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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적의 보안과 편의를 제공하는 디지털락커락, 오케이디지털
- 특정 공간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디지털 잠금장치는 실생활에서 필수로 여겨지고 있다. 가정에 설치된 도어락부터 탈의실이 요구되는 워터파크, 피트니스 등의 시설, 개인 사물함이 배치된 골프장, 학교, 병원, 기업까지 안전과 편의를 위해 다양한 시설에 디지털 잠금장치가 활용되고 있다. 이와 같은 상황 속, 오케이디지털은 디지털 잠금장치에 계속해서 발전된 기술을 적용하여 보안과 편의성을 강화하는 기업이다. 20년이라는 오랜 경력을 기반으로 기존 시장의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 획기적인 기술을 더하고 있다는 오케이디지털의 한옥순 대표를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오케이디지털 한옥순 대표 기업 소개를 부탁드린다 오케이디지털은 디지털락커락을 전문으로 개발하고, 생산 및 판매하는 기업이다. 2020년 9월 설립하여 만 3년이 지나지 않은 신생기업이지만 기술진과 마케팅 인원은 모두 업계에서 글로벌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스웨덴 ‘ASSA ABLOY’ 그룹의 한국법인 출신의 구성원들로, 10년 혹은 20년 이상의 경력을 지니고 그에 따른 기술력과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 대표인 저는 2006년부터 디지털락커락 분야 국내 1위 기업에 해외영업 차장으로 입사하여 유럽, 일본 등의 해외 수출 활로를 연 이력을 보유하고 있다. 2009년에는 회사를 설립하여 기술적으로 보다 전문화되고 디자인도 뛰어난 신제품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했고, 2012년 해당 분야 국내 매출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2013년에는 미국 ALOA 전시회 참가를 계기로 도어 솔루션 글로벌 1위 기업 ASSA ABLOY와 합병을 하며 2017년 2월까지 한국 지사의 사장으로 역임하였다. 현 회사인 오케이디지털은 지난 20년간의 경험을 한데 모은 기업으로, 적극적인 신제품 개발과 공격적인 마케팅을 이루어 활발한 해외 진출 및 국내 시장 점유를 목표로 하고 있다. 오케이디지털의 서비스 제공 화면 주력 제품에 대해 자사는 현재 락커, 사물함 등에 사용되는 디지털락커락을 주력 제품으로 다루고 있다. 가구용 디지털 락은 방화문에 사용되는 디지털도어락과 비교하면 외형은 단순해 보이지만 사용 용도에 따라 다양한 기능 설정, 여러 단계의 관리체계 등을 내장해 고도의 기술을 요구하는 장치이다. 자사의 제품은 뛰어난 디자인과 독자적인 특허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다. 모든 제품은 당사만의 특허기술인 ‘팝업 방식 사용 중 표시 기능’과 ‘데드레치 밀림방지 기능’이 적용되어 있다. 락커가 사용 중일 때 표시기를 기계식 내부구조를 통해 튀어나오게 만든 “팝업 방식 사용 중 표시 기능”은 멀리서도 비어있는 락커와 사용 중인 락커를 직관적으로 알 수 있게 만들어 수많은 락커를 사용하는 장소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기존 LED로 표시하는 방식의 사용 중 표시와는 달리 전원을 사용하지 않아서 배터리 사용기간이 길어진다는 장점도 있다. 물리적인 힘을 가하여 락커를 열려고 시도하는 도난 위험을 원천적으로 차단하여 보안을 한층 강화하는 “데드레치 밀림 방지 기술” 또한 동종 업계 타제품들과 차별화되는 점으로 꼽히고 있다. 또한 자사의 제품은 저렴하고 약해 보이는 플라스틱 대신 강하고 퀄리티가 높은 다이캐스팅을 활용해 좋은 품질을 갖추고 있다. 자사의 전 제품은 신뢰성을 입증하기 위하여 국내 인증인 KC 인증을 비롯해 유럽의 안전 인증인 CE를 획득했다. 고객들이 직접 접촉하는 제품인 만큼 ROHS 인증을 획득하여 인체 유해 물질에 관한 검증도 받았다. LF20 시리즈 2종은 미국의 FCC 인증까지 완료한 상황이다. 앞으로의 목표나 방향이 있다면 현재 학교, 기업, 병원, 골프장, 레저시설 등 락커를 사용하는 국내외 다양한 장소에 자사의 제품을 납품하고 있다. 앞으로는 오랜 납품 노하우를 기반으로 현장에서 요구되고 있는 온, 오프라인 네트워크 솔루션과 더불어 IoT 솔루션을 접목하고자 한다. 이와 더불어 사용자 편의성,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발전시키며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기억되고, 이를 통해 디지털락커락 분야의 글로벌 선두주자가 되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다. 끝으로, 20년간 국내외 디지털락커락 시장에서 활동하면서 느낀 점을 얘기하고 싶다. 현재 대한민국의 중소기업 지원 제도가 보다 현실적으로 적용되는 방향성을 가지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대부분의 지원 사업은 사업 비용의 몇 퍼센트만 지원하고, 사전에 지정해둔 기관과 협업해야 하는 구조로 이루어져 있어 중소기업이 가진 장점을 살려줄 수 있는 구조가 부족하다고 느껴왔다. 앞으로는 디자인, 마케팅, 그 외 수많은 공정에서 사업을 꾸리는 사람이 연구하는 것을 활발하게 구축할 수 있는 환경이 갖춰지길 바라며, 현실적으로 필요한 부분을 꼭 맞게 지원받는 제도가 활성화되었으면 한다. 열심히 개발한 기술, 좋은 아이템이 인정받는 안정적인 시스템 속에서 오케이디지털 또한 올바른 방향성을 가지고 좋은 품질의 제품을 정직하게 공급하는 기업으로 기억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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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두를 만족시키는 제빵기계를 만들다, 라진플로베
- 길거리를 걸어 다니다 보면 다양한 카페가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요즘 카페는 커피뿐만 아니라 베이커리에도 많은 힘을 쏟고 있을 것을 볼 수 있는데, 맛있는 제과나 제빵을 제공하면서 사람들의 눈과 입을 호강시켜주는 제품들이 진열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제빵을 하기 위해서는 베어커리 장비가 필수적이다. 베이킹은 특정 온도나 시간에 따라서 완성품의 품질이 차이가 크게 나기 때문에 안정적인 베이커리 장비를 구매하는 것은 중요한 요소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라진플로베는 새로운 변화와 연구개발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을 이루고 있는 제과제빵기계 전문 제조기업이다. 다양한 빵을 제작할 수 있는 성능을 가진 제과제빵기계를 생산하면서 많은 가게들이 큰 만족도를 보이며 성장하고 있다. 라진플로베 최영태 대표를 만나 이야기해보았다. 라진플로베 최영태 대표 기업 소개를 부탁드린다. 라진플로베는 베이커리장비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오리지널 유로 베이커 오븐과 컨벡션 오븐 도우 컨디셔너 등 다양한 제빵기계를 생산하는 종합 메이커 기업이다. 고가의 수입 오븐 대신 국내산으로도 충분한 성능을 보여주는 기계를 생산하고 있다. 다양한 사이즈의 오븐을 생산하며 가게의 상황에 따른 기계를 선택할 수 있다. 특히 많은 가게들이 유로베이커 오븐과 일반데크 오븐의 조합으로 기계를 구매하고 있다. 유로 베이커 오븐으로 유로피안 빵을 베이킹하고 데크 오븐으로 일반 빵을 베이킹하며 맛있고 다양한 빵을 만들 수 있다. 주력 사업에 대해 설명해달라 라진플로베는 뛰어난 성능의 베이커리장비를 생산하면서 ISO 9001품질 경영 시스템을 인증 받을 만큼 품질이 보증된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품질경영시스템이란 최고경영자가 중심이 되어서 고객의 요구사항 및 고객만족, 품질 확보를 통해 기획, 설계, 구매 등 경영 활동 전반에 걸쳐 참여하는 전사적 경영관리시스템이다. 라진 플로베는 품질경영시스템 인증을 받은 만큼 많은 이용자가 믿고 이용할 수 있는 품질의 기계를 생산하고 있다고 자부할 수 있다. 그 외에도 FDA 인증을 받으며 미국의 FDA 규정의 가장 엄격한 요구사항을 만족하는 기계를 통해서 해외 수출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만 카스텔라가 유행을 타며 많은 사람들이 찾았을 때, 카스텔라 전용 오븐을 전국적으로 70% 이상 공급한 실적이 있는 만큼 자사의 기계는 그만큼 입증되었다고 할 수 있다. 앞으로의 목표나 방향이 있다면 라진플로베는 앞으로도 베이커리기계 판매 업체로 많은 연구과 개발을 통해 성장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함께했던 모든 파트너사와 함께 기술 개발에 최선을 다하며 고객에게 감동을 주는 기업으로 기억되고 싶다.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기술 혁신을 위해서 끊임없이 연구하며 고객들이 원하는 기계를 생산할 때까지 발전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맛있는 베이커리를 맛보며 행복해지길 바라며 그 최전선에 라진 플로베가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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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볼트 시장을 선도하다, (주)대한볼트
- 볼트는 두 물체를 붙이거나 조이기 위해 사용하는 부품으로, 무엇인가를 조립하는 데 있어 필수적인 부품이다. 볼트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이는 결국 해당 제품에 대한 문제로 변모할 수 있기 때문에 제품의 완성도가 볼트에 달려 있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 따라서 고품질의 볼트는 제품 제작 시 매우 중요한 요소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이처럼 볼트는 예전부터 지금까지 산업 분야에 있어 꼭 필요한 부품으로 여겨지고 있다. 다양한 제품들이 등장하면서 볼트 또한 이에 맞게 변화를 거듭해왔고, 현재 볼트는 다양한 규격과 재질로 제작되어 수많은 곳에서 사용되고 있어 볼트 시장은 꾸준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측된다. 이와 같은 상황 속 (주)대한볼트는 다양한 크기의 고품질 볼트를 제작함과 동시에 고객 요청에 맞는 개발, 주문 제작 서비스도 제공함으로서 최고의 비즈니스 파트너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한다. (주)대한볼트 최종혁 부사장과 영업소인 (주)대한볼트 최종웅 대표를 만나봤다. 왼쪽부터 (주)대한볼트 최종웅 대표, 최종혁 부사장 기업 소개를 부탁드린다 대한볼트는 1986년에 설립된 산업용 볼트 생산 전문 기업으로, 다양한 특허 취득과 더불어 국내 최초로 국산화 프리미엄 볼트를 자체 기술로 개발해 기업별 맞춤형 솔루션도 제공하고 있다. 현재 여러 산업 기계 분야에 자사의 볼트를 판매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꾸준히 영업 실적을 올리고 있다. 또한, 최근 전기 자동차가 이슈로 떠오르면서 2차 전지 배터리 쪽도 각광받고 있는 상황인데, 자사는 2차 전지 배터리를 제작할 때 필요한 볼트 생산에 집중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국내 볼트를 해외에서도 판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주)대한볼트의 경영 철학은 가족 같은 기업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직원들과의 소통을 중요시하고 있다. 또한, 자사는 모든 일에 있어 솔선수범하는 자세를 갖춘 사람이야말로 좋은 인재의 요건을 갖춘 사람이라 생각하고, 이런 인재야말로 책임감 있게 맡은 바 업무를 다 할 수 있기에 좋은 품질의 믿을 수 있는 제품이 나온다고 생각한다. 주력 사업에 대해 설명해달라 앞서 말씀드렸듯 중공업, 자동차 등 여러 산업 분야에서 사용되는 작은 사이즈에서부터 큰 사이즈까지의 다양한 길이의 특수 볼트를 직접 제작해 판매하고 있으며, 주문 제작 볼트들도 생산하고 있다. 중공업 분야의 경우 조선 엔진 쪽에 활용되는 엔진 조립 용으로 자사의 볼트가 많이 사용되고 있으며, 자동차의 경우 자동차 라인 설비 및 외관 부분에 많이 사용되고 있다. (주)대한볼트는 품질을 최우선으로 하여 제품을 제작하고 있다. 이를 위한 여러 테스트 진행과 더불어 품질 보증까지 받는 등 무슨 일이 있어도 최고의 품질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자사는 볼트 개발과 더불어 고객이 요청한 대로 주문 제작된 볼트들도 생산하고 있는데, 몇 년 전 고객사의 요청으로부터 시작해 초고강도 14.9/15.9/16.9 볼트를 제작하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 가장 높은 강도를 가진 볼트는 강도가 12.9인데, 그보다 높은 강도의 볼트 개발을 의뢰해 주셨다. 이에 자사는 12.9보다 높은 강도의 육각 소켓 렌치 볼트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와 같이 높은 강도의 볼트 제작을 의뢰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는데, 특히 자동차, 사출성형기, 건설 기계, 공작 기계 산업 분야에서 많이 요청해 주시는 편이다. 해외에서는 이처럼 초고강도 볼트에 대한 주문 제작이 이미 이뤄지고 있었지만, 국내의 경우 이와 같은 주문 제작 볼트 시장이 활발하지 않던 상황이었다. 하지만 (주)대한볼트는 국내 최초로 볼트 주문 제작을 시도했고, 지금까지 진행하고 있다. 현재 중국, 대만, 인도, 베트남 등 가격이 저렴하면서 비교적 낮은 품질의 제품들이 수입되어 사용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다 보니 경쟁사인 국내 볼트 제조업체들이 직접 생산해서 판매해야 하는데, 가격이 국내 제품에 비해 저렴하다 보니 많은 기업들이 해외 제품을 찾게 되고, 이에 역으로 해외 제품들을 수입해 국내에 유통하고 있는 상황이다. 