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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침수 주택, 이재민 임시생활시설 방역으로 감염병과 해충 발생 차단
- 수원시 권선구보건소가 침수 피해지역과 이재민 임시생활시설을 긴급 방역·소독했다. 권선구보건소는 감염병과 해충 발생을 차단하기 위해 집중호우로 침수됐다가 물이 빠진 주택, 지하차도 등을 지난 10일부터 방역·소독하고 있다. 이재민 임시생활시설인 고현초등학교와 주변 시설을 방역·소독하고, 침수지역 주민들에게는 KF-94 마스크, 손소독제, 살균제 등 방역물품을 배부했다. 권선구보건소는 침수 피해 복구작업이 완료될 때까지 지속해서 방역·소독을 할 계획이다. 권선구보건소 관계자는 “침수지역에 하수관 범람 등으로 인한 오염된 물이 흘러들어와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에 노출될 우려가 커 주민들은 철저하게 개인위생 관리를 해야 한다”며 “권선구보건소는 방역소독반을 가동해 수해 침수지역을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감염병 전파를 차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속해서 감염병 발생 상황을 모니터링하는 등 장마 기간에 방역 활동을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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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尹정부 취임 후 첫 사면, 이재용 복권…정치인 사면 제외
- 윤석열 대통령(MBCNEWS 유튜브 영상 캡처)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단행되는 8·15 광복절 특별사면 대상자에 삼성전자 부회장을 포함해 강덕수 전 STX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이 이름을 올렸다. 이명박 전 대통령, 김경수 전 경남지사 등 정치인은 이번 사면에서 제외됐다. 12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정부서울청사 합동브리핑실에서 이번 사면 관련 브리핑을 열어 특별사면 대상자 1693명을 발표했다. 이번 특별사면에선 건설업, 자가용화물차·여객운송업, 공인중개업, 생계형 어업인 어업면허·허가, 운전면허 등 행정제재 대상자 59만3509명에 대한 특별감면 조치와 모범수 649명에 대한 가석방도 단행한다. 이 부회장은 서면 대상자에 올라 형기가 이미 만료된 상태지만 5년 동안 취업제한 규정 등을 적용받고 있어 정상적인 경영활동이 불가능했지만, 다시 복권 되면서 자유롭게 경영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신 회장 같은 경우 집행유예 기간 중으로 형 선고 실효 및 복권이 함께 이뤄진다. 장 회장이나 강 전 회장은 회사 운영 관련 범행으로 복역했으나 집행유예가 확정되거나 피해회복, 회사 성장의 공로 등을 인정받았다. 이날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 출근한 윤 대통령은 “전 세계적으로 경제 불안과 변동성이 확대돼 제일 중요한 것이 민생”이라며 “민생은 경제가 활발하게 돌아갈 때 숨통이 트여서 거기에 방점을 뒀다”고 답했다. 이는 이번 사면이 ‘경제위기 극복’에 초점이 맞춰줬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이러한 상황에서 정치인 사면에선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며 제한했다. 이는 현재 윤 대통령의 여론조사 지지율이 20% 떨어진 상황을 충분히 고려한 것으로 보여진다. 이번 사면 대상자들에 대한 특별사면·감형·복권과 특별감면조치 등은 오는 15일자로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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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상청, 주말 수도권 120mm 폭우 예상…추가 피해 우려
- (연합뉴스TV 유튜브 영상 캡처)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주말 또다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최대 120mm 이상 강한 비가 내릴 수 있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오늘(12일) 오전 11시에 발표한 예보에서 "최근 집중호우로 지반이 약해진 상태에서 또 한 차례 강한 강수가 예상되는 만큼 철저히 대비해달라"고 강조했다. 이번 비는 내일 새벽 호남에서 시작해 이날 오후 3시쯤 서쪽 지역의 전체적인 비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 오후 9시 이후 중부지역 전역으로 비가 확대될 것이라고 기상청은 전했다. 기상청은 "중부지방과 경북북부에는 일요일인 14일까지도 강수가 계속되는 곳이 있다"며 이어 "13일 밤과 14일 오전 사이 돌풍·천둥·번개를 동반하고 시간당 강수량이 30㎜ 이상인 강한 비가 쏟아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강원영서·충청북부 30~80㎜, 충청남부·경북북부내륙·서해5도 20~60㎜, 강원영동·남부지방(경북부내륙 제외)·제주·울릉도·독도 5~30㎜다. 고온다습한 공기가 어느 정도 들어오는지와 북쪽 차가운 공기가 얼마나 남하하는지에 따라 비가 내리는 지역이나 강도가 달라질 수 있으니 최신 기상정보를 확인해달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이 밖에도 화요일인 16일 중부지방, 17일 남부지방에 다시 비가 올 것으로 전망된다. 이때 내릴 비의 강도는 이번 주 집중호우와 비슷할 것으로 기상청은 예상했다. 다만, 비가 내리는 시간이 짧아 총 강수량은 적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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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실버문화페스티벌 ‘샤이니스타를 찾아라’, 경기도 지역 예선 종료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원연합회(회장 김태웅, 이하 한문연)가 주관하는 2022 실버문화페스티벌 ‘샤이니스타를 찾아라 경기도 지역 예선’이 8월 10일(수)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민회관 한누리아트홀에서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예선에서는 경기도 지역의 60세 이상 어르신 문화예술 공연단체 14팀과 참여자 200여 명이 참가했으며, 그중에서 ‘소리울’ 팀이 1등인 라이징스타상을 수상했다. 소리울 팀은 6명으로 구성된 풍물팀으로, 취미생활로 성남문화원 문화학교 풍물 수업을 수강하면서 동아리를 구성하고 2014년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취미로 이 팀은 시작했지만, 관내 여러 축제에서 공연도 하고 복지관과 학교 등에서 강사로도 활동할 만큼 실력 있는 팀으로 성장해 현재 타 대회에서 대상을 받으며 인정받고 있다. 소리울 팀은 경기도를 대표해 2022 실버문화페스티벌 샤이니스타를 찾아라 본선 진출 자격을 획득했다. 경기도 지역 예선 우승팀을 포함해 전국 16개 지역 예선에서 우승을 차지한 지역 대표팀들은 10월 22일(토)에 이뤄질 본선 경연에 참여하게 된다. 본선은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며, 방구석 응원전과 실시간 문자 투표 등이 마련돼 있어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집에서 경연을 관람하고, 응원 및 투표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소리울 팀은 “2019년 예선에도 참여했는데, 당시 40여 개 팀과 경쟁했었다. 올해는 코로나19 때문인지 14개 팀만 참여했다. 전염병 때문에 노인들의 여가 활동이 줄어든 것 같아 안타깝다.”며 “우리도 코로나19 때문에 활동 기회가 줄었는데, 2022 샤이니스타를 찾아라 경기도 지역 예선에서 라이징상을 수상하게 돼 무척 행복하고 영광이다. 이번을 계기로 더 열심히 하겠다”며 우승 소감을 밝혔다.지역 예선을 주관한 경기도문화원연합회 담당자는 “누군가의 부모로 살아오느라 꿈과 열정을 묻어둬야 했던 어르신들의 끼와 열의가 대단했으며, 아마추어 어르신 예술가들에게 공연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는 이런 장이 많이 마련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더불어 오늘 할머니, 할아버지를 응원하기 위해 함께 온 가족 관람객들도 있었다. 실버문화페스티벌이 어르신 문화축제를 넘어서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세대 공감 문화축제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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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 빅데이터 대중화의 선두주자, 봄마루
