월 11일 진행된 협약식에는 △포페런츠 장준표 대표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 황애경 이사 △밀알복지재단 남궁규 사무처장 등이 참석해 성공적인 캠페인 진행을 위해 각 기업 간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장준표 포페런츠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는 다가오는 초고령 사회를 보다 효과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글로벌 기업 재단, 사회복지법인과 스타트업이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협력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이번 캠페인이 단순 사회공헌활동을 넘어 노인의 고립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는 커뮤니티케어 실현의 모범 사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