자사는 언제나 최고의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자체 생산을 진행하고 있지만, 타 국가에서 저단가로 들어오게 되면 자사 제품과 단가 차이가 나다 보니 여러 기업에서는 저렴한 해외 제품 쪽을 선택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그럼에도 품질을 우선시하는 대기업 및 중견기업들이 자사의 제품을 선택해 주고 있어 지금까지 볼트 시장에서 굳건히 버티고 있으며, 이와 같은 고객들의 믿음에 힘입어 더욱 믿을 수 있는 품질의 제품들을 생산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의 목표나 방향이 있다면 우선 체계적인 경영 체계와 기업 혁신을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4차 산업 시장에 대응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특히 최근 이슈인 전기 자동차와 2차 전지 산업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 속, 최근 개발한 무전해 니켈 도금 볼트를 본격적으로 판매하기 위해 전략을 세우고 있고, 이를 통해 매출 실적 증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리고, 시대의 흐름에 맞춰 기업 경영을 할 것이며 변화하는 흐름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기업으로 성장하고자 한다. (주)대한볼트는 어느새 설립된 지 37년이라는 긴 업력을 쌓아온 기업이 되었다. 자사는 제품 품질과 고객들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수입 업체들과의 가격 차이가 80% 가까이 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시장에서 굳건히 자리를 지키며 살아남을 기업이라고 자부한다. 이를 위해 앞으로도 국산 볼트의 자부심을 지키고자 최고 품질의 볼트를 생산할 것이며, 좀 더 나아가 세계적으로 국산 볼트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고자 한다. 마지막으로, 국내 기업들이 모든 부품들을 국산 제품으로 사용함으로서 국내 제품의 기술력이나 퀄리티를 유지했으면 한다. 현재 수입 부품들이 국내에 많이 들어오는 상황이다 보니 국산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이를 조립하는 볼트와 같은 부품들은 해외 제품인 경우가 많다. 하지만 제품 제작에 있어 마지막 공정은 볼트를 통해 완벽하게 제품이 제작되었는지 확인하는 과정인데, 이때 저렴한 가격의 해외 볼트를 사용해 부러지는 하자가 발생, 결국 완제품 전체에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가 잦은 편이다. 볼트는 기초 부품이다. 크기는 작지만 뼈대가 되는 기초 부품이기에 볼트 품질은 매우 중요하다. 만약 가격만을 생각해 저렴한 볼트를 사용했다가 문제가 발생할 경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소모되는 비용이 크기 때문에 결론적으로는 기업의 이미지와 물질적 손해일 수밖에 없다. 그러니 처음부터 볼트 선택 시 품질에 조금만 더 신경 쓴다면 이와 같은 문제 발생을 예방할 수 있어 오히려 경제적으로 기업 측에 도움이 된다. 수입 제품과 국산 제품의 가격을 비교해 보면 수입 제품이 훨씬 저렴한 편에 속하기 때문에 수입 제품을 선택하는 기업들 입장도 이해가 간다. 하지만 볼트는 제품 완성의 마침표와 같은 역할이니만큼 볼트만큼은 국산 제품을 사용함으로서 국내 기업과 국내 볼트 제조 업체가 서로 상생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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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만의 명함으로 글로벌 인맥을 형성하다, 제제컴즈
- 사회에서 자신을 소개할 때 사용되는 명함은 작은 카드 안에 회사명부터 이름, 직급, 번호 등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다. 이는 과거 단순히 나의 연락처를 전하기 위해 사용되었다면 최근에는 회사의 사업내용과 방향에 따라 색다른 디자인으로 변화하면서 나를 표현하는 또 하나의 수단으로도 이용되고 있다. 제제컴즈는 이러한 명함을 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누구나 쉽게 제작, 사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하고 있으며, 이를 이용해 사람과 사람을 잇는 관계형 네트워크 솔루션을 제공하는 벤처기업으로 우리 생활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기 위한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한다. 제제컴즈 김준강 대표와 만나 이야기 해보았다. 왼쪽부터 MWC에서 미팅한 덴마크 기업 Appvestor사의 영업총괄대표 Anders Thrane Sorensen, 제제컴즈 김준강 대표 기업 소개 부탁드린다. 2018년에 설립된 제제컴즈는 모바일 명함이라는 아이템을 가지고 시프트(SHIFT)라는 플랫폼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명함이라는 것은 상대방과 나를 연결시켜주는 하나의 고리라 할 수 있는데, 자사는 이를 넘어 고리 이상의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프트 플랫폼에서는 나이에 제한을 두지 않고 어린 학생들도 명함을 만들 수 있도록 하여 비즈니스 네임 카드라는 틀에서 벗어나기 위한 시도를 하고 있으며, 실제로 이를 접한 학생들이 쉽게 이용하는 모습을 보면서 뿌듯함을 느끼곤 했다. 자사는 현대의 필수품인 휴대폰에서 명함을 만들고, 전달하고, 변경된 정보가 있다면 새 명함을 전달할 필요 없이 자동으로 업데이트 알림을 보내는 등 시대의 흐름에 맞는 편리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제제컴즈의 템플릿을 이용한 모바일 명함 제작 화면 주요 사업에 대해 자세히 소개하자면 최근 기업들의 명함을 보면 기업의 이미지를 담아낸 디자인들을 선호하곤 한다. 시프트의 경우 모바일 공간에서 제작이 이루어지다 보니 종이 카드에서는 구현하기 어려운 움직이는 동영상 로고와 같은 특별한 디자인이 가능하다. 이를 바라는 분들을 위해 제작 의뢰를 받거나, 기존 명함을 코딩하여 모바일 명함으로 변환시키는 등 여러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이렇게 제작된 모바일 명함은 확장성이 좋다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 명함을 전달할 때 QR코드 스캔을 통하여 저장할 수도 있고 이메일에 첨부하거나 프린트하여 종이 명함으로도 사용 가능하다. 또한, 기업에게는 웹 관리자 페이지와 임직원 앱 명함을 서로 연결하는 B2B 기업서비스를 제공하여, 그 쓰임과 가치, 범위에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추후에는 NFC 카드로도 쉽게 전할 수 있는 서비스를 구상 중이며, 현재 명함 전달 시 기업의 정보까지 함께 확인할 수 있도록 하여 쉽게 기업을 알릴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앞으로의 방향과 목표가 있다면 제제컴즈는 시프트를 글로벌 진출시키는 것에 집중하고자 한다. 국내의 경우 아직 종이 명함에 대한 비중이 크지만 해외의 경우 모바일 명함 분야도 꽤 활성화 되어 있다. 이에 다국어 UI/UX 등 각 나라별 문화에 맞춘 로컬라이징을 통해, 현재 제공 중인 영어, 베트남어, 일본어, 중국어를 넘어 아랍어, 라틴어까지 확장시킬 예정이다. 시프트는 현재 178개국에서 서비스 중이며, 다양한 대면 및 비대면 인맥네트워킹 형성 방법 고도화, 차별화된 디지털 콘텐츠 제공을 통해, 전 세계 어디에서든 휴대폰만 있으면, 어떤 상황에서라도 인맥형성이 가능하게 하여,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플랫폼으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손쉬운 연락처 전달과 네트워킹, 인맥간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SNS), 공증된 Career기반의 HRM 시장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꾀하며, 고객과 소통하는 글로벌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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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제나 과일의 신선한 설렘을 전해드릴 수 있도록, 엔오엔에프컨설팅
- 코로나19가 등장하면서 비대면 문화가 확산되기 시작했으며, 이는 온라인 시장 활성화 및 24시간 무인 매장 증가 등 다양한 변화를 가져왔다. 그중에서도 무인 매장의 경우, 단순 물품 판매를 넘어 카페, PC방 등 다방면으로 분야를 확장해가고 있는 추세다. 이에 다양한 무인 매장이 등장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한 프랜차이즈 사업 또한 활성화되고 있어 향후 무인 매장 시장은 더욱 성장을 가속화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이처럼 24시간 무인 매장이 영역을 확장해가고 있는 지금,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손으로 두드려보거나 상태를 살피는 것이 일반적인 과일 시장에도 무인 매장이 등장했다. 과일은 신선함이 생명이기에 기존의 과일 매장은 재고를 모두 소진하거나 일정 시간이 지나면 문을 닫는 경우가 일반적이었다. 따라서 새벽이나 특수한 상황에 과일을 구매하기 위해선 편의점이나 마트까지 가야 한다는 불편함이 존재했는데, 무인 과일 매장은 이와 같은 과일 시장의 고질적인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어 과일을 사랑하는 많은 고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같은 무인 과일 판매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는 엔오엔에프컨설팅은 ‘이름없는 과일가게’라는 무인 과일 판매 매장을 통해 쉽게 접하지 못하는 특별한 과일과 더불어 좋은 품질의 과일을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다고 한다. 엔오엔에프컨설팅의 허예선 대표를 만나봤다. 엔오엔에프컨설팅의 직원들 기업 소개를 부탁드린다 엔오엔에프컨설팅은 29년동안 쌓아온 청과유통 노하우와 대량 매입 인프라를 기반으로 무인 과일 판매 프랜차이즈 ‘이름없는 과일가게(NONF :No Name Fruit)’를 운영하고 있다. 최저 판매가와 자체 매입 허용, 전량 반품 허용 등의 원칙을 기반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과일을 더 저렴하게, 더 많이 판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과거 길거리 과일 노점상에서 간판 없이 장사를 했는데, 그때 고객님들께서 이름없는 과일가게라고 이름을 지어 주셨다. 자사는 그 이름을 기억하고 찾아주는 고객님들께 보답하고자 좀 더 깨끗하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무인 과일가게를 운영하기 시작했고, 현재 전국에 10호점까지 출점했다. 자사는 경험만큼 큰 재산은 없다 하지만, 그 경험을 겪은 후에 완전한 내 것으로 소화해 내야만 진정한 자산이 되는 것이라 생각하며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엔오엔에프컨설팅의 '이름없는 과일가게' 이름없는 과일가게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설명해달라 이름없는 과일가게는 24시간 상시 무인 과일 판매 프랜차이즈다. 좋은 과일을 싸게 많이 팔아야 한다는 일념 하나로 이윤은 높고, 고정비와 재고는 낮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름없는 과일가게는 매일 새벽시장에서 전량 직접 과일을 대량으로 매입하고 있다. 이를 통해 좋은 품질의 과일을 최저가로 공급하고자 하며, 비수기 없는 상시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과일을 판매하다 보면 재고가 남는 것을 걱정하는 분들이 많은데, 자사는 자체 네트워크와 반품 가이드라인을 통해 지정 일자에 반품 처리를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가맹점주들의 반품 부담을 덜어드리고 있다. 아울러 가게 디자인에도 신경을 썼다. 짙은 초록색과 노란색을 통해 편안하고 포근한 분위기를 연출해 누구나 가벼운 마음으로 들어올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선반, 구조물, 조명 등 매장 내 모든 구조물을 브랜드 아이덴티티에 맞추고자 했으며, 그 결과 깔끔하고 산뜻한 분위기의 과일 매장을 만들 수 있었다. 이름없는 과일가게의 강점이라고 한다면 24시간 동안 상시 판매가 가능하기 때문에 인건비 부담이 낮고, 창업 비용이 낮다는 것이다. 그래서 투잡이나 정년퇴직, 전업주부 등 누구나 쉽게 창업할 수 있다. 또한, 최근 급증하고 있는 1인 가구 문화에 맞춰 1인 가구용 소량 과일 팩도 판매하고 있으며, 자체 물류 시스템으로 유통 마진을 최소화함으로서 가격 경쟁력을 높였다. 더불어 외부 과일을 공수해 따로 판매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는 자사가 누구보다 좋은 상품을 싸게 가져올 자신이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자사는 연 최대 4회 초강력 프로모션을 지원하고 있다. 매년 진행하는 프로모션은 수박 1통에 100원, 귤 1박스에 500원과 같이 놀라운 가격으로 과일을 제공하고 있다. 이에 많은 사람들이 프로모션 오픈 당일 날 줄을 서서 구매하고 있다. 