- 현대에서 ‘데이터’는 분야를 막론하고 굉장히 중요 요소 중 하나다. 그중 영상플랫폼의 경우 시청자가 관심도에 따라 영상 데이터들을 파악해 유사한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지속적인 흥미를 이끌어내는 것이 중요하다. 또, 니즈가 있는 사람들을 타깃하여 효과적으로 제품을 홍보해 사람들의 데이터를 분석하고 전략을 짜는 것은 마케팅적인 요소에 있어 필수적인 요소가 되었다고 할 수 있다. 이에 대기업들은 빅데이터를 활용해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하지만 이는 분명 활용하지 못하는 불필요한 정보까지 떠안아야 한다는 부담이 있어 규모가 작은 중소기업의 경우 빅데이터에 접근하기 어려울 수 있다. 봄마루는 이러한 니즈를 해결하고자 필요한 데이터를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데이터마트’를 개발했다고 한다. 봄마루 신명섭 대표를 만나 이야기해보았다. 봄마루 신명섭 대표 기업 소개 부탁드린다. 먼저 봄마루의 뜻은 보다의 ‘봄’과 ‘마루’의 합성어이며, ‘보다’에는 insight 또는 watch의 의미가 있다. 자사의 경우 빅데이터 분석에 대한 insight를 정확히 확인할 수 있고 인플루언서 마케팅까지 병행하고 있다. 이처럼 영상에 관련된 insight, watch 부분을 다루면서 편안한 ‘마루’와 같은 기업을 만들고자 봄마루라고 이름을 짓게 되었다. 자사는 2011년 빅데이터 분석관련 스타트업으로 시작해 C그룹에 인수 합병되면서 현재까지 이어온 기업이다. 국내 빅데이터 분석 분야에서 가장 오래된 팀 중 하나이며, 설립 당시 개발했던 티버즈라는 솔루션은 현재까지도 C그룹에서 사용 중이다. 더불어 C그룹에 소속되어있을 당시 그룹 전체를 총괄하는 빅데이터 센터를 우리 팀에서 총괄했고, 그룹 제품에 대한 브랜드 마케팅, 광고, 전략으로 주로 이용돼 현재에도 이 분야를 주력 사업으로 진행 중인 상태다. 이와 같은 경험들을 토대로 주요 정부 기관에 국민 관심사 보고서를 제공하는 등 정부와 여러 업무를 진행하기도 했다. 봄마루를 설립하게 된 계기가 있다면 과거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여러 번 만들었던 경험이 있다. 앞서 소개한 티버즈 솔루션 및 C그룹 통합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등은 상당히 크고 무거운 시스템들이다. 이를 사용하여 효과를 낸다면 좋겠지만 실제로 수집한 데이터의 90% 이상은 사용을 못하고 저장만 되어 있는 상태이다. 이에 필요한 곳에 사용할 수 있는 효율성이 높고 가장 가벼운 빅데이터 분석 툴을 만들어 보고자 했다. 이와 동시에 구매비용을 대폭 줄인 상품을 만들고 필요한 곳에 적절한 데이터가 갈 수 있는, 가장 작지만 가장 스마트한 솔루션을 가진 봄마루를 설립하게 되었다. 주력 사업에 대해 소개자하면 빅데이터 분야에선 기본적으로 다루는 데이터가 있다. 언급량과 연관어, 감성어 이렇게 세 가지다. 이를 어떻게 조합하느냐, 로직을 어떻게 세우느냐에 따라 결과는 천차만별이다. 이를 자사만의 알고리즘 및 시스템을 갖춰 가장 적합한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 주력 사업이며, 국민적인 데일리 이슈를 분석하는 ‘트렌드 키워드’ 시스템을 만들어 실시간으로 주목받는 이슈와 어떤 이유로 주목받게 되었는지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는 과거 진행되었던 N사의 실시간 검색어 서비스와 유사하다. 또한, 인플루언서 분석시스템을 갖추고 인플루언서 마케팅도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기업이나 기관이 유튜버들과의 협업을 통해 홍보를 진행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하지만 해당 유튜브 채널이 기업과 잘 어울리는지, 조회수가 잘 나올 수 있을지에 대한 결과를 장담하기란 어렵다. 이에 봄마루에서는 인플루언서 분석 시스템을 통해 14만 개의 계정들을 모니터링하며 대세인 유튜버들을 선별해낼 수 있다. 현재 가장 집중하고 있는 사업은 ‘데이터마트’다. 앞서 설명했던 각종 데이터들을 한 곳에 모아 필요한 데이터를 구매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을 런칭한 상태다. 각종 대형 마트, 소매점, 편의점의 판매 데이터를 확보해 기업이 필요한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으며, 구독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앞으로의 방향과 목표가 있다면 현재의 목표는 데이터마트의 확장이다. 이 데이터 플랫폼을 글로벌화 하여 좀 더 Deep하면서도 다양한 데이터들을 자동화시키고 싶다. 이와 동시에 브랜드와 사회적 이슈의 상관관계가 어떻게 변화하는 지 한눈에 볼 수 있는 분석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으며, 인플루언서 마케팅 분야도 좀 더 정교한 데이터 분석을 통해 기업과 인플루언서 모두가 좋은 서비스를 만들고 싶다. 궁극적으로는 이러한 모든 부분을 데이터마트를 통해 쉽고 합리적인 가격에 찾아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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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의조, EPL 입성하나…EPL 세 팀 관심
- 황의조(황의조 인스타그램)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황의조를 놓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개 팀이 경쟁하고 있다. 황의조는 현재 소속팀 지롱댕 드 보르도가 2부 리그로 강등되면서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다른 팀으로의 이적을 원하고 있다. 리그1 브레스투아가 황의조를 강력하게 원하고 있지만, 본인은 손흥민이 활약하고 있는 EPL 이적을 우선으로 생각해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EPL에 속한 다수의 팀들이 황의조 영입에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11일(현지시간) 영국 ‘이브닝 스탠다드’에서 활동 중인 니자르 킨셀라 기자는 “황의조 영입에 관심을 표하고 있는 팀은 풀럼, 울버햄튼 그리고 승격팀 노팅엄 포레스트”라며 “황의조는 계약 기간이 1년 남았으며 400만 파운드(약 63억 원)의 이적료로 영입이 가능하다”라고 보도했다. 황희찬이 뛰고 있는 울버햄튼은 주전 공격수 라울 히메네스가 프리시즌 무릎 부상을 당하면서 두 달간 경기에 나설 수 없게 되면서 공백을 메울 대체자를 찾고 있다. 풀럼은 리버풀에서 2골을 기록한 알렉산다르 미트로비치가 건재한 가운데 백업 자원을 물색 중이다. 노팅엄 포레스트는 승격팀답게 적극적인 영입을 이어나가고 있다. 황의조 입장에선 주전 자리가 확실한 울버햄튼과 풀럼보다는 승격팀 노팅엄 포레스트가 나은 선택지로 보인다. EPL에 처음 입성하는 만큼 확실한 주전 자리를 보장받고 부담이 덜한 승격팀에서 적응 기간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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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염과 맞서 싸우다, 싸이스트