이처럼 주기적으로 많은 손님을 유치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무인 매장의 가장 큰 문제점이자 약점인 키오스크 불편 연령층 존재와 도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도난의 경우 CCTV를 곳곳에 설치함으로서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있으며, 매장 오픈 후 일정 기간 동안 고객을 직접 응대하고 있어 키오스크 불편 연령층도 어렵지 않게 과일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더불어 키오스크 최소 동선을 확보함으로서 키오스크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도 금방 사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앞으로의 목표나 방향이 있다면 엔오엔에프컨설팅은 가맹점포를 많이 늘리는 것이 아닌, 제대로 된 가맹점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이는 가맹점주들에게 확실한 수익과 확실한 피드백을 주기 위해서다. 또한, 탄탄하고 안정화된 점포임과 동시에 수익성이 높은 점포를 만들어가고 싶다. 또한, 현재 자사에서는 스낵류를 통해 부수익을 창출하고 있지만, 여기에서 좀 더 나아가 자체 스낵류 개발에 착수해 스낵류 수익을 좀 더 올리고자 한다. 더불어 배달 앱 입점을 검토하고 있는데, 과일 시장이 배달 시장까지 영역을 확장하고 있어 자사도 이와 같은 흐름에 맞춰 가기 위해 여러 가지 준비 및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 최근 비대면 문화 확산 등 시대의 흐름에 맞게 무인 매장이 증가하고 있지만, 잠깐 반짝이다 없어지는 점포 또한 굉장히 많은 실정이다. 이에 자사는 누구보다 정직하고 제대로 된 브랜드를 만들고자 하며, 같은 생각을 가진 점주들과 함께 걸어가고자 한다. 성공은 혼자 이룰 수 없기 때문에, 점주들과 신뢰하며 협업하고 상생하면서 성장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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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객들에게 한국의 아름다움을 알려주는, 니어클
- 코로나가 안정되면서 움츠러들었던 관광산업이 점차 회복되고 있다. 1월 27일 한국관광공사의 한국관광통계에 따르면, 지난 1월 한국을 찾은 관광객은 43만 4429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430.8% 증가한 수치이다. 일본, 대만, 마카오 등 일부 국가의 무비자 입국을 허용하고 항공편을 증편하면서 점점 관광객이 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관광 산업이 성장하면서 여행사들도 활기를 띠고 있다. 한국에 방문하고 있는 관광객을 위해 여행사들은 재미있는 여행 동선을 고민하면서 관광객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니어클은 한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위해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기업이다. 관광객들에게 한국을 아름다움을 보여주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고민하며 관광객들이 만족할 만한 여행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는 니어클 배종원 대표를 만나 이야기해보았다. 니어클 배종원 대표 기업 소개를 부탁드린다. 니어클은 한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위해 명소를 추천하고 오디오 기이드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여행 서비스를 선보이는 기업이다. 한국의 방문객들에게 좋은 기억을 심어준다는 사명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다. 주로 한국에 방문하는 관광객은 자유여행을 선호한다. 한국 관광객의 75% 이상이 여행사를 동반하지 않고 자율적으로 명소를 돌아다니며 관광을 하기 때문에 제대로 된 정보를 얻기 힘들다. 니어클은 자유여행을 즐기는 관광객들에게 한국의 유의미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여러 서비스를 고민하고 있다. 주력 사업에 대해 설명해달라 코로나19로 인해 막혀있던 비행길이 뚫리면서 관광객들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 앞으로도 늘어갈 관광객을 대비해 니어클에서도 다양한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현재는 두 가지 주력 사업이 있는데, 관광 명소를 추천하고 오디오 가이드를 제공하는 것과 비슷한 성향의 사람들을 이어주는 매칭 그룹 채팅 서비스이다. 자율적으로 관광명소를 정할 수 있으며, 여행하는 관광객들의 관심사에 맞는 한국의 명소들을 추천해 주고 관심 있는 테마의 명소들을 모아놓은 여행 동선을 보여준다. 또한, 오디오 가이드를 이용해서 관광 명소들에 관한 정보들을 알려주면서 유익한 여행을 보낼 수 있도록 보조해준다. 두 번째 주력사업은 매칭 그룹 채팅이다. 여행은 새로운 장소에서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관광객들의 관심사와 성향을 분석해 비슷한 성향을 가진 관광객끼리 그룹을 매칭해 준다. 새로운 사람들과 함께 관심 있는 명소를 돌아다니며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고 있다. 앞으로의 목표나 방향이 있다면 앞으로 늘어날 관광객을 대비해서 니어클에서도 지금보다 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연구하고 있으며, 먼저 서울에 집중되었던 관광 명소를 더 확대시키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 현재 한국 관광객의 90% 이상은 서울 명소만 돌아볼 정도로 관광 쏠림 현상이 있다. 이에 니어클은 서울에서 벗어나 강원도까지 관광 명소를 넓혀 서비스를 확장할 예정이다. 케이팝에 관심 있어 한국을 방문하는 사람이 많은 만큼 유명 가수의 뮤직비디오 촬영지나 드리마·영화 촬영지를 소개하면서 관광 명소를 더 확장할 예정이다. 또한, 그룹으로 이루어진 사람들이 관광하기 편하도록 택시 관광 서비스도 예정되어 있다. 서울은 대중교통이 잘 되어있어 이동하기 편리하지만, 강원도로 확장할 경우에는 이동 수단이 필요하다. 이들을 위해 더 편리한 여행을 보낼 수 있도록 택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니어클은 한국 방문객들의 즐거운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를 연구하며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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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같이의 가치를 추구하는 글로벌 소싱 파트너, 가치인터내셔널
- 우리나라는 경제의 절대적인 비중을 수출에 의존하는 반면, 에너지와 원자재 등 대부분의 에너지는 수입에 의존하는 대외의존도가 높은 국가다. 이렇다 보니 일본, 중국 등 주변국과의 무역이 중요할 수밖에 없다. 이와 같은 상황 속, 최근 일본이 4년 만에 한국에 대한 반도체 핵심 소재의 수출규제를 해제하면서 악화한 무역수지 회복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업종의 규제가 해제되면서 다른 분야의 무역까지 호황이 이어질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에 가치인터내셔널은 해외 무역사업과 국내 유통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글로벌 소싱을 진행 중이다. 일본을 중심으로 무역 사업을 전개해나가고 있는 가치인터내셔널 안소라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가치인터내셔널 안소라 대표 기업 소개 부탁드린다. 가치인터내셔널은 일본, 싱가포르 등 해외 기업을 대상으로 성형수지부품, 전자부품, 가공부품 등 산업 부품을 공급할 뿐만 아니라 국내외 기업에 쇼핑백, 박스 등 포장패키지 유통사업을 전개하는 글로벌 소싱 파트너 기업이다. ISO 인증을 시작으로 벤처기업인증, 2022년 12월에는 수출의 탑을 받아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며, 합리적인 단가와 효율적인 구매 협력을 통해 사세를 확장하고 있다. 가치인터내셔널이라는 이름은 경제적인 부분을 의미하는 ‘가치(Value)’와 함께를 의미하는 ‘같이(Together)’의 발음인 가치를 모두 담고 있다. 직장 생활을 오래 하다 보니 같이 일하면 좋은 회사가 되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고, 직원들은 물론 협력사들까지 오래도록 함께하자는 마음이다. 자사와 함께한 직원들, 협력사들 모두 행복하게 끝까지 갔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항상 가지고 있다. 초반에는 국내 유통 위주로 경영 및 마켓 노하우를 쌓아갔으며, 2021년 1월 본격적으로 해외 유통을 시작했다. 현재는 전 세계 협력 업체 및 대리점 채널 구축 및 협력 파트너사의 관리 및 신규 채널 확정을 통해 고객의 니즈에 맞춰 빠른 대응과 친절한 서비스를 바탕으로 일본 및 아시아 지역에 전자부품(IC, DIODE, CAPACITOR, CONNECTOR, RELAY 등)을 수출입하고 있다. 일본 대기업인 OKI 그룹, MITSUBISHI 그룹, IHI 그룹 등에 전자부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이 밖에도 국내외 약 40여 곳의 기업에 전자부품을 포함한 산업 부품을 납품하고 있다. 무역 이외에도 포장 패키지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여 여러 국내 기업에 포장재 및 판촉물을 납품하고 있으며, 앞선 생각과 실천으로 새로운 것에 도전하면서 멈추지 않고 빠르게 변하는 시대 흐름에 발맞춰 성장하고 있다. 주력 사업에 대해 자세히 소개하자면 가치인터내셔널은 현재 두 가지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첫 번째는 전자부품을 유통하는 무역업이고 두 번째는 친환경 포장 패키지 브랜드인 패키지 엠알오(Package MRO)다. 먼저 유통의 경우 품질보증, 고객 맞춤을 최우선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자사는 100% 정규 재고 공급 및 입출고 내부 시스템으로 정확한 로트관리를 한다. 이에 납품에 대한 문제가 발생한 경우 대리점을 통해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다. 아울러 유통 재고는 당사 파트너사를 통해 품질 보증이 인증된 제품을 공급하며, 정규 재고 이외의 부품은 고객사로부터 승인 후 납품하고 있다 또한, 대체품 제안 및 제품 개발에 따른 샘플 공급이 가능하며, EOL 제품의 유통 재고 소싱과 로하스(ROHS) 인증서와 같은 각종 데이터를 제공하기에 자사를 통해 업무를 진행하면 발주 일정, 생산 납기, 정산 및 회계 업무 등을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고 시간도 용이하게 관리할 수 있다. 자사가 진행하고 있는 두 번째 사업인 패키지 엠알오는 전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는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포장재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는 포장패키지 브랜드다. 플라스틱 대신 친환경 종이, 일반 플라스틱 대신 생분해 플라스틱을 사용하고 버섯으로 만든 스티로폼 등 해외에서 개발 중인 다양한 친환경 포장재를 수입하여 전 세계에서 개발 중인 친환경 포장재를 국내에 소개하고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가치인터내셔널의 포장 패키지 서비스 및 판촉물의 경우, 당사가 생산 공장과 협력하여 직접 납품함으로써 품질 검수가 가능하며, 필요시에 데이터 대응도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 밖에도 판촉물 제안, 해외 제품 소싱 등까지 전천후로 가능하기 때문에 고객사의 구매 업무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향후 목표는 무엇인지 현재 자사와 거래하는 기업의 90%는 일본 기업이지만 향후 일본 이외의 아시아는 물론 미주 및 유럽 등에도 진출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일본에 해외 지사를 설립하는 것을 시작으로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해외 마켓에 나설 예정이며, 각 나라에 IPO(International Purchasing Office)채널을 구축하여 더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고객사의 니즈를 파악하고 불편함을 해소하여 성장을 극대화할 전망이다. 또한, 그간 무역 및 해외 영업 분야에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웹크롤링 기반의 전자부품 온라인 거래 플랫폼을 개발할 계획이다. 무역에 있어 필수인 자동 환율 계산, 자체 재고 관리 등 국내 유통업체의 실정에 맞는 ERP 프로그램은 많지만 해외 무역을 메인으로 하는 기업에는 아직 부족한 시스템이 대부분이기에 직접 기획하게 되었다. 현재 총 3종류의 메인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기획 및 개발하고 있으며, 고객사의 DB 및 자사의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영업에 집중하는 단계다. 서비스 제공 방법, 장치 및 시스템 등의 기능이 들어갈 예정이고 이 플랫폼으로 인해 고객의 산업 부품 구매에 대해 편의를 갖출 뿐만 아니라 자사 내부 관리가 용이하게 하여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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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장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 반디에스앤씨
- ‘Single Sign On’를 뜻하는 통합인증 시스템 SSO는 가장 기본적인 인증 시스템으로, 시스템이 여러 개가 되어도 하나의 시스템에서 인증에 성공하면 다른 시스템에 대한 접근 권한을 얻어 사용의 편리성을 확보해 주는 기능을 한다. 많은 인원을 보유하고 여러 개의 시스템을 사용하는 규모가 큰 기업일수록 체계적인 관리와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이와 같은 소프트웨어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중요시하고 있다. 반디에스앤씨는 이러한 SSO를 비롯해 EAM, IAM 등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다방면의 시스템을 자체 개발하여 200여 곳이 넘는 고객사와 협력관계를 유지해오고 있다고 한다. 꾸준히 최신 기술을 수용하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는 반디에스앤씨 김봉석 대표를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반디에스앤씨 기업 로고 기업 소개를 부탁드린다. 반디에스앤씨는 SSO 등의 제품을 200여 개 이상의 고객사에 안정적으로 납품하고 있는 인가·인증 전문 기업이다. 10여 년의 경험으로 쌓은 노하우와 최신 기술을 제품에 적용하여 다양한 고객사에 시스템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클라우드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는 중이다. 주요 사업 내용에 대해 자세히 소개하자면 사용자가 업무를 처리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업무 시스템에 로그인을 해야 한다. 자사에서 자체 개발한 솔루션 (SSO, IAM, mOTP, MACIP, FIDO 등)을 활용하여 시스템을 구축하면, 한 번의 로그인 인증만으로 여러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기 때문에 업무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자사는 상기 제품의 연구·개발을 통해 특허 1개, CC 인증 1개, GS 인증 3개를 보유 중이다. 이를 통해 중앙행정기관, 공공기관, 국방, 금융, 병원, 대학, 대기업 등 200여 곳의 다양한 고객사에 납품하여 10,000개가 넘는 시스템을 연동 운영을 하고 있다.최근 여러 금융기관의 도입 절차가 완료되고 있으며, 현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금융기관의 도입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Bandi SSO v7.0은 마이크로 서비스 아키텍처(MSA)를 도입하여 유연성과 확장성이 뛰어나고, 다양한 C/S 시스템 및 Web 기반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단일인증을 지원하여 구축 시간을 단축시켰다. 또한, 금융권에서는 레거시 CS 시스템에 대한 연동도 가능하다. SAML 2.0, OAuth 2.0, ODIC, PKI 등 다양한 인증 방식을 모두 제공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Bandi SSO v7.0은 금융권에서도 높은 수요를 보이고 있으며, 클라우드 전환을 고려하는 기업들에게 매력적인 솔루션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처럼 오랜 기간 쌓아온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2021년에는 조달청 기준 인증 분야 납품 1위를 차지하고, 2022년에는 전년 대비 매출액이 80% 성장하였다. 앞으로의 목표와 방향이 있다면 반디에스앤씨의 최우선 목표는 자사의 제품을 사용하는 고객이 불편함 없이 안정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거듭나는 것이다. 올해는 자사의 솔루션을 Cloud-Native 환경에 최적화된 마이크로 서비스 아키텍처(MSA)로 전환하는 프로젝트를 완료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클라우드 부분에서 큰 성장을 기대하며, 지속적이고 과감한 혁신 기술 투자를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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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진 03-29 11:09
나만의 명함으로 글로벌 인맥을 형성하다, 제제컴즈
사회에서 자신을 소개할 때 사용되는 명함은 작은 카드 안에 회사명부터 이름, 직급, 번호 등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다. 이는 과거 단순히 나의 연락처를 전하기 위해 사용되었다면 최근에는 회사의 사업내용과 방향에 따라 색다른 디자인으로 변화하면서 나를 표현하는 또 하나의 수단으로도 이용되고 있다. 제제컴즈는 이러한 명함을 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누구나 쉽게 제작, 사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하고 있으며, 이를 이용해 사람과 사람을 잇는 관계형 네트워크 솔루션을 제공하는 벤처기업으로 우리 생활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기 위한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한다. 제제컴즈 김준강 대표와 만나 이야기 해보았다. 왼쪽부터 MWC에서 미팅한 덴마크 기업 Appvestor사의 영업총괄대표 Anders Thrane Sorensen, 제제컴즈 김준강 대표 기업 소개 부탁드린다. 2018년에 설립된 제제컴즈는 모바일 명함이라는 아이템을 가지고 시프트(SHIFT)라는 플랫폼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명함이라는 것은 상대방과 나를 연결시켜주는 하나의 고리라 할 수 있는데, 자사는 이를 넘어 고리 이상의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프트 플랫폼에서는 나이에 제한을 두지 않고 어린 학생들도 명함을 만들 수 있도록 하여 비즈니스 네임 카드라는 틀에서 벗어나기 위한 시도를 하고 있으며, 실제로 이를 접한 학생들이 쉽게 이용하는 모습을 보면서 뿌듯함을 느끼곤 했다. 자사는 현대의 필수품인 휴대폰에서 명함을 만들고, 전달하고, 변경된 정보가 있다면 새 명함을 전달할 필요 없이 자동으로 업데이트 알림을 보내는 등 시대의 흐름에 맞는 편리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제제컴즈의 템플릿을 이용한 모바일 명함 제작 화면 주요 사업에 대해 자세히 소개하자면 최근 기업들의 명함을 보면 기업의 이미지를 담아낸 디자인들을 선호하곤 한다. 시프트의 경우 모바일 공간에서 제작이 이루어지다 보니 종이 카드에서는 구현하기 어려운 움직이는 동영상 로고와 같은 특별한 디자인이 가능하다. 이를 바라는 분들을 위해 제작 의뢰를 받거나, 기존 명함을 코딩하여 모바일 명함으로 변환시키는 등 여러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이렇게 제작된 모바일 명함은 확장성이 좋다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 명함을 전달할 때 QR코드 스캔을 통하여 저장할 수도 있고 이메일에 첨부하거나 프린트하여 종이 명함으로도 사용 가능하다. 또한, 기업에게는 웹 관리자 페이지와 임직원 앱 명함을 서로 연결하는 B2B 기업서비스를 제공하여, 그 쓰임과 가치, 범위에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추후에는 NFC 카드로도 쉽게 전할 수 있는 서비스를 구상 중이며, 현재 명함 전달 시 기업의 정보까지 함께 확인할 수 있도록 하여 쉽게 기업을 알릴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앞으로의 방향과 목표가 있다면 제제컴즈는 시프트를 글로벌 진출시키는 것에 집중하고자 한다. 국내의 경우 아직 종이 명함에 대한 비중이 크지만 해외의 경우 모바일 명함 분야도 꽤 활성화 되어 있다. 이에 다국어 UI/UX 등 각 나라별 문화에 맞춘 로컬라이징을 통해, 현재 제공 중인 영어, 베트남어, 일본어, 중국어를 넘어 아랍어, 라틴어까지 확장시킬 예정이다. 시프트는 현재 178개국에서 서비스 중이며, 다양한 대면 및 비대면 인맥네트워킹 형성 방법 고도화, 차별화된 디지털 콘텐츠 제공을 통해, 전 세계 어디에서든 휴대폰만 있으면, 어떤 상황에서라도 인맥형성이 가능하게 하여,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플랫폼으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손쉬운 연락처 전달과 네트워킹, 인맥간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SNS), 공증된 Career기반의 HRM 시장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꾀하며, 고객과 소통하는 글로벌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하고 싶다. -
백은진 03-29 10:04
언제나 과일의 신선한 설렘을 전해드릴 수 있도록, 엔오엔에프컨설팅
코로나19가 등장하면서 비대면 문화가 확산되기 시작했으며, 이는 온라인 시장 활성화 및 24시간 무인 매장 증가 등 다양한 변화를 가져왔다. 그중에서도 무인 매장의 경우, 단순 물품 판매를 넘어 카페, PC방 등 다방면으로 분야를 확장해가고 있는 추세다. 이에 다양한 무인 매장이 등장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한 프랜차이즈 사업 또한 활성화되고 있어 향후 무인 매장 시장은 더욱 성장을 가속화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이처럼 24시간 무인 매장이 영역을 확장해가고 있는 지금,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손으로 두드려보거나 상태를 살피는 것이 일반적인 과일 시장에도 무인 매장이 등장했다. 과일은 신선함이 생명이기에 기존의 과일 매장은 재고를 모두 소진하거나 일정 시간이 지나면 문을 닫는 경우가 일반적이었다. 따라서 새벽이나 특수한 상황에 과일을 구매하기 위해선 편의점이나 마트까지 가야 한다는 불편함이 존재했는데, 무인 과일 매장은 이와 같은 과일 시장의 고질적인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어 과일을 사랑하는 많은 고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같은 무인 과일 판매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는 엔오엔에프컨설팅은 ‘이름없는 과일가게’라는 무인 과일 판매 매장을 통해 쉽게 접하지 못하는 특별한 과일과 더불어 좋은 품질의 과일을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다고 한다. 엔오엔에프컨설팅의 허예선 대표를 만나봤다. 엔오엔에프컨설팅의 직원들 기업 소개를 부탁드린다 엔오엔에프컨설팅은 29년동안 쌓아온 청과유통 노하우와 대량 매입 인프라를 기반으로 무인 과일 판매 프랜차이즈 ‘이름없는 과일가게(NONF :No Name Fruit)’를 운영하고 있다. 최저 판매가와 자체 매입 허용, 전량 반품 허용 등의 원칙을 기반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과일을 더 저렴하게, 더 많이 판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과거 길거리 과일 노점상에서 간판 없이 장사를 했는데, 그때 고객님들께서 이름없는 과일가게라고 이름을 지어 주셨다. 자사는 그 이름을 기억하고 찾아주는 고객님들께 보답하고자 좀 더 깨끗하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무인 과일가게를 운영하기 시작했고, 현재 전국에 10호점까지 출점했다. 자사는 경험만큼 큰 재산은 없다 하지만, 그 경험을 겪은 후에 완전한 내 것으로 소화해 내야만 진정한 자산이 되는 것이라 생각하며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엔오엔에프컨설팅의 '이름없는 과일가게' 이름없는 과일가게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설명해달라 이름없는 과일가게는 24시간 상시 무인 과일 판매 프랜차이즈다. 좋은 과일을 싸게 많이 팔아야 한다는 일념 하나로 이윤은 높고, 고정비와 재고는 낮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름없는 과일가게는 매일 새벽시장에서 전량 직접 과일을 대량으로 매입하고 있다. 이를 통해 좋은 품질의 과일을 최저가로 공급하고자 하며, 비수기 없는 상시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과일을 판매하다 보면 재고가 남는 것을 걱정하는 분들이 많은데, 자사는 자체 네트워크와 반품 가이드라인을 통해 지정 일자에 반품 처리를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가맹점주들의 반품 부담을 덜어드리고 있다. 아울러 가게 디자인에도 신경을 썼다. 짙은 초록색과 노란색을 통해 편안하고 포근한 분위기를 연출해 누구나 가벼운 마음으로 들어올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선반, 구조물, 조명 등 매장 내 모든 구조물을 브랜드 아이덴티티에 맞추고자 했으며, 그 결과 깔끔하고 산뜻한 분위기의 과일 매장을 만들 수 있었다. 이름없는 과일가게의 강점이라고 한다면 24시간 동안 상시 판매가 가능하기 때문에 인건비 부담이 낮고, 창업 비용이 낮다는 것이다. 그래서 투잡이나 정년퇴직, 전업주부 등 누구나 쉽게 창업할 수 있다. 또한, 최근 급증하고 있는 1인 가구 문화에 맞춰 1인 가구용 소량 과일 팩도 판매하고 있으며, 자체 물류 시스템으로 유통 마진을 최소화함으로서 가격 경쟁력을 높였다. 