- 수많은 연구가 이루어지는 실험실에서 가장 경계해야 하는 것은 바로 오염이다. 오염은 실험 결과에 영향을 미쳐 비효율적인 결과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데 그렇기 때문에 실험실에서는 이러한 오염을 막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사용하고 있다. 싸이스트는 튜브연동 펌프를 시작으로 연구실에서 사용하는 다양한 제품을 생산 및 개발하는 실험기자재 전문 기업이다. 싸이스트의 박혁진 대표를 만나 싸이스트에 대한 더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었다. 싸이스트 박혁진 대표 기업 소개를 부탁드린다 튜브연동 펌프, 분석 및 이화학기기, 환경 및 수질 관련 측정기기, 실험 장비 등을 제작하는 실험기자재 전문 업체다. 이 외에도 과학 분야에서 유명한 해외 제품의 유통과 수입 대행 업무, 그리고 실험실 컨설팅 및 구축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장비 연동 및 소프트웨어 개발기술을 이용하여 사용자 맞춤형 시스템 제작 등의 업무도 진행하고 있다. 독자적인 연구개발 및 끊임없는 기술 혁신에 앞장서고 있으며 정밀제어 자동화 시스템과 튜브연동 펌프의 생산에 더불어 실시간 화학물질관리시스템인 ‘R-CMS’의 개발이 이루어졌으며, 좋은 퀄리티의 제품을 생산하고자 늘 힘을 쏟고 있다. R-CMS 싸이스트의 주력 제품 및 서비스가 있다면 ‘PURITAS(가운살균탈취장)’은 실험실 안전관리를 목적으로 만들게 된 제품이다. 이온클러스터 도출 방식으로 공기뿐만 아니라 옷에 흡착된 세균, 곰팡이, 박테리아, 바이러스에 대한 탁월한 살균 기능을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해당 제품은 현재 관련 특허를 보유하였고 KC/CE의 전기안전 인증과 더불어 KTR(한국화학융합시험 연구원)에서 살균에 관한 성적서를 보유 중으로 작년부터 해외 수출까지 진행하고 있는 품목이다. 이 외에도 현재는 'R-CMS'라고 불리는 ‘실시간 화학물질관리시스템’에 주력하고 있다. 최근 강화된 안전관리에 따라 환경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였는데 ‘R-CMS’은 법령에 따라 추적 관리가 용이하며 이에 따른 제출 보고서를 자동 생성할 수 있어 복잡한 법령에 의한 관리 과정을 간소화했다. 또한, 사용자의 편의에 맞게 자유롭게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퓨리타스 앞으로의 목표가 궁금하다 자사는 미래 산업에 대해 고민하고 그에 맞는 제품을 만들고자 한다. 예를 들어 ‘퓨리타스’라는 제품의 경우, 연구실에 특화된 제품으로 기술 개발은 2015년 정도에 시작했다. 하지만 최근 들어 바이러스와 같은 이슈 때문에 살균에 대한 관심이 커져서 현재는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제품 중 하나이다. 이처럼 자사는 당시에 유행하는 제품을 쫓기보다 앞으로 일어날 수 있는 것들을 예측하며 제품을 개발하려고 하고 있다. 그리고 앞으로도 미래 연구실을 고민하며 ‘R-CMS‘와 같은 통합관리시스템의 개발에 주력하여 이를 통해 더 건강하고 안전한 세상을 만드는데 기여하고자 한다. 자사 제품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제품력 향상에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유해물질관리의 전초기지 역할을 하는 기업으로서 기억되고 싶다. 마지막으로 현재 수원 망포역에 드론 및 코딩 로봇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과학 놀이터 ‘더비(The Bee)'를 지난 5월 오픈하였다. 싸이스트는 앞으로 청소년들이 4차 산업과 관련해 미래기술에 대한 관심과 흥미 유발을 위한 다양한 컨텐츠들을 개발하기 위한 노력도 이어나갈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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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홍근, "천재지변보다 무서운 것, 尹 정부의 안일함과 위기 불감증"
-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박홍근 페이스북)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정부를 향해 쓴소리를 내뱉었다. 박 대표는 원내대표 정책조정회의서 “천재지변보다 무서운 것은 윤석열 정부의 안일함과 위기 불감증”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박 대표는 이어 “민주당은 어제 오후 강남 구룡마을 수해 현장을 다녀왔다”며 “마을 전체가 물에 잠기다시피해서 피해가 심각했다”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어제 오전 저는 수해피해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할 것을 요청했고 정부도 이를 검토하겠다고 했으니, 신속하게 결정해줄 것을 거듭 촉구한다”며 “특별재난지역 선포 전에라도 당장의 복구를 인한 인력과 장비 투입, 의료와 생필품, 금융 지원도 적극 강구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박 대표는 “충청, 강원, 전북, 경북 등 피해지역이 확대되고 있고, 계속 강한 비 예보가 있어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라며 “이번 사태로 현재까지 7백명이 넘는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했다. 이어 “사망자와 실종자도 늘고 있는데 정부는 인명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취약지역 관리에 만전을 기대여 한다”고 덧붙였다. 재난지원금 인상과 관련해선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어느 때보다 피해가 큰 만큼 피해 지원에도 총력을 기울여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 대표는 이번 사태에 대한 정부의 안일한 대응에 대해서 일침을 가했다. 그는 “국민은 위기대응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불안하고, 윤석열 정부의 총체적 무능에 분노하고 있다”며 “대통령은 국민께 죄송하다고 사과했는데, 이를 두고 ‘사과가 아니’라는 대통령실의 오락가락 행보도 어처구니가 없다”고 비판했다. 이어 “반지하 일가족 참사 현장을 국정홍보에 활용하는 인식도 경악스럽고 ‘실력도 개념도 없는’ 대통령실 무능 인사들을 전면 교체해야 한다”며 “단지 ‘홍보가 부족해서’라는 상황 진단은 대단히 위험한 발상이자 착각이다. 대대적인 인적 쇄신을 통해 이제라도 국민의 불안을 덜고 분노를 잠재울 것을 윤석열 대통령께 다시 한번 촉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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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민호 08-12 17:46
尹정부 취임 후 첫 사면, 이재용 복권…정치인 사면 제외
윤석열 대통령(MBCNEWS 유튜브 영상 캡처)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단행되는 8·15 광복절 특별사면 대상자에 삼성전자 부회장을 포함해 강덕수 전 STX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이 이름을 올렸다. 이명박 전 대통령, 김경수 전 경남지사 등 정치인은 이번 사면에서 제외됐다. 12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정부서울청사 합동브리핑실에서 이번 사면 관련 브리핑을 열어 특별사면 대상자 1693명을 발표했다. 이번 특별사면에선 건설업, 자가용화물차·여객운송업, 공인중개업, 생계형 어업인 어업면허·허가, 운전면허 등 행정제재 대상자 59만3509명에 대한 특별감면 조치와 모범수 649명에 대한 가석방도 단행한다. 이 부회장은 서면 대상자에 올라 형기가 이미 만료된 상태지만 5년 동안 취업제한 규정 등을 적용받고 있어 정상적인 경영활동이 불가능했지만, 다시 복권 되면서 자유롭게 경영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신 회장 같은 경우 집행유예 기간 중으로 형 선고 실효 및 복권이 함께 이뤄진다. 장 회장이나 강 전 회장은 회사 운영 관련 범행으로 복역했으나 집행유예가 확정되거나 피해회복, 회사 성장의 공로 등을 인정받았다. 이날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 출근한 윤 대통령은 “전 세계적으로 경제 불안과 변동성이 확대돼 제일 중요한 것이 민생”이라며 “민생은 경제가 활발하게 돌아갈 때 숨통이 트여서 거기에 방점을 뒀다”고 답했다. 이는 이번 사면이 ‘경제위기 극복’에 초점이 맞춰줬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이러한 상황에서 정치인 사면에선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며 제한했다. 이는 현재 윤 대통령의 여론조사 지지율이 20% 떨어진 상황을 충분히 고려한 것으로 보여진다. 이번 사면 대상자들에 대한 특별사면·감형·복권과 특별감면조치 등은 오는 15일자로 실시된다. -
하민호 08-11 18:49