더불어 외부 과일을 공수해 따로 판매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는 자사가 누구보다 좋은 상품을 싸게 가져올 자신이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자사는 연 최대 4회 초강력 프로모션을 지원하고 있다. 매년 진행하는 프로모션은 수박 1통에 100원, 귤 1박스에 500원과 같이 놀라운 가격으로 과일을 제공하고 있다. 이에 많은 사람들이 프로모션 오픈 당일 날 줄을 서서 구매하고 있다. 이처럼 주기적으로 많은 손님을 유치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무인 매장의 가장 큰 문제점이자 약점인 키오스크 불편 연령층 존재와 도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도난의 경우 CCTV를 곳곳에 설치함으로서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있으며, 매장 오픈 후 일정 기간 동안 고객을 직접 응대하고 있어 키오스크 불편 연령층도 어렵지 않게 과일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더불어 키오스크 최소 동선을 확보함으로서 키오스크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도 금방 사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앞으로의 목표나 방향이 있다면 엔오엔에프컨설팅은 가맹점포를 많이 늘리는 것이 아닌, 제대로 된 가맹점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이는 가맹점주들에게 확실한 수익과 확실한 피드백을 주기 위해서다. 또한, 탄탄하고 안정화된 점포임과 동시에 수익성이 높은 점포를 만들어가고 싶다. 또한, 현재 자사에서는 스낵류를 통해 부수익을 창출하고 있지만, 여기에서 좀 더 나아가 자체 스낵류 개발에 착수해 스낵류 수익을 좀 더 올리고자 한다. 더불어 배달 앱 입점을 검토하고 있는데, 과일 시장이 배달 시장까지 영역을 확장하고 있어 자사도 이와 같은 흐름에 맞춰 가기 위해 여러 가지 준비 및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 최근 비대면 문화 확산 등 시대의 흐름에 맞게 무인 매장이 증가하고 있지만, 잠깐 반짝이다 없어지는 점포 또한 굉장히 많은 실정이다. 이에 자사는 누구보다 정직하고 제대로 된 브랜드를 만들고자 하며, 같은 생각을 가진 점주들과 함께 걸어가고자 한다. 성공은 혼자 이룰 수 없기 때문에, 점주들과 신뢰하며 협업하고 상생하면서 성장하고 싶다. -
정재경 03-28 17:53
여행객들에게 한국의 아름다움을 알려주는, 니어클
코로나가 안정되면서 움츠러들었던 관광산업이 점차 회복되고 있다. 1월 27일 한국관광공사의 한국관광통계에 따르면, 지난 1월 한국을 찾은 관광객은 43만 4429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430.8% 증가한 수치이다. 일본, 대만, 마카오 등 일부 국가의 무비자 입국을 허용하고 항공편을 증편하면서 점점 관광객이 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관광 산업이 성장하면서 여행사들도 활기를 띠고 있다. 한국에 방문하고 있는 관광객을 위해 여행사들은 재미있는 여행 동선을 고민하면서 관광객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니어클은 한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위해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기업이다. 관광객들에게 한국을 아름다움을 보여주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고민하며 관광객들이 만족할 만한 여행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는 니어클 배종원 대표를 만나 이야기해보았다. 니어클 배종원 대표 기업 소개를 부탁드린다. 니어클은 한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위해 명소를 추천하고 오디오 기이드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여행 서비스를 선보이는 기업이다. 한국의 방문객들에게 좋은 기억을 심어준다는 사명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다. 주로 한국에 방문하는 관광객은 자유여행을 선호한다. 한국 관광객의 75% 이상이 여행사를 동반하지 않고 자율적으로 명소를 돌아다니며 관광을 하기 때문에 제대로 된 정보를 얻기 힘들다. 니어클은 자유여행을 즐기는 관광객들에게 한국의 유의미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여러 서비스를 고민하고 있다. 주력 사업에 대해 설명해달라 코로나19로 인해 막혀있던 비행길이 뚫리면서 관광객들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 앞으로도 늘어갈 관광객을 대비해 니어클에서도 다양한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현재는 두 가지 주력 사업이 있는데, 관광 명소를 추천하고 오디오 가이드를 제공하는 것과 비슷한 성향의 사람들을 이어주는 매칭 그룹 채팅 서비스이다. 자율적으로 관광명소를 정할 수 있으며, 여행하는 관광객들의 관심사에 맞는 한국의 명소들을 추천해 주고 관심 있는 테마의 명소들을 모아놓은 여행 동선을 보여준다. 또한, 오디오 가이드를 이용해서 관광 명소들에 관한 정보들을 알려주면서 유익한 여행을 보낼 수 있도록 보조해준다. 두 번째 주력사업은 매칭 그룹 채팅이다. 여행은 새로운 장소에서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관광객들의 관심사와 성향을 분석해 비슷한 성향을 가진 관광객끼리 그룹을 매칭해 준다. 새로운 사람들과 함께 관심 있는 명소를 돌아다니며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고 있다. 앞으로의 목표나 방향이 있다면 앞으로 늘어날 관광객을 대비해서 니어클에서도 지금보다 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연구하고 있으며, 먼저 서울에 집중되었던 관광 명소를 더 확대시키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 현재 한국 관광객의 90% 이상은 서울 명소만 돌아볼 정도로 관광 쏠림 현상이 있다. 이에 니어클은 서울에서 벗어나 강원도까지 관광 명소를 넓혀 서비스를 확장할 예정이다. 케이팝에 관심 있어 한국을 방문하는 사람이 많은 만큼 유명 가수의 뮤직비디오 촬영지나 드리마·영화 촬영지를 소개하면서 관광 명소를 더 확장할 예정이다. 또한, 그룹으로 이루어진 사람들이 관광하기 편하도록 택시 관광 서비스도 예정되어 있다. 서울은 대중교통이 잘 되어있어 이동하기 편리하지만, 강원도로 확장할 경우에는 이동 수단이 필요하다. 이들을 위해 더 편리한 여행을 보낼 수 있도록 택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니어클은 한국 방문객들의 즐거운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를 연구하며 노력할 것이다. -
정재경 03-28 17:49
같이의 가치를 추구하는 글로벌 소싱 파트너, 가치인터내셔널
우리나라는 경제의 절대적인 비중을 수출에 의존하는 반면, 에너지와 원자재 등 대부분의 에너지는 수입에 의존하는 대외의존도가 높은 국가다. 이렇다 보니 일본, 중국 등 주변국과의 무역이 중요할 수밖에 없다. 이와 같은 상황 속, 최근 일본이 4년 만에 한국에 대한 반도체 핵심 소재의 수출규제를 해제하면서 악화한 무역수지 회복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업종의 규제가 해제되면서 다른 분야의 무역까지 호황이 이어질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에 가치인터내셔널은 해외 무역사업과 국내 유통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글로벌 소싱을 진행 중이다. 일본을 중심으로 무역 사업을 전개해나가고 있는 가치인터내셔널 안소라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가치인터내셔널 안소라 대표 기업 소개 부탁드린다. 가치인터내셔널은 일본, 싱가포르 등 해외 기업을 대상으로 성형수지부품, 전자부품, 가공부품 등 산업 부품을 공급할 뿐만 아니라 국내외 기업에 쇼핑백, 박스 등 포장패키지 유통사업을 전개하는 글로벌 소싱 파트너 기업이다. ISO 인증을 시작으로 벤처기업인증, 2022년 12월에는 수출의 탑을 받아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며, 합리적인 단가와 효율적인 구매 협력을 통해 사세를 확장하고 있다. 가치인터내셔널이라는 이름은 경제적인 부분을 의미하는 ‘가치(Value)’와 함께를 의미하는 ‘같이(Together)’의 발음인 가치를 모두 담고 있다. 직장 생활을 오래 하다 보니 같이 일하면 좋은 회사가 되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고, 직원들은 물론 협력사들까지 오래도록 함께하자는 마음이다. 자사와 함께한 직원들, 협력사들 모두 행복하게 끝까지 갔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항상 가지고 있다. 초반에는 국내 유통 위주로 경영 및 마켓 노하우를 쌓아갔으며, 2021년 1월 본격적으로 해외 유통을 시작했다. 현재는 전 세계 협력 업체 및 대리점 채널 구축 및 협력 파트너사의 관리 및 신규 채널 확정을 통해 고객의 니즈에 맞춰 빠른 대응과 친절한 서비스를 바탕으로 일본 및 아시아 지역에 전자부품(IC, DIODE, CAPACITOR, CONNECTOR, RELAY 등)을 수출입하고 있다. 일본 대기업인 OKI 그룹, MITSUBISHI 그룹, IHI 그룹 등에 전자부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이 밖에도 국내외 약 40여 곳의 기업에 전자부품을 포함한 산업 부품을 납품하고 있다. 무역 이외에도 포장 패키지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여 여러 국내 기업에 포장재 및 판촉물을 납품하고 있으며, 앞선 생각과 실천으로 새로운 것에 도전하면서 멈추지 않고 빠르게 변하는 시대 흐름에 발맞춰 성장하고 있다. 주력 사업에 대해 자세히 소개하자면 가치인터내셔널은 현재 두 가지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첫 번째는 전자부품을 유통하는 무역업이고 두 번째는 친환경 포장 패키지 브랜드인 패키지 엠알오(Package MRO)다. 먼저 유통의 경우 품질보증, 고객 맞춤을 최우선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자사는 100% 정규 재고 공급 및 입출고 내부 시스템으로 정확한 로트관리를 한다. 이에 납품에 대한 문제가 발생한 경우 대리점을 통해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다. 아울러 유통 재고는 당사 파트너사를 통해 품질 보증이 인증된 제품을 공급하며, 정규 재고 이외의 부품은 고객사로부터 승인 후 납품하고 있다 또한, 대체품 제안 및 제품 개발에 따른 샘플 공급이 가능하며, EOL 제품의 유통 재고 소싱과 로하스(ROHS) 인증서와 같은 각종 데이터를 제공하기에 자사를 통해 업무를 진행하면 발주 일정, 생산 납기, 정산 및 회계 업무 등을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고 시간도 용이하게 관리할 수 있다. 자사가 진행하고 있는 두 번째 사업인 패키지 엠알오는 전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는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포장재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는 포장패키지 브랜드다. 플라스틱 대신 친환경 종이, 일반 플라스틱 대신 생분해 플라스틱을 사용하고 버섯으로 만든 스티로폼 등 해외에서 개발 중인 다양한 친환경 포장재를 수입하여 전 세계에서 개발 중인 친환경 포장재를 국내에 소개하고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가치인터내셔널의 포장 패키지 서비스 및 판촉물의 경우, 당사가 생산 공장과 협력하여 직접 납품함으로써 품질 검수가 가능하며, 필요시에 데이터 대응도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 밖에도 판촉물 제안, 해외 제품 소싱 등까지 전천후로 가능하기 때문에 고객사의 구매 업무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향후 목표는 무엇인지 현재 자사와 거래하는 기업의 90%는 일본 기업이지만 향후 일본 이외의 아시아는 물론 미주 및 유럽 등에도 진출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일본에 해외 지사를 설립하는 것을 시작으로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해외 마켓에 나설 예정이며, 각 나라에 IPO(International Purchasing Office)채널을 구축하여 더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고객사의 니즈를 파악하고 불편함을 해소하여 성장을 극대화할 전망이다. 또한, 그간 무역 및 해외 영업 분야에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웹크롤링 기반의 전자부품 온라인 거래 플랫폼을 개발할 계획이다. 무역에 있어 필수인 자동 환율 계산, 자체 재고 관리 등 국내 유통업체의 실정에 맞는 ERP 프로그램은 많지만 해외 무역을 메인으로 하는 기업에는 아직 부족한 시스템이 대부분이기에 직접 기획하게 되었다. 현재 총 3종류의 메인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기획 및 개발하고 있으며, 고객사의 DB 및 자사의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영업에 집중하는 단계다. 서비스 제공 방법, 장치 및 시스템 등의 기능이 들어갈 예정이고 이 플랫폼으로 인해 고객의 산업 부품 구매에 대해 편의를 갖출 뿐만 아니라 자사 내부 관리가 용이하게 하여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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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민 03-29 17:08