박홍근, "천재지변보다 무서운 것, 尹 정부의 안일함과 위기 불감증"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박홍근 페이스북)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정부를 향해 쓴소리를 내뱉었다. 박 대표는 원내대표 정책조정회의서 “천재지변보다 무서운 것은 윤석열 정부의 안일함과 위기 불감증”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박 대표는 이어 “민주당은 어제 오후 강남 구룡마을 수해 현장을 다녀왔다”며 “마을 전체가 물에 잠기다시피해서 피해가 심각했다”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어제 오전 저는 수해피해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할 것을 요청했고 정부도 이를 검토하겠다고 했으니, 신속하게 결정해줄 것을 거듭 촉구한다”며 “특별재난지역 선포 전에라도 당장의 복구를 인한 인력과 장비 투입, 의료와 생필품, 금융 지원도 적극 강구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박 대표는 “충청, 강원, 전북, 경북 등 피해지역이 확대되고 있고, 계속 강한 비 예보가 있어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라며 “이번 사태로 현재까지 7백명이 넘는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했다. 이어 “사망자와 실종자도 늘고 있는데 정부는 인명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취약지역 관리에 만전을 기대여 한다”고 덧붙였다. 재난지원금 인상과 관련해선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어느 때보다 피해가 큰 만큼 피해 지원에도 총력을 기울여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 대표는 이번 사태에 대한 정부의 안일한 대응에 대해서 일침을 가했다. 그는 “국민은 위기대응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불안하고, 윤석열 정부의 총체적 무능에 분노하고 있다”며 “대통령은 국민께 죄송하다고 사과했는데, 이를 두고 ‘사과가 아니’라는 대통령실의 오락가락 행보도 어처구니가 없다”고 비판했다. 이어 “반지하 일가족 참사 현장을 국정홍보에 활용하는 인식도 경악스럽고 ‘실력도 개념도 없는’ 대통령실 무능 인사들을 전면 교체해야 한다”며 “단지 ‘홍보가 부족해서’라는 상황 진단은 대단히 위험한 발상이자 착각이다. 대대적인 인적 쇄신을 통해 이제라도 국민의 불안을 덜고 분노를 잠재울 것을 윤석열 대통령께 다시 한번 촉구한다”고 말했다. -
하민호 08-09 16:49
이재명, "정부, 이번 폭우로 피해받은 국민 안전 위해 신속한 대처 시급"
이재명 후보(이재명 페이지) 이재명 당대표 후보가 정부를 향해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피해받은 국민들을 위한 신속한 대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 후보는 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지난 밤 반지하 주택에 살던 발달장애 가족이 침수로 고립되어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다”며 “쓰러진 가로수를 정리하던 구청 직원분을 비롯한 희생자들의 명복일 빌며 유가족분들께 위로의 말을 전한다”고 했다. 덧붙여 “실종되신 분들 또한 속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길 바란다”고도 전했다. 이 후보는 “국민의 안전을 위해 신속한 대처가 시급하다”며 “반지하 주민, 홀로 사는 어르신, 위험지대 주민 등 재난에 취약한 국민의 안전을 특별히 더 세심하게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농민들에 대한 지원과 침수 피해가구 및 건물에 대한 재해구호기금 등의 신속한 재정지원을 정부에 건의드린다. 특별재난 선포와 재난지원금 상향도 적극 검토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후보는 “며칠 간 폭우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 만큼, 피해 복구와 함께 추가적인 피해가 없도록 앞으로의 상황에 대한 철저한 대비도 필요하다”면서 “하루라도 빨리 모든 국민의 삶의 터전으로 돌아가고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자”고 했다. -
하민호 07-26 17:10
尹 대통령, 여가부 업무보고서 "폐지, 로드맵 조속히 마련하라" 지시
윤석열 대통령과 김현숙 여가부 장관(YTN 유튜브 영상 캡처) 25일 윤석열 대통령이 여성가족부 업무를 검토해 부처를 폐지하는 로드맵을 조속히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이날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김현숙 여가부 장관에게 업무보고를 받고 이같이 지시했다고 전했다. 다만, 여가부 업무보고에선 부처 폐지 및 개편안은 담기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윤 대통령은 대선 공약이었던 여가부 폐지를 먼저 언급하며 김 장관에게 로드맵과 속도전을 주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장관은 업무보고 이후 “여가부 개편에 시간을 좀 더 가지려 했는데 대통령께서 조속히 해달라고 한 것으로 이해했다”면서 “저는 타임라인을 특별히 정하지 않았는데 대통령이 빨리 하라고 했으니 더 빨리 해야겠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오전 업무보고 당시 “우리 부에서 전략추진단을 만들어 여가부 개편 관련 논의를 하고 있기 때문에 대통령과의 이야기에서 이 부분은 나오기 어렵지 않을까 예상한다”고 말한 바 있다. 여가부가 보고한 세부 추진 과제에는 아동 양육비 지원 대상, 양육비 채무자 제재 요건 강화 등이 담겼다. 여가부는 가족 지원 서비스의 일환으로 한부모가족 아동 양육비 지원 대상을 현재 중위소득 52% 이하 가구에서 63% 이하 가구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여성 인력의 경제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아이돌보미 국가자격제’도 도입한다. 국가자격제도로 민간 아이돌보미를 인력으로 활용하면 2024년까지 아이돌보미 수를 총 17만 명으로 늘릴 수 있다는 계산이다. 또 양육비 채무자에 대한 출국금지 처분 기준을 현재 채무액 500만원 이상에서 3000만원 이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또한, 5대 폭력 피해자 시설 중 남성 피해자의 특성을 고려한 보호시설 설치 추진도 담겼다. 김 장관은 “현재 남녀 구분 없이 이용 가능한 성폭력 가정폭력 상담소는 100곳인데, 남성 피해자 보호시설은 하s도 없다”면서 “1개 시설을 신규로 설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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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희원 08-10 22:33
기아, ‘더 뉴 기아 레이’ 디자인 공개
기아가 10일 다음 달 초 출시를 앞둔 더 뉴 레이의 상품성 개선 모델 ‘더 뉴 기아 레이(The new Kia Ray)’의 디자인을 공개했다.더 뉴 기아 레이는 기아의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의 네 가지 속성 중 하나인 ‘이유 있는 즐거움(Joy for Reason)’에서 영감을 받아 더욱 세련되고 감각적인 이미지를 갖췄다.전면부는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과 면을 깔끔하게 처리한 센터 가니쉬(중앙부 장식)를 수평으로 길게 배치해 확장된 ‘타이거 페이스’를 구현했다.편평하고 각진 범퍼 디자인은 휠을 감싼 차체의 볼륨감과 조화로운 대비를 이루며, 레이만의 고유한 디자인을 완성한다. 이와 함께 범퍼 하단부에 적용한 스키드 플레이트(차체 하부 보호판)는 한층 세련되고 단단한 느낌을 더한다.측면부는 다양한 선이 조화를 이루는 기하학적 조형의 15인치 알로이 휠로 존재감을 부각한다.후면부는 입체감이 느껴지는 차체에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의 리어 콤비램프를 적용했다. 리어 콤비램프 가장자리에 있는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은 차폭을 시각적으로 확장한다. 또한 비노출형 테일 게이트 손잡이를 적용해 깨끗한 인상을 부여했으며, 강인한 느낌을 주는 리어 범퍼 디자인으로 전면부와의 통일감을 연출했다.실내는 신규 4.2인치 LCD 클러스터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모던한 이미지를 더하는 ‘라이트 그레이 인테리어’를 추가했다.기아는 5년 만에 새로운 모습으로 탄생한 더 뉴 기아 레이가 경차 시장을 새롭게 주도해 나갈 것이라며, 다음 달 초 출시 시점에 맞춰 더 뉴 기아 레이의 경쟁력 있는 상품성에 대한 상세 정보를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김희진 08-10 22:21
삼성전자 노사, 2021·2022년 임금 협약 체결
삼성전자는 노동조합 공동교섭단과 2021·2022년 임금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삼성전자와 노동조합 공동교섭단은 10일 기흥캠퍼스 나노파크에서 최완우 DS부문 인사팀장(부사장), 신인철 삼성전자 교섭대표(상무), 삼성전자노동조합 공동교섭단 김항열 위원장, 이재신 위원장, 김성훈 위원장, 손우목 부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임금 협약을 체결했다. 삼성전자 노사는 회사의 2021년·2022년 임금 및 복리후생 조정 결과를 적용하기로 하고, 명절 배려금 지급 확대와 2022년에 한해 재충전 휴가 미사용분 보상 등에 합의했다. 또한 노사는 ‘노사 상생 TF’를 구성해 직원들의 워라밸 및 근무 만족도 향상을 위한 제도 개선에 대해 협의하기로 하는 등 상생의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해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노사는 글로벌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첫 임금 협약 체결을 계기로 노사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미래지향적이고, 발전적인 선진 노사관계를 정착시켜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DS부문 인사팀장 최완우 부사장은 “공동 성장의 동반자로 상호 진정성 있는 소통과 협력을 통해 발전적 미래를 함께 그려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허구슬 08-07 03:11
「제19회 대구광역시 여성대상」 ‘진덕수 대홍코스텍(주) 대표’ 선정
대구시는 제19회 대구광역시 여성대상 수상자로 여성경제인의 지위 향상과 일·생활 문화 정착에 솔선수범하고, 지역경제 발전과 지역사회봉사에 공헌한 진덕수 대홍코스텍(주) 대표이사(한국여성경제인협회 특별 부회장)를 선정했다. 진덕수 대표(68세)는 평범한 주부에서 1992년 대구지역을 대표하는 철강금속소재업체 대홍코스텍(주)을 창업하고 재압연 분야 선도기업으로 성장시켜, ‘철의 여인’으로 불리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을 뿐만 아니라,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대구경북지회회장(본회 부회장), 글로벌 선도기업협회 대구경북지회 회장 등을 역임했고, 여성경제인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일에 앞장서는 등 여성기업인의 지위 향상과 권익 보호에 앞장서 왔다. * 모범여성기업인 대통령표창(2004년), 은탑산업 훈장(2015년), 백만불 수출의 탑(2021년) 특히, 기업 경영에 있어 소통을 통한 노사 상생문화 정착으로 30년간 무분규 사업장을 이끌고 있으며, 여성근로자의 경력단절 방지를 위한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장기근속자를 위한 안식휴가제도, 직원의 자기개발을 위한 유연근무제 실시 등 가족친화적 경영으로 일‧생활 균형 문화 정착에 솔선수범했고, 올해는 30년간 법인세 등을 모범적으로 납부하여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모범납세자로 표창을 수상했다. * 직업능력의달 국무총리상(2012년), 가족친화 기업 인증(2017년), 인재육성형 중소기업지정(2018년), 대구광역시 산업평화대상(2020년), 모범납세자 서대구세무서장표창(2022) 또한, 기업인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하여 사회복지법인 덕수복지재단을 설립하여 중증장애인시설 미소마을, 장애인주간보호시설 사랑마을, 경증치매노인 기억학교를 비영리로 운영하고 있으며, 다문화 결혼이주여성 고등교육지원을 위해 지역 대학교에 발전기금을 기부했고, 김장 담그기 행사, 사랑의 급식행사 등 사회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하며 사회적 약자 보호에 힘쓰고 있다. 한편 「대구광역시 여성대상」은 2004년부터 2016년까지 ‘목련상’이라는 이름으로 여성발전, 사회봉사, 평등가정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지역 사회에 공헌한 여성을 시상해 왔으나, 2017년부터 포상의 영예성 제고를 위해 여성대상으로 분야를 단일화하여, 여성의 지위 향상 및 권익증진, 양성평등 촉진, 지역사회 발전에 귀감이 되는 여성 1명을 선정·시상하고 있다. 올해 여성대상은 4.11.~ 5.27.까지 각 기관·단체·개인(50명이상 연명)으로부터 여성대상 후보자를 추천받아 후보자 3명에 대해 8.2.(화)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공적심사위원회에서 수상자를 선정했으며, 시상식은 오는 9.2.(금) 엑스코에서 열리는 ‘2022 여성UP엑스포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
최지민 08-07 03:03
전임상센터 생체영상제제 연구실 개소
케이메디허브는 이번 생체영상제제 연구실 신설로 자체 연구 인프라를 강화하여, 신약의 체내 분포 평가를 위한 생체영상제제 개발부터 조기 질병 진단을 위한 차세대 조영제 개발까지 다양한 플랫폼을 구성하여 기업들과의 공동연구 및 기술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임상센터는 신약개발 연구를 위한 다양한 생체 내 약물 분포 평가용 영상분석 장비(광학영상, micro-CT, MRI 등)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활용한 공동연구 수행과 기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뇌질환과 관련하여 뇌질환 동물모델 및 MRI 조영제 영상 효능 평가를 위한 연구시설을 갖추고 있고, 연구를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2018년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뇌과학원천기술개발사업’에 경북대학교와 함께 참여하여, 10억 이상 규모의 공동연구를 통해 치매 진단 조영제 개발 연구를 진행해오고 있다. 또한 2019년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신진연구자사업으로 선정된 뇌 질환 관련 조영제 개발 과제 및 재단 자체연구 사업에 선정된 내성암 진단 조영제 개발까지 다양한 연구과제 수행을 통해 생체영상제제개발을 점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신약개발과정에 필수 요건이 된 생체 분자 영상 분야에 활용 가능한 영상 제제 관련 연구를 재단의 시설과 인력 활용이 가능한 재단 내에 구축함으로써 새로운 과제 및 기술서비스 창출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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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구슬 08-14 11:34
침수 주택, 이재민 임시생활시설 방역으로 감염병과 해충 발생 차단
수원시 권선구보건소가 침수 피해지역과 이재민 임시생활시설을 긴급 방역·소독했다. 권선구보건소는 감염병과 해충 발생을 차단하기 위해 집중호우로 침수됐다가 물이 빠진 주택, 지하차도 등을 지난 10일부터 방역·소독하고 있다. 이재민 임시생활시설인 고현초등학교와 주변 시설을 방역·소독하고, 침수지역 주민들에게는 KF-94 마스크, 손소독제, 살균제 등 방역물품을 배부했다. 권선구보건소는 침수 피해 복구작업이 완료될 때까지 지속해서 방역·소독을 할 계획이다. 권선구보건소 관계자는 “침수지역에 하수관 범람 등으로 인한 오염된 물이 흘러들어와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에 노출될 우려가 커 주민들은 철저하게 개인위생 관리를 해야 한다”며 “권선구보건소는 방역소독반을 가동해 수해 침수지역을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감염병 전파를 차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속해서 감염병 발생 상황을 모니터링하는 등 장마 기간에 방역 활동을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김희진 08-12 17:31