최적의 보안과 편의를 제공하는 디지털락커락, 오케이디지털
특정 공간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디지털 잠금장치는 실생활에서 필수로 여겨지고 있다. 가정에 설치된 도어락부터 탈의실이 요구되는 워터파크, 피트니스 등의 시설, 개인 사물함이 배치된 골프장, 학교, 병원, 기업까지 안전과 편의를 위해 다양한 시설에 디지털 잠금장치가 활용되고 있다. 이와 같은 상황 속, 오케이디지털은 디지털 잠금장치에 계속해서 발전된 기술을 적용하여 보안과 편의성을 강화하는 기업이다. 20년이라는 오랜 경력을 기반으로 기존 시장의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 획기적인 기술을 더하고 있다는 오케이디지털의 한옥순 대표를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오케이디지털 한옥순 대표 기업 소개를 부탁드린다 오케이디지털은 디지털락커락을 전문으로 개발하고, 생산 및 판매하는 기업이다. 2020년 9월 설립하여 만 3년이 지나지 않은 신생기업이지만 기술진과 마케팅 인원은 모두 업계에서 글로벌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스웨덴 ‘ASSA ABLOY’ 그룹의 한국법인 출신의 구성원들로, 10년 혹은 20년 이상의 경력을 지니고 그에 따른 기술력과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 대표인 저는 2006년부터 디지털락커락 분야 국내 1위 기업에 해외영업 차장으로 입사하여 유럽, 일본 등의 해외 수출 활로를 연 이력을 보유하고 있다. 2009년에는 회사를 설립하여 기술적으로 보다 전문화되고 디자인도 뛰어난 신제품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했고, 2012년 해당 분야 국내 매출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2013년에는 미국 ALOA 전시회 참가를 계기로 도어 솔루션 글로벌 1위 기업 ASSA ABLOY와 합병을 하며 2017년 2월까지 한국 지사의 사장으로 역임하였다. 현 회사인 오케이디지털은 지난 20년간의 경험을 한데 모은 기업으로, 적극적인 신제품 개발과 공격적인 마케팅을 이루어 활발한 해외 진출 및 국내 시장 점유를 목표로 하고 있다. 오케이디지털의 서비스 제공 화면 주력 제품에 대해 자사는 현재 락커, 사물함 등에 사용되는 디지털락커락을 주력 제품으로 다루고 있다. 가구용 디지털 락은 방화문에 사용되는 디지털도어락과 비교하면 외형은 단순해 보이지만 사용 용도에 따라 다양한 기능 설정, 여러 단계의 관리체계 등을 내장해 고도의 기술을 요구하는 장치이다. 자사의 제품은 뛰어난 디자인과 독자적인 특허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다. 모든 제품은 당사만의 특허기술인 ‘팝업 방식 사용 중 표시 기능’과 ‘데드레치 밀림방지 기능’이 적용되어 있다. 락커가 사용 중일 때 표시기를 기계식 내부구조를 통해 튀어나오게 만든 “팝업 방식 사용 중 표시 기능”은 멀리서도 비어있는 락커와 사용 중인 락커를 직관적으로 알 수 있게 만들어 수많은 락커를 사용하는 장소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기존 LED로 표시하는 방식의 사용 중 표시와는 달리 전원을 사용하지 않아서 배터리 사용기간이 길어진다는 장점도 있다. 물리적인 힘을 가하여 락커를 열려고 시도하는 도난 위험을 원천적으로 차단하여 보안을 한층 강화하는 “데드레치 밀림 방지 기술” 또한 동종 업계 타제품들과 차별화되는 점으로 꼽히고 있다. 또한 자사의 제품은 저렴하고 약해 보이는 플라스틱 대신 강하고 퀄리티가 높은 다이캐스팅을 활용해 좋은 품질을 갖추고 있다. 자사의 전 제품은 신뢰성을 입증하기 위하여 국내 인증인 KC 인증을 비롯해 유럽의 안전 인증인 CE를 획득했다. 고객들이 직접 접촉하는 제품인 만큼 ROHS 인증을 획득하여 인체 유해 물질에 관한 검증도 받았다. LF20 시리즈 2종은 미국의 FCC 인증까지 완료한 상황이다. 앞으로의 목표나 방향이 있다면 현재 학교, 기업, 병원, 골프장, 레저시설 등 락커를 사용하는 국내외 다양한 장소에 자사의 제품을 납품하고 있다. 앞으로는 오랜 납품 노하우를 기반으로 현장에서 요구되고 있는 온, 오프라인 네트워크 솔루션과 더불어 IoT 솔루션을 접목하고자 한다. 이와 더불어 사용자 편의성,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발전시키며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기억되고, 이를 통해 디지털락커락 분야의 글로벌 선두주자가 되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다. 끝으로, 20년간 국내외 디지털락커락 시장에서 활동하면서 느낀 점을 얘기하고 싶다. 현재 대한민국의 중소기업 지원 제도가 보다 현실적으로 적용되는 방향성을 가지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대부분의 지원 사업은 사업 비용의 몇 퍼센트만 지원하고, 사전에 지정해둔 기관과 협업해야 하는 구조로 이루어져 있어 중소기업이 가진 장점을 살려줄 수 있는 구조가 부족하다고 느껴왔다. 앞으로는 디자인, 마케팅, 그 외 수많은 공정에서 사업을 꾸리는 사람이 연구하는 것을 활발하게 구축할 수 있는 환경이 갖춰지길 바라며, 현실적으로 필요한 부분을 꼭 맞게 지원받는 제도가 활성화되었으면 한다. 열심히 개발한 기술, 좋은 아이템이 인정받는 안정적인 시스템 속에서 오케이디지털 또한 올바른 방향성을 가지고 좋은 품질의 제품을 정직하게 공급하는 기업으로 기억되고 싶다. -
최지민 03-21 17:37
오세훈 시장, 런던에서 아시아 금융중심지 서울 비전 발표…투자유치 총력
오세훈 서울시장이 런던에서 아시아 금융 중심지 서울 비전 발표 오세훈 시장이 골드만삭스, 씨티그룹 등 5천개 이상의 금융사가 밀집되어 있는 국제금융도시, 런던을 찾아 서울의 금융경쟁력을 알리고, 국내 스타트업에 대한 해외 투자유치 전도사로 나섰다. 골드만삭스, 씨티그룹 등 5천개 이상의 글로벌 금융사가 모여있는 유럽 금융의 심장, 런던에서 서울의 투자유치 환경과 금융산업 육성을 위한 서울시 차원의 지속적이고 확고한 지원 의지를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전한다는 목표다. 오세훈 시장은 14일(화) 10시 50분<현지시간> 서울시와 런던증권거래소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2023 LONDON Conference:Startups from Seoul」에서 ‘디지털 금융중심지, 서울’을 주제로 아시아 금융중심지 서울의 비전을 발표했다. 기조연설자로 나선 오세훈 시장은 서울이 세계적으로 높은 디지털 금융 사용률과 훌륭한 인프라를 가진 점을 설명하며, 디지털 금융산업에서 성장 가능성이 높은 도시임을 강조했다. ‘2023 LONDON Conference’에는 런던증권거래소 대표인 줄리아 호겟(Julia Hoggett)을 비롯해 런던의 주요 유관기관, 현지 투자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오세훈 시장은 서울의 투자유치 환경과 디지털금융산업 육성을 위한 서울시의 의지를 전하는 한편, 해외금융기업 유치를 위한 국제금융오피스를 운영 중인 만큼 영국의 유망 핀테크 기업들의 서울 진출도 제안하는 등 적극적인 투자를 독려했다. 이번 면담은 세계 건강도시 파트너십 시장회의에 런던시장의 초청을 받아 런던을 방문한 오세훈 서울시장이 기후변화 등과 관련한 협력 확대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오세훈 시장은 지난 1월 선거에서 과반수 득표로 해당 지역을 대표하는 운영위원이자 C40 부의장으로 선출된 바 있다. -
하민호 03-14 17:56
김기현, 내일 이재명 대표와 첫 회동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페이스북)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15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만나 “우리가 일 잘하고 민생 잘 챙기는 것을 먼저 하자는 말씀을 드리려고 한다”고 전했다. 김 대표는 오늘 서울 여의도에서 전당대회 경쟁자였던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와 오찬 회동을 가진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 같이 말했다. 김 대표는 “이 대표께서 민생 챙기기에 협조하겠다는 큰 틀의 방향성에 공감해줘서 감사드린다”며 “일 잘하기 경쟁, 민생 잘 챙기기 경쟁을 하자는 말씀에 따라 우리가 일 잘하고 민생 잘 챙기는 것을 먼저 하자”고 말했다. 이어 “정무적 현안 때문에 정쟁 요소가 있는 것들을 다소 뒷 순위로 하더라도 적어도 민생 관련 현안을 최우선으로 챙기자는 말씀을 드리려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 대표는 김 대표가 당선된 다음 날 SNS를 통해 “잘하기 경쟁으로 위기에 처한 국민의 삶을 구하는 데 머리를 맞대자”고 글을 올렸다. 한편, 김 대표는 그제(12일) 김재원 최고위원이 전광훈 목사에게 5·18 정신을 헌법에 수록할 수 없다는 취지로 말한 데 대해선 "개인적인 의견인 것 같고, 그 분위기나 성격상 진지한 자리는 아니었을 거라 짐작된다"면서도 "적절한 건 아니었다"고 지적했다. -
하민호 03-08 16:40
尹 대통령, 4월 말 미국 국빈 방문…한미 동맹 70주년 맞아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SBS 뉴스 유튜브 영상 캡처) 윤석열 대통령이 다음달 26일 미국을 국빈 방문하여 조 바이든 대통령을 만날 예정이다. 7일(현지시간) 백악관은 윤 대통령이 미국을 국빈 방문한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커린 잔피에어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윤 대통령의 미국 국빈 방문 일정이 4월 26일로 확정됐다. 국빈 만찬이 포함됐다”고 전했다. 이어 “바이든 행정부의 국빈 방문 초청은 이번이 두 번째”라며 “이번 방문은 두 국가와 인도태평양, 전 세계의 평화, 안정, 번영을 증진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한미 동맹 70주년을 기념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잔피에어 백악관은 “바이든 대통령과 윤 대통령은 이번 회담에서 철통 같은 한미 동맹의 중요성과 지속적인 힘 그리고 한국에 대한 미국의 확고한 방어 의지를 확인할 것”이라며 “두 정상은 양국 간 정치, 경제, 안보, 교류를 심화하고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우리는 또한 강력한 인적 유대를 유지하고 있다. 미국엔 한국계 미국인이 많이 있고, 양국은 음악, TV, 영화 등 많은 문화적 관심사를 공유하고 있다"며 "이번 (윤 대통령의) 국빈 방문은 한미관계를 강화하고 심화할 것이며, 우린 백악관에서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하길 고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대통령실 역시 방미 계획을 확인하고 브리핑을 진행했다. 김은혜 홍보 수석은 심야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이 바이든 대통령의 초청으로 4월 말 미국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며 “한미 동맹 70주년이라는 역사적인 해를 맞아 이뤄지는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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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민 03-28 12:15
쏠라이트 배터리, 대한민국 브랜드스타 5년 연속 수상
쏠라이트 배터리 AGM EFB시리즈 현대성우쏠라이트의 자동차 배터리 브랜드 ‘쏠라이트(SOLITE)’가 ‘2023 대한민국 브랜드스타’에서 5년 연속 자동차 배터리 부문 브랜드 가치 1위에 선정됐다.대한민국 브랜드스타는 각 산업 부문별 대표 브랜드를 선정하는 인증제도다. 각 산업 부문별 1위 브랜드는 소비자 조사지수와 브랜드 주가지수를 합산한 브랜드스탁 고유의 가치평가 모델인 BSTI(Brand Stock Top Index)를 바탕으로 선정된다. 쏠라이트 배터리는 소비자 인지도, 호감도, 신뢰도, 만족도, 구매의도 등의 평가 항목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달성했다.쏠라이트는 현대성우쏠라이트의 대표 연축전지 브랜드로 자동차, 선박, 농업·산업 기계 전반에 걸쳐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책임지고 있다. 완성차 업체 순정 납품은 물론 전국 100여 개 대리점 유통, 해외 100여 개국 수출을 통해 국내를 넘어선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1987년 설립된 현대성우그룹의 계열사 현대성우쏠라이트는 창립 이래 다양한 기술 특허를 획득하며 지속적인 기술 개발로 제품 라인업을 154종 808개 품목까지 확대했다. 특히 이번에 현대·기아자동차의 품질 평가 지표인 ‘품질 5스타’에서 5년 연속 높은 등급을 획득해 품질 및 기술력에서 우수성과 신뢰성을 인정받았다.쏠라이트의 AGM 및 EFB 시리즈는 연비 향상과 공회전에 따른 환경오염 절감을 위한 ISG(Idle Stop & Go) 시스템 차량에 탑재되는 고성능 제품이다. 추가 옵션 장착으로 전력 소모가 높은 차량, 시내 주행으로 엔진 시동 사용이 잦은 차량 등에 적합하다. 특히 EFB 배터리는 AGM 배터리와 일반형 CMF 배터리의 중간 단계로, 합리적 가격에 CMF 배터리보다 향상된 성능의 제품을 찾는 고객에게 최적의 효용성을 발휘한다.앞서 현대성우쏠라이트는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1월까지 두 달간 쏠라이트 배터리의 라디오 광고를 진행했다. CM송은 파워풀한 편곡의 ‘빌헬름텔 서곡’ 멜로디에 맞춰 ‘순정 배터리의 강자, 쏠라이트’ 가사를 반복해 대중 및 잠재 고객들에게 브랜드를 각인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이 밖에도 쏠라이트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한 스포츠 마케팅의 하나로 1997년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을 창단·운영하고 있으며, 2019년 라크로스 국가대표팀 후원, 2023년 한국대학스키연맹 2년 연속 후원, 주니어 드라이버 육성 프로그램 지속적 운영 등 비인기 스포츠 종목의 저변 확대와 활성화를 위해서 지속적으로 노력해오고 있다.현대성우쏠라이트는 고객의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 덕분에 대한민국 브랜드스타에서 5년 연속 1위라는 명예로운 수상을 하게 돼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품질 향상과 고객 만족을 최우선 목표로 지속적인 기술개발 및 브랜드 파워 증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허구슬 03-28 12:11