기상청, 주말 수도권 120mm 폭우 예상…추가 피해 우려
(연합뉴스TV 유튜브 영상 캡처)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주말 또다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최대 120mm 이상 강한 비가 내릴 수 있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오늘(12일) 오전 11시에 발표한 예보에서 "최근 집중호우로 지반이 약해진 상태에서 또 한 차례 강한 강수가 예상되는 만큼 철저히 대비해달라"고 강조했다. 이번 비는 내일 새벽 호남에서 시작해 이날 오후 3시쯤 서쪽 지역의 전체적인 비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 오후 9시 이후 중부지역 전역으로 비가 확대될 것이라고 기상청은 전했다. 기상청은 "중부지방과 경북북부에는 일요일인 14일까지도 강수가 계속되는 곳이 있다"며 이어 "13일 밤과 14일 오전 사이 돌풍·천둥·번개를 동반하고 시간당 강수량이 30㎜ 이상인 강한 비가 쏟아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강원영서·충청북부 30~80㎜, 충청남부·경북북부내륙·서해5도 20~60㎜, 강원영동·남부지방(경북부내륙 제외)·제주·울릉도·독도 5~30㎜다. 고온다습한 공기가 어느 정도 들어오는지와 북쪽 차가운 공기가 얼마나 남하하는지에 따라 비가 내리는 지역이나 강도가 달라질 수 있으니 최신 기상정보를 확인해달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이 밖에도 화요일인 16일 중부지방, 17일 남부지방에 다시 비가 올 것으로 전망된다. 이때 내릴 비의 강도는 이번 주 집중호우와 비슷할 것으로 기상청은 예상했다. 다만, 비가 내리는 시간이 짧아 총 강수량은 적을 것으로 보인다. -
하민호 08-11 16:41
기록적인 폭우로 소양강댐 2년 만에 수문 개방
소양강댐(뉴스TVCHOSUN 유튜브 영상 캡처) 환경부가 8월 8일부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려 한강 권역 주요 댐의 수문을 열어 홍수 조절을 하고 있으며, 수문 개방 없이 대응하던 소양강댐도 8월 11일 오후 3시부터 수문 방류를 통한 홍수 조절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충주댐과 횡성댐은 댐 하류 지역의 홍수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댐 상류 유역에 내린 강우량, 댐 상류에서 유입되는 홍수량, 댐의 수위, 댐 하류 하천의 상황 등을 고려하여 댐의 방류량을 조절하고 있다. 충주댐은 8월 8일 오후 6시부터 수문을 개방했고, 댐에서 초당 1,500톤을 방류하다가 8월 9일 오후 9시부터는 초당 2,000톤을 방류하고 있다. 횡성댐은 8월 3일 오후 4시부터 수문을 개방했고, 댐의 방류량을 초당 20톤에서 초당 700톤까지 단계적으로 늘렸다가 8월 10일 오후 2시에는 초당 30톤으로 줄였다. 8월 11일 정오부터는 방류량을 다소 늘려 초당 100톤을 방류하고 있다. 소양강댐은 댐의 홍수 조절을 위해 8월 11일 오후 3시부터 수문을 열어 초당 600톤을 방류하기 시작했다. 소양강댐에서 수문 방류를 시행한 것은 약 2년 전인 2020년 8월 5일이었다. 한편 금강 권역인 용담댐 상류 유역에는 8월 10일부터 8월 11일 오전 5시까지 약 14㎜의 다소 적은 비가 내렸으나, 보령댐 상류 유역에는 약 126㎜, 대청댐 상류 유역에는 약 59㎜의 많은 비가 내렸다. 기상청은 8월 11일부터 8월 12일 오전까지 충청권남부와 전라권은 30∼100㎜, 충청북부는 10∼60㎜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8월 11일 오전 5시 기준으로 보령댐은 약 465㎜, 대청댐은 약 311㎜, 용담댐은 약 704㎜의 비가 내려도 댐 방류 없이 저장할 수 있는 홍수조절 용량을 확보하고 있다. 환경부는 보령댐 0.7억톤, 대청댐 7.5억톤, 용담댐 4.4억톤의 홍수조절용량을 활용하여 내일 오전까지 예보된 집중호우에 대응할 계획이며, 현재 보령댐 등 금강 권역 3곳 댐의 수문을 열지 않을 계획이다. 낙동강 및 영산강·섬진강 권역의 다목적댐 14곳은 평균 약 503㎜(124㎜∼854㎜)의 비가 내려도 댐 방류 없이 저장할 수 있는 평균 약 2.2억톤(0.14억톤∼7.2억톤)의 홍수조절용량을 확보하고 있다. 기상청은 8월 11일부터 8월 12일 오전까지 경북북부는 30∼100㎜, 경북권남부는 10∼60㎜, 경남권은 10∼4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환경부는 남부 지방 다목적댐의 수위 상황과 강우 상황 등을 고려하여 탄력적인 댐의 홍수조절을 시행할 예정이며, 댐 하류 지역의 홍수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손옥주 환경부 수자원정책관은 "댐 하류 하천 상황을 고려한 최적의 댐 홍수 조절과 철저한 대응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최지민 08-10 22:36
시립강동청소년센터, ‘2022년 서울-경상북도 청소년 역사문화교류’를 열다
시립강동청소년센터가 9일부터 3박 4일 동안 경상북도 중학교 청소년 78명을 대상으로 서울의 역사와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2022년 서울-경상북도 청소년 역사문화교류’ 시작을 알렸다.이번 2022년 역사문화교류 활동은 코로나19로 비대면으로 진행했던 활동을 대면으로 활동함으로써 ‘다시 만난 서울’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진행했다.1일 차 활동으로는 시립강동청소년센터에게 만남의 시간을 시작으로 코딩을 이용한 팀빌딩 활동으로 조원들과의 단합력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기획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원하는 서울 투어 활동 기회를 줌으로써 청소년들의 주도적인 참여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비로 인한 한강유람선의 야경을 즐기지 못한 아쉬움을 뒤로하고 서울의 도시형 엔터테인먼트 공간인 타임스퀘어 투어를 진행함으로써 청소년들이 서울의 문화 공간을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서울-경상북도 역사문화교류 활동은 8월 12일(금)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2일 차부터는 청소년들이 기획한 △서울 투어 활동 △난타 공연 관람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및 롯데월드 체험 등 4일 차까지 청소년들이 서울의 역사 및 문화를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시립강동청소년센터 강정숙 센터장은 “서울-경상북도 청소년 역사문화교류 활동을 통해 서울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다른 지역에 대한 긍정적인 사고를 가질 수 있는 청소년으로 성장할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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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기술의 무한한 가능성을 선보이다, 다윈테크