순환 경제의 핵심 기업 서플러스글로벌, 제23기 정기 주주총회 개최
서플러스글로벌 용인 사옥 전경 글로벌 반도체 중고 장비 플랫폼 기업 서플러스글로벌이 김정웅 대표이사의 주도로 27일 제23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주총에서 김정웅 대표는 “얼마 전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이 국가산업단지로 지정돼 서플러스글로벌 반도체 장비 클러스터 또한 지리적 이점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는 서플러스글로벌의 전문성과 기술력을 더욱 강화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개발과 고객 서비스 제공의 확장성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김 대표는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과 기술 개발로 국내외 반도체 산업의 핵심 파트너로서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한편 서플러스글로벌은 반도체 중고 장비 판매, 매각 대행, 소싱, 컨설팅 서비스 분야에서 전 세계 최고의 반도체 중고 장비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2000년 설립 이후 현재까지 매년 10% 이상의 성장세를 유지하면서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내고 있다. -
백은진 03-28 12:07
SK네트웍스, ESG 경영 성과 인정받아 MSCI A등급으로 상향
SK네트웍스 삼일빌딩 전경 SK네트웍스가 세계적인 기업 ESG 평가 기관으로부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노력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SK네트웍스는 MSCI(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가 시행한 ESG 평가에서 기존 BBB등급보다 한 단계 상향된 A등급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MSCI의 ESG 평가는 전 세계 주요 상장기업의 ESG 경영 수준을 측정하는 지표로, 가장 공신력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SK네트웍스는 이번 평가에서 A등급으로 상향 조정됨으로써 그동안 실천해왔던 ESG 경영의 진정성을 인정받게 됐다.SK네트웍스는 평가 시점인 올해 3월까지 ESG 관련 본·자회사에 걸친 다양한 경영활동을 통해 각 영역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환경 분야 관련 SK네트웍스는 온실가스 순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넷제로 2040’을 추진하는 것을 비롯해, SK렌터카는 2030년까지 EV 차량 100% 전환 및 온실가스 감축 외부 실증 사업 승인 등 화석연료 소비를 줄이기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워커힐은 중수 설비 구축을 통해 수자원 재활용률을 높이고 있으며, SK매직은 ‘폐기물 매립 제로(ZWTL)’ 골드 등급 인증을 받았다. 또한 ICT 리사이클 기업인 민팃은 2020년부터 여의샛강공원에 민팃숲을 조성해 구역 내 생물종 다양성 보존을 위한 친환경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사회 분야에서는 구성원을 위한 인권 선언 및 인권영향평가등을 선제적으로 시행했고, 구성원 대상 안전보건 교육, 심폐소생술 교육, 종합검진 대상 확대 등 임직원의 건강과 안전을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협력업체 구성원의 안전 보건을 위한 공급망 가이드라인과 행동규범을 제안했으며, 협력업체와의 상생을 위한 이자 지원 프로그램도 제공했다. 또한 SK렌터카와 SK네트웍스서비스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을 취득했다.지배구조 분야에서는 이사회 중심 경영과 투명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반부패경영시스템(ISO 37001) 인증을 획득했다. 아울러 직원 윤리 교육의 시행 범위를 협력업체 근로자까지 확대했으며, ESG 경영 성과와 연계한 CEO 보상 제도를 도입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무게감을 더했다.SK네트웍스는 투자 방면에서도 ESG 관련 산업에 선제적으로 나서 성과를 내고 있다. 미국 실리콘밸리에 근거를 둔 대체가죽 생산 기업 ‘마이코웍스’, 인공지능 기반 솔루션 기업 ‘스탠더드 코그니션’, 트랙터 무인자동화 솔루션 개발 기업 ‘사반토’ 등의 초기 투자에 참여했다. 국내에서는 전기차 완속 충전기 운영 기업인 ‘에버온’에 100억원을 투자해 2대 주주에 올랐으며, 국내 민간 최대 급속충전기 운영 기업 ‘에스에스차저’를 인수해 ‘SK일렉링크’를 출범시켰다. -
강희원 03-26 15:59
이재용 회장, 중국 텐진 찾아 임직원 격려
24일 중국텐진에 삼성전기 사업장을 방문해 생산공장을 점검 하고 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24일 중국 텐진에 위치한 삼성전기 사업장을 방문해 전자부품 생산 공장을 점검하고 텐진 지역에서 근무하는 삼성 계열사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이 회장은 2020년 5월 중국 산시성 삼성전자 시안 반도체 사업장 방문 이후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중국을 찾지 못했으나, 이번에 약 3년 만에 중국 내 삼성 사업장을 방문했다.이재용 회장은 이날 2021년 가동을 시작한 삼성전기 텐진 MLCC 생산 라인을 살펴보고,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이 회장이 방문한 삼성전기 텐진 공장은 부산사업장과 함께 글로벌 시장에 IT·전장용 MLCC를 공급하는 주요 생산 거점 중 한 곳이다.삼성전기는 1988년부터 MLCC를 개발·생산해 왔으며, 전기차 및 자율주행 기술 발달과 더불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전장용 MLCC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2018년 텐진 MLCC 2공장을 건설했다.이재용 회장은 2020년과 2022년에는 삼성전기 부산사업장을 방문해 MLCC 생산 현장을 점검하고, 전장용 MLCC 등 미래 시장 선점을 위한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한 바 있다.삼성은 부산을 MLCC용 핵심 소재 연구개발 및 생산을 주도하는 ‘첨단 MLCC 특화 지역’으로 육성하는 한편, 텐진은 전장용 MLCC 주력 생산 거점으로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공장 방문에 앞서 이재용 회장은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소속 텐진지역 주재원 및 중국 법인장들을 만나 해외 근무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격려했다.최근 수 년간 코로나 팬데믹으로 중국과 한국 간 인적·물적 교류가 제약을 받는 상황 속에서도, 텐진을 비롯한 중국 지역 주재원 및 임직원들은 공급망 차질 최소화에 주력해 왔다.텐진에는 삼성전기 MLCC·카메라모듈 생산 공장, 삼성디스플레이 스마트폰용 OLED 모듈 생산 공장이 위치하고 있으며, 삼성SDI는 중국 텐진에서 스마트 기기·전기차 등에 사용되는 2차 전지를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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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민 03-28 12:12
광양시 중마장애인복지관, 포스코 니켈법인 SNNC 장애인계층 지정사업비 전달식 진행
SNNC 장애인계층 지정사업비 전달식 진행 광양시 중마장애인복지관(관장 정헌주)은 3월 24일 포스코 니켈법인 SNNC(사장 배재탁)와 함께 SNNC 장애인계층 지정사업비 전달식을 진행했다.이날 지정사업비 전달식에는 광양시 중마장애인복지관 정헌주 관장, SNNC 두진홍 경영지원실장, 광양시 사랑나눔복지재단 장충세 사무처장, 한국여성소비자연합 광양시지부 조서윤 회장 외 SNNC 가득찬만남 봉사단이 참석했다.사업비는 총 1080만원으로 포스코 니켈법인 SNNC 임직원들의 기부로 마련됐으며 포스코1%나눔재단과 광양시 사랑나눔복지재단을 통해 전달됐다. 광양시 중마장애인복지관은 전달된 1080만원으로 장애가정의 식생활 지원과 정서지원을 위해 SNNC 재가장애인반찬지원사업, SNNC 찾아가는 사진관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또 이번 전달식을 통해 광양시 중마장애인복지관과 SNNC는 각종 재가장애인을 위한 주거환경개선사업, 일촌맺기사업, 장애아동지원사업 등 지역 사회와 장애인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광양시 중마장애인복지관 정헌주 관장은 “SNNC 지정기탁 사업들을 위해 큰 도움을 준 SNNC와 광양시 사랑나눔복지재단 그리고 직접 텃밭에 농사를 짓고 맛있는 반찬들을 만들어준 한국여성소비자연합 광양시지부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장애인가정에도 많은 도움과 큰 감동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SNNC 두진홍 경영지원실장은 “광양시 중마장애인복지관과 함께한 지 어느새 3년 차로 접어들고 있다. 특별히 올해는 반찬지원사업 과정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다회용기 사용을 연계하는 등 복지와 윤리경영 이념이 함께 발전하는 방향으로 노력했다”며 “SNNC는 기업 시민으로서 지역 사회와 장애인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으로 사회에 공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SNNC는 2021년부터 광양시 관내 재가장애인들을 위해 주거환경개선, 장애인가정 방역소독, 행복상자 후원물품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
강희원 03-22 19:13
광양시 중마장애인복지관, 복지관 이용자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 진행
무상점검 서비스 마친후 기념촬영 광양시 중마장애인복지관(관장 정헌주)은 3월 20일 복지관 2층 주차장에서 복지관 이용자(장애인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차량 무상점검은 매년 광양시 중마장애인복지관이 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해 중마권역에 위치한 서비스 센터와 연계해 실시하는 서비스다. 특히 차량 전문가들과 현장에서 직접 소통할 수 있어 차량 상태에 대한 정밀한 진단서비스도 함께 받아 볼 수 있다.이날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는 지역사회 내 장애인들의 건강하고 안정된 삶을 지원하고자 밀레니엄 카 클리닉(대표 서동주)과 우리공업사(대표 이중근)가 함께했으며 △엔진오일 점검 △소모성 부품 교체 △타이어 및 브레이크 점검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다.우리공업사 이중근 대표는 “매 분기마다 광양시의 장애인 차량을 무상으로 점검하고 있다. 이번 무상점검에서는 자율주행(크루즈) 시스템을 이용하지 못하는 분의 차량을 함께 주행하며 사용법을 알려드리기도 했다. 장애인에게 보다 많은 관심을 가져야겠다는 다짐을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광양시 중마장애인복지관 정헌주 관장은 “밀레니엄 카 클리닉과 우리공업사 관계자 여러분의 헌신과 봉사 덕분에 복지관 이용자들이 조금 더 편리한 일상생활을 누릴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차량과 관련한 교육과 무상점검 서비스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
최지민 03-21 17:25
제주삼다수, 25주년 맞아 친환경 캠페인 진행