본격적으로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들어서면서 3D 기술, 가상현실, AI 등 다양한 분야의 국내 산업들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정부에서는 미래사회를 이끌어줄 IT 리더, 창의융합 인재 양성이 힘쓰는 등 여러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다윈테크는 3D 응용솔루션 전문기업으로서 여러 대학 및 연구원들과 교류하고 있으며, 4차 산업의 주요기술인 가상현실, 증강현실 등 다양한 3D 기술들을 콘텐츠화해 전문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한다. 다윈테크 박대원 대표를 만나 이야기해보았다. 다윈테크 제공 기업 소개 부탁드린다. 다윈테크는 3D 기술 기반 콘텐츠를 제작하는 기업이다. 과거 VR, AR과 같은 가상현실에 대한 콘텐츠를 연구하고 기업에게 지원하는 연구소에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다윈테크를 설립하게 되었으며, 현재에도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혼합현실과 관련된 콘텐츠를 위주로 제작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문화나 지역 IP를 적용한 콘텐츠를 진행하기도 했고 최근에는 ADHD 디지털 치료에 관련하여 VR을 통해 어떻게 치료가 가능한지 등 의료 관련 콘텐츠도 진행 중인 상태이다. 다윈테크 제공 주력 콘텐츠가 있다면 주력이라고 한다면 전시 콘텐츠를 꼽을 수 있다. 해당 콘텐츠는 박물관이나 미술관 같은 체험관에 미디어를 활용한 체험형 콘텐츠, 전시 콘텐츠 등을 제작하고 있다. 특히 다윈테크가 위치해 있는 광주광역시의 경우 문화예술 중심 도시이기 때문에 기술 파트에 대한 콜라보를 진행하여 미디어 아트와 같은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이외에도 아시아문화전당 같은 기관, 대학과도 교류 중인 상태이다. 또한, 설립 초기부터 꾸준히 진행해온 가상현실 및 증강현실 콘텐츠도 있다. 최근에는 메타버스나 가상세계에서 모의시험을 진행하는 디지털 트윈 기술에 대한 니즈가 있다 보니 광주에서도 제조 산업이 활발해진 상태다. 이에 제조 시설과 연계하여 시각화를 담당할 수 있으며, 디지털 트윈을 활용해 제품 공정 개선 프로세서를 검증할 수 있는 등 여러 분야에서 이용되고 있다. 특히 메타버스의 경우 코로나 이후 수요가 증가한 분야이기에 온라인 전시에 대한 니즈가 있는 대학들을 도와 프로젝트를 수행하기도 했다. 다윈테크 제공 앞으로의 방향과 목표가 있다면 다윈테크는 광주 지역의 문화예술을 활성화하기 위해 대학과 기관, 기업 등 다양한 곳과 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이후에는 좀 더 범위를 확장해 전라도의 문화적인 원천들을 활용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싶으며, 우수한 콘텐츠로 해외에도 뻗어나갈 수 있는, 가치 있는 작품을 만들고 싶다. 이렇게 경험을 쌓아가면서 이후에는 다윈테크만의 하드웨어 플랫폼, 전시체험관을 만드는 것이 최종 목표이다. 앞으로 메타버스와 디지털 트윈 분야는 꾸준히 성장할 것이다. 이를 사람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여태까지의 경험과 노하우를 토대로 꾸준히 노력하겠다.강희원 08-11 17:17 -
지식과 감성을 함께 반올림하다, 지식과감성#
최근 MZ세대만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적극적인 소통을 통한 조직문화가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다양한 분야의 재발굴이 이루어지고 있다. 그중 여러 기업들이 조직문화의 개선의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는 책을 읽는 문화는 출판 업계에 호재로 다시금 전성기를 이끌 수 있을지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도서출판 지식과감성은 이러한 사회적 분위기를 바탕으로 콘텐츠 강화를 통해 출판 업계를 이끌어가고자 노력하고 있다. 지식과감성# 장길수 대표는 만나 더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지식과감성#은 어떤 기업인지 지식과감성#은 2012년 설립돼 올해로 11년 차에 접어든 출판사다. 소설을 비롯해 시, 에세이, 자기계발서, 인문·사회·과학도서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출간했으며, 자비 출판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돼 출판에 관련된 교정, 디자인, 제작, 인쇄에 걸친 모든 과정을 책임지고 있다. 회사를 설립한 해 12월 온·오프라인 서점 유통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다음 해인 2013년에 출간 도서 100종을 시작으로 매년 성장해오고 있다. 2019년에는 제8회 금천 기업인 상을 받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발전에 기여했다는 인정을 받았다. 또한, 출간한 도서가 세종 도서 우수 교양도서로 여러 번 선정됐으며 국방부 진중문고로 선정되기도 했다. 현재는 출간 도서 3,000종 돌파를 눈 앞에 두고 있다. 지식과감성#은 원고를 맡기는 저자님들의 기대와 우려를 세심하게 살핀 후 그에 맞는 솔루션과 신뢰성 있는 출간 과정을 투명하게 보여줌으로써 저자님들의 만족을 이끌어 내고 있다. 그동안 출간을 맡기셨던 저자님들이 다시 한번 도서 출간을 맡기시는 빈도수가 높은 것은 만족도가 굉장히 높다라는 것을 보여주는 척도라고 할 수 있다. 자체 보관 창고를 소유하고 있어 저자님들의 책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는 장점도 가지고 있다. 지식과감성# 장길수 대표 지식과감성#의 경영이념이 궁금하다 ‘Your Books Make Future!(당신의 책이 미래를 만듭니다!)’라는 슬로건으로 항상 현재보다 미래를 생각하는 출판사다. 출판 제작이 대중화되고 사람들의 출판 욕구가 늘어나면서 최근의 출판 트렌드는 자비출판의 비중이 점점 증가하는 추세다. 지식과감성# 이름의 의미는 ‘지식과 감성을 함께 반올림(#)’ 할 수 있도록 해주는 도서를 만드는 출판사라는 뜻이다. 많은 독자들의 지식과 감성을 한층 성장하게 해주는 출판다. 많은 독자들의 지식과 감성을 한층 성장하게 해주는 출판사, 세상과 책을 잇는 ‘마중물’ 역할을 하는 출판사가 되는 것이 지식과감성#의 목표이자 경영이념이다. 앞으로의 목표나 방향은 무엇인지 유튜브와 같은 영상 콘텐츠 산업이 점점 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대중문화의 주류로 자리매김을 굳건히 하고 있다. 유튜브는 영상의 시청자가 곧 영상의 창작자가 될 수 있도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끊임없이 영상을 창작해 내고 향유한다.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지식과감성#은 출판사와 함께 마케팅 영상 관련 사업으로 사세를 확장하여 좀 더 질 좋은 마케팅을 제공하고,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저희 출판사의 책을 알리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마케팅 콘텐츠 사업을 통해 저희 출판사의 도서를 광고 및 홍보함과 동시에 독자들과 양방향으로 소통하여 한결 더 친근하고 트렌디한 출판사로 대중들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최지민 08-11 17:06 -
유통의 모든 것을 해결해주는 진정한 프로, 형제상사
산업현장에 이용되는 용품들은 그 종류가 매우 다양하다. 시공현장과 작업내용에 따라 각기 다른 자재와 용품들이 사용되며 청소 용품 및 각종 부자재들은 필수적으로 사용된다. 그리고 대부분의 산업용품은 반복적인 구매가 필요해진다. 형제상사는 이 같은 니즈를 캐치하여 산업현장에 필요한 각종 공구와 페인트, 방수용품 및 건축자재 등을 구비하고 대형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한다. 형제상사 양진규 대표를 만나 이야기해보았다. 기업 소개 부탁드린다. 형제상사는 산업용품, 공구 전문 유통기업이다. 1976년 형제포장이라는 상호로 첫 영업을 시작하였으며 최초의 상품은 테이프와 끈 같은 포장자재 몇 박스뿐이었다. 이후 1990년대에 산업용 케미칼 유통 및 장갑 제조업을 겸하면서 사업영역을 확장했고, 2000년대 이후 페인트와 공구, 건축자재, 청소용품, 전기용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상품들을 개발하고 공급하며 꾸준한 성장을 이루었다. ‘좋은 상품을 싸게 판매 한다’라는 단순하지만 진정성 있는 경영철학으로 성장해온 형제상사는 ‘모든 문제를 해결해주는, 진정한 프로’가 되어 지역사회의 자급능력 증진과 산업문화의 질적 발전에 힘쓰고 있다. 2022년 현재에는 6만여 가지 상품을 취급하고 있으며, 국내 최대 규모의 오프라인 매장과 제주 전 지역 도매유통 및 온라인 유통망을 갖추고 있다. 선진화된 POS시스템 운용, 마트형 디스플레이, 수준 높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편리한 이용이 가능하도록 노력하고 있고 끊임없는 테스트 및 실험을 통해 검증된 상품 공급 및 직수입 상품, PB상품을 개발해 형제상사만의 상품 영역 또한 넓혀가고 있다. 형제상사 형제상사의 경영 철학이 있다면 자사의 브랜드 컨셉은 ‘모든 것을 해결해주는, 진정한 프로’이다. 형제상사의 고객은 건축업자, 인테리어업자, 제조업 종사자부터 카페, 식당 자영업자, 일반 고객 등 매우 다양하다. 일 2,000여명의 고객들이 각각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형제상사를 방문하며, 형제상사는 다양한 현장의 크고 작은 문제들에 대해 올바른 도움을 주는 것이 매우 가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프로다운전문성 있는 서비스와 세심한 상담을 진행한다. 회사의 방향성을 유지하게 해주는 것은 바로 임직원들의 ‘전문성’이다. 전문성이 있어야만 고객의 문제에 대해 정확하고 바른 도움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전문성’은 ‘근속’에서 출발한다고 생각한다. 즉, 내부적으로 임직원이 만족할만한 회사가 되어야 근속이 유지되고, 그래야만 회사의 교육과 투자가 ‘전문성’이라는 열매를 맺을 수 있다. 이에 형제상사는 최고의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휴게실, 구내식당 인테리어 등 복리후생 시설을 편하고 안락하게 꾸몄으며, 사무 공간 근무환경 개선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공정한 기회와 평가를 공고히 하여 노력에 대한 보상 제도를 철저히 이행하고 있다. 이러한 투자는 최근 2년 사이 퇴사율을 현저히 떨어뜨리는 긍정적인 결과를 낳았고, 이는 회사가 추구하는 ‘프로다운 전문성’ 및 ‘세심한 서비스’를 가능케 하고 있다. 내부부터 전문적인 체계를 갖추어 세심한 기업문화를 꾸려가고 이를 통해 기업의 이득이 되는 선순환 과정, 그것이 현재 형제상사가 추구하는 성장 공식이다. 앞으로의 방향과 목표가 있다면 현재 유통산업의 구조와 방식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공구, 건축자재 역시 도매, 도도매의 구분이 불명확해지고 있으며, 일반 개인들의 DIY 시장도 성장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시장이 옮겨가는 분야도 있다. 그럼에도 형제상사의 ‘모든 것을 해결해주는, 진정한 프로’라는 목표에는 변함이 없다. 상담이 필요한 고객에겐 전문적인 상담을, 싸고 좋은 상품을 찾는 고객에겐 검증된 가성비 상품을, 온라인에서 상품을 찾으시는 고객에겐 온라인 스토어에서 공급하고, 무언가 새로운 아이템이 필요하신 분들을 위해 끊임없이 좋은 상품을 개발할 것이다. 장기적으로는 국내에 소개되지 않은 좋은 상품들을 들여오거나, 현장의 소리를 청취해 더욱 편리한 제품들을 만들어나가는 것이다. 그것이 우리와 같은 유통업체의 바람직한 역할이며, 산업현장의 질적 발전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허구슬 08-11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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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오디세이, 김기영 신임 대표이사 선임 “한국 최초의 블록체인 상장사 도전”
김기영 신임 블록오디세이 대표이사(CEO) 18일 오늘 국내 대표 블록체인 스타트업 블록오디세이가 김기영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김기영 대표이사는 기업 초기 단계부터 함께한 블록오디세이의 엔젤 투자자이자 사외이사다. 올해 2월부터 블록오디세이의 최고전략책임자(CSO)로 부임했으며 부임 후에는 IR, M&A, 신사업 등 전사적인 기업 전략 업무를 담당하는 Corp Dev 팀을 신설하고 국내 블록체인·NFT·메타버스 산업 분야의 떠오르는 스타트업에 대한 전략적 투자 및 M&A를 주도했다. 김 대표이사의 선임으로 블록오디세이는 당분간 블록체인에 기반한 폭넓은 사업 분야 진출과 함께 서비스 확장에 집중할 예정이다. 물류 금융 인프라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기존 B2B 중심의 솔루션뿐만 아니라 블록체인을 활용한 B2C 형식의 사업 모델을 새로이 구축하고 이를 바탕으로 금융 서비스와의 연계성을 확대해 나가려는 계획이다.김 대표이사는 “창업주이신 연창학 대표께서 전달해주신 의지를 잘 넘겨받아 글로벌 블록체인 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며 “회사가 가진 장점들을 활용해 신규 사업을 성공적으로 론칭하고, 전략적인 M&A와 투자로 회사의 퀀텀 성장을 리드해 한국 최초의 블록체인 상장사 타이틀에 도전해보고자 한다”고 의지를 다졌다.최지민 07-18 11:31 -
서울문화재단, WTC Seoul과 업무 협약 체결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이 WTC Seoul (대표이사 최용민)과 ‘서울시 문화예술 발전과 예술을 통한 무역센터 명소화, 방문하고 싶은 도시 서울 만들기를 위한 업무 협약’을 13일 서울문화재단 대학로 센터에서 체결했다.이번 업무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문화예술 자원과 옥내외 광고 매체 등 시설 및 장소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서울 시민의 일상에 예술을 통한 활력 증진에 기여하고,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서울문화재단이 보유한 다수의 미디어아트 콘텐츠를 WTC Seoul이 관리 중인 무역센터 옥내외 미디어를 통해 송출해 미디어아트 분야 예술인의 창작 의욕을 고취하는 것은 물론, 무역센터 내방객들의 문화 향유 증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한다.특히 무역센터 일대는 2016년 12월 국내 최초로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으로 지정됐으며, 무역센터 케이팝 스퀘어 내 있는 아티움 외벽 미디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광판으로 창의적인 미디어아트 작품 송출에 최적화돼 있다.2020년에도 서울문화재단과 WTC Seoul이 협업한 서울미디어아트프로젝트를 통해 아티움 미디어에 공개된 작품은 많은 시민의 관심을 받았으며, 올 하반기에는 청년 예술인과 함께하는 새로운 미디어아트 프로젝트가 선보일 예정이다.서울문화재단 이창기 대표이사는 “서울 시민들이 이번 협약을 통해 일상 속에서 예술을 접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이라며 “예술이 시민들의 일상에 활력이 되고, 보다 많은 미디어아트 작품 송출을 통해 서울이 디지털 감성도시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향후 진행되는 프로젝트 등 이번 업무 협약에 대한 더욱 자세한 사항은 서울문화재단 누리집 또는 제휴협력팀에 문의하면 된다.최지민 07-14 13:41 -
비브스튜디오스-블록오디세이, 블록체인 기반 신사업 관련 MOU 체결
왼쪽부터 블록오디세이 연창학 대표와 비브스튜디오스 김세규 대표가 업무 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11일 인공지능(AI) 기반 메타버스 콘텐츠 아트테크 기업 비브스튜디오스가 블록체인 기술 스타트업 블록오디세이와 블록체인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고,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비브스튜디오스와 블록오디세이는 이번 업무 협약과 함께 블록체인 기반 비즈니스 개발에 양 사 역량을 집중해 나갈 예정이다. 블록체인 기반 정품 인증 솔루션 및 디지털 자산화 사업 등에서 이미 입증된 블록오디세이의 기술 역량을 활용, 국내 최고 수준의 AI 기반 버추얼 휴먼 제작 기술과 버추얼 프로덕션 통합 운영 솔루션 ‘VIT’를 통해 제작되는 초실감 버추얼 콘텐츠에 대한 대체 불가능 토큰(NFT), 메타버스 사업화 확대 등을 적극적으로 모색·전개한다는 전략이다.비브스튜디오스 김세규 대표는 "뛰어난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블록체인 분야의 성장 가능성을 입증해 오고 있는 블록오디세이와 함께 새로운 시장 개척에 나설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버추얼 휴먼을 비롯한 비브스튜디오스의 다양한 아트테크 콘텐츠들이 블록오디세이의 블록체인 기술과 결합해 지금껏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가치와 특별한 경험을 만들어낼 것"이라고 말했다.블록오디세이 연창학 대표는 "블록체인을 통해 소유권을 증명하는 NFT는 가상 공간인 메타버스와 현실 세계를 연결 짓는 필수적 요소로 작용한다"며 "이번 업무 협약으로 블록체인 분야에서 비브스튜디오스와 블록오디세이가 서로 노하우를 공유하며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는 좋은 시너지를 발생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허구슬 07-11 1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