제주 삼다수 친환경 캠페인 진행 제주삼다수가 3월 24일부터 26일까지 노들섬에서 플라스틱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친환경 캠페인 ‘보틀 투 썸띵 굿즈(Bottle to Something Goods)’를 진행한다.제주삼다수가 25주년을 맞아 마련한 ‘보틀 투 썸띵 굿즈’는 투명 페트병이 분리배출을 통해 다시 페트병으로 사용되는 ‘보틀 투 보틀(Bottle-to-Bottle)’ 실현을 돕기 위한 친환경 캠페인이다. 플라스틱 보틀(Bottle)이 한 번 사용하고 버리는 빈 병이 아닌, 뭔가 좋은 것(Something Good)이나 참신한 굿즈(Goods)가 될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았다.캠페인은 3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 동안 서울시 용산구 이촌동 ‘노들섬’ 내 노들스퀘어와 노들서가에서 진행된다. 제주삼다수는 소비자들이 재밌고 다채롭게 ‘분리배출의 필요성’을 체감해 볼 수 있도록 △제주삼다수의 ESG 경영 가치를 담은 ‘삼다라이프’ 전시 △여유로운 휴식 공간 ‘삼다Pick!’ △이벤트존 ‘삼다네컷’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이와 함께 제주삼다수는 서울새활용플라자 창업지원센터 연계 7개 업사이클 브랜드와 함께 ‘삼다공방’ 플리마켓을 운영한다. 매일 오후 3시에는 세 개의 버스킹팀이 ‘친환경’을 테마로 라이브 공연 ‘삼다라이브’를 진행한다. 캠페인 기간 중 노들섬을 찾는 방문객에게는 SNS 인증샷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제주삼다수 25주년 한정판 ‘한라산 에디션’과 리유저블백 등 선물을 증정한다.제주개발공사와 삼다수 유통사 광동제약은 제주삼다수 출시 25주년을 맞아 분리배출과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고 모두가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친환경 캠페인을 준비했다. 제주삼다수는 먹는샘물 업계 1위 브랜드로서 자원순환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에도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한편 제주삼다수는 2021년 10월 업계 최초로 화학적 재활용 페트(CR-PET)를 적용한 ‘제주삼다수 리본(RE:Born)’을 개발한 바 있다. 리사이클 페트(CR-PET)는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기 위한 ‘한국형(K)-순환경제’의 핵심 기술로 주목받는 ‘보틀 투 보틀’ 형태의 친환경 소재다. -
하민호 03-20 13:29
관리소장 갑질로 극단적 선택한 70대 경비…동료 경비원 74명 집회 열어
(뉴스TVCHOSUN 유튜브 영상 캡처) 지난 14일 아파트 관리소장의 갑질로 인해 극단적 선택을 한 70대 경비원 동료들이 20일 관리소장의 퇴진을 요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서울 강남구의 한 아파트에서 11년간 경비원으로 근무한 박모(74)씨는 14일 오전 ‘관리책임자의 갑질 때문에 힘들다’는 애용의 유서를 휴대전화로 촬영해 동료들에게 전송한 뒤 아파트 9층에서 투신해 숨졌다. 이에 해당 아파트 동료 경비원 74명은 20일 오전 아파트 정문 앞에 모여 “입주자대표회의가 관리소장을 해임해달라는 우리 요구를 받아들일 때까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결의하겠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반장을 억울한 죽음으로 내몬 관리소장은 유족에게 사죄하고 즉각 물러나라”고 외치며 관리사무소 앞으로 집회를 이어나갔다. 가해자로 지목된 관리소장은 이날 출근했으나 끝내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입주민들 역시 아파트 후문에 ‘직원에게 죽음을, 주민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긴 입대의(입주자대회의) 회장과 관리소장은 즉각 물러나라. 입주민 일동’이라고 적힌 현수막을 내걸었다. 한 입주민은 “뜻이 맞는 입주민끼리 합심해 현수막을 설치했다”며 “관리소장은 이마저도 내리라고 항의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동료들은 관리소장이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의 비호 아래 박씨에게 부당하게 인사조처를 하고 인격을 모독하는 등 갑질을 일삼았고 이를 견디지 못한 박씨가 결국 극단적 선택을 하게 됐다고 주장하고 있다. 추가로 확인 내용에 따르면 경비원들은 구조조정과 3개월짜리 초단기계약 등으로 고용 불안에 시달려왔으며 지난해 12월 관리소 위탁업체가 바뀐 이후 이곳 경비원 13명이 고용승계가 되지 않아 퇴사한 것으로 보인다. 아파트 관계자는 “박씨가 숨진 뒤에도 6명이 부당한 업무 지시와 고용 불안을 이유로 사직서를 냈다”며 “약 10명이 퇴직 의사를 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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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희원 03-28 12:01
한국교직원공제회-지방계약원가협회, S2B 원가분석 서비스 이용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S2B 원가분석서비스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한국교직원공제회(이사장 김상곤, 이하 공제회)와 지방계약원가협회(원장 최두선, 이하 협회)는 ‘지정정보처리장치 S2B의 원가분석 서비스 이용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지방계약원가협회는 지방계약과 관련한 원가계산과 원가검토 업무의 원활한 추진 및 원가계산의 학술적 연구와 110개 회원사의 전문성 제고를 목적으로 행정안전부 허가를 얻어 2008년 11월 설립된 전문 원가계산 용역 기관 협의체다.이번 협약은 S2B에서 지방계약 관련 원가계산 전문협회를 통해 양질의 원가계산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수요 기관의 이용 편의성을 제고하고 협회 회원사의 판로를 확대해 S2B 이용활성화를 향상하기 위해 체결됐다.양 기관 가운데 지방계약원가협회는 회원사 대상 S2B 이용 안내와 지방자치단체 및 공급업체 대상 S2B 홍보 등을 지원하고, 한국교직원공제회는 협회 회원사 및 수요 기관 대상 S2B 이용 안내·교육 등을 위한 강사와 교육 자료 등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한국교직원공제회 이상목 S2B 사업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원가분석과 관련해 수요 기관의 S2B의 이용 만족도가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S2B는 지방계약법을 적용받는 모든 공공기관이 공사, 용역 및 물품의 제조·구매 입찰에 이용하도록 행정안전부 장관이 이용을 규정한 지정정보처리장치다. 지난해 말 기준 교육 기관 및 지자체 등 전국 1만6700여개 공공기관이 가입해 한 해 동안 조달 건수 91만건, 조달 금액 1조1855억원을 넘어서는 실적을 보이고 있다.또 2022년 9월부터 교육 기관용 전자조달시스템 외 지방자치단체 전용 조달시스템인 ‘지방계약플랫폼 S2B’을 오픈해 지방계약 전문 지정정보처리장치로서 위상을 높이고 있다. -
정유진 03-26 15:56
워너비그룹, 캥거루재단-국제구호기구와 전략적 파트너십 및 후원 협약
워너비그룹-캥거루재단 - 구제구호기구와 전략적 파트너쉽 협약 국제구호기구(총재 이진우)와 캥거루재단(이사장 박순선), 워너비그룹(회장 전영철)은 3월 23일 오후 2시 워너비M 사장단이 모인 가운데 워너비데이터 교육관에서 전략적 파트너십 협약 및 후원 협약을 맺었다.이번 협약은 복지가 창조주가 인간에게 부여한 존귀한 책무임을 통감하며 사랑하는 새끼를 주머니(육아낭)에 품어 독립할 때까지 키워 내보내는 캥거루의 모성애와 비슷하다는 점에서 모티브를 얻어, 복지 사각지대에서 소리 없이 울고 있는 위기 가정의 청소년과 약한 이웃을 위해 헌신하고자 2009년 워너비그룹 전영철 회장과 캥거루재단 박순선 이사장이 시작한 작은 봉사가 계기가 됐다.캥거루재단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 가정 청소년들을 돕고자 ‘약한 이웃을 품고 점프하는 사회 만들기’를 목적으로 ‘캥거루 운동’을 펼치고자 2019년 설립됐다. 지역 상권과 기업·단체가 더불어 협력하는 시스템을 확립하고, 언제 터질지 모르는 화약고처럼 가슴에 아픔과 분노가 있는 50만 위기 가정 가운데 먼저 10만 위기 가정의 청소년을 돕고자 한다.2000년 2월 17일 설립된 국제구호기구는 현재까지 아시아·아프리카에 이념, 성별의 벽을 넘어 적극적인 의료 지원과 어린이 및 청소년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1989년 유엔총회에서 채택된 ‘아동의 권리에 관한 협약’을 성실히 수행하며 의료 지원, 교육 지원, 생활 지원 등 인류를 위한 목적 사업을 진행해 왔다.국제구호기구는 개발 도상국의 이념과 성차별을 넘어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개인·단체의 자발적 후원금으로 사업을 진행할 것이다. 지역 간 분쟁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세계 난민들에게 긴급 구호 활동도 펼치고 있다.국제구호기구 이진우 총재는 “캥거루재단이 추구하는 캥거루 운동의 구호 활동이 대한민국의 위상이 될 것”이라며 “우리가 빈곤한 시기에 아낌없이 도움과 후원을 받았던 것처럼 이제 우리도 도움을 줄 수 있는 민족이 됐다는 것을 세상에 보이며 우리 도움으로 희망의 꽃을 피우는 미래의 일꾼들이 많아지기를 기대한다. 국제구호기구는 앞으로 더 크게 성장해 수많은 후원자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하겠다”고 협약 소감을 밝혔다. -
백은진 03-25 10:23
레뷰코퍼레이션, 램스튜디오와 인플루언서 플랫폼 사업 강화 위한 MOU 체결
램스튜디오 이동원 대표이사 레뷰코퍼레이션 장대규 대표이사 글로벌 인플루언서 플랫폼 기업 레뷰코퍼레이션(대표이사 장대규)이 22일 램스튜디오(대표이사 이동원)와 메가·매크로 인플루언서 플랫폼 사업의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레뷰코퍼레이션은 램스튜디오 소속의 인플루언서 데이터를 레뷰 셀렉트 (REVU SELECT)에 등록해 전문 영상 콘텐츠 제작을 원하는 광고주에게 검색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램스튜디오가 유튜버·틱톡커 등 전문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는 인플루언서를 다수 보유하고 있는 만큼 이번 제휴로 레뷰셀렉트에서 전문 영상 제작이 가능한 인플루언서의 풀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레뷰코퍼레이션은 레뷰셀렉트 외 신규 인플루언서 플랫폼에도 램스튜디오의 인플루언서 데이터를 활용해 영상 콘텐츠 제작을 원하는 광고주에게 자신이 원하는 최적화된 영상 기반의 인플루언서를 제공하고, 램스튜디오는 소속 인플루언서에게 다양한 영상 제작 후원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이외에도 양사는 향후 인플루언서 관련 다양한 신규 사업 개발에도 지속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램스튜디오는 2019년 설립된 MCN 전문기업으로 2022년 기준 전속 크리에이터 250팀, 누적 조회수 30억 뷰 이상, 500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크리에이터 IP 기반 플랫폼, 캐릭터 사업, NFT, 메타버스, 콘텐츠, 커머스 등 다양한 영역에서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최근 영상 콘텐츠에 대한 광고주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레뷰코레퍼이션은 램스튜디오의 영상 기반 인플루언서 네트워크를 활용할 수 있어 시장에서 경쟁력이 더욱 강화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레뷰코레퍼이션은 앞으로도 현재 준비 중인 다양한 인플루언서 비즈니스에도 관련 데이터를 활용하는 등 양사가 지속적으로 인플루언서 산업 생태계에서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꾸준한 협업과 전략을 함께 추진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
강희원 03-24 19:13
비피엠지, 네오위즈와 블록체인 기술 사업 MOU 체결
비피엠지,네오위즈 와 블록체인 기술사업 MOU체결 블록체인 기술기업 비피엠지(BPMG, 대표 차지훈)는 글로벌 게임사 네오위즈(공동대표 김승철·배태근)와 블록체인 기술 사업을 위한 사업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각사의 비즈니스 영역인 게임과 웹3 분야에서 서로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상호 비즈니스의 확장 가능성을 적극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또한 긴밀한 파트너십을 통해 향후 신규 사업 개발과 운영에 있어 양사의 전문적 역량을 적극 활용해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사업협력과 제휴를 추진하기로 했다.비피엠지는 올인원 멀티체인 지갑 ‘케이민트’와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젬허브’를 서비스하는 회사로, 누구나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종합 블록체인 서비스 플랫폼을 개발·서비스하고 있다. 앞선 기술력으로 아이티센, 메가존, 효성 갤럭시아 메타버스 등의 파트너들과 함께 누구나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블록체인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네오위즈는 전 세계인이 즐기는 폭넓은 장르의 게임을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글로벌 게임 기업이다. 네오위즈의 해외 계열사인 인텔라 X(Intella Pte. Ltd.)는 자체 개발 중인 블록체인 플랫폼 ‘인텔라 X’를 통해 탈중앙화를 지향하는 웹3 블록체인 생태계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비피엠지 차지훈 대표는 “네오위즈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신규 사업협력 등 다양한 시도를 함께 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 및 서비스와 연계해 케이민트 지갑과 젬허브 플랫폼의 활용도와 가치를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